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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 1 [마3:1-17]

닉네임
황 창 기
등록일
2008-03-21 00:15:51
조회수
5051
첨부파일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hwp (49152 Byte)
마 3:1-17 대학[08.3.19 수]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

찬송 493
서론 :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이 왜 죄 사함을 받는 이 화개의 세례를? 왜 요한에게? 왜 요단강에서 받는가?
우리가 아는 세례란? [대 교리문답 165] : 세례는 그리스도께서 성부와 성장와 성령의 이름으로 물로 씻음을 정하신 신약의 한 성례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자신에게 접붙이고 그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그의 영으로 거듭나고, 양자가 되어 영생에 이르는 부활의 표와 인침이다. 이로써 세례 받은 당사자들은 엄숙히 유형적 교회에 가입하게 되고 전적으로 오직 주께만 속한다는 약속을 공개적으로 고백함으로 맺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 사건을 어떻게 이해?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받으시니까 그런 일이 일어 나는가보다 그 분께 이런 신비로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2천 년 전에 저 팔레스틴 요단강에서 일어난 그 일이 오늘 우리에게는 무슨 의미가?
그리스도께서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 9:26] 여기서 세상은 유대주의 세상! ‘오는 세상’인 주님의 나라 시작!
이 기사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시’이다. 무엇을 계시?
우선 이 기사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겸손”으로 이해하는 것은 성경을 잘못 보는 것이다. 즉 우리 주님께서 자기보다 못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것은 ‘겸손’을 보여 주시니 우리도 따라해야 한다! 는 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말!
요지: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은 여기서 인생이 거듭나야 함을 보여준다. 어떻게?
예수님이 받은 세례는 막10:38[눅12:50]에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수님의 마실 잔 또는 세례로 표현! 따라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것은 장차 골로다에서 받으실 십자가 고난과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 어떤 부족이 있어 훈련받고 준비하는 기사가 아니다.

본 기사는 마태복음의 초반부에 나온다. 다라서 예수님의 사역의 윤곽을 소개하는 기사! 국립공원이나 유원지 등의 입구에 세워진 ‘안내도’나 ‘조감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사이다.
요지: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은 여기서 인생이 거듭나야 함을 보여준다. 어떻게?
1] 문맥이 보여준다. 즉 옛 세상의 마감되어가고 새 시대가 들어오는 시점임을 문맥이 보여준다. 이 기사의 문맥을 살펴보자.

1절 ‘유대 광야’에서 일어난 일이다.
2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란 말을 뒤집어 생각하면 ‘옛 유대나라의 종막이 가까웠다’는 말과 통한다.
3절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말은 사 40장으로 가보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는 길’을 말한다.[여기서 ‘주님’과 ‘그 백성’이 동일시되는 점도 중요하다.]
4절 요한의 모습 : 광야의 이미지 [털옷. 가죽 띠, 메뚜기 석청]
5절 예수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옴 =세례를 받음
7절 그 반대로 바리새인 사두개인 = 독사의 자식! 임박한 진노!
10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있는 시기!
11. 내 뒤에 오시는 이 [예수 그리스도]
12 타작마당을 청소하는 시기
즉 나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부활의 새 사람을 입어야 함을 보여준다. 이것은 할례 받는 구약 시대가 지나가고 세례 받는 새 시대가 왔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요지: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은 여기서 인생이 거듭나야 함을 보여준다. 어떻게?
2] 이 사실은 세례요한과 예수 그리스도의 만남이 보여준다.

세례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는 사람이고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는 분이다. 본문에서 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요, 주의 길을 평탄케 하는 자요, 예수님은 스스로 하나님의 나라요 왕이시다!
세례요한은 어떤 사람인가?
마 11:11 구약 선지자 보다 큰 자, 여자가 낳은 자 중 가장 위대한 자! 여러분과 제가 속한 이 하나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인류최고로 위대한 세례 요한보다 크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보통 분이 아니신 분인 것같이 세례요한도 정말 위대한 인물이다.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인류 최대 위인과 예수 그리스도가 만났다! 단순히 서로 ‘만났다’에 무게를 두지 말고...
율법과 선지자 시대의 마지막 주자와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창조자가 만나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중첩되고 있다]

① 구약시대가 저물어가고 신약시대가 동트기 시작된다.
② 옛 [육적] 이스라엘 시대가 마감되고 새 이스라엘이 시대가 밝아온다.
③ 세례 요한의 ‘이 세상’이 종막을 고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 다윗의 자손 된 그리스도/ 아브라함의 자손 즉 교회인 그리스도의] ‘오는 세상’이 여명을 밝히며 서로 포개져 있다.

이 계시가 우리 각자에게 보여주는 의미는?
󰊱 우리 자신도 육신의 사람에서 영적인 성령의 사람으로 바뀌어야!
󰊲 어제의 옛 사람에서 오늘의 새 사람으로 거듭나야! 어제의 BC가 오늘의 AD로 바뀌어야
󰊳 주님께서 말씀: 너희가 거듭나지 않고는 결단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고 하지 않았는가?

요지: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은 여기서 인생이 거듭나야 함을 보여준다. 어떻게?
3] 요단강에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는 사실이 이를 보여준다.
요단강은 이스라엘의 구원역사의 중대한 분기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건너야한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영도로 홍해를 건넜고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의 영도로 요단강을 건너듯이
이스라엘 백성이 새 모세요 새 여호수아이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심] 부활하시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영도로 홍해를 건넜고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의 영도로 요단강을 건너듯이
이스라엘 백성이 새 모세요 새 여호수아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잔을 마시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늘에 앉히고, 오순절 성령세례로 ‘살려주는 영’의 사람으로 천국에 들어오게 된 것을 이 기사가 보여준다!
따라서 교회에서 베푸는 ‘성령으로의 세례’를 받고, ‘성찬식’에 참여하는 것이 당연함을 보여준다. 성도는 이 축복을 이미 맛보고 있지 않은가!
그 결과로 우리는 하늘의 예루살렘에 들어왔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큰상을 받는 성찬’을 즐기며, 여기서 지금 천국을 맛보며 즐기며, 변혁되어가며, 전하는 자가 되며, 천국을 건설하는 변혁의 역군 [transformation Agent] 이 되어야 할 것을 보여준다.[이 모든 것이 실현 되었고, 실현 되고 있고 재림 때 온전히 실현될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제는 광야 생활을 건너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자기 기업을 분배받지도 않은 사람은 없는지?
일시적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던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떡을 먹으며 즐겨야 한다. 여러 분 어떤가?
역청과 메뚜기를 먹고 약대털옷을 입던 생활은 정리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즐겨야 하는데, 아직도 광야생활에 푹 빠져 있지 않은가?
죄와 사망의 ‘이 세상’적 옛 사람의 삶을 씻어버리고, 영원한 안식의 ‘오는 세상’의 새 사람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아직도..? 아직도? 고신대학교 와서도? 교회에 다닌 지 오래 되었는데...?

이와 같이 요단강에서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은 각 사람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총체적 계시이다.

결론
죄에서부터 구원받아 의로 나라로 옮겨야 함을 보여준다
사망 =====//======생명의 =====//========
어두움에서==//==== 빛의 ======//======
사탄의 권세를 벗어나 성령의 능력의 주님나라로 옮겨야 함을 보여준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자리에 있는가?
작성일:2008-03-21 00:15:51 219.25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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