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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김현숙)는 2023년 6월 10일(토)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연세대학교 원두우신학관에서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하계학술대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땅에 하나님의 생명이 더욱 흘러넘치기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과 지혜를 나누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는 국제실천신학회(International Academy of Practical Theology)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이번 하계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교계
김대진
2023.06.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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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을 결사 반대하기 위해 3000인 목회자 연합기도회가 6월 13일 오후 2시 영락교회당에서 열린다. 개최측은 저출산율과 학생인권조례,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허용법 등을 지적하며, 복음을 전하는 환경이 허물어져 있는 상황에서, 목회자 연합 기도회가 절실하다고 주장한다. 주강사라는 고명진 목사, 김운성 목사, 오정현 목사, 이영훈 목사가 나서며, 목회자만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그동안 시민단체 중심으로 이어지던 차별금지법 반대 행사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규모로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6.13 목회자 연합기도회를 앞두
교계
김삼열
2023.06.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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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a University(총장 김성수/ EU) 졸업식이 지난 6월 3일 미국 EU 강당(Anaheim, California, USA)에서 열렸다.졸업식은 70여 명의 현장 참석자와 더불어 각 나라에서 많은 사람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U 측은 코로나 팬데믹 후 처음으로 대면 졸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졸업식에서 교육학 석사 3명, 목회학 석사 15명, 목회학 박사 4명, 교육학 박사 3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아프리카 가나의 신학생 8명이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가나 학생들은 여건상 현장 졸업
교계
김대진
2023.06.0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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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빌리 그레이엄(빌리 그래함·1918∼2018) 목사가 50년 전인 1973년 한국에서 대규모 전도대회를 열었던 것을 기념하는 대형 행사가 6월 3일 서울에서 열렸다.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는 약 7만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장남 프랭클린 그레이엄 사마리안퍼스 대표는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인가. 두둑한 통장, 멋진 차, 근사한 아파트, 든든한 직장 등을 꼽을 수 있지만
교계
코닷
2023.06.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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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공동대표회장 권순웅·송홍도/이하 한교총)은 6월 1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 정전협정 70주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목회서신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는 나라를 지킬 만한 힘이 없을 때 목숨을 걸고 우리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한교총은 "국권을 상실한 나라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이들은 권력자가 아니라 힘없는 국민이었으며, 공산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싸운 이들은 바로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교계
김대진
2023.06.0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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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그간 러시아와 공유해온 종교적 전통에서 벗어나 크리스마스를 '1월 7일'이 아니라 '12월 25일'로 바꾸기로 공식 결정했다.5월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이날 주교회의(시노드)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개정 율리우스력으로 역법을 바꾸는 방침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올해 우크라이나 정교회는 기존 율리우스력상 성탄절인 1월 7일 대신 12월 25일에 예수 탄생을 기념할 것으로 보인다.날짜가 고정된 다른 기념일도 새 역법의 적용
교계
코닷
2023.06.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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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지역 기독교 사립대학인 전주대학교와 예수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공동으로 신청하기로 했다.박진배 전주대 총장, 김찬기 예수대 총장, 우병훈 비전대 총장 직무대행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 지정 신청을 하루 앞둔 3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허브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교육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2027년까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는 비수도
교계
코닷
2023.05.3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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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29일(월) 아름다운피켓(유튜브‘포리베’)과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가 공동 주최한 ‘프로라이프 토크 콘서트’가 버금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개그우먼 김선정과 성악가 강내우가 맡았다. 프로라이프 토크 콘서트를 위해 여러 팀들이 축하 공연도 진행했다. 신촌감리교회와 밝은빛교회 어린이들의 합창이 있었고, 오카리나 유아레스 앙상블의 연주, 작년 포리베창작동요대회에서 입상한 김지우, 이서현, 육예서 어린이도 무대에 올랐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10대 자작곡 무대가 있었고, 가수 나들(일기예보)이 자리를
교계
이재욱
2023.05.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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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에 있는 Asia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ARTS)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5월 17일 천안 하나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정영호 목사(새하늘시민교회)의 인도로 드린 감사예배에서 서일권 장로(제5영도교회)가 기도하고 천환 목사(예일교회 원로)가 열왕기상18:1~15을 본문으로 "신앙의 콤비(combination)"라는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임하는 전임이사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원로)가 이임사를 전하고 이어서 취임하는 오병욱 목사(하나교회)가 신임 이사장으로 인사했다.이성구 목사(학장대행
교계
김대진
2023.05.2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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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5일 여성 목사 47명을 포함해 49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교회가 속한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에서 여성 목사가 이처럼 여러 명 배출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강한 한국 교회에서 이처럼 다수의 여성 목사를 한 교회에서 세우기는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여성 목사가 다수 배출된 것은 기하성의 교단 헌법 개정이 영향을 미쳤다.기존에는 여성의 경우 전도사로 15년 이상
교계
코닷
2023.05.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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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103세 노모와 아픈 친척을 돌봤던 6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면서 4명에게 장기를 기증했다.지난 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뇌사상태였던 길금자(67) 씨가 지난 11일 인하대병원에서 신장과 간, 좌우 안구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길씨는 지난달 23일 교회에 갔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뒤 뇌사상태에 빠졌다. 유족은 '죽으면 흙으로 가는데 마지막 길에 다른 이를 살리고 싶다'는 고인의 평소 뜻을 따르기 위해 기증을 결심했다.고인이 쓰러진 것은 생일 하루 전으로, 그는 결국
교계
코닷
2023.05.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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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거의 70년간 2천명에 육박하는 아동이 가톨릭 성직자와 수도자들로부터 성학대를 당했다는 주정부 보고서가 나왔다.콰메 라울 일리노이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은 2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이 담긴 696페이지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이 전했다.보고서에는 시카고 대교구를 포함한 일리노이주 6개 교구에서 지난 1950년부터 2019년까지 가톨릭 사제와 수사 등 451명이 1천99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학대를 저지른 것으로 명시됐다.주정부 차원의 조사가
교계
코닷
2023.05.2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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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제 만행에 대해 사죄 운동을 벌여온 일본 기독교계의 양심인 오야마 레이지 목사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6세.1927년 도쿄에서 태어난 오야마 목사는 와세다 대학원과 도쿄신학숙을 졸업한 후 목회자 활동을 시작했다.고인은 일제 만행과 관련해 아시아인에 대한 사죄 운동을 제창하고 그 자신 일한친선선교협력회 회장을 맡아 한국에 와서 사죄했다.오야마 목사를 포함한 일한친선선교협력회 소속 일본인 원로 목사 15명은 2014년 10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
교계
코닷
2023.05.2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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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교회가 지금의 위기와 침체 국면을 이겨내려면 초창기의 교회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다. 교회가 먼저 새로워져야 합니다."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교회 창립 6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사람을 돌보고 가난 구제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58년 5월18일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의 낡은 천막에서 시작했다. 작고한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5명이 창립 멤버였다. 시작은 미미했으나 말씀 교육과 함께 영적 체험을 강화하면서
교계
코닷
2023.05.1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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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7월에 창간호를 간행한 월간고신이 올해 5월에 500호를 간행하게 되었다. 42년간 꾸준히 간행하면서 지령 500호를 맞았다. 2008년에 묵상지 생명나무와 통합하면서 월간고신 생면나무로 제호를 변경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예배가 2023년 5월 1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내 서울남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7~80명의 교단 내외 인사들이 참석해서 함께 축하하며 예배했다.1부 예배에서 총회장 권오헌 목사는 시 5편을 가지고 어떤 언론, 어떤 기자가 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대학
교계
이세령
2023.05.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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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한교총은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시행을 위한 제1차 포럼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각 교회가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는 "우리나라와 세계의 이상 기후로 폭염과 홍수, 가뭄 등 기록적인 기상이변이 계속되는데 이는 거주와 생존 불능의 지구를 경고하고 있다"며 적극적
교계
코닷
2023.05.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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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5월에 개교한 아신대학교(ACTS / 이사장 이장호, 총장 정홍렬)는 오는 2024년 개교 50주년을 맞는다.아신대는 개교 50 주년을 준비하면서 UI(University Identity)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심볼을 지난 5월 2일 아신대 강당에서 선포했다.이번 디자인의 총괄 책임자인 전은호 작가(올커뮤니케이션 부사장)에 따르면, 아신대학교 UI 디자인 컨셉은 말씀을 상징하는 성경책을 모티브로 세상을 향한 섬김과 미래를 향한 비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ACTS의 각 이니셜은 견고한 기둥으로 형상화하여 대학 교
교계
김대진
2023.05.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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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1956년 한남대를 설립한 미국 선교사 7명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존 서머빌(John Nottingham Somerville·한국명 서의필) 박사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블랙마운틴시의 '한국 파견 선교사 마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한남대가 12일 전했다. 향년 95세.1928년생인 고인은 남동생이 한국전쟁에 참전해서 전사한 뒤 한국에 관심을 갖고 1954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는 1892년부터 잇따라 개척 선교사를 파견, 서울에 남장로교
교계
코닷
2023.05.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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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는 5월 9일(화) 영등포 광야교회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과 세계로부천교회가 제공한 선물을 전달했다.샬롬나비 대표 김영한 박사와 사무총장 김윤태 박사 등 회원들은 영등포역 주변 어르신들과 함께 천막 막사에서 예배를 드린 후 점심 배식 봉사에도 참여했다.광야교회(임명희 담임목사)는 35년 동안 영등포역 주변 쪽방 등 주변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을 꾸준히 섬기고 봉사하고 있다. 매일 점심과 저녁 식사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은 300여 분 들의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에 함께하여 배식 봉사에 참여하였다.샬롬나비는 신
교계
김대진
2023.05.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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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재정건강성운동(실행위원장 최호윤 회계사)는 2023년 5월 8일(월)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에서 종교인 소득신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종교인소득과세 시행 6년 차가 되었다. 전문 세무인력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큰 교회와 달리 소규모 교회의 목회자들은 각종 세무용어가 어렵고 소득신고 절차는 부담이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목회자 및 교회 재정담당자를 돕기 위해 이번워크숍이 열렸다.먼저 김찬성 목사(주뜻교회)는 종교인 소득신고 시행 초기 자신과 동료 목회자들의 경험을 이야기 한 후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 문제점들을 지적하
교계
김대진
2023.05.12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