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목회컨설팅 연구소 제공)
(사진: 목회컨설팅 연구소 제공)

 

목회컨설팅 연구소는 작지만 건강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교회 개척의 원리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2023년 2월 9일 오전 9시30분에 온라인 강의로 개최했다. 

          

목회컨설팅 연구소 김성진 소장은 “의도적으로 작은교회를 지향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새로운 교회 세우기에 대한 원리와 방법론을 컨설턴트의 관점에서 제시하려는 시도”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특히 팬데믹으로 인하여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하게 바뀐 교회 개척 환경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2010년 이전의 교회 개척원리는 지금 한국교회 현실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많은 변화로 인하여 2020년 이전의 교회 개척원리도 현 시점의 시대적 상황에 적합하지 않다고 봤다. 

 

따라서 새로운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전에 본인이 소개하고 제시했던 교회 개척과 세우기의 원리에 대해서는 본질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새롭게 교회 개척 및 세우기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제시했다. 김 소장은 본 세미나는 새로운 교회란 이런 것이라고 정의하는 시간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작지만 건강하고 영향력이 있는 교회를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실례와 원리들을 나누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 목적은 팬데믹 이후 많은 어려움에 봉착한 작은 교회들이 목회적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기 위함이라고도 밝혔다. 함께 새로운 교회의 방향성을 모색함으로서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목회컨설팅 연구소는 이외에도 목회자 개인컨설팅, 맞춤형 목회 컨설팅 솔루션, 크리스챤 기업 경영 컨설팅, 교회 M&A 컨설팅, 목회 컨설턴트 양성 등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