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윤하 목사
사진@ 김윤하 목사

진정한 보물

 

요르단의 페트라는 나바테인 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그곳을 방문하려면 높은 바위 협곡길을 1km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그 길은 매우 웅장한 절경입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붉은 바위의 걸작품들이 이어지면서

자연의 장엄함과 신비함에 저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바위 절벽 사이를 걸어 마지막 관문에 이르게 되면

알카즈네라는 왕의 신전으로 알려진 곳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보물이 숨겨졌다고 하여 도굴꾼들과

고고학자들이 샅샅이 살펴 가며 보물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찾지 못한 채, 무덤으로 확증되면서

보물찾기는 끝나 버리고 관광지로 변해 버렸습니다.

지금은 페트라가 요르단의 최고의 관광 자원이 되어

나라의 경제를 돕고 있는 최고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내게 있는 보물을 알지 못한 채, 보물찾기에

급급하여 평생 헛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내 속에 있는 예수그리스도 자체가 귀중한 보물임을

깨닫지 못하고 어리석게 헛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물은 바로 나의 구세주인 예수님이십니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