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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대면 예배가 권고 된 지난 주일, 함양군 서상면의 일부 교회 주일 예배 중에 공무원들이 들이닥쳐 파장이 일고 있다.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일부 교회에는 예배 중 기도시간에 공무원들이 방문해 비대면 예배 전환 행정명령서 공문을 보여주면서 목사님들이 서명 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명령서에는 경상남도내 모든 교회는 8월 23일 08시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만약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행정명령 위반으로 인하여 감염
교계
정성호
2020.08.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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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과학연구협회(민성길 회장)는 최근 법무부의 낙태죄 폐지 움직임에 대해 반대의사를 명확히 표명했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이하 성과연)는 2012년 8월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합헌을 선고한지 불과 7년이 지난 2019년 4월, 임신 22주 이내의 사회경제적 사유로 인한 불가피한 낙태에 대한 새로운 입법을 할 것을 권고하며 헌법 불일치 판결을 선고하였다. 이에 따라 2020년 12월말까지 새로운 법이 만들어져야 한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임신 22주 이내에서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새로운 법을 만들라는 것이다.2020년 8
교계
이재욱
2020.08.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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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정부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2단계 방역 강화 조치 실시 방안을 구체적으로 발표하였다. 그 내용 중에는 라고 하여,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교회에 대해 8월 19일 0시부터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교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하는 행정조치(집합제한)를 실시함" 이라고 명시하였다. 사실상 회집예배 중지명령이 시행된 것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서울, 경기, 인천에 해당하며 8월30일까지 지속된다고 했다. 이에 따른 내용을
교계
이재욱
2020.08.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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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17일(월) 회복의교회(김민호 목사)에서 카도쉬 아카데미 제1회 여름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오전 강의는 김민호 목사(카도쉬아카데미 자문위원)가 “이데올로기 전쟁의 핵심; 개념과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오후 강의는 박광서 목사(자문위원; 큰사랑교회)가 “막시즘의 변천과 교회 지도자의 사명”을 주제로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이 시대를 어떻게 분별하며 어떻게 미래시대를 준비해야 하는지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관점에서 대안까지 나누는 시간이었다.김민호 목사는 ‘어떻게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프레임에
교계
이재욱
2020.08.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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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 세상 속의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고자 설립된 “카도쉬 아카데미”에서 2020년8월17일(월) 제1회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 장소는 인천 소재의 회복의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김민호 목사(회복의교회)가 「이데올로기 전쟁의 핵심; 개념과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오후에는 박광서 목사(큰사랑교회)가 「막시즘의 변천과 교회 지도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카도쉬 아카데미에서 이와 같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을 크게 흔들고 있는 것이 바로 ‘
행사
이재욱
2020.07.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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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총신대 이사회가 결정한 직위해임에 대해 해임효력정지 등 가처분"을 결정하였다. 해당법원은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이상원 교수가 총신대의 교수의 직위에 있음을 임시로 정하며, 총신대학교는 이상원 교수의 의사에 반하여 이상원 교수에게 총신대학교 학부, 신학대학원, 일반대학원의 강의를 배정하지 않고, 강의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되며, 이상원 교수가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가 있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본관 연구실을 사용하는 행위를 방해 하여서는 안 된다고 주문하였다. 또한 총신대학교 홈페이지 사이트를
교계
이재욱
2020.07.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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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7월18일(토) 정의당사 앞에서 오후 6시부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가 개최 되었다. 주최로는 바른교회세움연합, FTNER 미니스트리, TV0271, 레인보우 리턴즈, 다음세대 학부모연합, 요시야처럼 등 6개 기관이 연합하였다. 이날 연사로는 조우경 대표(다음세대학부모연합), 김규열 청년 (카이스트 트루스포럼), 김수지 청년(FTNER 미니스트리), 엄중모 청년(탈 트랜스젠더),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 순교자의 소리 고문위원),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장), 길원평 교수(부산대학교, 동반연 운영
교계
이재욱
2020.07.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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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도가 거주하는 지자체와 통화 후 사적으로 카페에서 모임은 되지만 성경공부를 위한 모임은 안 되며, 일반인들의 사적 모임은 되지만 성도들의 사적 모임은 자제해 달라는 내용을 듣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확인차 문의한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었다.아래 내용에는 담기지 않았으나 다른 녹취록 등을 종합해 보면, 심지어 성도들 간에 가정 방문은 사적이면 괜찮으나 가정 안에서도 예배를 드리거나 말씀을 나누는 것은 자제 혹은 금지(교회로 모여)라고 응답했다. 교회가 아닌 카페나 음식점에서 사적으로 만나는 건 괜찮지만 사적으로 만나 말씀을 나누는
교계
이재욱
2020.07.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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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4월11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이 있기 전부터 낙태죄 저지선이 무너지게 되면 그 뒤에 반드시 죽음의 문제까지도 인간의 선택에 의한 결정 권한을 달라는 강력한 촉구들이 이전보다 더 큰 소리를 낼 것이라 예견되어 왔다. 작년 10월에 출범한 (사)착한법만드는사람들은 지난 7월6일 오후 4시부터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존엄사 입법촉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당일 세미나에선 현행법상 금지되고 있는 촉탁살인죄, 자살방조죄 등의 경계선상에서 존엄사 인정요건에 대해 다룬 것으로 확인됬다. 존엄사란, 대체로 깨어
교계
이재욱
2020.07.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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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입양가족연대는 입양가족 국회의원인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 더불어 민주당 조오섭 의원과 함께 7월 14일(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1대 국회, 입양정책 마련을 위한 입양가족 대토론회’를 열었다. 2012년 현행입양특례법 시행 이후 급격하게 떨어진 입양율과 가정 보호율이 도무지 진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입양정책의 근간인 국내입양활성화마저 일부 전문가와 단체에 의해 부정되고 있는 현실을 피부로 느끼는 입양당사자들이 직접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특이 각종 정치 현안으로 여야 대립
교계
이재욱
2020.07.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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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7월14일 오전10시 대구시청 정문 앞에서 CE인권위원회(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인권모임으로 동성애반대, 탈동성애지원센터 운영 등을 하고 있다. ) 주최로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45개 단체는 아래 5가지 이유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였다.첫째 차별금지 법안 제2조 1항에 의하면 “성별이란 여성, 남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말한다.” 라고 나와 있다. 이는 여성, 남성 외 다양한 제3의 성을 인정하는 잘못된 법안이다.둘째 가장 우려가 되는 차별금지법 제2조
교계
이재욱
2020.07.1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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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7월11일(토) 성산생명윤리연구소(이명진 소장)가 주최한 ‘프란시스 쉐퍼 특강’이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이상원 교수의 강의로 열렸다. 이 강의는 매달 1회씩 열리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의 여건상 참석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 신청자는 신청 받기 시작한지 3일 만에 모두 마감되어 11월까지 가득 찬 상태이다. 이날 이뤄진 쉐퍼의 강의는 사상과 실천이 함께 하는 그의 삶에 대해 주로 다뤄졌다.쉐퍼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향후 그의 신학 사상의 틀을 결정하게 될 신학 수업을 받는데, 그의 사상적 틀
교계
이재욱
2020.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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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권인숙 국회의원실에 전화통화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A 여성은 의원실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취지를 문의하면서, 해외의 역차별사례 가운데 있었던 내용을 문의하였다. 차별금지법 통과 후 한국에 있는 교인들도 신앙의 이유로 동일하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였다. 처음에 의원실에서는 동성애자가 차별을 받았다고 느끼면 신앙의 이유에서의 반대라도 법이기 때문에 시정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의원실에 다른 응답자는 법이 통과 된 후에 비로소 알 수 있다는 듯 대답을 해주었다. 차금법 통과 이후에 차별 신고가 들어올 경우, 신
교계
이재욱
2020.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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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회의 중에 교회를 향해 7월10일 이후에 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모임 등을 시행할 수 없게 되었으나, 현재까지 질병관리본부는 '자제'라고 표현하였지 '금지'라고 말하지 않는 엇갈린? 응답을 내놓고 있다. 예배 시에도 찬송 자제, 통성기도 등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했으나 동시에 '찬송하는 경우 마스크 필수 착용을 하라' 는 등 모순적인
교계
이재욱
2020.07.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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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8일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세균 총리가 "교회방역강화방안"을 발표하였다. 이 발표로 여름사역을 준비하고 있던 다음세대 교회교육부서는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이 발표내용에는 "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금지",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모임 등" 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다음세대의 영적 부흥을 위한 준비에 고심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교회마다 수련회 준비를 지속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일부는 요일변경을 통해 주일에 (수련회 같은)예배로 대체
행사
이재욱
2020.07.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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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9일 오후 3시에 새로남 교회(오정호 목사)는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특별 후원금 5천만 원을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과 복음법률지원센터에 사용하도록 전달했다. 이날 특별후원금은 진평연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부산대학교)와 복음법률지원센터의 상임대표 조배숙 변호사(전 국회의원)에게 전달되었다.이날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을 깨뜨리려는 어떤 시도나 어떤 사상도 교회는 막아내야 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한국
교계
이재욱
2020.07.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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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도 7월8일 정부 발표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10일 기준으로 목회자들 사이에선 시민불복종이 거론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유는 정부의 발표가 허위사실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정세균 총리는 7월8일 그의 트위터를 통해 "교회에서 비롯된 감염사례가 전체의 절반가량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로 인해 부당한 정책을 거부하겠다는 목사들이 SNS에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관련된 추가적인 내용은 아래 관련 기사에서 볼 수 있다. 아래는 합동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교계
이재욱
2020.07.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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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8일(수) 오전 10시에 인천시청 정문에서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및 60여 시민단체들이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사회는 김인희 사무국장(사단법인 무지개)이 맡았으며, 김일태 목사(인기총 총회장), 주기수 목사(인천보수교단총연합회 사무총장), 하귀호 목사(인천조찬기도회 회장), 진유신 목사(인기총 공동회장), 김소연 학부모가 발언대에 섰다.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인천시민단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것이다. 차별금지법이 2007년 이후 여러
교계
이재욱
2020.07.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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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정부의 7.10 조치 관련 발표가 있은 후 메시지를 통해 침례교회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7월10일(금) 오후 6시부터 정규예배를 제외한 모든 교회 모임이 금지하는 것, 꼭 막아야 합니다. 이것은 정부의 기독교에 대한 역차별이며, 기독교 탄압의 시작점입니다. 부디 공유해주시고, 또 청원동의를 꼭 한 번씩 해주십시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Lge9a
교계
이재욱
2020.07.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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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육진경 대표)은 대한민국 교육의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한 교육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현직 교사그룹인 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이하 리커버)은 차별금지법(평등법)에 대하여 반대하며 우선 위헌적인 측면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리커버는 “반헌법적인 차별금지법을 즉각 철회하라.”며 차별금지법의 위헌적 요소를 지적하였다. 최근 정의당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억압 처벌하는 반헌법적인 법이기에 ‘전국교육회복실천연합-리커버’는 즉각 철회하기를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리커버가 지적한
교계
이재욱
2020.07.09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