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7.17 수 05:50
상단여백
자유게시판
야고보가 말하는 행함 2
천기쁨 2018-04-09 14:05:31 | 조회: 424

(야고보서 2장)
14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야고보가 행함이 없는 믿음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행함과 믿음은 구원과 관련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행함이 과연 무엇일까?
야고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그저 말만 "평안히 가세요", "배고프면 좀 드세요", "추으면 옷을 입으세요"라고 말만 하지 말고 그 몸에 쓸것을 주지 않으면 유익이 없다고 한다.
즉, "일용할 양식"을 형제와 자매에게 주는 것이 바로 믿음에 따르는 행함인 것이다.

그러나 한편 "일용할 양식"을 형제와 자매에게 주지 못한다는 것은 오히려 자신도 "일용할 양식"이 없거나 아니면 그 일용할 양식이란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피상적인 인사만 건네게 되는 것이다. 

저렇게 형제에게 피상적인 인사를 하는 자들의 믿음은 어떤것일까? 우리와 같은 것인가?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그들이 가진 믿음의 정체는 19절에 잘 나와 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실 줄을 믿는" 정도인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귀신들도 "믿고" 떠는 믿음인 것이다. 귀신들의 믿음도 그 정도는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지식과 정보로서 아는 믿음인 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알듯이 경험으로 속성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저 "율법 안지키면 떨궈내시는 하나님, 그래서 무서운 하나님, 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갖춰진 천국에 가더라도 그 분은 안 만났으면 하는 흰 머리 할아버지"정도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받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무거운 짐으로 여기면서 "지키면 나한테 잘해주고", "지키지 못하면 나를 혼내고 괴롭히는 그런 정도로 하나님을 지식과 정보로만 아는 믿음을 행함이 없는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8장)
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그러면 형제에게 주어야 할 나에게 있는 그 "일용할 양식"이 무엇일까? 우리는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인간 육체의 허기짐과 그들 육신의 추위만 해결해 주면 그것이 나의 믿음에 대한 행함이 되겠는가?
세상도 인정하는 착한 일을 이 악물고 해 내는 것이 예수 믿는 자들이 증거로 내놓아야 할 행위란 말인가?
야고보는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계속 열거한다. 과연 그 행위가 세상도 인정하는 착한 일인지 살펴보자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야고보는 그 아들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한다.

다들 아브라함을 본 받아 우리 아들들을 제단에서 잡아야 하는가?

이 행위를 세상 관점으로 판단해 보라.
하나님을 믿는 다는 100살도 넘은 노인이 자기 아들을 하나님께 태워 드릴거라고 산에 올라가서 그 아들을 결박하고 칼을 빼들고 막 찌르려고 했다고 해보자.
살인미수 아닌가? 노망이 든 것은 아닌가?
그냥 이 정도 행위만 가지고도 감옥에 보내거나 정신병원에 가두어 두는 것은 마땅한 일이 아닌가?

성도에게 요구하는 믿음의 행위, 그래서 야고보가 예시로 들어 쓴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 사건.
이 행위가 과연 세상과 공유된는 착한 행위인가?

믿음을 가진 성도가 내놓아야 할 행위는 세상도 인정하는 착한 것이 아니다. 세상은 오히려 그 믿음의 행위를 비난하고 미워한다. 
내 말을 못 믿겠으면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 사건을 성경대로 설명해 주고 "이것이 바로 착한일"이라는 동의를 얻어 와 보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기생 라합은 어떠한가?
자기 목숨 살려고, 자기 가족의 목숨을 살리려고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아닌가?
이런 거짓말 하는 행위가 바로 성도에게 요구되는 믿음의 행위라고 야고보는 말한다.

헐벗고 굶주린 형제에게 옷 주고 일용할 양식을 주는 것을 그저 세상 착한일 정도로 여기고서는 은근히 "뭐 그 정도는 내가 힘쓰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야 그래도 하나님이 내가 할 수 있는 것 정도를 남겨 놓으셨구나!"라고 생각 했다면 큰 오산이다.

"일용할 양식"은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도 나온다. "일용할 양식"이 "오늘의 양식"이면서 "내일의 양식"이란 것은 다 알고 있을터이다. 
만나가 6일째에 "안식"일의 것까지 내렸듯이, 저 천국에서 영원히 "안식"할 때에 내가 먹을 "양식", 그 "만나", 그 "에수"를 내가 진리로 가지고 있어야 나의 형제가 그 예수가 없어 배고프다고 할 때에 나에게 있는 그 "예수"를 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혼인 잔치에 입고 가야할 그 옷이 없어 헐벗은 형제를 보았을 때 우리가 입어야 할 그 겉옷 "예수"를 입고 있어야 그들에게도 그 겉옷을 진리로 넘겨 줄 수 가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과 기생 라합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의 행위가 나타내는 바가 무엇인가?
"나"의 힘으로는 살려낼 수 없지만 "하나님"은 살려 내실줄로 생각한 것 아닌가?

(히브리서 11장)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히브리서 11장)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 앞에 행함을 내 편리한 대로 해석하고 정하지 말자.
성경을 잘 앍어보자. 하나님이 과연 무엇을 행함이라 하셨는지.

세상 착한일? 하자. 그러나 그저 그것만 해 내는 것이 믿음의 증거로 나타나는 행위가 아님을 알자

진정한 믿음의 행위는 "나를 부인하는 것"과 동시에 "하나님만을 인정하는것"이다.

2018-04-09 14:05:31
223.xxx.xxx.25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번호 제 목 닉네임 날짜 조회
공지 코람데오닷컴사 소개 영상 및 약사 코닷 2016-11-17 10847
공지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광고성 글은 게시판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코닷 2016-01-05 26536
공지 글쓰기 자동등록방지 kscoram 2014-10-17 100080
공지 게시판에 대한 안내 코닷 2014-05-28 115836
공지 다시 한 번 댓글에 대한 공지사항입니다. (7) 코닷 2012-01-26 309792
공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코닷 2011-07-21 299258
1164 세월호 4주기에 박창진 2018-04-16 389
1163 견고한 영생 박창진 2018-04-13 336
1162 부산은목교회(아가페건물 5층예배실)설 교: 배승구목사(내포제자교회 담임), 여호수아3장14절 - 4장17절, 제목:노도와 같은 강물 앞에서 부산은목교회 2018-04-13 570
1161 야고보가 말하는 행함 2 천기쁨 2018-04-09 424
1160 가정 파괴 원인 제공자는 신천지! 신천지 피해자 회복은 반드시 필요, 하지만 방법은 고민해야 skQmsshadml toRl 2018-04-08 383
1159 [현장] 에덴성회 이어 신천지 박물관까지 건립 추진… 아름다운 청평 ‘이단의 온상’ 될라 이단 시설 늘어가는 청평 특종기독교관련기사 nashin621@naver.com 2018-04-08 815
1158 거짓 선지자의 주장은 틀렸다면서 성도의 견인론은 맞다고요? 박창진 2018-04-07 373
1157 선교사 및 목회자님 '이용기술' 무료전수해 드리고자 합니다! 김은실 2018-04-06 454
1156 네 오류의 합작품 박창진 2018-04-03 322
1155 형제를 차발한다는 것은 천기쁨 2018-04-03 376
1154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박창진 2018-03-26 586
1153 전적으로 지지요 (1) 안바울 2018-03-28 394
1152 야고보가 말하는 행함 1 천기쁨 2018-03-26 425
1151 기도문 정의 2018-03-26 309
1150 거룩한 행실이 없으면 아무도 주를 못한다 박창진 2018-03-24 401
1149 얼마나 무지한지 (3) 천기쁨 2018-03-24 368
1148 얼마나 무지한지 (2) 박창진 2018-03-24 380
1147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원하시는바가 아니다!" 성경해석을 달리하면 그게 이단이지요. (1) 목사들 마이 무따 아 2018-03-23 412
1146 여자 목사를 찬성하는 분이시라면 박창진 2018-03-21 416
1145 낮은 형제와 부한자 천기쁨 2018-03-19 411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