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수원 다니엘 나눔센터가 지난 6일 개원예배를 드렸다. 다니엘나눔센터는 뉴질랜드에서 기적의 20번지 이룬 이은태 목사가 한국의 노인들을 돕기 위해 기도하며 수원시 장안구의 한 빌딩을 매입하면서 시작되었다.

다니엘나눔센터 개원예배 현장

다니엘나눔센터장 이현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원예배에서 분당제일교회 박기철 목사가 ‘오직 세 가지’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주대준 대표회장과 보배로운교회 류철배 목사 등의 축사가 있었고 여명학교 이사장 정주채 목사가 축도했다.

다니엘나눔센터 이은태 이사장은 “하나님이 주신 선교센터로 노인분들을 위한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며 “선교센터가 모든 분에게 육신과 더불어 영혼의 큰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수원다니엘나눔센터는 매일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인사하는 이은태 목사

다니엘나눔센터를 개원한 이은태 목사는 어머니의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 속에 살다가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38세 늦은 나이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유학 중 가진 돈은 다 떨어지고 절망의 나락에 있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삶을 체험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에게 무에서 세 개의 빌딩을 주시고, 크리스천 영어학교를 세워 매년 200여 명의 기독 청년에게 장학금을 주며 영어와 신앙훈련을 하게 하셨다.

또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를 세워 17개 국제선교단체를 지원하며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하셨다. 최근에는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와 노인들을 섬기는 나눔센터도 허락하셨다. 그를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기적의 역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증거하는 표적이 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믿음 하나로 끝없는 기적을 이루고 있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과 믿음을 심어 주고 있다.

그가 일평생 가슴에 품고 사는 한 말씀이 있다.

“With God nothing is impossible.”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이 없다.

 

이은태 목사 @ 코닷 자료실 뉴질랜드 Assembly of God Bible College 졸업 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 Auckland Edinburgh College 이사장 Auckland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 Daniel Christian Camp 이사장 수원 다니엘 나눔센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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