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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강남교회(전병금 담임목사)에서 한국기독교 목회자협의회가 주최한 한목협 신년기도회 및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1차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회, 현재와 미래를 기도하며 말한다’는 주제로, 1부에서는 한국 기독교의 2013년 현재에 대한 자기반성 및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교회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가지고, 2부에서는 리서치전문회사(글로벌리서치, 대표 지용근)를 통해 실시한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1차 결과 발표’를 했다. 김경원 목사(한목협 상임회장, 예장합동, 서현교회)의 사회와 김원배 목사(목포 예원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신년기도회에서는 정주채 목사(한목협 공동회장, 예장고신,
교계
코닷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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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를 다시 살리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합) 부산지역 6개노회연합회는 27일 주일오후 부산 부전교회당에서 총회정상화를 위한 부산지역 연합기도회를 열고 통회와 사명감으로 총회를 정상화 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1,500여 성도들이 부전교회당 아래, 윗층을 가득메운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도회는 교단의 시급한 사안을 반영하듯 뜨거운 기도의 열기로 가득했다. 부전교회 찬양팀의 "우리는 소원이 하나있네"라는 주제찬양과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연합회 사무총장 한국환목사(부산남부교회)의 주기도문 3독을 시작으로 6개노회 기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서창수 목사(동원교회)가 환영선포를 했다. 이어 정정일목사(부산초원교
교계
부산 김점태 장로
201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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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북한의 청소년과 세계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해외 자원봉사를 하는 GPA KOREA에서 나온 학생입니다. 북한의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민족이 통일을 준비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일에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여학생이 ‘GPA KOREA'라는 큰 글씨와 함께 하단에는 ’행복 드리미 봉사단‘이라고 새겨진 모금함을 들고 운전사 뒷 쪽에 서서 버스 승객들을 향해 인사를 한 뒤에 날린 멘트다. 여학생은 말을 마친 뒤에 노래를 하나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최선을 대해 노래를 불렀다. “우리는 하나, 한 가족, 한 인류이죠. 세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죠. 그들에게는 관심이 필요해요, 세계 평화를
교계
코닷
2013.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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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WCC를 종교다원주의, 용공주의라며 맹공을 퍼부었던 한기총이 돌연 WCC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 전도운동 류광수에 대한 이단 해제 결의를 하자, 회원 교단인 예장합동 내부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보수교단으로 WCC를 반대하며 대책위원회까지 구성했던 예장합동은 이번 한기총의 WCC 선언문 발표에 예장합동 지도자들이 앞장선 사실에 반발하며 이들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가장 먼저 예장합동 총회의 정상화를 위한 노회장들의 모임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서창수 목사, 이하 비대위)는 23일 기독신문에 성명을 내고 한기총과 관련 책임자들을 강력 규탄했다.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한기총의 WCC 부산총회는 배도 행위이므로 협력 선언을
교계
코닷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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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교회 안팎에서 높아져도 한결같이 세습을 옹호하고 세습에 앞장서는 단체가 있다. 바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홍재철 대표회장)가 주인공이다. 주변의 비판에도 오롯이 세습을 고수하는 한기총 모습을 역대 대표회장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정리했다. 한기총에는 세습을 몸소 실천한 4명의 대표회장이 있다. 가장 먼저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준 사람은 지덕 제6대 대표회장이다. 지덕 목사는 자신이 목회하던 강남제일교회를 아들 지병윤 목사에게 지난 2003년 물려주었다. 그러자 일부 교인이 세습에 반발했고 교회는 둘로 나뉘었다. 교회 분쟁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진행형으로, 갈라선 교인들은 같은 건물에서 따로 예배하고 있다. 가장 뚝심 있게 세습을 밀어붙인 사람은
교계
코닷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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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에서 특별시가 아닌 시,군에서 가장 교회수가 많은 지역이 부천시라고 할 정도로 부천시는 1300여 개체교회가 있다. 그리고 그 교회들의 연합이 어느 지역보다 더 활발하다. 그런 것을 반영하듯 1월 20일(주일) 오후 4시에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모인 2013년 신년감사예배 및 총회장, 이사장 이.취임식에는 좌석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고 단상에는 관계자 뿐 아니라 축하를 위해 모인 관정 인사들이 성시를 이루었다.부천시장과 시의회의장, 부천시 국회의원 전원이 찾아왔고 그들 모두가 할렐루야로 인사를 해 부천기독교의 막강한 영향력을 감지할 수 있었다.매월 정례적으로 조찬예배 형식의 모임을 가질 뿐 아니라 조찬기도회에는 꼭 시장이 참석하는 정도인데 이는 부천기독교
교계
코닷
201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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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이사장 임창호목사/ 이하 북민실)”의 법인설립 축하음악회와 감사예배가 17일, 부산 장대현교회에서 드려졌다. 1부 축하음악회와 2부 감사예배, 3부 축하순서로 진핼된 이날 법인설립 감사예배는 높은뜻연합선교회장 김동호 목사를 비롯한 북한인권 전문가와 박정원 고신총회장을 비롯한 교계 지도자, 탈북민, 성도 등이 대거 참석해 지방으로는 처음 설립되는 북한인권 재단설립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함께 동역할 것을 다짐했다. 1부 축하음악회는 북민실 이사 최영심 집사의 진행으로 김가람(바이얼린), 이지원(소프라노), 김미영(오보에), 노보현(클라리넷)의 연주와 찬양에 이어 소프라노 조은주의 아름다운 음악이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진행됐다. 이어 계속된
교계
부산 김점태 장로
201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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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한기보협)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와 각 교단장들은 1월 16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아우가 죽어서 장례를 치르러 왔습니다. 한 입에 두 혀를 가진 한기총은 회개하라는 현수막을 두르고 서서 침묵시위 및 기도회를 가졌다. WCC 신학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WCC부산총회 반대운동을 전개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WCC부산총회 성공적 개최에 협력을 약속하고 네 가지의 항목에 서명하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14일 한기총은 제24-1차 실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 공동선언문을 추인했다는 신문방송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사)한기보협 대표회장 이법성 목사를 비롯 각 교단장과 임원들이 한기총 앞
교계
코닷
201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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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를 기쁨으로 걸어가야 할 시점에 한국교회는 여전히 한국사회로부터 거센 도전과 개혁을 요구받고 있다. 밤하늘을 수놓은 십자가 종탑만큼이나 독선적인 신앙, 목회자의 여러 행태에서 불거진 도덕성의 상실, 타종교와의 극단적인 대립, 조상 제사에 대한 거부로 등 전통문화와의 마찰, 그리고 여성 차별 등의 시대를 역행하는 보수화 등. 이 모든 상황의 책임은 백번 양보해도 주님의 교회를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처럼 섬김의 도를 다해야하는 목회자가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새해가 왔다고 해서 상황은 급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머리깍인 삼손처럼 성령의 능력을 상실한 교회의 진정한 회복과 영광을 향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한목협은 199
교계
코닷
201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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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원자탄’ 손양원(1902∼1950) 목사를 기리는 기념조형물이 건립된다.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손 목사의 동상 건립을 대체하는 기념물이다. 예장통합 여수노회 순교기념탑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남인 목사)는 16일 “그동안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손 목사의 순교정신을 기리기 위한 순교기념탑 조형물을 건립하기로 했다”면서 “다음 달 27일 여수 애양원에서 순교기념탑 준공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전남 여수 율촌면 애양원 안에 들어서는 손 목사 기념조형물은 12명의 순교자 부조상의 한가운데 놓일 예정이다(조감도 참조). 2.2m 높이의 조형물에는 작은 십자가상과 함께 손 목사의 얼굴 부조, 약력, 기도제목 등이 담긴다. 이와 함께 예장통합 총회 손양원목사순교기
교계
코닷
201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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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교회는(담임목사 신상현) 2013년 1월 2일(수) 고신대학교 시무식 예배에 참석한 신상현 이사장을 통하여 1,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 후원금은 제3세계에서 자국의 복음화를 위해 열정을 품고 유학 온 아프리카 유학생들을 위한 격려금(1인당 20만원씩) 600만 원과 하나님의 큰 뜻을 품고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고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이다. 미포교회는 2010년도부터 고신대학교에 후원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5천만 원을 후원하였다.
교계
코닷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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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독교 핵심 종자연 실체 드러나 기독교를 지속적으로 음해해 온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의 실체가 밝혀졌다. 종자연은 기독교 교세가 확산되는 것을 우려한 불교 신자들이 중심이 돼 조직한 시민단체로 2005년부터 종교다원주의자 등과 손잡고 한국교회를 종교 편향 집단으로 몰아세웠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의 지원을 받으며 기자회견, 세미나 개최, 여론조사, 소송, 입법청원, 헌법소원심판청구, 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당한 기독교 편향 논리를 유포시켰으며, 대광고 사태, 사랑의교회 건축문제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반기독교 여론을 조성했다.내분 수습 못하고 한기총·한교연 분열지난 3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서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떨어져나오면서 한국교회 연합 기관의 분열이 가시화됐다
교계
코닷
2013.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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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도 여전히 문이 굳게 닫힌 채 진행됐다. 출입문을 봉쇄하고 기자들의 출입을 막아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는 참석한 노회장과 임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정상적인 회의에서 언론의 출입을 막을만큼 떳떳하지 못하느냐가 그 이유였다. 27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대한예수교 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는 전국 노회장, 서기 및 총회 상비부 임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연석회의에 앞서 예배에서는 직원들의 철저한 통제로 취재가 불가능했으나 회의를 시작하면서 취재를 허가하라는 고성이 오가자 결국 출입통제를 풀었다. 통제된 예배에서도 정준모 총회장과 황규철 총무와의 발언에 야유와 지적이 나오는 등 매끄럽지 않은 진행을 보였다. 여론에
교계
코닷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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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정준모 총회장의 날치기 파회 후 3개월이 지나도록 총회 속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총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서창수 위원장)가 비상 총회 강행으로 뜻을 모아가고 있다. 비대위는 12월 20일 총회 회관에서 전국 노회장 회의를 열고 "총회 파행을 몰고 온 장본인인 총회장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속회 혹은 비상 총회를 열자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노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준모 총회장이 12월 24일에 총회 임원회를 가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하게 모인 터라, 결의를 위한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비대위는 2013년 신년 하례회가 예정된 1월 3일, 다시 전국 노회장 회의를 열어 비상 총회 소집을 위한 건을 논의하기로 했
교계
코닷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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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여야 대선후보들에게 질의한 13개 부분에 대한 질문에 후보들이 답변을 보내왔다. 한국교회대선후보정책토론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17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공개했다. 사형제도 朴 “존치해야” vs 文 “처벌 강화 방법으로 부적절”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사형제도와 핵발전에 대해 상반되는 입장을 드러냈다. 대북인도적지원 문제와 종교사학 문제, 그리고 종교편향법 등에 대해서는 약간씩 다른 입장을 밝혔다.준비위원회는 기독교 윤리사상에 입각,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생명, ▲환경, ▲인권, ▲복지, ▲경제정의, ▲한반도 평화, ▲국민소통, ▲식량주권, ▲교육철학 및 ▲공정한 종교정책 방향 등에
교계
코닷
201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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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월 8일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작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는 12월 12일로 1052차가 되었다. 지금까지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했고 한국, 중국 등 전 아시아에서 최소 8만 명에서 28만 명으로 그 피해자를 추산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자신을 드러낸 피해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신고하여 등록한 수는 234명이었다. 등록하지 않은 분들 중에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1991년 8월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이 위안부에 대해 부인하는 것에 격분, 50년간 묻어두었던 수치를 최초로 드러내고 피해를 증언하면서 신고가 늘어나고 이듬해 1월 8일부터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가 시작되었다. 요구사항은 전쟁범죄 인정, 진상규명,
교계
코닷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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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한국교회의 숙원인 연합과 일치, 그리고 이웃을 섬기는 교회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하나 되는 운동 펼쳐갈 것”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는 11일 오전 11시 경기도 군포제일교회에서 신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권태진 목사는 “분열된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을 위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의 본질이 회복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상임회장 유만석 목사는 “미력하나마 한국교회가 대사회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설교를 전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지도자는 자기를 희
교계
코닷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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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복구회(교주 박명호)는 한국농촌복구회의 줄임말입니다. 초창기 이름은 엘리야복음선교회였지만 오늘날은 ‘돌나라’ ‘석국’ ‘십계석국’ ‘한농마을’ 등의 이름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한농복구회(한농, 교주 박명호)가 12월 11일 ‘SBS ’에 대한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십계석국총회’라는 단체명으로 홈페이지(www.hannong.com)에 발표한 이날 성명에서 한농은, 지난 12월 8일 방송된 SBS “창기십자가의 비밀”의 내용을 5가지로 반박했다. 한농은 먼저 “(SBS가) 십계석국 사람들이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교계
코닷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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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씨(가명)는 초등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사춘기 시절에는 가요를 듣지 못했고, 누구나 권장하는 위인전도 남몰래 읽어야 했다. 육식은 금지됐고 채식 생활을 해야 했다. 그렇게 강 씨는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18년을 살았다.1983년, 당시 8살이었던 강 씨는 부모님을 따라 엘리야복음선교회(현 십계석국총회, 돌나라)에 입교했다. 엘리야복음선교회는 기존에 유명한 목사들이 자신의 양 떼들을 천국이 아닌 멸망의 길로 끌고 가는 환상을 본 석산 박 아무개 씨가 1984년에 설립한 단체다. 제칠일안식교 교인이었던 박 씨는 안식교가 썩었다며 자신을 따르는 교인들과 따로 모임을 가졌고, 1980년 1월부터 집회를 열어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극단적 종말론에 빠진 십계석국총회 집회
교계
코닷
201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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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교계에서 주장하고 있는 ‘종교평화법’이 타 종교인에 대한 선교를 제한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법적 처벌까지 예고하고 있어 국가에 의한 종교 탄압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불교의 정치 개입, 기독교 선교 차단하는 전략”종교편향기독교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교회언론회가 주관하는 ‘종교평화법, 과연 필요한가?’ 포럼이 7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은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최근 불교 조계종에서 주장한 ‘종교평화법’에 대해, 국가가 종교에 개입함으로써 헌법상의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의 원칙을 깨고 종교 간 갈등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되면서 마련됐다.문제가 되고 있는 ‘종교평화법’은 종교 간의 갈등을 종교적, 신학
교계
코닷
2012.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