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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나라
등록일
2017-06-06 22:12:55
조회수
2016

고신대총장, 복음병원장, 고려학원 이사회에 고함



 



글 밝나라 목사 (남마산노회 기관목사)



 



전 대구대학교 사회복지대학 학장



현 마산가정법률상담소 대표소장



창원지방법원 조정전문위원/부산고등법원 전문심리위원



 



엄청난 부도를 내고 교단을 너무나도 힘들게 하였던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젠 서글픈 심정을 지나 거룩한 분노심 까지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실이다.



 



얼마 전에는 부산지역 대학병원 가운데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교수)들이 제일 많이 제약회사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검찰에 고발되고 형사처벌을 받아 망신살이 뻗치더니 이젠 일반 직원까지 그것도 환자들의 환급금까지 횡령하는 사태가 발생하니 참으로 부끄럽다. 이런 사태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하는 총회와 이사회가 딱하다.



 



이러고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을 “복음”병원이라고 할 수 있겠나?



복음병원은 장기려 박사가 복음병원 원장으로 계실 그 때는 신, 불신간에 복음병원으로 인정을 받았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건물과 각종의 홍보물에는 장기려 박사의 명성을 빙자하여 장사하고 있는 것민 같아 가슴이 시리고 마음이 편치 않다.



차제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복음”을 빼고 그냥 일반대학교병원처럼 고신대학교병원으로 변경하면 “복음”은 욕먹지 않을 것 아닌가?



 



본인은 부적절한 밀실행정이 빚어내는 낙하산 인사가 고신대 총장과 병원장이 야합하여 고려학원 이사회에 요청하고 이사회가 지난 달 이사회로 소집하여 전문적 경력이 전혀 없는 자를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받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원목실장으로 임명하려고 강행을 하다가 그나마 일부 생각 있는 이사들에 의하여 검증을 위하여 보류된 바 있다.



 



본인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일 때에 대학병원 원목실 특수선교사역을 생각한 적이 있었기에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원목실에서 실습을 하고 다양한 병실에서 임상적인 목회상담과 훈련도 받았는데 원목되는 그 과정이 만만하지 않았고 전문성을 필요로 했다. 만약 고신대 총장과 복음병원장이 특별한 목적을 두고 야합하여 대학병원 원목실 전문성의 경력이 전혀 없는 자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원목실장으로 이사회에 추천하여 이사회가 임명 결정이 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낙하산 인사 그 과정의 내용이 모두 사실로 들어 난다면 CORAMDEO (신전의식. 하나님앞에서)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을 주창하는 고신교단과 고신대에서 이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본인은 만부덕이 부산지방법원에 원목실장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고 12명의 고문변호사와 함께 본안 소송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한다.



다만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법정으로 가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환자복과 침대 커버와 대학과 병원의 곳곳에서는



CORAMDEO (신전의식. 하나님앞에서) 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기에 눈을 떠고 있는 동안은 직원과 환자와 보호자들 공히 보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여미며 CORAMDEO (신전의식. 하나님앞에서)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했다. 참 좋습니다 라고 마음으로 동의했다.



 



그런데 본인은 최근 기관목사로서 돈이 없기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일반 5인 병실에 입원하여 3주 동안 검사와 치료를 받으면서 주일과 수요일에는 복음병원교회 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윤영일 전, 원목실장이 지난 해 이미 정년 은퇴를 했는데도 주보에 보니 반년이 지나가는데 아직도 원목실장이 공석이라 궁금하기에 주변에 물어보니 원목실장은 교회로 말하면 담임목사이고 원목은 부목사와 같다 라는 내용을 듣게 되었고 현재 원목실장은 공석중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너무 궁금하고 본능적으로 알고 싶어서 수소문해보니 너무 놀랍게도 특정한 힘 있는 교단의 세력에 의하여 낙하산 인사를 하려고 총장과 병원장 그리고 고려학원 이사회 소인사위원회가 주도하고 있었다.



 



본인은 현재의 복음병원 원목 김성민 목사와는 생면부지의 목사로서 일면식도 없었고 다만 복음병원에 입원하여 병원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현재의 복음병원 원목 김성민 목사는 강도사 때부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원목실에서 원목으로 15년 동안 훈련을 받은 전문적 경력 목사다.



 



현재의 원목 김성민 목사는 오로지 복음병원 원목실장으로 준비했다.



고신대학교 신학과 학사, 고신대 고려신학대학원 M.Div. 석사, 고신대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고신대 대학원 Th. M. 석사, 고신대 대학원 Ph.D 과정 재학 중으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런데 낙하산 인사인 목사는 고신총회 파송 선교사도 아니고 어느 개 교회에서 인도에 선교하려고 보낸 목사로서 특히 대학병원 원목실에서 훈련받고 근무한 경력이 전혀 없는 무지격자로 대강 알려져 있다.



고신총회 파송 선교사라면 총회세계선교본부에 선교사의 이력과 경력 및 활동이 다 있기에 검증이 간단하나 이는 검증도 애매모호하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원목실장 사건의 음모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난 해 윤영일 전 원목실장 정년 은퇴 후 총장과 병원장이 현재의 원목인 김성민 목사와 만나서 현, 원목을 원목실장대행 체제로 하 고 원목(강도사) 1명을 신규 청빙하기로 협의함.



 



2.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명의로 원목 1명(강도사) 청빙 공고하기로 한대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홈페이지와 기독교보 신문에 공고함



 



3. 현재의 원목 김성민목사도 함께 면접위원으로 참여하여 원목 (강도 사) 을 면접심사하고 2명을 선정함



 



4. 병원장이 원목 김성민목사를 불러 원목(강도사) 면접은 없던 일로 취소하고 원목이 아닌 원목실장 청빙 공고를 새로 내겠다 고 통지



 



5.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사위원회가 원목실장에 지원한 목사들을 면 접하고 현재의 원목인 김성민목사와 인도에서 돌아온 소위 낙하산 인사인 목사 2명을 고려학원 이사회에 추천함. .



 



6. 고려학원 3인 소인사위원회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원목실장의 기본 적인 자격에 따른 원칙과 기준과 검증도 없이 원목 김성민목사를 아무런 조건도 없이 일방적으로 배제시키고 소위 낙하산 목사를 단 독으로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통과시키려 강행했으나, 그나 마 생각이 있는 이사들의 검증도 없는 인사에 이의를 제기하여 검 증 후 차기 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하고 보류함



 



7. 총장과 병원장이 이사들에게 요청하기를 현재의 원목인 김성민목사 는 좀 약하기 때문에 낙하산 목사를 원목실장으로 임명을 요청하니 총장과 병원장이 원하는 목사를 원목실장으로 임명하자 라고 강요



원목실장이 좀 약하다면 태권도, 유도, 씨름 선수가 필요한 것인가



 



8. 총장이 원목인 김성민 목사를 불러 새 원목실장이 오면 서로 불편 할테니 오기 전에 교회를 소개할 테니 사표내고 원목실을 떠나 달 라고 요구한 것으로 듣고 있기에 본인은 너무나 순진한 김성민목사 의 이 딱한 처지와 형편인 바, 그러면 총장도 딜을 했으니 김 목사 도 총장 병원장과 딜을 하라고 권하면서 그렇다면 김목사를 고신대 신학과 교수요원이나, 고신대 의대 차기 교목으로 임명해 달라고 딜을 제의하라 라고 했으나 하지 못하고 5월 30일 고려학원 이사회 가 소집되니 부득이 본인이 안타까움을 보다 못해 이 글로 고한다.



 



* 참고로 본인은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정밀 검사결과 췌장암 말기로 확정을 받고 수술도 불가하여 퇴원하고 집으로 가서 입에 맛는 것 먹고 주변 정리하며 편히 쉬라 라고 하니 이젠 생존 6개월의 사형선고를 받은 몸이니 천국가기 전까지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살고자 한다.



 



*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본인이 입원하여 실제 몸으로 겪고 안과 밖에서 체득한 제 문제에 대하여는 따로 뜻을 반드시 피력하고자 한다.



결론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허울 좋은 이름뿐 복음병원이 아니었다.



 



 



 



 



 

작성일:2017-06-06 22:12:55 121.177.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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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5831 2017-06-10 18:07:38
죽음을 목전에 둔 목사님의 절규의 외침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교단의 정치에 물들어 있는 정치놀음에 옳은 말씀을 외치고 있군요
특히 전총장의 전횡이 사실아라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학창시절 전총장은 흰 고무신을 즐겨신고 정말 정치와 타협이 없는 진실함을 엿 보아왔습니다 그러기에 독일에서 철학을 공부하시고 철학자요 신학자인 전총장이 만약 이런 일들에 개입하셨다면 큰 실망입니다 제발 아니길 소원합니다
전총장이 고신대 총장으로 지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진실은 살아있고 이제는 정치는 없겠구나 정말 깨끗한 교단의 질서를 엿보았습니다 상식과 기본이 통하고 정의가 살아있는 교단과 학교의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제발 아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