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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소용돌이 불기둥 현상인 '파이어네이도'가 포착됐다. 불(fire)과 토네이도(tornado)를 합성한 용어인 파이어네이도(firenado)는 대형 산불로 뜨거운 상승 기류가 만들어지면서 발생한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출애굽기 13:21)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다고 말씀하신다. 광야에 내
코톡바람
김대진
2022.06.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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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7월 16일 서울광장 일대 퀴어축제 개최를 조건부 승인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 신청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시민위는 애초 조직위가 신청한 행사 기간 엿새(7월 12∼17일)를 7월 16일 토요일 하루로 줄이고, 신체 과다노출과 청소년보호법상 금지된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를 안 하는 조건으로 광장 사용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행사 기간은 하루이나 시민위는 무대 설치 등 행사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해 7월 15일 오후부터 조직위가 광장을
사회문화
김대진
2022.06.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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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앙과 샤오웨는 중국에서 5월 21일 토요일에 결혼식을 하려고 준비하는 수천 명의 다른 커플과 다를 바가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가 달랐다. 그들은 청두/Chengdu시 ‘이른비 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 성도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부부가 되었다는 선언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청두 경찰서에 구금되었다가 결혼식을 진행하지 말라는 명령으로 끝이 났다.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그 결혼식과 관
교계
김대진
2022.06.1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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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학생들의 학력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저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 주를 이루었던 2020년 뿐만 아니라 2021년에도 학력 저하 현상이 회복되지 않았다. 이와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력 저하가 확인되자 교육부는 오는 9월부터 희망 학교가 시행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를 도입한다고 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중고등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확인되었다면 초등학생은 물론 가장 민감한 3세 전후 유아들에게
사회문화
김대진
2022.06.1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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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 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대면 예배를 금지한 정부 조치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내 승소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 소속 31개 교회가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대면 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지난 10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예자연은 서울시와 은평구청을 상대로 지난 2021년 1월과 2월 각각 ‘대면예배금지 집합금지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하여 1년 5개월 만에 승소 판결을 받았다.앞
교계
김대진
2022.06.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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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충청서부노회(노회장 오기정 목사) ‘목사 장로 부부 세미나’가 노회 교육부(부장 유병길 목사) 주관으로 6월 6일(월) 천안교회(담임 이재황 목사) 예배당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신원하 교수(전,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의 ‘애완동물에 대한 신학적 입장’이라는 강의와 이기룡 목사(총회교육원장)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 교육’이라는 강의에 이어,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의 찬양 간증으로 진행되었다.‘애완동물에 대한 신학적 입장’은 충청서부노회가 두 차례나 총회에 상정했으나 반려된 안건이다. 충청서부노회는 고신 제70회 총회(
고신
김대진
2022.06.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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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수도권 고신교회에 속한 목사 장로 부부들이 남이섬에 모여 순국과 순교의 뜻을 생각하며 감사와 회복 시간을 보냈다. 고신총회 수도권장로연합회(회장 이정만 장로/ 수장연)가 주최한 이번 ‘2266 Thanks 힐링데이’에 1,200여 명이 등록했다. 방송시설 사용 금지 때문에 순서자 포함 200여 명은 실내에서 예배드리고 1,000여 명은 남이섬 야외에서 노회별로 모여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수석부회장 김성회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채경락 목사(샘물교회)가 기도하고 최영완 목사(새순교회)가 마태복음12:2
고신
김대진
2022.06.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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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현재 1차 캠프 등록은 마감되었습니다. 2차 캠프에 속히 등록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름성경학교 시즌이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일학교를 운영하지 못하는 교회가 절반 이상이라고 한다. 주일학교가 없으니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하기도 힘들다. 학생도 없고 교사와 재정도 부족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돌려도 학생들을 모으기가 힘들다. 영어 성경캠프 같은 프로그램은 계획도 못 하는 실정이다.그런데 잘 준비된 교사들이 검증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회로 찾아오는 영어 성경캠프가 있다. 열방교회(담임 안병만 목사) 쉐마초등학교와 '가
행사
김대진
2022.06.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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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되는 대통령들의 현실 인식연이어 치러진 대선과 지방선거로 온 나라가 들떠 있었다. 국민은 대통령을 바꾸고 이어서 지방의 리더들도 바꾸었다. 변화의 바람은 태풍처럼 정계를 뒤집어 놓았다. 언론은 ‘참패와 완승’이라는 단어로 정치 지형과 권력 이동에 관심을 둔다. 지난 3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이 대통령에게 “지방선거로 국정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많다.”라고 말을 걸었다. 윤 대통령은 "집에 창문이 흔들리고 마당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거 못 느끼십니까?"라며 "경제위기를 비롯한 태풍의 권역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다."고
나의 주장
김대진
2022.06.0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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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을 비롯한 12곳에서 승리를 확정 지어 압승했다. 본사는 '교육감 선교가 더 중요하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교육감 선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보수성향 후보들이 8곳, 진보성향 후보들이 9곳에서 당선되었다. 이는 진보성향 인사들이 독점했던 지난번 교육감 선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2곳
사회문화
김대진
2022.06.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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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전통적으로 칼빈은 “근대 민주주의의 어머니”로 간주되었다. 현재의 관점으로 보면 칼빈이 주도했던 제네바 정치 체제에 대해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로마교황의 절대 권력에 맞서 개혁하던 종교개혁 시대의 정황을 고려한다면 칼빈을 근대 민주주의의 어머니로 여기는 관점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꽃이 잘 피어야 열매가 맺는다. 칼빈주의 신학도로서 장로교 교인으로서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특별히 지방선거는 외국인들에게도 투표권이
코톡바람
김대진
2022.06.0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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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오전 11시 김해중앙교회당(담임 강동명 목사)에서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 제48회 동기회가 모였다. 회장 신인범 목사(제2영도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동기회 행사에는 목회자와 사모 40여 명이 모여 고려신학대학원 동문으로서 사랑과 교제를 나누며 동역자로서의 우의를 다졌다.김해중앙교회를 담임하는 강동명 목사는 특강을 통하여 “10년 남짓 남은 목회의 기간 죽기를 각오하고 헌신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하며 은퇴 이후를 위해서라도 건강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부탁하였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두 가지 결정
고신
김대진
2022.05.3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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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는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 등록된 55명의 시·도지사 후보와 총 61명의 시도 교육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인식도 조사”를 시행했다.조사는 2022년 4월 25일- 2022년 5월 22일까지 이메일, 우편, 문자메시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및 현장방문을 통해 설문지를 제공하여 객관식 설문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우편물, 이메일, 온라인 설문지(구글폼), 현장방문 방식으로 설문지를 회수하였다.2019년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
사회문화
김대진
2022.05.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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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지난 26일 발표한 '2020∼2050년 장래인구추계 시도편'에서 2050년까지 한국 총인구의 8.6%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이는 2020년 인구총조사를 기초로 출생·사망·인구이동 추이를 반영해 2050년까지의 인구 변동을 예측한 결과이다.통계청 예측에 의하면 한국 총인구는 2020년 5천184만 명에서 2050년 4천736만 명으로 8.6%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2050년 서울 인구는 700만 명대로 줄어들고, 부산은 200만 대, 대구는 100만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충남은 현 상태를 유지하고 세종, 경기, 제주는
사회문화
김대진
2022.05.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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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1분기에 0.86명을 기록했다.이는 2021년 1분기 0.88명 보다 더 낮은 수치이다. 반면 2022 1분기 사망자 수는 10.3만명으로 2021년 1분기 7.8만명 보다 크게 증가했다. 출산율은 줄고 사망자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구 감소 현상이 분명해 지고 있다.
사회문화
김대진
2022.05.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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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목회자들이 지난 24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지지를 다시 선언했다.지난 5월 4일 주건국 목사 등 도내 14개 시·군 목회자 200여 명이 조배숙 후보 지지 성명을 낸 이후 20일 만에 도내 목회자 40여 명이 다시 성명서를 냈다.목회자 대표들은 24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전라북도는 30여 년간 일당 독주 정치체제를 유지해 251명의 지방단체장과 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은 단 한 명도 없다"라고 했다. 목회자 대표들은 일당 독주 정체 체제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우리는 정의와 공정 측면에서 조
교계
김대진
2022.05.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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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호 목사(전 칼빈대 교수/고신 서울남부노회 기관목사)는 지난 3월 7일 경기도 교육감 출마를 선언하고 준비해왔다. 이 교수는 21일 오전 수원 광교에 있는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사무실에서 성명을 내고 고장 난 좌파 이념 교육 질주를 멈추고 경기도교육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리기 위해 임태희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일호 교수는 임태희 후보를 지지하며 ▲반지성 교육 아웃 ▲반 자유교육 아웃 ▲전교조 아웃을 위하여, 라는 연대 슬로건을 내 걸었다. 이로서 경기교육감 출마자는 임태희(전 한경대 총장)과 성기선(문재인 정부
사회문화
김대진
2022.05.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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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경헌 목사/부교총)이 지난 5월 20일 고신교회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공동회장 황재열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를 드렸다. 부기장총 대표회장 강치영 장로가 기도하고 기침 전국여선교회 증경회장 정영란 권사가 욥기 8:7 말씀을 봉독했다. 고신교회 중창단의 특송 후, 증경회장 이재완 목사가 "심히 창대하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명예대표회장 김종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순에 따라 총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김경헌 목사는 만장일치로 부교총 대표회장으로 연임되었다.김경헌 대표회장은
교계
김대진
2022.05.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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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는 지난 5월 16일 월요일부터 19일 목요일까지 나흘에 걸쳐 제14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이하 ‘목세’)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지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었다. 약 2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가했으며, 해외에 있는 참석자들은 줌을 통해 세미나에 참가했다.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가 주 강사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룻기), , (에스겔), (마태복음),
교계
김대진
2022.05.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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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에서 있었던 한미정상의 공동연설에서 "동맹"과 "파트너"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의 관계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라고 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치 공유 파트너"라는 단어를 택했다. 한미정상의 연설은 가치, 국가안보, 경제가 분리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문화
김대진
2022.05.21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