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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있는 전임 총회장·부총회장·장로회 회장들이 합심하여 3월 5일(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6,350만 원을 전달했다.이 발전기금은 수도권 전임회장들이 2월 26일(월) 고신대학교를 위한 기도회로 모여 기도한 후 합심하여 모은 것으로 총 18명의 회장을 대표하여 전임 총회장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 전임 부총회장 김삼관 장로(서울서문교회 원로)와 김수관 장로(서울영천교회 원로), 전임 장로회장 조대형 장로(참빛교회 은퇴)가 2024 입학식에 방문하여 기금을 전달하였다.전임 총회장 이용호 목사는 “전임회
고신
코닷
2024.03.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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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는 제자들이 가리키는, 외형적으로 화려하게 보이는 예루살렘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을 예고하신다(마 24:1-2; 막 13:1-2; 눅 21:5-6). 그리고 예수는 역사 종말이 올 것과 종말에 대한 징조를 예고하신다. 역사 종말은 예수가 전파한 하나님 나라 복음이 지니는 내용 가운데 하나이다. 그것은 이 세상 나라와 질서가 하나님이 보내신 인자의 심판에 의하여 멸망하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진다는 것이다. 19세기 하르낙, 리츨, 헤르만 등 독일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예수의 역사 종말 사상이 신화론
나의 주장
김영한
2024.03.2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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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이란과 튀르키예에 이어 지난 22일 러시아 공연장 테러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알려지면서 이슬람 테러리즘의 망령이 다시금 되살아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국면을 거치며 서방과 러시아간 신냉전 구도가 고착화, 국제사회의 관심에서 비껴간 틈을 타 IS가 점점 전세계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국제적 공포를 키우는 양상이다.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공격과 연계된 IS 분파가 세계적인 야욕을 갖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슬람국가 아프가니스탄 지부인
북한·국제
코닷
2024.03.2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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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을 건축하면서 서울 서초역 일대 공공도로 지하를 점유해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 사랑의교회가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3월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사랑의교회가 서울 서초구청을 상대로 낸 원상 회복 명령 취소 소송에서 지난 22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앞서 서초구는 2010년 당시 신축 중인 사랑의교회 건물의 일부와 교회 소유의 도로 일부를 기부채납 받는 조건으로 서초역 일대 도로 지하 공간 1천77㎡를 쓰도록 도로점용 허가를 내줬다.이에 황일근 전 서초구 의원 등 6명은 도로 점용 허
교계
코닷
2024.03.2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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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가 14세 미만 어린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미성년자 온라인 보호 법안(HB 3)에 서명한 뒤 공포했다.디샌티스 주지사는 성명에서 "SNS는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해를 끼친다"라면서 "HB 3는 부모가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더 큰 능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법안은 14세 미만 어린이의 SNS 계정 보유 금지에 더해 14~15세 어린이의 경우 부모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SNS 계정을 개설할
사회문화
코닷
2024.03.26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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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는 오는 26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3·1운동을 도운 호주 독립운동가' 기념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기념식의 주인공은 호주의 여성 선교사 이사벨라 멘지스와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 데이지 호킹 등 3명이다.이사벨라 멘지스는 1891년 선교사로 부산에 파견돼 부산·경남지역 최초의 근대 여성 교육기관인 일신여학교(현 동래여고)를 설립, 초대 교장이 됐다. 일신여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1919년 3월 11일 저녁 만세 시위를 전개했다.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는 학생들의 만세 시위에 참여해 학생 보호에 앞장서다가 체포됐으며, 데이지
사회문화
코닷
2024.03.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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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탱크)사단과 산하 제1땅크장갑보병연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통신은 이 부대에 대해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제일 먼저 서울에 돌입해 괴뢰 중앙청에 공화국 깃발을 띄우고 수많은 전투들에서 혁혁한 무훈을 세움으로써 자기의 빛나는 이름에 '근위', '서울' 칭호를 새겼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의 영웅성과 용감성의 상징 부대인 제105땅크사단이 전군의 본보기답게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사단의 공격 및 방
북한·국제
코닷
2024.03.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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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테러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제기하는 러시아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 밤 텔레그램에 성명을 내 "어제 모스크바에서 일어난 일로 푸틴 대통령 등 쓰레기들은 모두 다른 사람을 비난하려고만 한다"며 "그들은 늘 같은 수법을 쓴다"고 밝혔다.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검거된 용의자들이 "우크라이나 방향으로 도주했고, 초기 정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쪽에 국경을 넘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있
북한·국제
코닷
2024.03.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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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최근 3년 이내 가장 낮았다.인사혁신처는 23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 대상자 10만3천446명 중 7만8천422명이 응시해 응시율이 7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9급 공무원 필기 응시율은 2022년 77.1%에서 2023년 78.5%로 소폭 올랐으나 올해 75.8%로 다시 내려앉았다.9급 공채 경쟁률 역시 점점 더 떨어지는 추세다. 앞선 원서 접수 결과 9급 공채 평균 경쟁률은 21.8대 1로 1992년(19.3대 1)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았다. (서
사회문화
코닷
2024.03.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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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동안 바뀌지 않고 요지부동인 장례문화, 바꿀 수는 없을까? 현재의 장례 형태는 기독교 장례임에도 불구하고 유·불교 무속 신앙의 잡탕 장례이다. 고인의 얼굴조차 볼 수 없는 비대면 장례, 목회자 아닌 장례지도사 중심이 되어 버린 장례, 판에 박힌 시신 처리형 장례, 장례식 한 번 치르려면 수천만 원이 든다는 고비용의 장례에 물들어 가고 있다.종교개혁은 ‘권위에 대한 믿음을 믿음에 대한 권위로 바꾸는 저항’이었다. 이를 위해 구습(舊習)에 대해 질문하며, 소통하고, 저항하여 바로잡아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종교개혁이
행사
코닷
2024.03.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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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사랑하며 동성혼 합법화 및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저지(沮止)에 힘쓰던 동지들이 모여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이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4월 10일에 있을 총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큰 제목만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1. 한국교회 파괴에 앞장선 정치인은 반드시 기억하고 걸러내야 한다. 2.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북한 공산정권을 지지하는 자가 국회의원이 되어선 안 된다. 3. 세계인권선언에 위배되는 소수자인권우대정책을 앞세워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제정에 앞장서서, 우리 후손에게 위험을 초래
나의 주장
코닷
2024.03.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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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부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제 동생을 비롯해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의 생사 여부 (확인), 반인도적 처사에 대해 북한 정부에 강력한 입장을 게재한다면 10년 넘게 이어진 저의 아픔과 걱정들이 종식될 수 있을 것입니다."지난 2013년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60)의 형 정삼(63) 씨가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기를 계기로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 앞으로 보낸 서신의 일부다.21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신화 북한인권대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나다 알나시프 유엔 인권 부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국제
교계
코닷
2024.03.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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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정부와 군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그러면서 "적당히 타협해 얻는 '가짜 평화'는 우리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
사회문화
코닷
2024.03.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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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외곽에 있는 대형 공연장 건물에서 무차별 총격과 화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으며,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비상사태부는 공연장 지하를 통해 약 100명을 구조했으며 옥상을 통해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
북한·국제
코닷
2024.03.2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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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서울에서 정당 지지도가 반등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응답률 14.3%)에서 서울 지역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26%였다.국민의힘은 3월 1주차(5∼7일) 조사에서 서울 정당 지지도 45%를 기록한 뒤 2주차(12∼14일) 조사에서 30%로 하락했지만, 이번 3주차 조사에서 다시 9%p(포인트)가 상승했다. 국민
사회문화
코닷
2024.03.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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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58) 대표의 딸 조민(32)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22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었다.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다"며 "일련의 입시비리 범행은 국민의 불신을 야기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대다수 사람에게 허탈감과 좌절감을 주는 행위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유죄 이유를 밝혔다.이어 "다만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사회문화
코닷
2024.03.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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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중앙교회(담임목사 강광만)는 2월 26일(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허브홀에서 열린 제14차 코람데오 기도회에서 이루어졌으며,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연초중앙교회 강광만 목사가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였다.연초중앙교회 강광만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에 성령의 능력과 소망이 넘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혁신과 도전을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로 고신대학교에 동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일 이정기 총장을 대신하여
고신
코닷
2024.03.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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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바쁜 오전. 지난번 엄마와 같이 내원했던 21세, 여학생 S00. 여러 증세들이 있어서 몇 가지 검사들을 시행했고, 오늘은 어지럼증 때문에 혈액순환 치료하고, 모발 검사하러 왔다. 그래서, “혈액 치료하니 좀 어떠냐?” 물었더니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마침 엄마의 기능의학 검사 결과가 앞에 있어서, 갑자기 그것을 S00에게도 다시 설명해 주고 싶어서, (아! 하나님!) 그 그림을 보여 주며 “사람은 영혼, 정신, 마음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흙집(육체)으로 되어 있고, 이 영혼과 마음이 육체를 다스리기 때문에, 육신의 질병을
코톡바람
구자영
2024.03.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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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치솟으면서 영국의 절대 빈곤층이 크게 늘었고, 특히 빈곤 아동이 급증했다고 BBC 방송과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노동연금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자원이 부족한 상태인 절대 빈곤층은 2022∼2023회계연도에 1천200만명으로 전년보다 60만명 늘었다.영국 인구에서 절대 빈곤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18%로 0.8%포인트 높아졌다.이는 금융위기의 여파가 이어진 2011∼2012회계연도 수준이라고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빈곤층이 늘어난 시기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영국
북한·국제
코닷
2024.03.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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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4·10 총선 강북을 후보로 결정된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지난 19일 박 의원과의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지 사흘 만이다.조 변호사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한 것은 변호사 시절 다수의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했다는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기 때문으로 보인다.조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똑같은 자세로 오로지 강북구 주민과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려고 했다"고 말
사회문화
코닷
2024.03.22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