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목회컨설팅 연구소 제공)
(사진: 목회컨설팅 연구소 제공)

2001년 설립, 오직 건강한 한국교회 세우기의 사명 하나로 달려 온 국내 유일의 교회와 목회자 컨설팅 전문기관인 목회컨설팅연구소(MSC/소장 김성진)’가 지난 71423명의 이사진을 모시고, 오랜 숙원사역이었던 제1기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격과정은 총 10주 과정 10개 과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교회 컨설팅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을 거쳐 문화체육부에서 인가받은 민간자격증을 수여하였다.

 

이미 미국의 경우는, 240여 명의 목회전문컨설턴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목회컨설팅연구소에서는 2021년까지 아시아 8개국, 37명의 선교컨설턴트들을 배출하였으며, 2022년 목회컨설턴트 17명을 포함 총 54명의 컨설턴트들를 배출하였다.

 

1기 목회컨설턴트 자격취득자 17명은, 초교파이면서 대형교회 및 중소형교회 담임목회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목회컨설턴트라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목회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사진: 목회컨설팅 연구소 제공)
(사진: 목회컨설팅 연구소 제공)

한국교계에 목회컨설팅의 도입이 절실한 이유는, 먼저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훈련된 목회전문가를 통한 현 교회 상황의 객관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정확한 진단과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교회를 세워갈 수 있는 목회전문컨설턴트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고 김성진 소장은 주장하였다. 그러한 의미에서 제1기 목회컨설턴트들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20년간 1,500여 개의 교회컨설팅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회현장의 실제를 연구개발하였다면, 3년전 부터 이론을 정립하는 과정에 착수한 김성진 소장은 일반대학원에서 컨설팅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고, 각종 학술지와 박사논문 등을 발표하였다.

 

현재는 교회컨설팅의 이론화를 위해 서울신학대학교 목회성장대학원에서 목회컨설팅과목을 후진들에게 전수하며 겸임교수직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더불어 MSC는 지난 3년간 건강한교회 측도 개발 지표를 연구 개발하였고, 논문 발표내용을 토대로 건강한교회 인증원발족 하였으며, 현재는 특허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소장은, 먼저 1기 목회컨설턴트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기회를 통해 컨설턴트들이 후원하고 있는 개척교회들은 선정하여 개척교회 섬김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에 당면한 비전교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교회가 오고 있다.이전과 다른 교회사역을 위한 전문목회컨설턴트들의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2기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은 202212월 공개모집 예정이며, 모집정원 선착순 15명 내외로 내년 2월부터 자격 과정을 실시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목회컨설팅 연구소 제공)
(사진: 목회컨설팅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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