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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한국기독교 최초로 신학교육을 시작한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는 개교 134주년을 맞이하여 제1회 아펜젤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인 최초 김창식과 김기범 목사 안수 120주년을 기념하고, 오늘날 한국교회 목사의 정체성과 미래 목자상을 성찰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올해는 한국 최초의 신학전문지 ‘신학월호’(1900년 창간)에 최병헌의 ‘죄의 도리’가 한국인 첫 신학논문으로 게재됨으로 한국기독교 신학이 시작된 120주년이기도 하다. 신학월보는 초기 목회자 양성과 신학교육에 주요한 교재로도 사용되
교계
코닷
2021.09.0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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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한 ‘아신대학교(ACTS University)’는 지난 2021년 8월 31일 제9대 학교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이사장 이장호 박사와 제11대 아신대학교 총장 정홍열 박사의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여 진행되었다.아신대학교 김경윤 이사(목포 창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 예배는 학부 총동문회장 김윤동 목사(이천 안디옥교회)의 기도, 신학대학원 김혁 원우회장의 성경봉독, 바리톤 석상근의 특송,
교계
김대진
2021.09.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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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경기북노회 일산은혜교회는 지난 8월31일 국민일보에 교단 탈퇴공고를 냈다. 일산은혜교회는 보수 교단임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와 페미니즘과 관련 자유주의 신학적 해석으로 논란 있는 김근주씨를 협동목사로 두고 있었다. 협동목사를 세울 때도 노회의 허락이 있어야 하나, 일산은혜교회는 노회의 허락이 없이 교회에 시무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노회는 김근주씨 사임권고와 함께 해당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여성목사에 대해서도 사임권고를 했다. 이는 총회가 기존에 결의한 바 내용을 근거로 한 조치였다. 그러나 교회는 이를 거
교계
이재욱
2021.09.0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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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대와 함께하는 2021 광복 76주년 8.15 특별성회’가 지난 8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 당에서 열렸다.이번 집회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희 목사, 이하 경남기총)가 주관하고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시영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 공동주최했다. 이번 성회는 당초 15일로 예정됐으나, 부산시 방역 기준이 10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 주 앞당겨 개최했다.이경은 목사(경님기총 수석부회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대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교
교계
김대진
2021.08.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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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하 한반교연)은 남인순의원(더불어민주당)과 진선미의원(더불어민주당)의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규탄집회’를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해왔다. 이번 8월에도 관련 규탄집회는 예정되었으나 코로나 4단계 격상 따른 야외집회금지 조치로 인해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가 현재 금지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한반교연은 8월 개정안 관련 반대집회를 한다는 뜻을 비쳤고, 8월 초 야외 9인 집회를 신청했다.한반교연은 2021년8월10일~9월5일까지 거여역 사거리 4번출구와 명일역 5번출구에서 시민의 통행이 방
교계
이재욱
2021.08.1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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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패션이 주최하는 2021 글로벌목회자 컨퍼런스 'Connect, 교회 ___연결되다'가 지난 12일 강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목회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는 인삿말을 통해 "교회가 현재 트랜드를 잘 이해하여 전략을 세우며, 열정과 사명을 되새겨 하나님의 수많은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고, 컨퍼런스는 지난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에 걸쳐 매일 약 1시간 정도로 진행되었다.교회 트렌
교계
정성호
2021.08.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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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현 목사/ 이하 용기총)는 지난 11일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예배 회복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용기총은 “정세균 전 총리가 ‘코로나19 감염의 절반이 교회발’이라는 허위 사실”을 언급하며, “비대면 예배 허용이라는 전대미문의 예배 통제하는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용기총은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며, 교회의 주된 역할은 예배와 성례전”이기에 “대면 예배는 기독교의 생명과 핵심”이라고 밝혔다. 용기총은 예배에 대하여 ‘비대면 허용’이라는 성립되지 않는 용어 사
교계
김대진
2021.08.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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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성석교회와 IM선교회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 하였음을 밝혔다. 건보공단은 ‘방역지침 위반 등 감염병 예방법을 어기고 타인 전파시 청구’ 대상이 된다며, 급여관리실과 법무지원실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놓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7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성석교회(담임목사 편재영)와 IM선교회(대표자 조재영)를 상대로 구상금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건보공단은 성석교회 및 IM선교회의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방
교계
이재욱
2021.08.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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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6일(금)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이하 예자연)는 대전송촌장로교회에서 오후4시에 코로나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종교(예배)관련 수정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경배 목사(실행위원_대전송촌장로교회)는 먼저 방역에 힘을 쓰고 있는 방역당국과 의료진들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민들에게도 속히 자유함이 올 수 있길 기도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특별히 예배의 회복을 위해 서울과 인천과 수원 쪽에 소송을 넣었으나 이번에 기각 되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이번 소송에는 많은 대형교회들이 탄원서를 제출했다
교계
이재욱
2021.08.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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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찬송가 301장을 비롯해 500여 곡의 찬송가를 작곡한 작곡가 박재훈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가 2021년 8월 2일 오전 10시경(캐나다 시각/ 한국 시각 동일 오후 11시경) 소천 받았다.박재훈 목사는 창작 오페라 “손양원”을 작곡해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사랑을 노래하며 한국교회로 하여금 애국지사요 순교자인 손양원 목사를 기억하게 만들어 주었다. 2019년 3.1운동 백 주 년을 맞으며 박재훈 창작 오페라 '유관순', ‘함
교계
코닷
2021.08.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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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회는 지난 29일 자로 논평을 내고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유환우 부장판사)가 은평제일교회 측이 은평구청의 운영중단 처분 효력 정지 청구를 인용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감염병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민간 시설에 대하여 과도하게 기본권과 형평성을 제약할 수 없다" 점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 졌다며, 자발적 협력을 이끌어낼 수 없는 지침과 예배 방해 등 무례한 단속을 통해 교회의 저항을 자초하 정부의 방역 지침을 꼬집었다. 다음은 한교총 논평 전문. 은평구청의 교회 운영중단 처분 효력정지 결정에 대한 논평
교계
김대진
2021.08.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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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제일교회는 은평구청으로부터 2021년7월22~31일까지 10일 동안 운영명령을 받았다. 해당교회가 운영정지 명령을 받게 된 것은 코로나 방역관련 된 기본적인 수칙 가령 발열체크, 예배 중 마스크 착용, 2M거리두기, 식사 및 소모임 금지 등을 지켜왔어도 격상된 4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전면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대면예배를 드렸다는 이유이다.그리고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은 운영중단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2021아11903)에 대해 교회의 손을 들어주었다. 오늘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운영중단에 대한 효력을
교계
이재욱
2021.07.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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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 (의안 제10822호, 이하 평등법안)에 반대하며 법안 철회를 요청했다.2021년 7월 20일 오전 11시 백석대학교 회의실에서 모인 기독교 23개 교단장회의 현장/ 사진제공 news1지난 20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 회의실에서 모인 기독교 23개 교단장은 평등법안이 본질상 위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평등법안이 평등 구현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사실상 편향된 차별금지로 역차별을 가져오는 법안이라는 문제점에 대해서 이
교계
김대진
2021.07.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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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7월20일(화) 부산 세계로교회에서는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이하 예자연)의 제1차 임시총회가 있었다. 이날 사회는 김영길 목사(사무총장)이 맡았고 박경배 목사(실행위원장)가 기도순서를 맡아 인도하였다.정필도 원로목사(부산수영로교회)가 잠언24:16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정필도 원로목사는 의인은 넘어져도 망하지 않는다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일어나게 하신다고 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고 목숨을 걸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건지셨다. 완전히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교계
이재욱
2021.07.2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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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2일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 산하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미숙)는 3일 팀솔그리의 지원을 받아 관내 건강취약계층 재가어르신 85가구에 식료품 키트 ‘행복보따리’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팀솔그리는 기독인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온·오프라인 모금 활동을 통해 후원금을 조성해 결식아동·독거노인·노숙인 등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환경미화, 연탄봉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팀솔그리는 행복보따리 사업을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6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교계
코닷
2021.07.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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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ㆍ대신ㆍ합신 공동성명서 평등을 내세워서 헌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반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다수 국민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평등 법안을 반대하고, 법률안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1. 평등 법안은 본질상 위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다. 평등의 구현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편향된 차별 금지로 역차별을 가져 온다. 인륜을 무시하고 자연 질서를 파괴한다. 헌법의 중요한 가치인 자유를 일방적으로 억압하여
교계
코닷
2021.07.22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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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며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오늘 주일예배를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렸다. 본당 내에는 온라인 생중계 예배 진행과 중계를 위한 필수 인원으로 20명 이하만 참여했고, 성도들은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배에 함께 했다. 주일학교와 각 부서별 주일예배 역시 온라인생중계예배로 드렸으며 주중 모든 사역은 해당 사역 단위별로 공지한 바 있다. 4단계 시행 후부터 주중에 드리는 정규예배인 새벽기도회와 수요저녁기도회 쥬빌리통일
교계
코닷
2021.07.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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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17일(토) 오전 중 수원지법에서 ‘경기도 대면예배 금지에 대한 행정명령 중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인정하였다.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은 법원의 결정을 두고 환영하였으며, 아울러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결과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예자연은 이번 재판에 직접 참여한 7개 교회(고양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 평택 순복음교회 강헌식목사, 수원 삼일교회 송종완 목사, 화성 신의교회 이재성 목사, 고양 굿모닝교회 이종범 목사, 파주 참존교회 고병찬 목
교계
이재욱
2021.07.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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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16일 사법부는 지난 7월13일(화)에 제출했던 “대면예배 금지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이에 예자연은 ‘서울시 대면예배 금지에 대한 행정명령 중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일부(19명 예배)를 인정한 것에 아쉽지만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결과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하였다.이번 재판에 직접 참여한 8개 교회(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 옥토교회 원성웅 목사,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목사, 은정감리교회 최상일 목사, 예광감리교회 최상
교계
이재욱
2021.07.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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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이하 예자연)는 2021년7월13일(화) 오후2시에 행정법원 앞에서 “대면예배 금지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요청했다. 예자연은 교회는 예배를 포기할 수 없다. 다른 시설과 형평성 맞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일반 시설과 형평성을 고려시 4단계에서 최소 20%는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예자연은 정부가 7월1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시행하고 있며, 이 와중에 7.12일부로 수도권은 4단계를 적용하며 또 다시 예배를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교계
이재욱
2021.07.17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