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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산하 전국 교회 성도님들의 평안을 기도합니다.평소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와 법인 산하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복음병원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아뢰올 말씀은 금번 코람데오닷컴에 실린 김영수 장로의 주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 정실인사에 주목 한다.”에 저희 법인사무국 직원 인사 단행에 관하여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으로 인해 성도님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하여 죄송할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법인사무국은 지난 7월 사무국내의 구조조정과 업무량을 감안하여 해당 직원의 장래를 위하여 보다 분명한 자기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전보 발령을 하였습니다.학교법인 산하 기관 중 복음병원은 대졸 신규직원을 8급 3호봉으로 채용하며 나머지 기관은 8급 혹은 9급을 명시하지 않고
나의 주장
윤성인
2013.09.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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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 세습을 금지 혹은 제한하자는 안건이 본인이 속한 수도노회를 비롯한 몇몇 노회에서 상정되었다. 아직까지 우리 교단에는 세습이 이루어진 경우가 거의 없지만 앞으로 우리 교단도 이 문제에 있어서 자유롭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공개적으로 충분히 논의를 하여 총회가 지혜로운 결정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이 논의 때문에 합법적으로 교회의 인정을 받아 세습을 이미 한 당사자들을 공격하여 교회를 파괴시키는 자들이 없기를 바란다. 이 글은 세습에 대한 찬반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논의할 것인가를 다루는 글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의하는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회의석상에서 의논을 하기보다는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자주 본다. 총회에서 토의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관철시키는 수단이 불
기획기사
이성호
2013.09.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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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연구위원회가 기획기사를 다시 게재하게 됩니다. 이번 기획 기사의 주제는 "2013 총회 주요 안건"입니다. 물론 연구위원회가 판단한 주요안건입니다. "복음의 길: 3세대의 따뜻한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고신 교회 총회가 복음에 기초한 바른 판단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세령 목사가 목회자 최저 생계비안건에 대해서, 이성호 목사가 세습 문제를 다룹니다. 그리고 이어서 - 지명수 교수건과 상회비 관련(상회비의 적정선과 신대원 지원금, 운영 원리 관련) 그리고 고려학원관련, 총대의 노령화와 젊은 인재의 필요성, 금권선거 문제등을 다루려고 합니다. 관심있게 보아주시고 논의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구위원장 이세령
기획기사
이세령
2013.09.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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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둘째주일은 우리 고신교단이 제정하여 지키는 교단설립기념주일이다. 1952년 9월 11일에 지1회 총노회가 조직되어 61주년이 되었다. 교단 설립 배경을 잠깐 살펴보면, 1951년 5월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제36회 총회 시 고려신학교를 지지하는 경남(법통)노회 총대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총회로부터 경남(법통)노회는 총회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선포가 되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52년 4월 29일 제37회 총회는 고려신학교와 그 관계자들(경남(법통)노회)은 총회와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총회가 재천명을 하므로 경남(법통)노회는 엄주신 장로의 고별선언을 마지막으로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와 결별이 되었다.그 후 1952년 9월 11일 경남 진주 성남교회당에서 제1회 총노회가 조직되고 총노회
나의 주장
진민현
2013.09.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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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련된 단어를 졸속으로 바꾸다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이 ‘사랑’에 대한 낱말 풀이를 동성애를 의식하여 바꿨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최근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집행위원장 길원평)이 밝힌 바에 의하면, 국립국어원은 지난 해 말, ‘사랑’ ‘연인’ ‘연애’ ‘애인’ ‘애정’에 대한 낱말의 풀이를 바꿨는데, 기존의 사랑 개념에서 상당히 벗어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테면, “사랑”이란 말은 기존에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 마음의 상태’였는데, 이를 ‘어떤 상대의 매력에 끌려 열렬히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으로 바꿨다. 그런가 하면 “연인”이란 말은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 있는 남녀 또는 이성으로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에서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3.09.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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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고려학원 법인 사무국은 3년 전에 입사한 모 여직원을 7급으로 승진시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내 한직으로 전보 발령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인사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과 사유는 알 수가 없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급승진을 시켜 긴급히 산하기관으로 보낸 데에는 말 못할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먼저, 그 여직원은 법인 사무국에서 정말 불필요한 직원이냐에 의문이 생기는데 꼭 그렇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누구의 입김으로 채용되었으며 그리고 정보유출 등을 의심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것은 확인된 바가 아니다. 문제는 이 여직원을 다른 부서로 보내고 다시 신규 여직원을 채용한다는데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 수십 년 동안 법인 사무국은 이사장이
나의 주장
김영수
2013.09.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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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간의 고려학원법인의 감사선임과정에 지원하고 추천되었던 당사자로서 이런 글을 쓴다는게 정말 내키지 않았지만, 모든 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믿는 신앙인으로서는 더군다나 힘든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의 탄생도 결국 한사람 루터의 저항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을 알고 있기에 혼자서 삮히는 것이 결코 교회에 덕이 되지 않으리라고 믿기에 이글을 쓰게 되었다.기독교보를 열심히 읽는 독자들 성도님들은 지난 3개월 동안 학교법인 감사선임을 위한 광고가 두 번씩 나고 총회임원회에서 추천이 되었다고 기사가 났었는데 한주 지나 또다시 감사구인광고가 나고 해서 무슨 영문인지 궁금해 할 것도 같다. 이미 제 이름도 거론되었기에 그 일말의 과정도 제가 아는 범위에서 밝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기 때문이
나의 주장
공인회계사 박철용(서울 서문교회 안수집사)
2013.09.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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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즉 간단하면 할수록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법을 잘 지키는 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요즘처럼 복잡해진 사회에서는 법이 더욱 세밀해 지고 있음은 체감으로도 느낄 정도이다. 그만큼 사회와 범죄양상이 다양해 졌다는 반증일 것이다. 요즘 교육원 원장과 고신언론사장 선임에 있어 법 적용이 알쏭달쏭해서 혼란스럽다. 코닷 자유게시판에 빈들소리라는 필명으로 총회교육원에 보내는 공개 질의서가 떠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교육원장은 총회인준을 받기 전까지는 원장이 아니므로 공식행사나 출근 등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고신언론사장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교육원장 대행, 언론사장 대행이 전임 임기 말부터 신임자의 인준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나의 주장
천헌옥
2013.09.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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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장은 기독교보에 투고 한 것을 필자의 허락을 받아 게제함을 알립니다. -코닷- 금번 고신언론사 사장 채용 문제를 두고, 본질을 벗어난 불필요한 말들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외부 언론(뉴스엔조이) 매체에서 “실종된 고신 정신”이라는 기사를 보는 순간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모 교수가“계파 정치의 산물”이라는 조의 글을 외부 언론에 기고한 것 자체도 신중하지 못하며 조금은 경솔했다고 생각한다. 시대의 지성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면, 문제점이 무엇이고 개선할 점이 무엇이라고 명시한 것을 제시했어야 하는데, 결점을 지적하기보다 다른 것들을 말한 점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나의 주장
김영수
2013.09.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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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3년 8월 22일 제주도 하나호텔에서 개최된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 워커숍에서 행한 손봉호 박사(고신대학교 석좌 교수, 서울대 명예 교수)의 특강을 간추린 것이다. -코닷- 오늘 부족한 사람이 이사회에서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서 강연을 시작할까 합니다. 저는 현재 여러 기관과 단체의 이사로, 또는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학의 총장으로 봉직한 바도 있고 대학의 이사장으로 봉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배경으로 두 이사회의 경우를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경우는 이사회를 자주 모이지도 않았고, 이사회를 모여도 아침 07시 30
나의 주장
코닷
2013.08.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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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불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사이에 “견지동 역사관광자원 조성 업무협약”이 맺어졌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2022년 사이에 조계종 총무원과 조계사 주변을 묶어 역사문화공원, 10•27법난 역사교육관, 템플스테이 체험시설, 관광버스 주차장 등을 갖추는데, 3,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이는 한 마디로 불교계가 그렇게도 목소리 높이고 혐오스럽게 여기는 ‘종교편향’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는 것이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이 협약식에서 ‘조계사를 비롯한 견지동 일대는 우리나라 불교계 본산이자 민족 문화의 보고’라고 하였는데, 조계사를 둘러싼 역사를 제대로 안다면 어떻게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가? 불교계에 아부하려는 것인가?현 조계사의 역사(歷史)는 조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3.08.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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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한국교회를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을 때가 많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이렇게까지 부패하고 타락했나?'라는 실망과 분노와 자괴 때문이다. 작년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금권선거문제가 터졌을 때 손봉호 장로는 "기독교역사 이래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타락한 적은 없었다"고 개탄했다. 요즘 나는 그의 말이 옳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말이 있다. 작금에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바라보노라면 "그래도 다 하나님을 믿는 목사 장로들인데, 어찌 그럴 수가 있을까?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는다. 윤리와 도덕에 무감각해진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은 목사 장로들이 윤리의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주권을 조롱하고 있다. 유해
나의 주장
정주채
2013.08.2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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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9월총회가 돌아오면 모두들 누가 목사부총회장이 될 것인가 하는 문제로 촉각을 곤두세운다. 부총회장이 되고 1년 동안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거의 총회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총회장 보다는 목사부총회장이 누가 되느냐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자연 후보자들은 총력전을 펼칠 수밖에 없게 된다. 다른 교단에 비하면 우리는 비교적 깨끗한 선거를 치른다고 말한다. 총회장단 선거로 인한 문제제기는 별로 없었던 것도 그 반증이라 할 것이다. 설혹 있다손 치더라도 크게 문제 삼을만한 일이 아니거나 선거결과에 불복종하는 인상을 주기에 침묵하는 경우가 있어왔다. 하지만 그래도 선거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대체로 후보들은 돈봉투를 돌리지 않겠지만(간혹 돈봉투를 받았다고 주장
나의 주장
천헌옥
2013.08.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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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복절은 광복 68주년이 되는 해이다. 매년 우리교회도 광복기념주일로 지키고 있는데, 이번 주간 목요일이 광복절이기 때문에 오늘이 바로 우리교회가 지키는 광복 68주년 기념주일이다. 우리는 나라를 빼앗겼다는 것이 얼마나 큰 불행인가를 잘 알고 있다. 그것은 경술국치일로 불리는 1910년 8월 22일에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사이에 맺어진 한일합방조약으로 나라를 빼앗겼다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1945년 8월 15일 일본군이 연합군에게 패하여 항복함으로 우리나라는 해방을 맞아 광복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라는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로 지키게 된 것이 올해가 68주년이 되었다.그런데 아마 2005년부터인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일부에서 8월 15일을 광복절이 아닌 건국절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
나의 주장
진민현
2013.08.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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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성경적인 복음의 서진과 백투예루살렘 사상 최바울의 사상가운데 백투예루살렘 사상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한 사상이 복음의 서진운동이라는 사상과 맞물려 절묘하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사상에는 세대주의 자들이 주장하는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1) 예루살렘이 세계의 수도가 된다는 전제와 2) 예루살렘의 평화가 세계평화의 평화요 3) 아브라함의 가정 곧 이삭과 이스마엘에게서 시작된 갈등이 이슬람과 유대교의 갈등이요 이 갈등이 이슬람 57개국과 서방 세계자유주의 국가와 갈등으로 이것이 예루살렘에서 적그리스도에 의해 해결된다는 주장이다. 문제점을 정리해 보면 첫째가 복음은 계속 서진한다는 것이고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사방팔방 육대양오대주 전세계 모든
나의 주장
코닷
2013.08.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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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합신 박형택 목사의 최바울 (인터콥 대표)의 이단성 조사 보고서에 대한 최바울 선교사의 해명입니다. 서경노회가 최바울 선교사에 대해 총회에 질의하고 있어 참고가 될 것입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 한 페이지에 다 올라가지 못해 두 편으로 나누었음을 양해바랍니다. 참고로 =>라고 표시된 부분이 최바울 선교사의 해명, 혹은 답변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코닷- Ⅰ.△ 1982년 최바울 대표, 성락교회 CBA전국회장=> CBA전국회장직을 한 적이 없습니다.△ CBA파송 1호 선교사로 터키 행 => 본인은 CBA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나의 주장
코닷
2013.08.1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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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말이 없고 반응이 없다. 그런데 지금 고신의 모습이 그러해보인다.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금권선거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위에 계신 고신의 ‘어르신들’께서는 미동도하지 않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수많은 젊은 고신의 사람들이 이런 기사를 읽고도 침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 같은 젊은 목사가 외친다고 바뀔 것이야 있으랴 만은 그래도 외쳐본다. 고신 정신을 사랑하고 고신을 내 집안이라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런 일에 침묵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물론 우리는 모두 죄인이요,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도 얼마든지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 사람들과 동일하게 나쁜 짓을 태연하게 저질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영적 현주소 역시 그들과 별다를 바
나의 주장
황대우
2013.08.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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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불쌍한 사람들’을 뜻하는 프랑스 말이다. 프랑스 혁명을 소재로 한 빅토르 위고의 소설이기도 하다. 이상향에 대한 열망과, 그것을 추구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영화, 만화, 뮤지컬 등으로 재현되고 있다. 나의 아버지-오윤표 목사님(1944.8.22.-2013. 6.22.)의 장례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기내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뮤지컬 레미제라블(2012년, 톰 후퍼 감독)을 보게 되었다. 용서하는 이와 용서받은 이, 사랑과 정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두 시간 반 동안, 영화는 나의 아버지를 생각나게 했다. 주인공인 장발장은 빵 하나를 훔친 죄로 십 구년 동안 감옥살이를
나의 주장
오병선
2013.08.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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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고글은 기독교보 제1082호(2013, 7,27) 제3면 총회정책 이슈, 부산노회 총회 재정정책 제안에 대한 김종선 노회장의 부연 설명에 대해 반론하는 글이다. -코닷- 부산노회 노회장 김종선 목사님은 기독교보 총회 재정정책 제안문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미래전망이 불투명하다. 신대원이 교회와 함께 짐을 지고 가는데 한계가 있다는 논조로 말하면서 「부산노회 모 시찰에서 개척교회기금 수천만원을 시찰원들의 여행경비로 사용하고 2년에 걸쳐 반환했다는 사건에 대하여」는 일선 목회자들을 비난하는 것이 짐을 함께 지려는 태도인지 묻는다며 부정사실을 정당화 하려는 목사님의 주장이 엿보이는 것 같아 개탄스럽게 생각되며 진짜! 말대로라면 한국교회의 미래전망은 불투명할 것으로
나의 주장
김종환
2013.08.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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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건축 문제에 대한 주변의 방해는 집요하다. 사랑의 교회가 지난 2009년 건축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지하 점용’에 대한 불법성과 특혜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불교 단체인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지난 2011년 3월 문제를 제기하면서부터, 올 해 7월 27일 종자연의 대표인 박광서 교수(서강대)가 사랑의 교회 건축에 대하여 서초구가 건축 허가한 것을 서울시장이 직권취소해 줄 것을 호소하는 상황까지, 불교계의 반대 형태는 그야말로 끝을 모른다. 그러나 8월 1일 서울시는 ‘서초구청의 행정감독인 서울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서초구청장의 고유 사무인 점용허가 처분에 대한 위법여부에 대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을 직권(서울시장)으로 취소하거나 공사 정지 명령을 내릴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3.08.02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