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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겸손할 때 ☜

닉네임
강종수
등록일
2008-06-04 10:08:35
조회수
18546
.
나라 사정이 문화에 대한 신앙적 사유로 보면 볼수록 가슴이 아프다.
촛불집회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극에 달했다.
세상과 조국을 위할 교회사회의 상황 이해가 혼란스럽다.
국가조직의 리더에도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일하실 때
기질의 은사를 사용하실테고, 따라서 현 대통령의 테크닉과 능력을 활용하시리라.
현 한국의 상황에서 그래도 적합한 인물로 보았지만 국민들의 호응이 문제가 되고 있다.
저변에 뺄게이들의 조작이라든가 무슨 유혹자들이 있을 것이라고는 말들하지만
시각차이로 평가하기엔 근거가 희박하다.
가정이나 국가의 혼란은 전사시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라 여긴다.
혼란(chaos)은 진보해나가는데 큰 어려움이다.
어둠에서 빛이 있으라 하신 첫날의 창조도 질서를 위함에 밝게 하셨다.
이 싯점에 교회가 할일은 옳으니 어쩌니 할 이해의 상충으로 해결이 나지 않는다.
다만 기도할 일일뿐이다.
조국을 위해 무슨 모임보다 전 한국교회가 국가를 위해 비상시국 기도회를 해야 한다.
입씨름이나 운동보다 기도할 상황이다.
너무도 위험한 시기가 도래했다.
어쩌면 형편없는 교회의 양심이 만든 오늘의 결과인지 모른다.
조신모드로 더욱 겸손하기를 원한다.
맘모니즘 사상으로 교회의 본질이 사라진 한국교회는 지금 일어나는 혼돈의 현상 앞에,
여의도 대형집회같은 조국을 위한 교회의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

조국은 이념과 무질서의 혼돈 속에 큰 위기를 맞았다.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나.
장로 대통령이라고 경제에 성공한 사람이라고 나라 일 무조건 잘 될 줄 생각하지 말자.
역사의 운행자는 하나님이시다.
교회는 주의 뜻을 흠모하는 옛으로 돌아가야
나라도 편할 것이다.
문화주의와 이성주의와 물량주의로 건방스러운 태도를 버리자.
조신하여 겸손한 자아 구축이 먼저다.

평강의 왕이신 주님,
저희 한 사람 한 성도가 겸손으로 자아를 죽이지 못하고
이런 류형의 성도된 우리들이 한국교회를 만들고 조국을 위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라도 교회가 겸손하여 자신과 교회를 돌이켜 보기 원합니다.
주의 나라와 의를 사모하는 일이 앞서기를 원하오며
그리함으로 초대교회 때문에 조국을 도우신 하나님의 역사를 이제라도 받기 원합니다.
샬롬의 왕이시여,
이 사단의 혼란함에서 구축하여 주시옵소서,
악에서 구하옵소서,
교회는 기이한 현상으로 일부 부흥된다고 난린데(?)
나라 사정은 엉망입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이 교정되야 함을 깨우쳐 주시옵고
다만 교만한 시대에 승리의 대책으로 겸손을 바라기를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듯 간절히 원하옴은 우리들을 겸손케 하옵소서.
평강의 왕 주 예수의 이름으로, 아멘.
작성일:2008-06-04 10:08:35 121.144.4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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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chai 2008-06-04 16:16:38
공감합니다. 지금은 위기상황입니다. 한 정권의 위기가 아니라 나라의 위기입니다. 정말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대권자 중의 대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모두 무릎을 꿇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