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군효 목사(사)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 대표월간⌜교회와이단⌟ 발행인
정군효 목사(사)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 대표월간⌜교회와이단⌟ 발행인

들어가는 말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이하 신천지)과천 청계산에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졌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한자로 뜻 풀이를 하고 있는 데, 과천(果川)열매를 뜻하고 청계산(淸溪山) ‘자는 시내라는 점을 들어 성경에 등장하는 에덴동산과 시내산(시나이산)이라고 한다. 별것 아닌 이런 설명에 그럴듯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이단의 성장의 배경을 보면 천부교 박태선에 대해서 불만을 갖고 있던 전도관 지도자들이 나와서 전도관을 벤치마킹한 것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것들이 마장동에 있었던 에덴성회, 승리제단, 그리고 과천의 어린 종이라는 유재열 등이 되겠다. 이 집단들은 부천 신앙촌 출신과 인천 사람들을 중심으로 엮어졌다. 그리고 적지 않은 황해도, 평안북도 출신 사람들도 있었다. 그 가운데 유재열 계열의 사람이 이만희이다. 이만희는 천부교 박태선이 주장했던 십사만사천명을 근거로 해 신천지라는 간판을 붙이고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만들었다. 신천지라는 배경에는 요한계시록의 천년왕국이 있다. 천년왕국은 새 하늘과 새 땅인데 이것을 신천지라고 하였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요한 계시록과 시한부 말세론을 가지고 나온다.

그리고 이단들이 대개 주장하는 것은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오직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는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어떤 이단이든 다 분별해 낼 수가 있다.

모순(矛盾)이라는 말을 여기에 적용할 수 있다. 모순이라는 말은 춘추전국시대에 만들어진 고사성어(故事成語)이나 이 말은 얼마든지 현대적인 사건에서도 잘 찾아 볼 수 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심판 때 나타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예수 그리스도를 신실하게 믿는 모든 신자가 들어가는 나라이다. 이 나라는 개인이 자기의 믿음으로 들어가는 나라이다. 어떤 집단이나 단체의 믿음으로 들어가는 나라가 아니다. 여기에는 인종, 민족의 구별이 없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나라이다. 이러한 하나님나라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사람들을 모을 수가 없다. 여기에 바로 신천지의 함정이 있다. 역대 많은 이단들은 요한계시록 같은 말세 복음을 가지고 나와서 뭇사람을 미혹하였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이단에 잘 빠질까? 잘 믿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단에 잘 빠진다. 과거에 박태선이 등장 했을 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전도관, 통일교 등에 많이 빠졌던 것이다. 최근에 일고 있는 신천지 사건도 바로 그와 같은 경우 인 것이다. 신앙생활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다. 신앙인들은 가정생활을 잘해야 한다. 가정을 돌보지 않고 교회생활에 전념하는 것도 비정상적인 일이다. 가정 일에 충실하면서 교회 일에 참여해야 한다. 교회 일에 전적으로 전념하는 사람은 교역자들이지 평신도들이 아니다. 단지 성도들은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교회는 영적인 질서가 있다. 주의 종들을 중심으로 여러 직분 자들이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다. 본 교회 외에 어떤 일에 매달리는 것도 아주 위험한 일이다.

이단들은 성경공부라는 것을 위장해서 충실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들 집단으로 이끌어내고 있으며 자기들의 집단을 교회로 들여보내어 교회를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신천지는 1990년대 초부터 산하교육기관인 무료성경신학원을 앞세워 성경의 모든 것을 3개월 만에 무료로 가르쳐 준다며 왜곡된 성경해석으로 기성교회 교인들을 미혹하는 단체이다전국적 조직망을 갖추고, 거리나 지하철입구에서 상시로 홍보물을 배포, 부착하며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기성교회를 비판하며 비유와 비사로 성경을 풀어 선민적 우월의식을 심어주고 기성교회를 이탈하게 하며 잘못된 성경관을 갖게 한다.

이만희는 과거 어린종이라 불리던 유재열의 장막성전에서 떨어져 나와 경기도 안양시에 대한예수교 신천지교회를 설립했다. 그 외 홍종효의 증거장막성전, 자칭 재림 예수 구인회의 천국복음전도회, 보혜사를 자처하던 김풍일(김노아)의 실로등대중앙교회(현 새빛중앙등대교회), 심재원의 무지개증거장막성전 등이 장막성전에서 분파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신천지는 현재 과천에 본부를 두고 지역별로 12지파를 형성하고 있다. 신천지는 20201월에 열린 제36차 정기총회에서 교인수가 24만명을 돌파했으며 입교 대기까지 약 30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하였다. 불과 2019년까지만 해도 약 20만명, 10년 전에는 그 수가 10만명이 채 되지 않았던 것에 비추어보면 폭발적인 성장을 한 것이다.

 

신천지성장배경

신천지가 급성장하게 된 배경에 첫째는 이만희의 영생 약속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만희는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과 계약이 돼 있다며 영생이 가능하다고 유혹하여 신도들을 끌어 모은 것이다. 이만희는 예수를 맞아 자기 몸에 받아들일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러면 영생이 시작된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병에 걸려 죽은 신도들은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또 그날(영생)이 언제 오냐고 할 때마다 이라고 하는데, 30, 즉 한 세대를 이야기 하는 것이며, 지금 신천지가 37년째 접어들었으니 이제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해 더욱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신천지가 신분을 감춘 채 기독교인 포교활동을 벌이게 된 배경은 길에서 한 사람씩 포섭을 하다가 1999년부터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한꺼번에 데려오는 전략을 쓰게 되었다. 그러면서 신분을 감추고 교회에 들어가 사람들을 이간질하거나 모함하는 식의 작전을 짜는데 그걸 모략이라는 교리로 만든 것이다. 문제는 신천지를 위해 거짓말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방법이 이 모략교리에 대해서 용서가 되고, 오히려 보상이 있다고 가르친다는데 있다. ‘모략교리에 의해서 건전한 교회에 숨어들어가서 한 명씩 교인들을 빼내는 것을 이삭줍기라고 하고, 교회를 여러 개로 분열시킨 다음 그룹을 빼내가는 것을 산 쪼개기라고 하며, 교회 지도자를 내쫓고 교회를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을 산 옮기기라고 한다. 이 세 가지 방법으로 교회에서 추수를 한다. 신천지 신도들이 포교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좋은 성적으로 영생을 얻기 위해서이다. 144,000명이 성적순으로 하늘에 있는 영혼을 만나야 하는데, “성적이 좋은 사람은 좋은 영혼을 만나는 것이다라고 가르친다. 성적이 좋으면 오스트리아 같은 풍경이 좋은 곳을 다스리게 되고, 성적이 꼴지에 가까우면 아프리카의 물 없는 지역을 맡게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신천지의 교리는 이슬람과 흡사한 점들이 있다. 이슬람에는 유익이 된다면 거짓말을 해도 좋다는 타끼야(Taqiyya)라는 특수 교리가 있다. 또한 이슬람은 이슬람교가 아닌 사람을 죽이면 천국에서 72명의 처녀를 상으로 받는다(꾸란9:111). 꾸란9111절은 알라께서는 신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낙원을 주고 사셨다. 그들은 알라를 위해서 죽이기도 하고 죽임을 당하기도 했노라. 이것은 신약과 구약과 꾸란에 기록된 진정한 약속이니라. 누가 알라보다 약속을 더 잘 지키겠느냐? 그대들은 거래로 인하여 기뻐하라. 그것은 최고의 성공이니라(무신칸역)” 여기서 무슬림들의 생명과 재산을 받고 낙원을 제공하는 알라의 거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무슬림들이 자살폭탄테러를 할 때 알라가 위대하다고 외치면서 감행하는 것이다.

 

신천지의 비유풀이

신천지가 급성장한 배경 둘째는 비유와 상징으로 쓰인 성경을 새롭게 해석한 대목을 찾아 볼 수 있다. 이것은 물론 기독교 계열 신흥종교에서 늘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과 기독교복음선교회(JMS)는 이브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과 함께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창세기 이야기를 성관계를 은유한 것이라고 풀이를 한다. 다른 종교에서도 오래된 경전이나 정감록(鄭鑑錄) 등 비결서(秘訣書)에 적힌 인명, 지명과 문구의 의미를 끼워 맞춰 절대자의 예언이나 신의 섭리로 설명하는 일이 많이 있다.

신천지는 신도 입문 단계에서 비유 풀이(말씀의 짝풀이)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면서 성경 구절이 뜻하는 바가 뭔지 의문을 품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신교에서는 성경의 자의적 해석을 금하지만 신천지는 예언 속에 나온 비유는 천국 문을 여는 암호와도 같아서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를 한다. 다만 이는 사람의 자의적인 생각으로 풀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만이 이를 밝혀 풀이할 수 있다면서 이만희의 능력을 강조한다.

 

신천지의 조건부종말론

신천지 급성장의 배경 셋째는 조건부 종말론을 앞세운 점을 찾을 수 있다. 선택받은 자만이, 그것도 이만희에게 인정받은 사람만이 심판의 날에 구원받아 영생을 누린다고 강조한다.

종말론은 대부분 종교가 다루는 핵심 교리로 메시아의 등장(교주 재림), 심판과 구원, 환난과 종말(새 시대의 도래)이 골자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유일신 종교에서 비교적 그 전통이 강하게 나타난다. 학자들은 고대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에서 시작돼 차례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 동학(천도교), 원불교, 증산 계열 신흥 민족종교들은 후천개벽(後天開闢)을 내세워 교세를 넓혀 갔었다. 우주의 질서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급격한 변화가 뒤따른 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사상이다. 이것은 불교의 미륵사상을 발전시켜 천지개벽을 앞세운 도교 신학과 밀접하다고 말할 수 있다. 윤회 사상이 뿌리 깊은 불교는 비교적 종말론적 경향이 약하긴 하지만, 말법(末法) 시대에 미륵불이 출현해 용화세계(龍華世界)를 구현한다는 예언이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 등에 실려 있다. 이 미륵사상이 강렬한 종말론을 형성한다.

이를 근거로 후삼국 시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 일제강점기의 전용해(백백교)와 서백일(용화교) 등 권력자나 신흥종교 교주가 미륵의 화신임을 자처한 사례가 있었다.

기독교에서 종말론은 핵심 교리다. 신약성경 4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여러 차례 심판의 날과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예언하였다. 예수 제자인 바울과 베드로도 각각 데살로니가 전후서와 베드로 전후서 등 서간문에서 그리스도가 다시 온다는 약속을 강조했고,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심판과 종말 과정을 예언하며 로마제국의 박해를 받는 소아시아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천지의 요한계시록의 예언한 144,000

기독교적 종말론의 요지는 늘 깨어 있는 자세로 심판의 날을 준비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특정한 때에 종말이 온다거나 특정인을 통해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순간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커진다. 종말이 눈앞에 있다고 하니 직장과 학교를 그만두고 가출하거나 집을 팔아 재산을 헌납하는 등의 사례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시한부 종말론은 통상 세기말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특히 새 천 년(2000)을 앞둔 1990년대에 극성을 부렸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마야 달력 등도 방증 근거로 동원되는가 하면 행성 직렬 현상이나 Y2K(밀레니엄 버그) 등도 불안감을 부추겼다. 국내에서는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천년 왕국’, ‘7년 환란’, ‘열 뿔 짐승’, ‘666’, ‘짐승의 표등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19921028일 휴거(携擧·공중 들림)가 일어난다고 주장한 다미선교회와 다베라선교회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많은 종교집단이 종말의 날짜를 예언해 각종 사회 문제를 일으켰고 심지어 집단자살이라는 비극까지 초래했다.

신천지도 성경 66권 가운데 요한계시록을 가장 중시한다. 교단 명칭, 마크, 조직 등도 모두 요한계시록에서 따왔다. 신천지는 이만희가 1980년 초 요한계시록 10장에 기록된 열린 책을 받는 체험을 한 뒤 1984년 신천지를 설립했다고 설명한다. 이만희도 한때 종말의 날짜를 예언했다가 빗나가자 가까운 미래에 심판의 날이 도래해 이만희가 보증한 144천 명만이 구원받는다고 수정하였다. 그러나 신천지는 날짜를 못 박았다는 사실을 부인한다. 요한계시록 74절에는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144천이니라는 대목이 나온다. 기성교회에서는 12지파에 12사도와 1천을 곱한 144천이 많다는 뜻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데 반해 신천지는 구체적인 수로 풀이한다. 이에 전국의 지역별 조직도 12개로 나누고 다대오(대구·경북), 베드로(광주·전남), 도마(전북), 빌립(강원) 등 예수 제자 이름을 따서 지었다. 신천지 신도들은 144천 명 안에 들기 위해서 열성적으로 성경 공부와 전도 등에 나서고 이 과정에서 가출, 학업 포기, 직장 퇴사, 이혼 등의 문제를 일으켜 사회 문제를 낳고 있다.

 

나가는 말

이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신천지의 실체와 그 숫자를 보면서 교회에 충격을 주었다. 모두가 이정도로 광범위하고 교회를 위협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교회와이단에 오래전에 신천지의 피해를 받은 분의 제보가 들어왔다. 아래 그 제보의 글로서 나가는 글로 대신 하고자 한다.


 

피해자의         

지천명의 세월의 문턱에서 내 인생에 전부였던 사랑을 잃어버리고  별리에 아픔에서 암루하며 긴 세월을 보내고 어느 듯 이순의 고개 마루에서 말라버린 건조한 가슴으로 쇠창살 아크릴 창문 수인 방에서 차가운 콘크리트 벽에 기대여 앉아 시간을 보내며 형벌에 세월을 채우고 있다. 잃어버린 인연들 그리움으로 가슴을 적시며 인내하기 힘든 외로움으로 걸인의 영혼이 되어 고통스러운 가슴앓이에 살아있다나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아내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았고 사이비종교 라는 것은 내 사고에 존재 대상이 아니었다그런데 아내는 신앙생활에 지나쳤으며 교회에 헌신하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이 들어 아내가 다니는 교회를 알아보니 영생 한다는 신천지 종교에 빠져 있었다아내를 다른 교회로 옮기려고 하였지만 듣지 않으니 나는 생업을 포기하고 연애 시절 때와 신혼 시절 때 아내와 함께 다녔던 서울 답십리 침례교회와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있었던 소망교회 목사님을 찾아가서 아내를 개종 시키려고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어느 날에 서울 장안동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 큰 형님 집에 아내를 대리고 찾아가서 형님 내외분과 조카 부부 친척들 당시에 84세 연세로 계셨던 아버지와 함께 성경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장안동에 있는 지구대 순경들이 와서는 아내를 감금 시켰다고 하였고 아내는 순경들 말에 동의하고 순경들을 따라 갔다아내가 울산에 신천지 교회에 당시 상황을 알리고 신천지 교회에서는 서울 장안동에 있는 지구대에다 우리가족이 아내를 감금 하고 있다고 신고를 하였고 형님 가족들과 함께 지구대에 가서 순경들 한태 신천지 종교 현상을 이야기 하고 아내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하였지만 들어주지 않았으며 지구대 순경들은 우리가 아내 곁으로 가는 것도 막더니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신천지 종교에서 사람들이 오니까 그들에게 아내를 보냈다아내는 가족들을 버려 놓은 채로 집을 나가서 신천지 종교 추수 생활을 하였고 어쩌다 집에 들어와서도 나와 두 아들에게는 관심이 없었으며 그렇게 얼마간의 날이 지난 후에 두 처제들과 아내를 대리고 개종상담을 시켰다

당시에 처제들은 가정주부 이었다사이비종교 개종 상담 해주시는 목사님께서 신천지 교리의 세뇌를 풀어주고 신천지 종교 실체를 그들의 실상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상담을 하였고 상담 3일째 교회 근거리에 모텔 숙소에서 두 분 처제와 같이 있는데 신천지 종교인들이 지구대에 순경들을 데리고 와서 아내를 감금 하였다고 하면서 순경들은 우리를 아내와 함께 지구대로 연행하여 갔다신천지 교회에서 우리가 개종상담을 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교회 근처에서 우리를 찾고 있었으며 아내는 신천지 종교인이 자기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모텔 이름과 호실을 메모한 쪽지를 우리들에게 들키지 않게 그들에게 전달했다

신천지 종교에서는 조직의 그룹도 있었다그들은 사이비 교리에 세뇌 되어서 자기들의 행위 때문에 생기는 가정과 사람들의 피해는 천국의 성전을 위한 영생을 위한 하나님의 사역 속에서 있을 수밖에 없다는 당연함으로 생각 한다. 그들은 그 행동 생활들이 하나님의 사역 이다아내는 지구대 에서 신천지 종교인을 따라 갔고 나는 처제들과 함께 집에 왔지만 아내는 들어오지 않았고 처가에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의논하여 신천지 교회를 찾아 같지만 아내는 보이지 않았고 교회 장로라는 사람이 우리한테 오더니 아내가 자기한테 신변을 위임 하였다고 하였고 그 후로는 처가 모든 식구들도 아들들도 나도 아내를 만나 보려고 하면 신천지 교회 장로의 허락이 있어서 지구대에 가서 지구대 순경과 장로가 동석 한 후에 가족은 한사람으로 만날 수 있었다. 내 인생 이였던 여자 그 여자로 하여 기뻤고 슬펐고 아팠고 이 세상 모든 감정을 느꼈고 내 감정 순환을 주관했던 여자 세상에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다가지고 그것을 나에게 헌신 했던 여자가 사이비 교리에 세뇌 되어서 사람의 가슴이 마비되고 인조인간이 되여 있었다나는 신천지 교회 앞에서 신천지는 내 아내에게 세뇌시킨 사이비 교리를 풀어주고 가족으로 돌아오게 하여라는 현수막을 들고 일인 시위를 하였다. 바로 옆에는 차남 아들이 함께 있었고 길 건너편에는 장남 아들이 있었다

 

장모님과 처제 동서들은 빵과 음료수룰 가지고 왔으며 지구대 에서는 내 신원 확인과 일인 시위의 이유를 알아 갔으며 그곳을 지나가는 보행자 중에서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하지만 3일 만에 시위를 그만두고 아무런 소득 없이 세상 구경거리에 밀려 버리고 말았고 나는 집을 나가서 신천지 종교 활동을 하면서 살아가는 아내를 찾아 다녔다.

1년이 다 되도록 아내를 찾아다니며 아내의 주위를 맴돌았고 두 아들에게도 신천지 종교 현상을 나름대로 설명을 하였지만 이해하지 못하였고 아내를 그대로 놓아 버릴 수 없는 나는 아내를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아내에게 신천지 종교를 다니게 하고 종교 생활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하니 아내는 나보고 신천지 성경 공부를 6개월 이상 하고서 신천지 교회를 다니라고 하였다2007 그때 당시에 신천지 종교에서 운영하는 성경학원이 전국으로 수십 군대가 있었다

6개월에서 그 이상 공부를 하였고 그날에 배운 것을 시험을 치루고 그 과정을 6개월에서 그 이상 공부를 하였고 성경공부 진도에 따라서 추가로 공부를 하였다

내가 구속되기 전에 200758일 그때 M B C  PD 수첩에서 방송이 있었다.

신천지 교회는 교회라는 것을 알리는 종탑도 십자가도 간판도 없었다성경 공부를 시키는데도 성경 학원 이라는 간판이 없었으며 하지만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하였는데 다른 도시의 지역에서는 기성 교회 간판을 걸고 신천지 교회를 숨겼다. 아내가 다니는 신천지교회 교회당에는 예수님의 초상화가 있어야 할 자리에 교주 사진이 걸려 있었다

신천지 성경 공부 하는 곳에는 50프로가 신천지 교리에 세뇌되어 신천지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며 그 공부가 신천지 교리인지 모르고 배우러 온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며 공부 중에도 휴식 시간에도 신비에 말씀의 깨달음이 있다는 것을 보이는 것은 사전에 그들끼리 설정된 시추에이션이 있었다

사기 교리에 세뇌되기 전에는 그것이 신천지 교리인지 신천지 교주의 실체도 모르며 그것을 알게 될 때는 이미 사기 교리에 세뇌된 후가 된다 대한민국 동방의 나라에 천국이 이루어 저서 천년 영생 한다는 것을 절대 믿으며 교주가 보혜사가 되고 인 맞은 자가 되고 어린양이 되고 천국으로 인도할 구원자가 되고 천국행의 인침을 주는 자가 되고 재림예수가 되어 죽지 않은 영생을 얻기에 세상 것 모든 것을 올인 하고 그 종교를 반대하는 이가 그 누구가 되든 다 버린다...교주가 31년생 죽음이 멀지 않았으니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모든 사이비 교주가 그랬듯이 죽을 것이나 신천지 그 많은 사람들은 교리에 세뇌에서 풀어지지 않은 이가 다수일 것이며 교리는 수정되어 대를 이어가는 교주가 생기고 그 무리 중에 사기 교리라는 것을 깨닫는 사람도 소수가 있을 것이나 그동안 지내왔던 자기 인생 허비에 자살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이름으로 가지를 치고 나오는 교주를 따라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이미 사이비종교 세뇌로 이 땅에 이미 재림 되여 있는 재림 주를 찾아야 하니까 나는 아내의 뜻대로 신천지 교리를 하루에 2시간 이상을 약2개월 다녔지만 이미 나는 신천지 교회 실체를 교주 실체를 알고 난 후라서 맹랑한 사기 교리는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받아 드려지지 않았으니 그만 두었으니 아내는 나에게 말했다 우리는 영이 틀리니까 같이 살수 없다면서 이혼을 요구했다.

~비무(悲舞)~

아내가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으니 나는 날마다 신천지 교회 앞에서 아내의 흔적을 확인하러 다녔고 아내는 추수꾼 생활을 하면서 나를 피했다아내를 찾아다닐 때에는 신천지 종교인들이 방해를 했고 공갈 협박도 했고 내 휴대폰 으로 협박 문자까지 보냈으며 나는 그 협박 메세지를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는데 경찰서 에서는 인터넷으로 보낸 문자인데 찾기가 어렵다고 하였다. 1년이 넘는 세월을 신천지 종교와 싸우면서 아내의 주위에서 방황하다 보니 대학교 다녀야할 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정을 챙기고 나 한태 엄마를 잊어버리고 살자고 하였으나 그러나 나는 아내를 잊고는 그대로 두고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었으니 날마다 술을 마시면서 인내를 하였다사람들이 나보고 아내한태 집착 한다고 하며 이혼하고 잊어버리고 살라고 하였다나는 결단을 내려야 했다잡착 이든 사랑이든 이 고통스러운 방황에서 끝내려고 하였다두 아들이 내 선택이 잘못되어서 인생의 피해를 본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이미 술을 먹어 취하든 취하지 않튼 이성을 잃은 상태였고 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이 아니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내를 내 곁에다 아이들 엄마의 자리로 돌아오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사고(思考)가 마비된 방황~~~~~

 2007106일 밤 영시가 넘은 밤에 동공이 풀린 사시 눈을 하고서 고개마저 자기 의지대로 가누지 못한 그 모습을 가끔 그곳을 지나가는 보행자들이 힐끔 거리며 처다 보았고 빈차라고 안내판 불이 켜져 있는 택시들이 나를 보고 정지 하였다가 내 모습을 보고서 금방 가 버렸다위선과 모순으로 뒤범벅이 된 세상에 분노 하면서 간신히 몸을 일으켜 일어서려다가 주저 앉기를 반복하면서 비명을 지르고 노래를 부르며 말과 노래가 흔드는 대로 있었던 그 시간에는 영생 이라는 거짓 선물로 세상을 잃어버릴 그 고뇌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되었다

세상을 원망하고 세상에 모든 신에게 분노하며 종교자유 그 법을 원망하면서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외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웃고 있었다.

~뫼비우스에 방황~~

 5일 밤부터 술에 취하여 도심에 길거리에서 밤을 보내고 집을 왔을 때는 6일 아침 이었다

주방과 거실이 분리 되지 않은 곳에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는 시간은 6일 저녁 이였다.

두 아들은 집에서 보이지 않았고 나는 집을 나왔다. 신천지 종교 추수군 생활을 하면서 혼자서 방을 얻어놓고 사는 아내의 집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아내가 오기를 기다렸다

주택가 거리에 상가 불이 거지고 밤 12시가 넘어가는 무렵에 승용차 안에서 나와 24시 편의점 에서 빵과 소주를 사가지고 승용차 안에서 먹고 나니까 새벽 1시가 넘어 가는 무렵에 아내가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서 나는 차 안에서 나와 아내가 있는 집 대문 앞에서 아내를 불렀으나 대답이 없었다아내가 있는 방은 대문 앞에 있는 문간방 이였고 방금 들어가는 것을 보았는데 집에 없는 것처럼 하는 것이었다.

아내와 27년의 부부생활 두 아들 그 세월을 살았는데 그 사람이 신천지 종교에 빠져서 사람의 가슴이 존재하지 않는 교리에 움직이는 인조인간이 되여 있었다그 아내의 웃음, 울음, 감정의 흐름은 악어에 가슴이 되여 있었다무릇 세상에 사람들에게 보이는 다정함 예의 바름 인자하고 친절하고 다정다감 의 행동 표정 모습들은 사기 교리에 표절하는 가식 이다.

아내가 있는 집 담을 넘어 갔다나는 잠겨있는 방문을 두두렸다 그래도 대답이 없었다

방문이 아닌 유리창 문을 열었다창문은 잠겨 있지 않았으니 나는 그 창문을 넘어 갔다

방안에 있던 아내는 소리를 지르며 창문 넘어 들어가는 나를 밀어 냈다나는 아내에게 집에 가자고 하였다사정을 했고 애원도 했고 공갈 협박 을 하였다. 밀고 밀어 내는 몸싸움이 있었고 폭력이 오고 갔다술에 취한 나는 아내를 이기지 못했으니 대문까지 밀려났다

나는 타고 온 승용차 트렁크 안에서 많은 자동차 부품 중에 하나를 들고 들어가서 다시 몸싸움이 시작되고 빼앗고 빼앗기는 과정에 내손에서 아내를 때렸다.

아내는 병원에 실려 같다. 병원 응급실에 일주일 입원 중에 20071013일 새벽 2시에 사망 하였다신천지 종교에 교리에서 죽지 않고 영생 한다는 아내는 어느 나라에 있을까 그때 당시에 많은 가정과 사람들이 피해가 있었다나의 무지에서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한 죄를 회피할 생각은 없다하지만 나는 신천지 종교 피해자다나뿐이 아니고 신천지 종교 피해자 들이 많이 있다세상 사람들도 대한민국 법도 알지 못하는 피해이다묘하고 기가 막힌 것으로 인생과 가정 가족이 몰락되는 그 아픔을 동변상련 할 수 있는 가슴을 지니고 있다대한민국 법은 지켜주지 않으며 오히려 방해를 한다. 지금도 그때의 일을 생각이 나면 실어증에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괴로운 슬픔으로 알 수 없는 소리를 중얼 될 때가 있다

신천지 종교인의 추수 과정에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공손하며 헌신적인 봉사는 사람들을 미혹하는 교활한 위선의 모습이다사기 교리에 세뇌 되어 있는 그들은 사람의 가슴이 없다

자기들의 노동의 댓가와 세상에 것들은 가족을 위한 것이 아니며 사이비 종교에서 말하는 신천지 성전에서 영생하는 것에 바친다교주는 재림주가 되고 대부분이 밑층에 사는 사람들에게 끌어 모으는 물질은 교주와 몇 명의 부에 채워지며...정치인 고위관리 사회악 조직들 근본적인 사고를 세상 부에 두고 있는 다수의 교회와 사역자 들은 그 물질 앞에  무릎을 꿇는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이비 종교 사고와 사건 들이 유야무야 되고 죽지 않는다는 재림예수들이 죽어지만 사이비 종교는 갈수록 난무하고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사이비 우물 안에서 우물 밖에 세상을 알아보려고 하는 사고가 마비 되였으니 생명이 없는 허수아비 춤을 추고 있다

종교 피해는 법에서도 정의에 단체에서도 언론에서도 기독교 협회나 교회에서도 구경꾼 그 이상의 생각을 같지 않으며 물질 만능 그 사고의 성은 무너뜨리어 주지 않는다.

물질을 잃고 가정이 파괴되고 아내가 사망하고 두 아들이 인생에 피해를 당하고 가족들이 흩어진 이산의 비극 속에 아버지는 엄마를 죽였다는 살인자가 되어서 교도소에 있으니 이것은 한가정의 몰락이다. 이 모든 것이 지혜롭지 못한 나 때문이다.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진부한 사상 속에 미개한 사고를 지니고 한 여자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그 여자 가슴에서 내가 지워지고 또 다른 것이 자리하는 것을 용납 하지 못했으며 그 여자가 없는 세상은 나에게 필요 없다는 종지기 끝 사랑으로 인생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남은 인생은 생각 할 수 없었으니 주위에 사람들은 그런 나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아내는 신천지 종교에 올인 되였고 나는 아내에게 올인 되었다고 살인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고 난 후에 신천지 종교에서는 내가 아내를 개종 상담했던 교회 목사님이 나를 시켜서 아내를 살인교사 하였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약 500명이 넘는 신천지 종교인이 그 교회 앞에서 시위 하였다.

아무것도 그곳 지역 주민들에게 그 교회를 음해하려는 것 이였으며 내가 고등법원에서 2심 재판 계류 중에 있을 때 형사 두 사람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나에게 수사 접견을 왔었고 이유는 아내를 감금 하고 살인교사 사건에 아내를 개종 상담했던 교회 목사님을 구속 시키려고 신천지 교회에서 고소를 하였던 것이다나는 사실대로 조사에 답 하였다.

4030대 가정주부인 처제들과 아내와 함께 있어야 상담을 해 주었으며 성경 개종 상담도 우리 가족이 원했고 목사님께서는 가족들이 함께 있어야 상담을 해 주었다고...그렇게 조사를 받은 후에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재판이 끝나고 2008820일에 경북북부 교도소(청송)로 이송이 되었고 그 해 11월경에 신천지 교회에서 장로와 강사가 면회를 와서 개종상담 해주셨던 목사님을 살인교사 등으로 모함 하는데 나를 포섭 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은 그들에게 감정이 많이 비워졌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들은 나에게 원수이었으니까!

~ 애별리고(愛別離苦)~

작은방 감방 안에서 서성거리다가 창문 가까이 다가서서 하늘을 본다. 허공에 지난날에 삶에 일상들을 놓고 있으니 마음이 우울 하다. 상처투성인 많은 기억을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시대를 따라 가지 못한 사고 때문이겠지 진부한 인성으로 생성과 소멸의 질서를 망각하고 얼키고 설킨 거미줄 같은 슬픈 기억을 버리지 못하고서 기억과 망각의 경계선에서 암루하며 퍼즐 맞힘으로 이루어지는 아내의 영상을 쫓으며  보낸 몇 해의 세월을 매듭을 하였지만 무엇을 누구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의존 인이 없으니 남은 세상에 의미를 두지 못하고 신 을 찾으며 지난날에 내 사랑 그 삶을 신에 나라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여 달라는 그 바람이 내 삶에 유일한 위로다. 세상 사람들은 내 이러한 마음을 비소(非笑) 할 것이며 내 슬픈 외로움을 절대로 동변 상련 하지 못 하겠지...두 무릎 위에 턱을 고인체 목 인형 모습으로 하루에도 많은 시간을 미동도 없이 앉아있는 시간이 있다.

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며 시선을 한 지점에 놓고서 어느 누구도 접근이 안 되는 세상 어떤 미지에 세상에 유폐 되어서 내 몸은 유체 위탈되어 끔직한 고독의 통로에서 가두고 있다. 신천지 종교에서 내가 당했던 일 겪었던 일 인간의 사고로는 생각할 수 없고 이해하지 못할 그들의 실상 행위들을 이 짧은 글로 이 무지한 글을 쓰면서 이겨 내고 있는 것이다.(20101013일 어느 수형자 일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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