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창립총회 단체 사진)
(사진: 창립총회 단체 사진)

 

2001년 설립된 목회컨설팅연구소130일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교회에서 ()목회컨설턴트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묵묵히 외길을 달려온 23년의 긴 여정 속에 오랜 숙원이었던 ‘()목회컨설턴트협회를 창립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날 현장에는 목회컨설턴트 1, 2기 회원과 창립을 축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수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협회 창립 공포와 23년간 연구개발한 건강한교회 측정 지표발표 및 협회 소개로 진행되었다.

 

감사예배는 신현미 본부장(건강한교회 인증원 원장)의 사회로 목회컨설턴트 1기 박상철 목사(큰사랑교회)의 기도와 박만규 목사(~우리교회)의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박만규 목사는 골 1:28~29 ‘한 사람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을 살리는 건강한 한국교회를 위하여, 우리 목회컨설턴트들에게 허락하신 사명에 헌신하는 각 사람이 되고, 또한 각 사람을 세워가기를 소망하는 메시지를 선포하였으며, 김호권 목사(동부광성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사진: 사역을 소개하는 김성진 소장)
(사진: 사역을 소개하는 김성진 소장)

 

2부는 김성진 목사(목회컨설팅연구소 소장)의 창립 공포와 함께 MSC의 조직변화와 그 가운데 ()목회컨설턴트협회의 조직 소개, 향후 사역계획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목회컨설턴트협회는 지난해 9월 법인 등록을 마쳤으며, ()목회컨설턴트협회는 향후 컨설팅의 전문화를 위하여 세분화된 영역별 분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진 소장은 목회컨설턴트를 풀타임 컨설턴트와 파트너 컨설턴트로 분류하여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협회 회원으로 신청한 목회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파트너쉽을 통해 사역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협회에 가입된 컨설턴트들은 최소 5회 이상의 교회컨설팅에 참관하며, 컨설팅 현장의 실제를 경험 및 수행할 수 있도록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 과정을 이수한 컨설턴트의 단독 컨설팅 수행 등 일련의 과정을 이행한 목회컨설턴트들과 파트너쉽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목회컨설턴트들과 동역하기 위한 많은 활동의 장을 확보하는 등 ()목회컨설턴트협회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목회컨설턴트협회는 초대 이사장으로 김호권 목사(목회컨설턴트 1), 협회장으로 박만규 목사(목회컨설턴트 1)를 추대하며 취임 패를 수여하였고, 등기이사로 목회컨설턴트 7(김용대 목사, 김진영 목사, 김호연 목사, 박상철 목사, 박종운 목사, 윤문기 목사, 신현미 본부장)을 추대하였다. 이날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MSC 이사장 김용대 목사(청지기교회)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 감독회장 윤문기 목사(나사렛안중교회)가 축사를 전하였으며, 추대된 임원들의 인사와 함께 폐회를 선언했다.

 

목회컨설팅연구소는 2022117, 2023221명 총 38명의 목회컨설턴트를 배출하였으며, 2024년 현재 목회컨설턴트 3기 모집 및 양성 예정에 있다. 3기는 오는 222일 목요일 첫 강의가 시작된다.

한국교회의 새로운 목회장르로서 자리매김할 목회컨설턴트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우고자 창립된 ()목회컨설턴트협회의 200개 도시에 200명의 목회컨설턴트를 파송하기 위한 사명 수행의 다음 발걸음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