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 건립할 수 없는 곳에 이슬람사원 건설 중

2021년부터 갈등 시작, 주민들과 교계가 반발!

찬성측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해..!

반대 서명운동 동참 부탁!!

2021년부터 대구 대현동 주택가 무슬림 사원 건축을 놓고 지속된 갈등은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러한 갈등 가운데 대구 주택가 이슬람 사원 건축 철회를 위한 서명운동도 진행되는 중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주택가 내 이슬람 사원 건축은 종교의 문제를 넘어서 ‘주권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간 대구 경북대 인근 대현동의 주민들은 외국에서 유학을 온 이슬람 학생들을 호의적으로 대하고 이들이 학업을 잘하도록 돕고자 하는 온정적인 마음으로 대했으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했다. 무슬림들은 지난 10년간 은밀하게 집단생활을 하면서 주택을 구입한 후 집을 개축(改築)하는 것처럼 추진하다가 주택을 일부 추가 매입했다. 그런 뒤에 비좁은 주택가 한가운데 이슬람 사원을 건축하는 중이다.

불편과 두려움을 호소하는 대현동. 산격동 주민들이 현수막을 걸었다. 
불편과 두려움을 호소하는 대현동. 산격동 주민들이 현수막을 걸었다. 

사원 건축 반대자들은 ‘애시 당초 대구 북구청이 이 이슬람 사원 건립 관련 실태를 제대로 파악했더라면 허가를 내줄 수도 없는 것인데 북구청이 섣불리 허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나중에 취소하려고 행정소송을 냈음에도 2021년에 오히려 패소를 하고 말았다. 이를 기회로 이슬람사원 건축을 강행하는 측은 반대하는 주민들을 고발하여 수백만 원씩 벌금을 물리고 공권력(경찰)을 동원하여 사원 건축을 강행해 왔다. 더군다나 이슬람사원을 추진하는 세력의 일부는 테러조직인 ‘텔레반을 지지’하고 ‘동성애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제정하라’고 선동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교계에 큰 우려를 더하고 있다. 정작 대현동 주민들은 피해를 당하고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쪽인데 이슬람 사원은 인권을 빌미로 피해자 혹은 소수자 논리를 강변하고 대다수 국내 언론도 이에 동조하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도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미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더해 국내 언론은 적반하장으로 선량한 주민들을 ‘혐오와 차별세력’으로 폄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정의당 등은 대한민국 국민인 대현동 주민들을 외면하고 오히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선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작 이슬람 사원 건립의 권리만을 주장하고 주민들의 입장을 무시하는 행태는 주민들에 대한 부당한 역차별이라 할 수 있다. 종교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주택가 내의 이슬람 사원 건축은 종교의 자유가 아니라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라고 서명운동 본부는 말한다. 더군다나 공사 강행을 반대하는 주민 어르신들을 경찰을 대동해서 연행하고 항의하는 주민들을 고발하여 수백만원 벌금을 물리고 있는 상황이다.

갈등으로 무슬림 사원 건축이 진행되다 멈추고, 진행되다 멈추고를 반복하고 있다.
갈등으로 무슬림 사원 건축이 진행되다 멈추고, 진행되다 멈추고를 반복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현지의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은 그 지역 사회를 위한 것보단, 이슬람 정치세력들의 기반을 구축하여 장차 이슬람 사회 건설을 위한 초기 행보는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달리 일부 경북대 교수들과 학생들은 이견을 내놓고 있다. 다양성과 인권을 명분으로 이슬람 사원을 지지하고 이참에 주택가를 다문화 거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도 발 벗고 나섰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서 이슬람 사원을 짓도록 하겠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일삼고 있다.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의 이슬람 사원 강행은 이슬람 독재와 동성애 성정치 세력들이 결탁한 정치행위라는 것이 서명운동자들의 주장이다. 이것은 종교의 자유와 소수자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국민주권을 침해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 소수의 대구 대현동 주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상황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대현동 주민들에게는 탄원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삶과 주권의 회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이 절실한 시점이다. 천막 안으로 발을 내민 낙타가 조만간 몸통을 들이밀 것은 뻔한 일이다. 거듭하여 편향된 기사와 보도로 이슬람 사원을 두둔하는 언론과, 대현동 현지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분위기가 반전되어야 하는 것이 서명운동 본부가 바라보는 목표이다.

 

현재 아래 온라인 서명을 통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백만서명 접수) https://forms.gle/EMDQFcicq9hUEkKPA

※백만기도서명 인권윤리포럼 1566-6842 non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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