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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복음,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이 회복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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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황
등록일
2016-10-28 08:43:47
조회수
1495
지금 한국 사회를 보면서 위기를 느낀다. 그 이유는 지금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거대한 영적인 문제이며 그 이면에는 교회의 배도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얼마전 통합 측에서 자명한 이단들을 해제해 주었다가 사과한 일이 있지 않았던가! 그 외 쉬지 않고 터지는 교회의 거짓과 재정 비리와 성적 타락은 현재 이 땅의 교회가 얼마나 부패하여 있는지 보여주는 예들이다. 그 이유는 들켜서 드러나는 부분보다 숨겨진 부분은 무한하게 크기 때문이다.

현 정권 역시 드러난 부분은 빙산의 일각일 수 밖에 없다. 권력을 쥔 쪽의 부패가 공개된다는 것은 그 만큼 부패가 만연하기 때문에 터진 것이다. 특히 박 대통령이 사교를 의지한 것은 잠깐의 사건이 아니라 어쩌면 평생의 관습이기 때문에 그녀가 권력을 잡은 가운데서도 터질 수 있었던 것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의 멸망을 예언해야 하는 눈물의 선지자였다. 그를 통한 하나님의 지적은 지금 이 시대의 교회를 향한 지적으로 받아야 한다. 만일 교회가 회복되지 않으면 교회를 향한 주의 심판은 역력하여질 것이며 결국은 유럽처럼 교회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 이는 거듭나는 참 신자가 심각하게 사라질 것을 의미한다.

교회 부패를 통한 사회 부패의 첫째 원인은 거짓 선지자와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이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5:31).

또한 큰 자나 작은 자나 남녀 노소 모두가 돈을 사랑하며 탐욕에 빠져 있다. 즉, 부패한 사회 현상은 지독한 돈 사랑이다.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렘 6:13)

또한 교회가 혼합주의에 빠지는 현상 및 세속주의에 물드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렘 7:30-31)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는 이유를 선포하신다.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렘 5: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율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그 조상들이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음이라”(렘 9:13-1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렘 13:9-10).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조상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렘 16:11)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 8 여러 민족들이 이 성읍으로 지나가며 서로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읍에 이같이 행함은 어찌 됨인고 하겠고 9 그들이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까닭이라 하셨다 할지니라”(렘 17:13; 렘 22:8-9)

그러므로 현재 시대 가운데 우리가 할 일을 복음으로 회복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한 구원을 외치고 죽기까지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자세로 “참 교회”가 서게 될 때 주의 자비는 대한 민국 공동체에 항상 함께 할 것이다.

- 스데반 황 목사
작성일:2016-10-28 08:43:47 211.235.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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