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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내 삶의 한 토막
christotelos 2018-10-05 20:34:23 | 조회: 595
은퇴 후 내 삶의 한 토막
2018-10-08 황창기


추석 연휴 새벽이다. 밤 2시 30분에 일어나, 거의 밤마다 하듯이 내 폰 BBC APP에 나오는 이런 저런 기사를 읽는다. 요즈음 내가 특히 고마와 하는 것이 있다. 스마트 폰 때문이다. 특히 내가 일어나 책상에 앉지 않고, 그냥 누워서 읽고, 이어 폰(ear phone)으로 뉴스를 읽거나 들을 수 있는 편리함이다.

문제는 BBC, CNN 등 영어를 자유자제로 듣거나 읽으면서도 나의 노령이 아쉽게 여겨질 때가 있다는 점이다. 여름이면 약 3달이나 미국 칼빈대학의 우수한 신학 도서관 가까이 있는데, 즉 글 쓸 조건들은 구비되어 있으면서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 후 12년 째인데, 아직도 외국 대학원생들에게 영어로 헬라어를 가르치며, 영어 전문서적 위주의 학문 활동을 즐기면서도 성경적 신학적 결실은 빈약하여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 크니까.... 말하자면 학문적으로 망망한 큰 바다에서 마음대로 노닐면서, 수확은 빈약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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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은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며칠 전 북한 김정은과 2박 3일간의 평양 및 백두산 천지 방문의 대화 내용 중 비핵화에 대한 이북의 입장 및 일정을 전하면서, 특히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것이었다. 그것은 비핵화를 위한 2차 정상 회담이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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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중에 BBC에서 뉴질랜드 여자 수상 JACINDA ARDEN이 3개월 된 딸에게 자기 젖을 직접 먹여가며 정치활동을 계속하여 세계적 화제가 된 기사를 읽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서양에는 이런 현역 여자 정치가가 몇몇 있었다.

1] 3개월 된 딸[NAVE TE AROHA]을 데리고 NEW YORK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또 넬슨 만델라 평화정상회담에서 연설하는 사진, 그리고 아직 남편이 아닌 그의 파트너가 아기를 보고 있는 사진도 실렸다. 따라서 여권신장이란 점을 부각하였지만, 결혼도 안하고 파트너와 즐김으로 성경적 윤리 도덕은 짓밟히고...

2] 영국에서 Jo Swinson MP(의원)가 자기 아기를 안고서, 의회 [UK House of Commons]에서 벌어진 논쟁에 참여하고,

3] 호주 상원에서 Larida Waters상원 의원이 2017년 5월, 의회가 어떤 안건 투표 순간에 자기 딸의 젖을 먹이는 기사가 화제가 되고...,

4] 스웨덴 MEP(의회 의원) Jyte Guteland가 2017년 3월, 자기 아들을 안고서 발언 신청을 위한 손을 들고 있는 장면이 여러 언론에 포착되어 화젯거리로 퍼져나갔고 (go viral).

5] 스페인 Carolina Bescansa의원이 2016년 1월에 의회에서 아기 젖을 먹인다고 비난을 받았다는 기사도 있고....

6] 전 유럽 공동회의 MEP(의회 의원) Licia Ronzeulli가 아기 딸을 안고 스트라스버그 유럽 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유명하게 되었다는 소식도 접하게 되었다.

이와같이 오늘은 자기 아기를 돌보며 정치 활동하는 엄마들 (Politician mothers take their babies to work)에 대한 흥미 진진한 기사도 읽었다.

모두 특이한 기사들이다. 특종 기사를 즐기며 재미있게 살아가는 나의 노후 삶의 일면이다. 하지만 주님 나라 변혁의 역군으로서의 내 삶이란 점에서 생각하면, 그저 아쉽기 짝이 없다. 결실이 빈약하기 때문이다
2018-10-05 2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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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 2018-10-08 16:03:38 삭제

예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Christotelos | 2018-10-07 09:35:56 삭제

예 감사합니다. 편집장 Dr. Kim, 코닷을 아직도 지키느라 수고 많으시죠?

김대진 | 2018-10-06 10:35:23 삭제

황 교수님 최근 근황을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종종 소식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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