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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1918~1919년에 있었던 독감의 대유행 이후 그와 유사한 파급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코비드-19』대 유행은 오늘 현대인들에게 이 전염병 이후에 전개될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예측을 자아내게 한다. 필자는 이 전염병 대유행과 이것에 대응하는 국가적 공권력과 여러 공동체의 반응을 목격하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목회적 함의에 대해서 몇 자 쓰고자 한다.투쟁하는 두 개의 상반된 세력: 주님의 교회와 마귀의 왕국 우선 요한계시록 12장을 주목하고자 하는데 거기에 보면 영광스러운 천상교회를 의미하는 ‘여인’과 그것에 대항하는 마귀 혹은 사탄의 세력을 상징하는 ‘용’의 투쟁이 묘사되고 그런 천상세계에서의 투쟁은 동시적으로 지상에서의 두 개의 상반된 세력 간의 치열한 투쟁이 있음을
일반칼럼
윤원환
2020.05.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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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적 판데믹 사태 속에 있다. 판데믹(pandemic)이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창궐하는 상태를 뜻한다. 중세기를 강타했던 흑사병은 유럽 총인구의 30~60%를 죽음에 몰아넣었다. 당시 유럽은 남녀노유, 빈부귀천을 넘어 아무도 이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때문에 판데믹 공포는 정치, 사회, 종교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사람들은 흑사병 공포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이 과정 속에서 애꿎은 여자들을 마녀로 몰고, 유대인들을 흑사병의 원흉으로 여겨 유대인 혐오가 극에 달했다. 신학적으로는 채찍으로 자해하는 고행 하는 풍조와 종교적 각성도 생겼다.분명한 사실은 흑사병 이전과 이후, 인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됐다는 점이다. 경제
나의 주장
김민호
2020.04.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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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한 지 4년, 계속 커지는 한충렬 목사의 영향력 조선족 목회자 한충렬 목사는 2016년, 중국 장백(Changbai)에서 두개골과 심장에 칼을 찔려 숨을 거뒀다. 누가 봐도 명백한 타살이었다. 4월 30일은 한충렬 목사의 순교 4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러나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한 목사의 사역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고 있다고 말한다.“한 목사님 이야기는 단편영화로 제작되었어요. 작년 한 해에만,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교회 성도들이 이 영화를 시청했고 유튜브로 본 사람은 40만 명이 넘습니다. 한 목사님 이야기는 450년 전에 존 폭스(John Fox
코톡바람
코닷
2020.04.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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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지난 4월 20일(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는 노회장 김수원 목사를 포함한 임원 절반의 연명으로 ‘노회결의 사항에 대한 조사결과 별지 보고서’를 노회원에게 배포하였다. 보고서에는 명성교회 세습사태가 불거졌던 2017년 12월, 당시 서울동남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노회 70여개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명성교회에 후원금을 요청하였고 이에 명성교회가 2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였는데, 이 후원금이 미자립교회가 아닌 노회 임원과 재판국원 등에게 지급되었으며 일부는 사용처조차 불분명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에 대해 세반연은 아래와 같이 논평했다. 돈으로 산 명성교
교계
코닷
2020.04.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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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그리힐에서 4월 소식 전해드립니다.한국은 이제 코로나에서 벗어나일상적인 삶으로 들어가는 듯 합니다.그냥 보통의 일상이 그냥이 아닌축복의 시간인 것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남아공은 이제 코로나가 시작되는 상황입니다.충분한 코로나 테스트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의료 시설의 열악함을 볼때면코로나로 인해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그저 주위의 상황을 볼때면기도외에는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습니다봉쇄령이라는 말보다 게엄령으로 인해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실듯 합니다.생필품을 사러 갈 수 있지만모든 모임과 친교관련 일들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성도들을 2달정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이
선교보고
코닷
2020.04.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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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가볍지 않은 가정의 역할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는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사회 각 영역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측과 대비에 관심을 쏟고 있다. 올겨울 코로나 2차 대유행이 독감과 겹치면서 더 큰 타격이 올 것이라는 예측과 신종 바이러스의 시기가 짧아져 이러한 대유행성 바이러스가 때마다 찾아오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면서 특별히 교회교육에 관련된 많은 전문가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대안은 ‘온라인 교회교육의 확장’이라는 대 주제
나의 주장
박준우
2020.04.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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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 산하 전국 35개 노회 2020년 봄 정기노회(69회기)가 4월 13~14일에서 코로나19로 3주간 연기돼 5월 4일(월)~5일(화) 열린다. 이번 봄 정기노회에서는 지난 고신총회 69회기 506명보다 줄어든 502명의 총대를 선출할 예정이다. ※70회 고신총회 각 노회별 총대 선정기준
고신
코닷
2020.04.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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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1. 미디어와 음란물 편『너는 내 것이라』지은이 김지연 판형 145*210페이지 232쪽 값 12,000원 ISBN 978-89-531-3741-7 04230 초판발행 2020. 04. 24분야 기독교> 신앙생활, 교육편집 박주선 02-2078-3304 마케팅 이세규 02-2078-3366 영업 이종억 02-2078-3352 FAX 080-749-3705 * 책 소개차세대의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은 그들에게 ‘음란물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성경적 성가치관이 급속도로 무너지는 상황에서 크리스천
신간소개
코닷
2020.04.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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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 50년사 자료협조 요청 ◇ 고신총회임원회, 고신·고려 통합기념교회 문제 해결 위해 화해조정위원회 구성 지난 14일 진주삼일교회당에서 열린 제69-14차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 임원회는 고신총회 교단통합(고신·고려)기념교회인 한마음교회(담임목사 이성용)의 문제해결을 위해 기존의 조정위원회를 화해조정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서 수습하기로 했다.한마음교회는 지난 2015년 9월 예장 고려와 고신이 통합한 이후 2018년 12월 22일 교단통합기념교회 헌당 및 한마음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통해 세워졌다.또한 이번 임원회는 경기중부노회 한마음교회 이성용 목사가 송부한 한마음교회 수습 청원의 건은 정식절차에 따르
한주간교회소식
코닷
2020.04.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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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장신대 신학생들이 교단 개혁과 사회적 공공성 회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장신대 미스바 광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학생들은 코로나 사태로 불거진 교회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봄 정기노회에서 교회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 사태 동안 한국교회를 향한 세상의 비난과 질책을 유념하며 교회가 먼저 내부 개혁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학생들은 목회세습 철회, 대형교회의 편법과 일탈, 가짜뉴스 유포와 양산, 일부 목회자들의 거짓 선동과 사회적 분열 조장, 목회자 성추문 등 교계를 향한 세상의 비판에 귀 기울이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자정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104회기 총회에서 명성교회 세습을
교계
코닷
2020.04.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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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병원 내 코로나19 전파 및 감염을 막기 위해 모바일 사전 문진제도를 도입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안심병원 정착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병원출입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출입구 혼잡을 완화하고 보다 확실하게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고자 지난 20일부터 모바일 사전문진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병원 방문객은 예약문자를 통해 병원을 방문하기 전 ▲환자의 해외지역 방문력 ▲확진자 다수발생지역 방문력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의 질문으로 구성된 7개의 문항에 답변을 하고, 이름 및 연락처를 기입한다.기입된 정보와 답변은 암호화되어 QR코드가 생성되고, 문진 응답자는 사전문진 답변 완료 시 바로 QR코드를 내려받을 수 있다.모바일
사회문화
코닷
2020.04.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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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미국의 가족계획협회(Planned Parenthood)에서 8년간 2만 2천 건이 넘는 낙태를 진행했던 애비 존슨(Abby Johnson)이 2009년 출간한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다. 미국 가족계획협회의 치밀하고 추악한 낙태 행위들을 고발하는 영화지만 애비 존슨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회심하는 과정이 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애비 존슨의 회심으로 가족계획협회에서 일하던 500여 명이 낙태하는 일을 포기하고 직장을 떠났다. 지금도 낙태 관련 직업에서 일하는 분들 중 매일 1~4명이 낙태하는 쪽을 떠나고 싶다고 애비 존슨에게 연락이 온다고 한다.2019년 5월 시사회 이후 낙태반대 운동에 큰 힘이 될 이 영화의 한국 상영을 위해 많은 기도와 노력을 해왔다. 특별히 Save the
코톡바람
이명진
2020.04.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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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교수는 4월7일에 CBS에서 가졌던 인터뷰에서 “"생명 무시하며 부활절에 모여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가 아니며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라고 한 말 때문에 교계가 아주 시끄럽다. 그러나 이 말은 앞뒤 문맥을 무시하고 CBS가 보도하면서 갖다 붙인 아주 자극적인 제목일 뿐이다. 시청자나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자극적인 내용들을 크게 부각시키려고 하는 것은 언론이 가진 나쁜 속성이다. 특히 유튜브 방송들은 아예 거짓까지 섞어 자극적인 제목들을 갖다 붙이고 사람들을 현혹한다. 우리는 CBS까지 이런 속성을 보이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사람들이 비난하고 있는 손 박사의 말은, 인터뷰 내용의 진행을 따라 전체를 들어보면, 당연하고 옳은 말들이다. 특별히 위의 말은 신천지와
사설
코닷
2020.04.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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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급성질환 치료 전항목(관상동맥우회술,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폐렴, 4개 항목)에서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았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사립대학병원 중에서는 급성질환 치료 전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한 병원으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유일하며, 전국적으로 37개 병원만이 4개 항목에서 1등급을 모두 획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이 자발적인 의료 질 향상을 꾀하고 국민들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최영식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1951년 개원 이래 한강이남 지역의 암 치료 및 급성기질환과 같은 중증질환
사회문화
코닷
2020.04.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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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한국에서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4월 21일(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교직원들이 정성어린 손길로 직접 선물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사랑의 선물’ 박스는 김, 컵라면, 참치캔, 3분카레, 햇반, 비누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이번 '사랑의 선물'은 고신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일부 학생들의 한국 귀국 후 14일간의 자율보호 기간 동안 지쳤던 마음과 기존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위로를 위해 준비되어 약 100여명에게 전달된다.안민 총장은 “우리의 작은 섬김이
고신
코닷
2020.04.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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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성주의와 생명존중 문화헌재판결에서 낙태죄 ‘위헌’ 의견을 낸 재판관 3인은 ‘임신 제1삼분기’(first trimester), 즉, 임신 14주 무렵 이내에는 어떤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임신 여성이 자기 결정권 행사를 통해 낙태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14주 이내에는 모체에 “안전한 낙태가 가능”하다는 – 태아의 생명권은 아예 고려하지조차 않은 –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임신주기가 짧을수록 ‘비교적’ 안전한 낙태가 가능한 것이지 그 어떤 낙태도 결코 해당 여성에게 온전히 안전하지 않다. 임신 9주까지 가능한 약물 낙태도 그 과정에서 해당 여성에게 큰 고통과 위험을 동반하며,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초래한다. 또한, 8주 이후부터는 2주마다 임부의 사망 위험
일반칼럼
조평세
2020.04.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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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년 전 아가페 세계 선교회로부터 파송 받아 현재까지 현지교회 개척(25 교회)과 망얀 부족 고등학교와 제자 훈련 및 현지 선교사 파송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필리핀 김인효 선교사입니다.무엇보다도 코로나 19사태가 하루속히 진정되어 이전보다 더 큰 믿음의 역사들이 한국교회와 필리핀 선교 현장 가운데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3년 전에 선교 사역지 필리핀 민도로섬에 엄청난 태풍이 불어닥쳐 42명이 사망하고 2조 원의 재산 피해가 났었습니다. 당시 이 태풍으로 개척했던 교회들과 특히 망얀 부족 고등학교가 완전히 매몰되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현지 목회자의 철저한 리더쉽으로 인명 피해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무너진 교회들은
선교보고
코닷
2020.04.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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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우 원장(영도문화원)은 4월 13일(월) 고신대학교에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7백2십6만5천 원을 약정하고 2백5십8만2천5백 원을 전달했다. 변도우 원장은 작년 3월 영도문화원장에 취임하여 영도지역의 문화, 예술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고신대학교가 복음의 빚을 갚는 선교중심대학을 지향하며 외국인유학생 교육 및 본국으로 파송하는 사역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던 중 올 해 교회음악대학원에 입학 한 베트남 학생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후원하게 되었다. 변도우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먼 타국에서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고신대학교에 온 유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들이 세상의 빛
고신
코닷
2020.04.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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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석 집사는 한충렬(Han Chung-Ryeol) 목사가 순교하기 전까지 중국 장백에서 북한 주민을 향한 복음사역을 함께 도왔던 사역자로서, 지금 북한 감옥에서 2,000일째를 보내고 있다. 이에 함께 동역했던 순교자의 소리는 그의 석방을 촉구하는 편지 쓰기 캠페인을 국제적으로 벌이고 있다.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중국 이름으로 장 웬 셰이(Zhang Wen Shei)라고도 알려진 장 집사님은 조선족입니다. 집사님은 2014년 11월에 중국에서 납치되어 북한 감옥에 갇혔어요. 우리가 한충렬 목사님과 진행해 온 북한 사역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북한 쪽에서 장문석 집사님을 납치한 겁니다.”
사회문화
코닷
2020.04.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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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는 부모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시기이다. 부모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 생활이 자녀에게 본이 되어야 하며 늘 말씀을 자녀들에게 들려주어야 한다. 특별히 창조질서를 반복적으로 들려주어야 하는데 성경적 성교육 동화책을 이용해서 자주 읽어주면 자연스럽게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셨으며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여 만드신 목적을 알게 된다. 천지창조는 어려서부터 교육해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과 남녀를 어떻게 아름답게 세우셨는지를 알게 한다. 부모들은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교회에 맡기고 가정에서 잘 다루지 않는다.놀랍게도 세상에서는 다양한 성별이 있다는 것과 남자 물고기가 아기를 낳는다는 동화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지속적으로
일반칼럼
최경화
2020.04.2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