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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칭의 즉 이신과 칭의

닉네임
김반석
등록일
2016-12-27 05:23:14
조회수
1803
이신칭의 즉 이신과 칭의


김반석














예수교 장로회(고려보수)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seonjija.net

-목 차-

(서문)

1. ‘이신칭의’ 교리용어의 뜻
2. 이신칭의 즉 칭의와 이신

(본문)

1장 칭의(稱義)

1. 율법의 행위
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
3. 차별이 없느니라

2장 이신(以信)

1. 예수 믿는 자를
2.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결론)

1. 이신칭의는 이신과 칭의의 합성어(合成語)
2. 칭의(稱義)와 이신(以信)

(참고)

● 믿음과 행함

1.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2.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 율법의 행위

1. 율법의 계명
2.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
3. 율법은 몽학선생

● 부활의 영광과 상급

1. 부활의 영광
2. 상급

(첨부)

● 롬3:24 주석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2.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3.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이신칭의 즉 이신과 칭의

2016. 12. 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목사 e0691@hanmail.net

(서론)

‘이신칭의’ 교리가 어렵다. 그러나 성경에서 이신칭의에 관한 성구를 찾아보면 그 도리가 무엇인지 밝히 알려 준다.

1. ‘이신칭의’ 교리용어의 뜻

‘이신칭의’ 교리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이신(以信) - 믿음으로 말미암아
칭의(稱義) -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다

즉 이신칭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다’이다.

그러면 믿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성화를 이루기 위함이라 말한다. 그러면 또 칭의는 무엇이며 성화는 무엇인가? 질문을 하게 된다.

이번 2016년 12월 5일∼6일에 미래교회포럼 주최로 연동교회에서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마침 연동교회 앞에서 이단배격운동을 하고 있어서 참석하기가 좋았다. 강사들의 주 내용은 이신칭의와 관련하여 칭의와 성화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강의를 듣는 중 내내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그것은 강의하는 교수들이 주제에 대한 해답을 전적 성경에 기반을 두었더라면 진리적 도리를 분명하게 밝힐 수 있었을 것인데 신학에 기반을 두어서 분명한 해답을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부족한 종이 연구과제로 삼아 성경해석의 성경적 원리에 맞추어 이신칭의 교리에 대한 해답을 전적 성경에 기반을 두고 찾아보려는 것이다. 즉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는 성경해석의 기본적 자세이다. 이렇게 정리한 자료는 목회자성경공부 시간에 강의 자료가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가 된다.

이번에 ‘이신칭의’교리를 연구하면서 하나 새롭게 깨닫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이신칭의 교리용어가 한 교리에 대한 용어가 아니라 ‘이신’과 ‘칭의’라는 두 교리에 대한 용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들이 그 해설이기도 하다.

2. 이신칭의 즉 칭의와 이신

다음은 ‘이신칭의’에 대한 근거 성구 중에 하나이다.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성구 롬3:24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주석을 이 글 맨 끝에 별첨할 것이다. 그에 앞서 ‘이신칭의’ 교리의 근거가 되는 이 성구는 또한 칭의와 이신의 성구도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성구에서 ‘칭의’ 부분과 ‘이신’ 부분을 분리해서 각각에 대한 관련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칭의’가 무엇이며 ‘이신’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성경 자체가 밝혀 줄 것이다.

그리고 이신(以信)이 무엇이며 또 이신(以信)이 왜 성화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하여 해설할 것이다.

그러면 롬3:24은 ‘이신칭의’에 대한 말씀인데 어떻게 또 ‘칭의와 이신(성화)’의 교리가 내포된 말씀인지 분석해보자.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 말씀하는 부분이다. 즉 칭의(稱義)이다.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어 우리를 살리신(요일4:9)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엡1:7) 하나님의 의(롬3:20-28)에 관한 말씀이다.

-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우리의 의에 대해 말씀하는 부분이다. 즉 이신(以信)으로써 성화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즉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은(갈2:16) 우리의 의(롬3:20-28)에 관한 말씀이다. 즉 우리의 성화에 대한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신칭의’ 교리용어에 대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칭함을 받다’는 뜻이라고 말하게 되면 이신칭의 교리가 내포하는 칭의와 이신(성화)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한 것이 된다.

그러면 ‘이신칭의’ 교리의 대표적 성구 롬3:24에 대하여 ‘이신과 칭의’ 두 교리로 분리하여 각각 관련 성구를 찾아 전개하여 성경이 말씀하는 해답을 찾아보자.

참고로, 이신칭의의 도리적 순서는 ‘칭의’가 먼저이고 ‘이신’은 그 다음이다. 그러므로 논설 또한 그에 맞게 ‘칭의’를 먼저하고 ‘이신’은 뒤에 한다.

(본론)

1장 칭의(稱義)

(롬3:20-24)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0-24은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말씀하는 성구이다.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이 곧 하나님의 의라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칭의이다.

1. 율법의 행위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하셨다. 여기에서 율법의 행위를 하는 육체에 대한 말씀이 아주 중요하다. 이에 대한 해석은 여러 차례 했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간략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마19:18)’ 등의 율법의 계명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의 임함이 없이 육체로 행위를 했다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 그래서 롬3:20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신 것이다. 즉 율법을 어기면 죄가 되고, 율법을 지켰더라도 믿음 없이 육체로 지켰으면 의는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칭의이다.

그러면 우리의 어떤 죄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인가?

1) 십자가의 대속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연약’은 육신의 연약을 말씀한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죄인’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것을 말씀한다.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원수’는 육신의 생각을 말씀한다.

참고로,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가 우리 죄의 본질이다.

2)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은 영원한 단번의 속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구속 곧 하나님의 의 곧 칭의는 영원한 것이다.

3. 차별이 없느니라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구속 곧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로써 차별이 없다. 즉 믿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공로와 칭의의 공로와 화친의 공로를 힘입는데 차별이 없는 대속공로라는 말씀이다.







2장 이신(以信)

(롬3:25-28)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3:25-28은 우리의 의에 대하여 말씀하는 성구이다. 즉 예수 믿는 자가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 곧 우리의 의라는 것을 말씀한다. 우리의 의가 곧 성화이다.

그러면 ‘성화’의 성경적 도리는 무엇인가?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아(엡1:13)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 것을 가리켜서 성화라 한다.

1. 예수 믿는 자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13)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믿는 자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 교회가 이 믿음에 대한 성경적 도리가 불분명하여 구원론 또한 명확하지 않다.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믿음’

(행13: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하셨다. ‘이 사람을 힘입어’는 빌2:5-8에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것이다.

(딛3:7)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저의 은혜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의 은혜를 힘입는 믿음으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하셨다.

(히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성소에 들어간다는 것은 고전3:16에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것이다.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이것이 우리의 의이다.

그러면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것은 무엇인가?

-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공로를 받은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즉 육신의 연약한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대속공로를 힘입어 성령의 생기 있는 자로 사는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공로를 받은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칭의의 대속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화친의 공로를 받은 자로 사는 것이 믿음이다. 즉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한 자로 사는 것이다.

2.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믿는 자에게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의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

1) 보혜사 성령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영원토록 함께 계신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그리하여 보혜사 성령은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주의 성령을 말씀한다.

2)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믿는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생기(창2:7, 겔37장)’이다. 이 생기가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1:4)이다. 이 생명이 곧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이다.

3) 그리스도의 형상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 것을 교리용어로 ‘성화’라 한다.

예수 믿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제사장 직책),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선지자 직책), 눌린 자를 자유케(왕 직책) 하신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갈4:19) 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이것을 가리켜서 성화라 하며, 이 성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 곧 우리의 의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결론)

1. 이신칭의는 이신과 칭의의 합성어(合成語)

‘이신칭의’는 이신과 칭의의 합성어(合成語)이다. 즉 ‘이신’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우리의 의 곧 성화를 말하고, ‘칭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하나님의 의를 말한다.

이 글 제목은 ‘이신칭의 즉 이신과 칭의’이다. 이신칭의는 두 교리가 내포되어 있는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그렇기에 이신칭의에 대하여 하나의 교리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서 찾으면 혼동과 충돌이 올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신과 칭의’ 두 교리에 해당되는 성구를 찾아야만 분명한 성경적 해답을 바로 찾을 수 있게 된다. 이것을 이 글에서 증명을 하였다.

2. 칭의(稱義)와 이신(以信)

서론에서 ‘이신칭의’는 이신과 칭의의 합성어라는 것을 말했다. 그래서 ‘이신’에 대한 교리와 ‘칭의’에 대한 교리가 각각 있는 것을 말했다.

본론에서는 ‘칭의와 이신’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전개하고 설명을 붙였다. 성구만 전개하는 것이 인간의 뜻이나 인간의 말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제일 좋다. 그러나 성구만으로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설명을 붙였다.

‘칭의(稱義)’는 하나님의 의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심이다.

‘이신(以信)’은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는 우리의 의이다. 우리의 의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성화이다.

이 글은 논문형식이 아니라 그저 필요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서 전개하고 약간 설명을 붙인 것이다. 소요된 시간은 이틀간이다. 그러므로 이 자료는 여러분들이 참고로 하셔서 성경에서 이신칭의에 대한 도리의 성구를 자세히 찾아서 보완보충하시기를 바란다.











(첨부)

● 믿음과 행함

약2:14-26에는 믿음과 행함에 대한 말씀이 있다.

(약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다고 하셨다. 그러면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는 것은 무엇이며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은 무엇인가?

1.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1) 믿음이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요14:16, 요14:26, 요15:26)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2)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믿는 자의 행함이다.

2.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1) 행함으로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믿는 자의 행함이다.

2)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마19:16-21)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고 하셨다.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는 것’은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다’고 하셨다.

● 율법의 행위

약2:14-26에서 말씀하는 ‘믿음의 행함’은 ‘율법의 행위’와는 다르다. 그러면 율법의 행위는 무엇인가?

1. 율법의 계명

(마19:16-22)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는 계명이 율법이다.

서론에서 언급한 대로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믿음으로 성령이 임하심이 없는 육체로 지키는 것이 율법의 행위이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갈 2:16에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하셨다.

2.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하셨다.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곧 믿음으로 살지 아니한 죄를 지었다(롬14:23)는 것이다.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된다고 하셨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마19:18)’ 등의 율법의 행위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하셨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엡1:13) 것을 말씀한다.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믿는 자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3. 율법은 몽학선생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율법이 ‘몽학선생’이라는 것은 율법의 계명을 어기면 죄가 되는 것을 깨달게 하시는 것을 말씀한다. 그렇다고 율법을 행하는 육체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 부활의 영광과 상급

1. 부활의 영광

(고전15:41-42)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의 별의 영광이 다르다고 하셨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우리 믿는 자의 부활의 영광이 다르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해와 달과 별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라 하셨다. 궁창의 빛은 해와 달이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셨다.

그러면 지혜 있는 자는 어떤 자인가?

(출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지혜 있는 자는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을 말씀한다.

그러면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은 무엇인가?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단12:3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는 말씀이다. 이것이 부활한 자의 영광이다.

2. 상급

(마10:40-42)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이것이 곧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자에 대한 상급이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셨다. 즉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한 대로 주께서 갚아 주시는 상급이다.

(빌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다고 하였다.



























(별첨)

● 롬3:24 주석

다음은 서론에서 언급한대로 롬3:24에 대한 성경적 주석이다.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이다.

2.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나님의 선물은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주의 성령(눅4:18) 곧 보혜사 성령(요14:16, 요14:26, 요15:26)을 말씀한다. 하나님의 성령은 믿는 자에게 은혜로 값없이 선물로 주신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신 것이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8:18-20)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위의 두 성구는 하나님의 선물이 곧 하나님의 성령이신 것을 말씀한다.

3.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믿는 자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그러므로 행4:12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셨다.


이 자료의 원본 출처는 다음과 같다.
http://www.seonjija.net/new/board_lusy58/48935
작성일:2016-12-27 05:23:14 221.147.24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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