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4년차가 된 목회컨설팅 연구소(소장: 김성진 목사)는 11월 15일 웨슬리언 4개교단 소속의 군선교사들이 모인 포럼에서 군선교전략 및 정책을 위한 강의를 전했다.
군 선교는 한국교회의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적⬝본질적 목회 사역임을 강조하면서, 20대 남자 3,266,775명(2022년말)의 97%가 군에 입대하는 현실을 상기시켰다. 그들에 대한 군선교 전략은 한국교회가 반드시 수립해야만 하는 중차대한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목회컨설팅 연구소는 군(軍) 선교전략 컨설팅과 군 선교사 컨설팅의 영역을 개발하며, 그 토대 위에 한국교회와의 연계 사역을 이루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의 신앙체계를 설계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군 선교사님들은 다음과 같은 피드백을 전했다. “잘하자는 다짐의 단계를 뛰어넘어, 어떤 전략을 구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생각과 인식을 넘어 구체적인 전략적 실행 방향을 알게 되었다.”, “이제 이러한 전략이 실제화되도록 구체적인 군 선교 컨설팅을 해 달라”, “군 선교와 지역교회 연계방안 제시는 획기적이다. 그것이 실현되도록 컨설팅을 해 달라” 등의 감상을 밝히며 소망을 가지고 다시 사역에 돌아갈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목회컨설팅연구소에서는 군 선교 컨설팅의 分科(분과)를 형성하여 팀으로 군 선교와 지역교회와의 상생과 협력⬝동역을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