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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4일(토) 오후 5시30분, 부산 을숙도문화회관 소강당(사하구)에서 2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한반도를 꿈꾸다”라는 인권포럼이 열렸다. 이 행사는 (재)북한인권과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사장 임창호 목사)에서 주최하였으며, 통일부와 사하구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동재단의 발대식을 겸하였다. 동재단은 2012년 12월10일, 통일부 산하 북한인권관련 비영리단체로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최초의 재단법인으로 설립허가를 얻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권운동가인 수잔숄티 대표(디펜스포럼재단)의 주강연을 시작으로, 탈북민 강철환 대표(북한전략센터소장, 전조선일보 기자), 강동완 교수(동아대 정치외교학), 정찬형 학생(동국대 북한학과) 등의 통일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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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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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신문언론에 ‘예수님의 재림-전능하신 하나님이 국도시대에 발표하신 말씀’이란 제목으로 계속하여 홍보성 광고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교회언론회가 지난 1월부터 4월 30일까지 모니터링 한 결과, 총 101회의 광고가 게재되었다. 각 신문별로는 경향신문이 12회, 동아일보가 22회, 매일경제 1회, 서울신문 10회, 조선일보 16회, 중앙일보 11회, 한겨레 2회, 한국일보 23회, 한국경제 4회 등을 전면광고로 게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침시각 지하철 등에서 배포하는 무가지(無價誌)에도 간간히 광고를 내고 있다. 특히 이단광고 게재를 상당히 자제하던 주요 신문들조차 마구잡이로 광고를 게재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홍보성 광고의 주체가 되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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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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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장로(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 상임이사)의 회고록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출판기념회가 29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에서 열렸다. 백시열 국장(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강병훈 목사(100주년기념재단 이사장)가 개회기도, 김기민 과장(홍성사 책임편집자)의 경과보고, 지강유철 연구원(양화진문화원 선임연구원)의 서평 순으로 진행됐다.지강유철 연구원은 “김경래 장로를 잘 알고 있는 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면서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는 부탁을 하지 않았지만 남을 위해서는 하기도 어려운 부탁을 많이 한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인 중에서 감투를 주겠다고 요청을 받았을때 유일하게 거절한 언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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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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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성도’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지금이 출애굽 시기도 아닌데 가나안 성도라는 것이 무슨 말일까. ‘가나안’을 거꾸로 읽으면 ‘안나가’다. 이 가나안 성도는 기독교인을 자처하면서도 교회에 나가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기성 교회를 거부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또는 새로운 교회를 찾아 떠도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최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교회 교인 중 이 가나안 성도에 해당하는 비율이 10.5%에 달한다고 한다. 4월 25일(목),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청어람 아카데미에서 목회사회학연구소가 주최한 “갈 길 잃은 현대인의 영성”이란 주제의 공개세미나가 열렸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목회사회학 연구소 부소장인 정재영 교수(실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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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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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지난 1992년 부활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온 결과 2012년 말까지 교회를 통한 단체헌혈이 집계되었는데, 62만 5,154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수치는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교회 단체만 집계한 것이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산하에 “사랑헌혈운동본부”(본부장 최병두 목사, 이사장 정재규 목사)에 의하면, 1992년 523개 교회, 32,832명이 헌혈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에는 1,017개 교회, 56,665명이 참여하여 최고를 기록하였다. 그러다가 2002년 827개 교회, 37,876명이 참여하였으며, 2007년에는 223개 교회, 9,786명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31개 교회 1,75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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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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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측 정기노회서 다락방 관련 헌의가 다수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헌의 내용을 요약하면 △한기총에서 활동하며 다락방을 옹호한 인사들에 대해 처리해 달라 △다락방을 옹호한 한기총을 탈퇴하자 △다락방을 이단으로 재확인해달라 등 3가지다.남대구노회(노회장 김수현 목사)는 4월 9일~10일 진행된 제54회 정기회에서 한기총에서 활동하며 다락방 이단 해제에 관련한 인사들을 조사 처리해 달라고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대구중노회(노회장 김인식 목사)도“한기총에서 해제한 다락방이 이단임을 재확인해달라고 총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동평양노회(노회장 강동원 목사)의 경우 “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을 이단에서 해제한 한기총에서 탈퇴하자”는 내용을 헌의키로 했다.김제노회(노회장 천호철 목사)는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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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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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으로 성장한 한국교회는 순수한 신앙, 사회 변형의 에토스를 잃어버렸다!” 사회적으로 제일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도 가장 지탄을 받고 신뢰를 잃어 버린 종교를 꼽으라면 통계가 말해주듯 개신교이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비기독교인들은 일반 언론만을 통해 개신교를 들여다 볼 수밖에 없기에 오늘날 매스컴은 여론형성에 매우 지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 매스컴이 개신교의 선행에 대해서는 침묵하고(기사공급이 없어서도 그럴 수 있다) 대형교회 등 개신교 단체들의 부정적인 문제들을 보도함으로 말미암아 개신교 전체적 이미지에 치명적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고 4월 19일(금)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열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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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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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이 개신교 선교 단체나 출판사, 방송사를 사칭하는 사례가 요즘 들어 늘고 있다. 이단 신도들은 자신을 개신교 단체 관계자로 소개한 뒤 QT 교재 연구나 설문 조사, 심리 검사 등을 같이 하자며 교인들에게 다가간다.가장 최근에 드러난 사례는 청년목회자연합(Young2080) 관계자라고 속인 일이다. 청년목회자연합은 4월 15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단이 청년목회자연합을 사칭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공지를 올렸다. 청년목회자연합 사칭 청년목회자연합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이단은 "청년목회자연합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6개월 과정으로 마련한 성경 공부가 있는데 같이 하자"며 접근했다. 강의는 무료로 들을 수 있지만 성경 공부를 한다는 사실을 주변에 말해서도 안 되고 강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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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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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도 여전히 한국교회는 한국사회로부터 거센 도전과 개혁을 요구받고 있다. 밤하늘을 밝히는 십자가 종탑만큼이나 독선적인 신앙, 목회자의 여러 행태에서 불거진 도덕성의 상실, 타종교와의 극단적인 대립과 전통문화와의 마찰, 그리고 시대를 역행하는 보수화 등. 이 모든 상황에는 주님의 교회를 위해 섬김의 도를 다해야 하는 목회자가 서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앞으로도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머리 깎인 삼손처럼 성령의 능력을 상실한 교회의 진정한 회복과 영광을 향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1998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대화마당을 꾸준히 개최해 온 한목협에서 개최하는 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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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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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토)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개혁신학회가 주최한 봄 정기 학술대회가 열렸다. 주제는 "개혁신학에서 바라 본 다문화 가정의 이해"였다. 이 날 학술대회는 오전 개회예배 및 주제발표, 오후 분과별 발표 및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길성 교수(개혁신학회 회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갈라디아서 3:28-29를 가지고 “유대인과 헬라인이 하나 되는 사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소 목사는 이스라엘 민족은 정체성의 훼손 때문에 기본적으로 혼혈 정책을 반대하였으나 무조건 금지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 성경에서 나타난다고 설교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문화에 대한 담을 허무셨다고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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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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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목)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청어람아카데미에서 “탈성장주의 시대, 교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이 열렸다. 교회가 탈성장 시대에 돌입하고 개신교의 위기설이 돌고 있는 시기에, 지금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목사(생명평화마당 집행위원장,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시민 K, 교회를 나가다』 저자)는 “탈성장주의 시대 ‘작은교회’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한국교회, 10년의 미래』 저자)는 “탈성장주의 시대에 교회 공동체의 의미”라는 주제로, 양희송 대표(청어람아카데미 대표, 『다시 프로테스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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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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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실체를 말한다 (1) 조건·시한부 종말론 집단] “신도 14만4000명 채우면 죽지 않고 영생”이혼 가출 학업중단 등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으로 인한 한국교회와 사회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기독교를 가장한 반사회적 종교집단이 한국교회에 기생하며 활개치지만 교계는 그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피해만 보고 있다. 이에 5회에 걸쳐 신천지의 실체를 밝히고 대안을 모색한다. 신천지는 다른 많은 사이비 종교와 마찬가지로 시한부 종말론을 강조한다. 차이가 있다면 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성과급’처럼 조건을 걸었다는 것이다. 즉 ‘14만4000명을 채울 때 죽지 않고 육체영생(肉體永生)하며, 순교자들과 신인합일(神人合一)이 돼 왕 노릇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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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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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나침반은 10일 ‘기독교적 세계관’과 ‘기독교와 문화’라는 주제로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교수)의 강연을 촬영했다. 손봉호 교수는 세계관의 정의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는 모두는 ‘안경’을 끼고 세계를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관이란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는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세계관을 항상 의식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세계관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비의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교수는 “세계관은 공동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종교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면서 “기독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100%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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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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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가 신사참배 회개를 결의해 주목을 끈다. 감리교회는 1936년 한국의 교단 가운데 가장 먼저 신사참배에 참여한 역사가 있다. 감리교, 1936년 한국 교단 중 제일 먼저 신사참배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김영현)는 지난 5일 은평교회에서 열린 ‘제33회 연회’ 둘째날 회무에서 역사적인 ‘신사참배 회개 결의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교단 차원이 아닌 연회 차원의 회개지만, 감리교회 신사참배 결의 77년 만의 회개다. 주요 교단 중에서는 가장 늦었다. 서울연회의 이날 결의는 감리교단 전체의 결의는 아니지만, 한국교회 교단가운데 가장 먼저 신사참배를 받아들인 당사자란 측면에서 역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감리교회는 구세군이나 장로교, 천주교에서 총회 결의사항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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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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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토),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주최한 한국장로교신학회 제21회 학술발표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발표회 주제는 “한국어 성경 번역의 초기 역사와 한국 교회”였다. 이만열 박사(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글어 성경 번역의 초기 역사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이복우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신학)가 ‘「신약젼서」(1906년) 요한복음 번역의 헬라어 저본 사용 연구(요한복음 1-3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최성일 박사(한신대학교, 신학과)가 ‘로스역본이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박용규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가 ‘한글성경 번역․출간의 서지학적 연구(1882-1977)’라는 주제로, 조병수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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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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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 의식조사를 중심으로- 2013년에도 여전히 한국교회는 한국사회로부터 거센 도전과 개혁을 요구받고 있다. 밤하늘을 밝히는 십자가 종탑만큼이나 독선적인 신앙, 목회자의 여러 행태에서 불거진 도덕성의 상실, 타종교와의 극단적인 대립과 전통문화와의 마찰, 그리고 시대를 역행하는 보수화 등. 이 모든 상황에는 주님의 교회를 위해 섬김의 도를 다해야 하는 목회자가 서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머리깍인 삼손처럼 성령의 능력을 상실한 교회의 진정한 회복과 영광을 향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1998년 창립 이후부터 시대정신을 읽어내면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대화마당을 꾸준히 개최해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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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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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목)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개혁교단(이하 개혁총회)의 인터콥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최한 “인터콥에 대한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그동안 극단적 세대주의, 백투예루살렘, 신사도운동과의 연결, 과격한 신앙행위 등의 의혹을 받아 온 인터콥에 대해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대표, 이하 최 선교사)가 가입하기를 원하는 예장개혁측에서 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조사하고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를 이단이라고 규정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를 초청하여 공개적으로 다루게 된 것이다.황호관 목사(개혁총회 증경총회장, 조사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공개토론회는 토론자 소개, 토론회가 있기까지의 과정, 발제, 당사자(최바울 선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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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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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3월 26일에 최원식 의원 등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리고 4월 9일(화)까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차별금지법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유엔에 가입된 몇 나라 등이 우리나라에도 입법화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야당의원들이 차별금지법을 입법예고한 것이다. 이 법안은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전과(前科), 성적지향(性的指向), 성정체성, 학력(學歷), 고용형태,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ㆍ예방하기 위한 법이다. 이 법안이 입법 예고되자 기독교, 특히 개신교 외에는 환영할만한 법안이라는 분위기이다. 개신교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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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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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이덕주 교수) ‘이만열 교수의 역사강좌(해방 이후의 한국교회사)’가 1일에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담임 이재철 목사) 사회봉사관에서 개최됐다. ‘교단분열과 새 교단의 탄생’을 주제로 지난 강의에서 다루지 못한 장로교 통합과 합동의 분열, 해방 이후 새롭게 등장한 교단에 대해서 강의가 진행됐다.이만열 교수는 “당시 고신과 기장은 소수”라고 말하면서 장로교 통합과 합동측의 분열을 “한국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분열”이라고 지적했다. 이 분열과정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문제, ▲신학교 부지와 관련된 사건, ▲경기노회 총회 대표 사건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WCC는 전 세계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기 위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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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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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수)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천순복음교회에서 기하성 성령목회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에서 주최한 “제6차 한국교회 연합․일치․변화 기도회”에서 한목협 명예회장 손인웅 목사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한국교회가 희망이 없다는 말이 들리지만 아직 희망이 있다. 기독교의 희망은 회개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눈물로 회개하면 용서하시지만 그러나 회개하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 또한 한국교회가 발전한 이유는 고난 가운데 엎드려 회개한 결과인데 이제 복을 받고 번성하여 배부르게 되니 긴장이 풀려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우리가 기도하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원수를 깨트리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주신다.”고 강조했다. 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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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