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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봉호장로가 고신인이라면 권징해야 합니다 ]

닉네임
강종수
등록일
2016-04-26 11:04:19
조회수
4719
[손봉호장로가 고신인이라면 권징해야 합니다 ]


코닷 소식/란에 /우상숭배, 강압에 의한 절이 아니라 물질을 탐하는 것/제하의 글에서 본바,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9642>

손봉호장로는 우상숭배에 관하여 설명하기를,
[ 강압과 고통을 견디지 못해서 신사참배한 분들을 우상숭배자라고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우상숭배를 한 것이 아니니까요.] 라고 했습니다.

적어도 고신인으로서 이렇게 공개석상에서 말한 것은 실언이라 해명할 수도 없이
손장로님의 신앙고백이었을 것이며 신학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낸 바라 볼 것입니다.

아니, 순교가 즐거운 일입니까? 진리대로 살려다가 강압과 고통을 참고라도 주의 진리대로
살려다 죽는 것을 순교라 하지요? 강압이 아닌 순교도 있나요? 그러면 언제 순교하나요?

1. 교회헌법상
/교회정치/ 장로장로의 직무/교회의 영적 상태를 (관계) 살피는 일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권징조례/ (권징의 범위)/
1. 성경에 위배된 .. 2. 타인으로 범죄 하게 한 일
3. 성경을 기초해서 교회가 정한 교리, 법규 또는 관례에 위배된 일
----
손장로는 위의 사항에 반하여 순교적 신앙을 기초한 고신인들에게 영적으로 크게 위협했다고 봅니다.

손장로는 성경에 이른 바 계명의 해석에 있어,
우상숭배를 강압에 의한 것은 진정한 우상숭배가 아니라 했습니다.

다니엘은 강압적 요구에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고 일제 때 믿음의 선배님들도 그리했습니다.
지금까지 고신인은 기회주의로 오래 사는 것보다 세례요한처럼 확실하게 목숨바쳐
주를 위해 깔끔하게 살다가 가자고 외치고 있었고, 그것이 주를 사랑하는 자의 태도로 여겼으며
지금까지 우리는 다니엘을 보면서
[ 그리 아니라실찌라도 ]를 외치면서 주님을 더 사랑하기를 힘써왔습니다.
그러면 이제, 너무 강압적이면 우상숭배를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이런 미혹의 말을 고신 장로가 어떻게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고신 장로로서 공개석상에서 이렇게 말을 한다는 것은
1. 믿음의 선배를 욕하는 일이며
2. 후배들에게 주를 사랑함에 대한 소망을 꺾는 일이며
3. 성경을 위배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인의 의무 실행/
교인은, 성경과 교리와 신앙의 도리를 힘써 배우며 전하고 성경 말씀대로
실행하기를 힘써야 하며,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모범적인 생활을 하여야 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힘써야 한다.
교인은 성경의 진리(眞理)를 보수(保守)하고 교회 법규(法規)를 준수하며,
교회 헌법에 의지하여 치리함에 순복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고신 장로로서 우상숭배의 해석을 그리 하여 공개하면
믿음의 후손들이 무엇을 배웁니까?
너무 무섭거든 양심대로 실행할 수 없으니 우상에게 절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이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 고신에서 큰 어른으로 바라보는 인지도 높으신 분의 입에서 나왔으니
그냥 지나칠 일입니까?

보통 목사가 강단에서 저리 말하면 곧바로 징계감입니다.
고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유지하려면 손장로를 권징해야 옳습니다.
이번에 우상숭배에 대한 해석은 고신의 역사를 허무는 엄청난 발언입니다.
작성일:2016-04-26 11:04:19 175.21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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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tmss 2016-04-28 22:15:44
강압과 고통을 견디지 못해 신사참배한 것은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그러면 신앙 때문에 순교해야 하는 상황을 몀두에 두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마10:28)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24:13)
또한 계13장,20-21장에는 고통과 죽는 것이 두려워서 우상에게 경배하면 모두 불 못에 던져 지고 그러나 순교 당한다 할지라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자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