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성도들이 알아야 바른 선택할 수 있어!

극강의 한파 날씨에도 미룰 수 없기에 나서!!

22대 국회에는 생명중시 하는 의원들로 가득하길!

2023년12월26일 본지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지난 20일(수) 진행했던 ‘기자회견 및 행진’에 대해 공동대표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22대 총선에서 태아 생명을 존중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선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전 8시에 국회 1문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어 국회의사당 2번 출구로 이동하여 행진했다. 행진 경로는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 여의도 공원 -> 마포대교 남단 -> 마포대교 -> 마포역이었다.

지난 12월20일(수) 행동하는 프로라이프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출근길 거리 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12월20일(수) 행동하는 프로라이프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출근길 거리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기자회견과 행진에는 이봉화(행동하는프로라이프 상임대표), 강순원(태아생명살리기 위드유캠페인 대표), 송혜정(케이프로라이프 대표), 오창화(전국입양가족연대),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전혜성(바른인권여성연합 사무총장), 홍순철(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등 행동하는프로라이프의 공동대표들이 참석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지난 11월29일(수) 여성의 건강을 고려하고,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과 이번에 통과된 보호출산법을 발의한 국회의원 등 38명을 지지하는 성명을 했다. 또한 낙태죄 전면 폐지, 약물 낙태 허용, 낙태에 대한 보험 급여 등 다음세대인 태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20명에 대해서는 낙선 운동을 성명했다. 그 일환으로 각 단체장들이 오늘 국회 앞에 모여서 결의의 의미로 마포대교를 행진함을 알렸다.

이날 출근길 마포대교 양방향 모두 행진 하였다. 매서운 강추위는 오히려 결의를 굳건히 하였다고 한다.
이날 출근길 마포대교 양방향 모두 행진 하였다. 매서운 강추위는 오히려 결의를 굳건히 하였다고 한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21대 국회를 통해서 의원들의 생명에 대한 생각을 분명히 알았다며, 대한민국을 살리는 22대 국회를 소망하며 태아의 생명을 살리려고 노력했던 의원들과 태아를 죽이겠다는 의원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함을 밝혔다. 이어 ‘생명은 천부인권이다. 법의 기본은 생명보호이다. 태아의 생명은 천부인권으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 22대 국회에 생명을 존중하는 의원들로 채워질 수 있도록 우리는 의원들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일에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은 상당한 추위와 함께 강풍과 눈까지 휘날렸다. 전혜성 공동대표는 지금 21대 국회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21대 국회에서 여성의 건강과 태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함께 ‘법안 발의를 통해서 참여해 주셨던 국회의원들’이 있다. 그분들에 대한 감사 그리고 응원하는 하기 위해, 반면에 태아를 마음대로 죽이려는 법을 만든 법안에 동의했던 의원들도 있다. 양쪽을 다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들을 향해 태아생명 존중을 해달라 외치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 공동대표들.
시민들을 향해 태아생명 존중을 해달라 외치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 공동대표들.

의원들이 어떠한 일을 했는지 대중들에게 알리고 특히 교회 성도들에게 알려서 22대 국회에는 반생명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국회에 들어가지 않도록, 또한 태아 생명을 살리려는 뜻을 가진 의원들이 더 많이 국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국민들과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총선에 임해주기를 그런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기자회견과 행진을 준비를 했다.

 

그날 무척 추웠다. 가장 추운 날이었다. 정말 눈도 많이 내렸다. 길도 미끄럽고 고생도 많이 했다. 이른 시간에 출근길에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태아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22대 국회를 꿈꾼다’는 것들을 알리기 위해서 거리로 나갔다. 이런 추운 날씨에서도 저희가 결단하고 결의를 가지고 행진을 하니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보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송혜정 공동대표는 낙태죄에 대한 국회의원의 생각이 어떤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기독교인 같은 경우에는 낙태를 찬성한다는 일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하는 이러한 행동들을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그런 정치적인 행위가 아니다. 의원들이 낙태죄 인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들의 역할 자체가 모르는 것을 모르게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이제 국민들에게 이제 잘 판단할 수게 알리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 오신 분들은 모두 바쁘신 중에 자기 본업을 제쳐두고 참여하셨다. 그만큼 본업을 제쳐두고라도 이런 일을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 됬기 때문이다. 다리 위에 올라가니 바람이 심하게 불고 길이 미끄러워 휘청거렸다. 그 때 정말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이 일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은 침묵해서는 안 된다.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는 행동하는프로라이프에서 정리한 낙태 반대하는 의원들과 찬성하는 의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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