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4() 오전 11시에 성동교회에서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태진 목사)가 모였다. 지난 231222일 모임에서 확정한 대로 74회기에 다음세대훈련원이 가동하기로 한 결정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되었다.

1월 24일(수) 오전 11시에 성동교회에서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태진 목사)가 모였다.
1월 24일(수) 오전 11시에 성동교회에서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태진 목사)가 모였다.

고신대 교육학과 이현철 교수를 팀장으로 하여 신대원에 문화랑 교수, 총회 교육원에 이기룡 원장, SFC에 허태영 대표 간사로 구성된 전문위원팀들이 있다. 교단 내 4개 공기관들의 책임자들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다음세대훈련원이 가동되기 위해서 이번 모임에서는 운영 규약 초안을 제시하였고, 구체적인 교육내용도 제시하였다.

고신총회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준비위원회 횡의 현장
고신총회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준비위원회 횡의 현장

다음세대훈련원이 고신총회 산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다음세대 사역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체제라고 정의하면서 이를 위한 조직과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여러 교육 기관들이 상존하는 가운데 다음세대들을 훈련하는 훈련원의 필요성을 총회에 부각시키는 일이 과제이다. 다음번 모임은 220일에 3040포럼 뒤에 모이기로 하였다. 운영 규약과 교육내용이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져서 74회 총회 때에 보고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음 세대훈련원은 일선 교육지도자들에게 소명 의식과 비전, 그리고 열정을 불어넣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현재의 시대적 상황에 비추어서 복음이 해석되는 가운데 소명과 비전, 열정이 새롭게 확립되기를 바란다.

고신총회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준비위원회 단체 사진
고신총회 다음세대훈련원 설립준비위원회 단체 사진

그리고 경기중부노회가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사역과 같은 것들도 검토되길 바란다. 총회 산하기관 내 어떤 기관도 멘토링과 같은 코칭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 기본적 소명과 비전, 열정과 함께 부족한 영역들이 보충되면서 다음세대들을 세우는 훈련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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