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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8년 12월 16일부로 10년간 사역하던 독일 마인츠 중앙교회를 사임하고 현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역에 고신교회를 개척하여 세우고자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 세워질 교회의 이름은 “프랑크푸르트 행복한 교회”로 정하고 현재 프랑크푸르트 한글학교가 있는 프랑크푸르트 획스트(Frankfurt am Main-Höchst)를 중심으로 예배처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행복한 교회”란 이름은 신명기 33장 29절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는 말씀을 바탕으로 우리의 믿음생활과 교회공동체가 행복하기를 원하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세상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여호와의 구원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행복한 성도와 교회공동체가 되는 것, 나아가 이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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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9.01.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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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매우 깊은 이란 기독교 공동체는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러나 이란 정부에서 기독교인을 체포하는 사례가 2018년 11월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는 알보르즈(Alborz)주 카라즈(Karaj)에서 기독교인이 70명가량 체포되었고, 테헤란 일부 지역과 다마반드(Damavand)에서 30명이 더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12월에는 이란 북부, 북동부, 남서부에서 기독교인들이 더 많이 구금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지난해 12월 2일, 쉬마 잔가네(Shima Zanganeh) 와 쇼쿠페 잔가네(Shokoofeh Zanganeh) 두 자매는 아흐바즈(Ahvaz)시에 있는 집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이 두 자매를 구타하고 심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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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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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초, 중국 정부는 청두 시(市) ‘이른비 언약교회’를 급습했다. 이 과정에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심하게 시달린 여성 기독교인이 지난 1월 5일에 유산하고 말았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2월 9일에 침대에 누워있다 강제로 경찰서로 끌려가 심문받았다. 이후에도 그녀는 계속 경찰에게 괴롭힘을 당했는데, 결국 지난 1월 5일 심각한 하혈을 일으켰고 교인들이 이를 발견했다. 유산했을 때 그녀는 임신 10 주차였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이번 사건을 ‘중국 공산당의 살해 사건’이라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그 어머니는 친형에게 살해된 성경의 인물을 따라, 그 아기 이름을 아벨이라고 짓기로 했어요. 아벨이 가인에게 살해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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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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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선교회(대표 배동석 장로)는 2019년 첫 주간,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해왔다.밑거름선교회는 벵갈루루 지역의 고아원 및 기숙사 재건축, 방주교회 및 식당 건물 지붕개량, 그 외 2개 교회의 지붕 공사, 학교 내 보도블록(폭 10m 길이 약 200m) 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밑거름선교회는 선교사들의 요청을 따라 건축 전문가들을 파송하여 선교 현지 건축사역을 통해 복음 전파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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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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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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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난성 사법 관리들은 본래 이번 달로 예정되었던 존 차오(John Cao) 목사의 항소심을 내년 1월 22일로 연기했다. 존 차오는 미얀마에 학교를 세우기 위해 국경을 넘었다가 2017년에 인신매매 관련 혐의로 유죄를 판결받은 중국인 목사이다.2012년, 차오 목사는 핍박받는 기독교인 소수 민족 카친(Kachin) 족을 방문하기 위해 중국과 미얀마 국경을 처음 넘었다. 〈크리스천 투데이〉는 차오 목사의 부인 제이미 파월(Jamie Powell)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남편은 카친 족을 처음 방문했을 때 가난한 사람들을 보고 충격받았어요. 아이들은 옷이 없었고, 영아 사망률도 높았고, 학교는 돼지우리 근처에 임시변통으로 세워져 있었죠.” 차오 목사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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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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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국영 TV 채널 알 수마리아(AL Sumaria)는 모술 시(市) 무슬림들이 350명이 넘는 기독교인의 주택을 불법으로 점거하여 매매하고 있으며, 이들이 법률 문서를 위조하여 이 주택들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본래 소유자인 기독교인들에게 집값은 지급되지 않았다.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2014년에 모술 시가 IS 손에 넘어간 때부터 난민 수용소로 피난을 갈 수밖에 없었다.“이 불법 거주자들은 원래 주인인 기독교인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요. 그래서 그곳에 사는 겁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의 현숙 폴리 대표는 지적한다. “물론 합법적인 소유자인 기독교인들이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불법 거주자들이 문서를 다 위조해 놓았기 때문에 도둑질당한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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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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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버마) 정부에 의한 무슬림 로힝야족(Rohingya) 박해 사건은 많은 보도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그러나 미얀마 정부군과 반군 모두에게 박해받는 미얀마의 카친족(Kachin) 기독교인에 대한 보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 10월, 미얀마의 카친족 기독교인들은 미얀마 정부군뿐 아니라 반군 세력인 ‘연합 와(Wa) 국가군’(United Wa State army)에 의해서도 박해를 당했다. 교회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불교 사찰이 들어섰으며, 기독교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났다. 인도주의적 지원도 차단되었다.스웨덴 웁살라 대학에서 발표한 ‘웁살라 분쟁 자료 프로그램’에 따르면, 중국은 오래전부터 미얀마 공식 정부에 지원하는 통치 자금보다 더 많은 뒷돈을 ‘연합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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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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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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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의 소식에 의하면, 최근, 중국 국가 안전부 요원들이 저장성 윈저우 상쟝 교회의 옌샤오지에(Yan Xiaojie) 목사를 갑자기 찾아왔다고 한다. 허난성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을 지지했다는 이유였다. 허난성 기독교인들은 현재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다. 옌샤오지에 목사는 그 박해를 규탄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345명이 넘는 기독교인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지난 9월 19일, 옌 목사는 “긴급 기도 요청”이라는 글을 SNS에 올려, 정부 기관 세 곳에서 나온 요원들이 바로 그 전날에 자신의 집을 찾아왔었다고 전했다. 옌 목사는 말했다.“그때 저는 집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제 어머니와 아내를 협박하면서, 저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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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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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에서 이슬람 민족주의가 더 거세지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이 예배 금지, 체포, 고문 같은 핍박을 당하고 있다.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기독교인들은 버스나 기차 같은 공공장소에서 성경을 읽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말한다는 이유로 체포되기도 한다.“중앙아시아에 있는 일부 기독교인들은 교회 등록이 취소되는 바람에 불법으로 가정에서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기독교인들은 경찰에 급습을 당해, 체포당하고, 매 맞고 벌금을 물기 쉽습니다.” 전 세계 모든 곳의 핍박받는 기독교인과 함께 일하는 한국 VOM의 중앙아시아 동역자들은 자신들 나라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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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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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선교회(대표 배동석 장로)는 2018년 8월 20일~9월 18일, 필리핀 안티폴로시 할랑지역 빈민 성도 집짓기 및 어린이 선교를 위한 샬롬교회 옥상 선교원 건축 사역을 감당했다.선교원은 약 40평 오픈 건물이고 빈민 성도 가택은 약 12평짜리 2채이다. 밑거름선교회 지도 목사인 김성수 전 고신대 총장의 요청으로 배동석 장로, 허은진 장로, 김종길 집사, 조금숙 권사, 김영솔 청년 5명이 파송되어 1개월 기간 사역했다.생활폐수와 화장실 물이 그대로 흘러나오고 냄새가 진동하는 쓰레기가 어느 깊이까지인지 알 수 없는 곳에 나무로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었다. 또한, 이들의 자녀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40여 평의 선교원을 건축했다.이 선교원에서 빈민촌의 자녀들이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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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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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하순, 인도 오디샤(Odisha)주 칸드하말(Kandhamal) 지방 기독교인들은 추모 예배를 드렸다. 10년 전, 그 지역에서 7주에 걸쳐 발생한 대량학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예배였다. 당시 힌두교 지도자 스와미 락쉬마나난다 사라스와티(Swami Lakshmanananda Saraswati)가 살해되자, 기독교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유언비어가 돌기 시작했다. 과격한 힌두교 폭도들이 칸드하말 지역을 휘젓고 다니며 마을을 약탈하고, 가옥 5천 채와 교회 3백 개소를 파괴하고, 기독교인 5만6천 명을 거주지에서 추방했었다. 그 추모 예배에서 바르와(Barwa) 대주교는 평화와 화해와 용서를 이루라고 청중에게 권했다. 이에 관하여 한국 VOM(Voice of the 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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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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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의 공식 협력 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 Aid)가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최근 중국 정부가 한 지방의 공직자들에게 하달한 비밀 명령 문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문서에는 ‘한국 기독교의 침입을 막고’ 그 지역에서 ‘교회를 통제하여 기독교를 장악하는 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 정부가 일반적으로 이러한 태도를 보여왔지만, 종교 활동을 제약하는 새 법률이 지난 2월 발효되면서 그것이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되었다고 설명한다.“중국에서 사역하는 한국 기독교인들을 뿌리 뽑기 위한 공격적인 단속이 작년부터 끊이지 않았습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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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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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여학생 리아 샤리부가 학교에서 보코하람에 납치된 지 200일째 되는 날이다. 리아 샤리부는지난 2월, 나이지리아의 답치 시(市)에서 IS 서아프리카 관구(ISWAP)라 알려진 보코하람의 한 분파에 납치된 소녀 110명 중한 명이다.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폴리 현숙 대표는 이 소녀 중 104명이 3월에 석방됐지만, 나머지 5명은 감금 기간에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리아 샤리부는 3월에 석방되지 않은 유일한 소녀입니다.” 한국 VOM 폴리 현숙 대표는 설명한다. “전해지는 바로는, 리아가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기를 거부해서 붙잡혀 있다고 합니다.”한국 VOM 폴리 현숙 대표는 납치범들이 샤리부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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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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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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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목사가 2018년 8월 30일 자로 중국 중부 허난성의 교회들이 겪는 핍박을 고발하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현재 허난성 기독교인들은 극심한 탄압을 받고 있다. 선셴펑 목사는 최근 이 지역 교회들을 방문했다.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보고했다. “이곳 교회들은 모두 심각한 공격을 당했습니다. 정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기관을 동원했기 때문입니다.”“성(省), 도시, 마을 단위에서 동원된 공안, 무장 경찰 부대, 고위 관리부터 하위 관리까지 모든 공권력이 교회를 협박하고, 기독교인을 구금하고, 예배당을 허물고, 교회 입구를 봉쇄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때리고, 물건을 부수고 강탈했습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문화혁명’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되풀이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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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8.09.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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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기의 기도편지 ♣ 2018. 9.“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언 8장 17절)” 지난 무더운 여름 날씨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믿음의 경주자로 달려오신 모든 복음의 동역자 여러분들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감사한 것은 지난주부터 하나님의 대학인 고신대학교는 감격 가운데 2학기 개강을 했습니다. 여름 내내 무더운 폭염이 온 땅을 뒤덮나 싶더니 갑자기 쏟아지는 강한 폭우로 인해 결코 쉽지 않는 날들을 보내시는 동역자님들도 계실 것 같아 무거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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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2018.09.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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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선교회 회장님 총무님, 여러 지도 목사님, 모든 기도 후원, 참여 회원 여러분들과 관심을 두고 기도하시는 동래제일교회, 진도중앙교회, 진도제일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밑거름선교회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심으로 인해 계속하여 연중 2~3회 한국교회가 파송하여 각처에 흩어져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하나님 명령의 말씀에 순종하여 목숨 걸고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협력 선교 활동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지쳐있는 선교사님들의 힘이 되라고 지금까지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령님께서 여러분들을 통해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이번에는 필리핀 안티폴로시 할랑가 빈민 지역 교회와 성도 가정들을 위해 전 고신대 총장님 김성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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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8.08.3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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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에리트레아는 11명의 여성과 24명의 남성, 총 35명의 기독교인을 석방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하게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나라 중 하나로 알려진 에리트레아에 변화가 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 대표에 의하면, 어떤 기독교인 수감자든지 석방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최근 진행된 이 석방은 에리트레아의 억압적인 상황의 변화를 반영한다기보다 친(親)기독교 성향의 이웃인 에티오피아와의 외교 관계 개선을 위한, 정치적으로 계산된 결과라고 한다.“VOM 사역 파트너에 의하면, 풀려난 35명의 기독교인은 에리트레아 교회의 주요 리더가 아닌 젊은 사람들입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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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18.08.29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