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대, 세습 불허 결단을 촉구하는 침묵시위 진행 예정

명성교회는 지난 3월 19일(일) 저녁 7시에 공동의회를 열어,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을 결정하고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가결했다. 이에 대해 명성교회가 소속한 서울동남노회는 4월 25일(화) 정기노회에서 명성교회 결정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 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는 명성교회 세습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서울동남노회에 세습 불허 결단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아래와 같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혁연대 명성교회 세습 반대 침묵 시위

 

* 일시: 2016년 4월 25일(화) 오전 8시 30분~오후 8시까지 (※ 단, 회의종료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

* 장소: 서울동남노회 정기노회 장소(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 452 명성교회 앞)

* 문의: 교회개혁실천연대(02-741-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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