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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방영남 목사)는 2012년 3월 19일(월) 충주양문교회에서 2012 양문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방영남 목사(충주양문교회),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강의할 예정이다. 정주채 목사는 “복음주의 목회”에 대해서, 방영남 목사는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요소”에 대해서, 박영돈 교수는 “성령 충만한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미국 인터내셔널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칼빈신학대학원과 풀러신학대학원과 예일대학교에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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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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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 규정한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이단면죄부로 활용하기 딱 좋게 진실을 왜곡하여 변 목사측에 회신해준 공문(이하 왜곡공문)이 최근 확인되었다. 한기총측은 실행위원회에서 부결되었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의 변 목사 관련 보고서를 토대로 "이단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내용이 한기총의 최종 결론이나 되는양 길자연 당시 대표회장 명의로 왜곡공문을 작성하여 2011년 10월 13일 변 목사측에 보내주었다. '한기총이 변 목사(큰믿음교회)를 이단에서 풀어줬다'는 소문이 항간에 돌긴 했으나 공문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기총 왜곡공문 “변승우 목사, 이단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왜곡공문은 변승우 목사 조사 연구 결과라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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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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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교회 김윤하 목사가 북아해사랑단 초대 이사장에 추대되었다. 2월 19일 주일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부천 참빛교회(김윤하 담임목사)에서 열린 북아해사랑단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김윤하 목사가 추대되었다.북아해사랑단은 북한의 선교를 위해 평양과기대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김진경 총장이 북한 아이들의 실상을 전하면서 죄 없는 아이들을 위해 남한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기도하던 중 구체적으로 이 일을 위해 북아해사랑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하여 이에 동의하는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모여 1차 모임을 갖고 이번에 2차 모임을 하면서 임원진이 구성되고 초대 이사장으로 김윤하 목사를 추대하기로 한 것이다.이사장 추대는 곽선희 목사(연변과기대와 평양과기대 이사장)와 평양과기대 김진경 총장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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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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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가까운 이의 죽음은 큰 슬픔이지만, 자살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의 슬픔은 죄책감과 거부감이 함께 하는 더 큰 아픔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에 더욱 그 죽음은 남은 이들에게 큰 상처로, 그리고 큰 그리움으로 자리한다.그러나 이들은 이 상처와 그리움을 드러내지를 못한다. 이는 사람들이 그것이 죄이고, 그 결과는 지옥이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하지 못했고, 때로는 장례식마저 거부당해, 슬픔을 표현할 기회마저 잃어버리고 위로받지 못하는 이들이 자살자 유가족들이다. 교회 역시 이를 쉬쉬하며 숨기기만 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을 보듬고 위로하며, 떳떳이 세상을 살고 교회생활을 하게 하고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센터가 주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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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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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목사)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치르는 선거를 앞두고 이에 한국교회가 가질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를 가늠하는 열린대회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열린대화마당은 3월 8일(목)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서울시 성동구 성수 2가 3동 289-22)에서 열릴 예정이며, 강사로는 김고광 목사(기감, 수표교교회)와 김선욱 교수(숭실대학교)가 주제발표를, 최부옥 목사(기장, 양무리교회)와 최현범 목사(예장합동, 부산중앙교회)가 논찬을 맡았다.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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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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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의 비난 여론에도 불구 반쪽짜리 속회를 강행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단독 입후보한 홍재철 목사를 18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예장 통합·백석·고신·합신·개혁 등 한기총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 유중현 목사)에 소속한 한기총 주요 가맹교단들은 속회 참석을 거부한 데다 홍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한기총의 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기총은 2012년 2월 14일 서울 왕성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35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총대들은 기립 투표 방식을 선택했다. 찬성 231명, 반대 1명, 기권 3명이 나왔다. 홍 목사는 취임소감에서 “부족한 종을 18대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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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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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직전 집행부가 14일 속회를 강행하려는 가운데, 한기총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유중현)는 속회가 법원의 대표회장 선거 및 정관개정 결의 무효의 연장선상에 있음과 강행하는 속회에서의 대표회장 선거 결과에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14일 속회 불참 및 속회 결과 인정 못해” 한기총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 호텔에 모여 간담회를 열고, △7.7특별총회 정관 유지 △7.7정관에 따라 '나'군에서 대표회장 선출 △한기총 내 이단연루 문제 해결만이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출발임을 재확인 했다.유중현 위원장은 “우리는 7.7특별총회 정관을 기반으로 나군에서 선거하는 것이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길이라고 확신하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런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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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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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불교 국가가 아니다. 그럼에도 정부가 전통문화 유지와 활용을 위해 특정종교에만 수백억 원을 쏟아 붓고 있다. 이것은 분명한 종교 편향 행위다.”이명박 정부의 종교정책에 대한 한국교회의 불만이 누적되고 있다. 교계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이기창 목사)과 공공정책 포럼(대표 박명수 교수) 등을 중심으로 ‘전통사찰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전사법)’과 ‘연등회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예고’ ‘자연공원법 개정안’ 등이 특정 종교에 특혜를 준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즉 국가정책이 특정종교의 포교에 도움을 주면서 종교간 형평성을 훼손한다는 것이다. 공공정책 포럼 문화정책 전문위원인 백종구 서울기독대 교수는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사법의 골자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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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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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역사를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하나되겠습니다.”1천여 명의 장로교단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로교 목사장로기도회가 반목의 역사를 회개하고 통일과 연합의 200년을 준비하며, 장로교 총회 100주년을 알리는 첫 포문을 열었다.“장로교 100년 기점으로 교단 연합 다지자”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 이하 한장총)는 31일 저녁 7시 대치동 서울교회(박노철 목사)에서 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한 ‘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이번 기도회는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란 주제로 100년 역사를 지나온 한국 장로교회가 분열의 과거를 넘어 한교단 다체제 연합을 도모하고, 한국교회와 사회에 빛과 소금된 사명을 이루자는 다짐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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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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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으로 목회하려고 몸부림치는 목사 말고 차라리 나를 고소해라. 금권 선거를 폭로한 글에 문제가 있다면 15년 전에 글쓴이와 글을 실은 잡지를 고소했어야 한다. 왜 원인 제공자는 놔두고 정주채 목사를 고소하나."길자연 목사가 정주채 목사를 고소한 일을 두고 지강유철 양화진문화원 선임연구원은 "한마디로 코미디"라며 비판했다. 그는 1998년 에 양심선언을 발표하여 길 목사의 금권 선거를 세상에 알렸다. 정 목사가 말한 '한 전도사'가 바로 지강 연구원이다. (관련 기사 : 길자연, 명예훼손으로 정주채 고소) 길 목사의 고소 소식을 들은 지강 연구원의 심정은 어떨까. 겨울치고 푹했던 1월 17일, 서울 합정동 양화진문화원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지강 연구원은 교회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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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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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천지 신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이단과의 전쟁’은 올해 한국교회가 풀어가야 할 가장 치열한 숙제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 신천지 강사가 신천지 탈퇴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의 실상을 폭로했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인데 신천지 교리는 항상 변개”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신천지대책 전국연합(갓피플 바로알자 사이비 신천지)은 26일 오후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4층 제2연수실에서 ‘신천지 강사 탈퇴 및 실상 폭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신천지 탈퇴를 공식 선언한 지명한 씨(전 신천지 교육강사)는 신천지를 탈퇴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한국교회 앞에 사죄를 구했다.그는 “2001년 신천지에 입교한 이래 2011년 말까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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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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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이 달리다가 급제동에 걸려 선회하고 있다. 법원이 19일의 총회에서 대표회장 선거를 치를 수 없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한기총은 그동안 아무런 거치는 것이 없이 달렸다. 언론들은 폭주한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2011년 12월 27일의 한기총 실행위원회는 예장 고신 대신 합신 개혁 등 4개 교단에 대해 행정보류를 결정하고 CBS, 기독교보, 뉴스앤조이, 들소리신문 등 4개 언론사의 출입을 금지 시켰다. 그야말로 비판언론에 대해 재갈을 물리는 5공 때나 있을 법한 조치를 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임원회를 열고 예장통합측에 대해 행정보류를 결정하고 행정보류된 5개 교단에 대한 당연직 총대자격 제한, 그리고 이광선 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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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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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의 발언 녹화영상을 부분 복사하여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에게 제공하여서 해 교단의 회원 목사를 고소당하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여 물의가 된 반면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서 금품을 수수받았다고 고백하며 한국교회 앞에 회개하는 목사가 있다.예장개혁 직전총무 신광수 목사는 기독교보를 통해 자신이 교단 총무를 하는 3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대의 금품을 받았다고 시인하며 이를 고백한다고 했다. 그리고 교단 규모에 따라 일부 총무들은 천만 원대의 금품수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일로 한기총이 난도질당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안티들에게 손가락질당하는 명분을 제공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에게 죄송하다고 하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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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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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신천지 바로알고 대처하기]라는 팸플릿이 전국교회에서 인기가 폭발하여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 팸플릿은 목회자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한 8쪽 짜리 팸플릿인데, 목회 중에 가만히 들어온 신천지 추종자를 성도들이 구별할 수 있게 하고 결국은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이론이 아닌 실제 상황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성경책에 끼워 놓거나 호주머니에도 넣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든 꺼내 보고 숙지하기에 좋게 만들어졌다./신천지의 유래, /신천지 장막성전의 정체? /교회 침투방법? /교회에 침투하기 위해 접근하는 대상과 방법? /교회에 침투하는 목적? /어떻게 구별하며 대처해야 하는가? /그들의 거짓교리, /속지 말아야 할 신천지의 거짓 질문 등을 일목요연,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여 교인들이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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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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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목)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서울 연동교회(이성희 목사)에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한기총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연동교회의 아래 위층을 빈자리 없이 31개 교단및 회원단체 소속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 약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기도회, 3부 대책토의로 진행되었다. 갑자기 소집된 기도회인데도 놀랍게도 1,500여 명이 회집한 것에 대해 집행부도 놀라는 표정이었다. 그만큼 한기총을 바로잡고자 하는 열망이 한국교회의 기도제목일 뿐 아니라 시급한 문제임을 잘 드러내는 현장이었다. 1부 예배에서는 기성총회장 주남석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개혁총회장 황인찬 목사가 대표기도를 (사)미래교회포럼 상임회장 김춘규 장로가 성경 이사야 55:3절을 봉독하고 한
교계
코닷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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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사실상 ‘반쪽’ 총회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전격 구성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총대 파송을 거부하고, 한기총이 일방적으로 공지한 총회 불참을 선언하면서 파행을 맞고 있는 것이다. “특정인 위해 정관 개정 및 불법적 회의 진행했다”정상화대책위에 속한 9개 주요교단은 총회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8일과 12월 27일에 실시된 실행위원회의 독단성과 7.7 특별총회 주요 결의사항 및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법안들을 모두 원점으로 되돌려 놓은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한기총의 정상화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서명을 받았다.이 서명은 오는 19일 왕성교회에서 열리는 제23회 한기총 총회에 대한 개최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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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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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열 장로(숙명여대 명예교수)의 기독 청년들과 함께하는 역사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애초 30여 명으로 제한하려 했으나, "서서라도 강의를 꼭 듣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운 수강 신청자들이 많아서 최종 마감 전 신청자까지 모두 받게 되었다. 첫 강의는 1월 5일 푸른역사 강의실에서 열렸는데, 가깝게는 광화문, 멀리는 파주에서 온 청년들까지 모두 60여 명이 강의 공간을 빼곡히 채웠다.기독청년아카데미에서 이 장로의 강의는 처음이 아니다. 3년 전에 비슷한 강의를 열었지만, 이번처럼 큰 반응은 없었다. 수강 신청 초기부터 마치 강의 개설을 기다렸다는 듯이 등록이 폭주하고, 강의 문의가 쇄도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런 변화와 뜨거운 반응을 가져온 것일까?강의 전 수강생들이 클럽에 올린 소개 글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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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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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월)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강남교회(전병금 목사)에서 “목회자여, 영적 성찰을 통홰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목사) 제21차 열린대화마당 & 신년기도회가 열렸다.주제발제자들과 열린마당을 지켜본 후 전병금 목사는 소회의에서 어느 정도 의논이 된 것이라면서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서 우리 한목협이 주축이 되어 NGO 형식의 한국기독교목회자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 윤리위원회는 상담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각 방면 전문가들로 구성될 것이며 누구든 제보할 수 있고 제보가 사실로 확인되면 문제 당사자를 불러 해결을 모색하고 안 되면 해 교단에 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교계
코닷
201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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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이 다음달 19일 총회를 길자연대표회장이 시무하는 왕성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는 등 독단적인 운영을 해 나감에 따라 예장통합 등 일부 회원교단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한기총 사유화와 이단 침투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예장통합을 비롯해 고신, 합신, 백석 등 19개 교단, 8개 단체 한기총 회원교단들은 30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에 모여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지난 27일 실행위원회 이후 예장통합 총회장을 위시한 임원들을 이단옹호자를 규정하고 총회일자와 장소를 공지한 가운데 한기총의 브레이크없는 질주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교단들이 힘을 모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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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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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연기됐다가 열린 한기총 22-3차 실행위원회가 회원권 논란 속에 날치기로 진행돼 논란이 예상된다. 용역 고용 분위기 장악, 실행위원 ‘아니오’에도 불구하고 의사봉 두드려 한기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실행위원회는 실행위원 명찰을 달고 있는 사람만 통과할 수 있도록 한기총 측이 고용한 용역회사 직원들이 모든 입구 막은데다 출입이 제한된 사람들의 반발로 11시 반이 될 때까지 혼란스러웠다.명찰을 단 실행위원들도 거친 분위기 속에 회의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기자들도 당연히 출입이 거부됐다. 2층 관람이 허용된 시간은 11시 45분.2부 회의는 11시 50분이 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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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