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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난 9월1일 100주년 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교회개혁실천연대가 “무능한 교단 외면하는 교인”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교단총회의 현실과 과제 포럼’에서 발제한 김동춘 교수의 발제문이다. 필자의 허락을 받아 게재한다. 그리고 이날 발표된 발제문은 계속 연재할 계획이다. -코닷- 1. 교단총회의 기능1) 교단총회는 무엇을 하는가?교단총회는 예배와 말씀의 봉사가 주된 직무가 아니다. 교단 내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유지하면서, 교단교회의 질서유지와 교회법 준수를 관리, 감독하는 교회적 정치조직이다.교단 총회는 교단 소속 개교회들의 총회를 말한다. 교단총회란 흩어진 교단
논문
코닷
2015.09.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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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갈수록 이사집단들이 정통교회와성도들에게 피해를끼치고있다. 수많은 성도들이 미혹을받아 교회를 떠나 이단집단에 빠져 있다. 혹시 돌아오는 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기존 교회에 정착을 하지 못하여 영적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개인의 영적 삶이 망가지고 가정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신종 이단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이 때에 한국교회를 지키고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단을 분별하고 연구하고 바른 신앙을 제시하고 지도하는 것이 절실히 요청된다. 이단을 감별하고 교회와 성
나의 주장
전태
2015.09.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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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고등학교에서는 ‘통합사회’(지리, 일반사회, 윤리, 역사)와 ‘통합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도입된다. 이에 대하여 교육부가 이달 말쯤 ‘국/검정 교과서 고시’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역사교과서에 대한 ‘국정 고시’ 발표는 상당히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우리나라는 역사 교과서를 국정체제로 유지해 오다가 참여정부 때인 2007년부터 검/인정 체제로 전환하였다. 이는 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한다는 취지였으나, 이념적 대립을 자초하는 빌미를 주고 말았다. 문제는 이런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 즉 자기 정체성이 아직 확립되지 못한 학생들이 겪어야 할, 혼란과 고초가 크다는 것이다. 역사를 잘못 배우면, ‘역사의 미아’가 되는 것이며, 평생토록 오도된 역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9.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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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성적 방종을 부추기고 동성애를 성교육 시간에 가르치라는 진보 여성단체의 주장을 규탄하며, 교육부는 현 성교육 표준안을 유지하며 강력하게 추진하기를 요청한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진보 여성단체들은 교육부의 학교성교육표준안에 대한 의견서(아래에서 ‘의견서’라고 약칭)를 제출하였다. 그런데 의견서에는 일반 국민들이 수용할 수 없는 내용들이 들어 있다. 1. 청소년 임신중절(낙태)을 비윤리적이 아니라고 주장 의견서 4페이지에 ‘임신중절을 비윤리적이고 이기적인 일로 다루며’라고 기술하고는, 의견서 5페이지에 교육부 표준안에서 언급하는 낙태의 문제점들을 인용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서 내용은 청소년의 낙태가 비
나의 주장
바성연
2015.08.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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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M. 바이럼과 나는 만주에서 30년 이상 한국인을 대상으로 선교했다.’(The Presbyterian Guardian, 1942.10.10. by Bruce F. Hunt) 브루스 헌트(韓富善, Bruce F. Hunt, 1903-1992) 선교사는 로이 맥 바이럼(Roy Mack Byram, 1893.3.6-1974.10.3) 선교사와의 관계를 이렇게 적었다. 브루스 헌트는 신사참배 거부 혐의로 중국 헤이룽장 성 하얼빈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 로이 M. 바이럼 선교사와 일본 감옥에 투옥되었다. 이 글은 바이럼 선교사 부부가 안 이숙(安利淑, 1908-1997) 씨의 옥중 얘기를 책으로 써서 미국 교회에 보급,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을 고발한 얘기다.
논문
이병길
2015.08.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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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본보에 실린 강영안 이사장의 피소건과 관련된 해설기사를 보고 어떤 분이 필자에게 “코닷이 소송문제에 대해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했습니다. 일리가 있는 지적입니다. 이를 고맙게 생각하면서 필자는 확실한 대답이 필요함을 느끼고 그 지적에 답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지적하신 분의 요지는 작년에 전광식 총장이 김성수 전총장을 고소했을 때는 이를 아주 날카롭게 지적하고 비판했던 코닷이 강영안 이사(현 이사장)가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한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두둔하고 있는 것
나의 주장
정주채
2015.08.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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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잠 16:8) 2015년 8월 6일 기획재정부는 2015년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종교인의 소득 분류를 근로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의 한 종류인 종교소득으로 (신설)분류하여 과세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을 실현하는 동시에, 국민의 의무를 도외시하는 부도덕한 집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정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세율이 높여,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는 등 일부 진일보를 이루었으나, 여전히 아쉬운 측면이 있다.교회의 재정투명성과 목회자 소득세 신고 운동을 전개해온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종교의 언어를
나의 주장
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15.08.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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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왜 크리스천 청년들은 경쟁력이 없는가?[이 글에 나타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결론]크리스천 청년들은 신앙과 일터의 분리로 말미암아 경쟁력을 상실했다. 이런 분리된 신앙관은 바른 교리를 몰라서 생긴 일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한국 교회가 교리공부를 도외시하고 감정에 치우친 신앙생활을 강조한 결과 삶의 경쟁력을 상실한 청년들을 양성한 것은 아닌가? 바른 교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때 이다.=============[이 글에 대한 나의 소고]교
나의 주장
정철구
2015.08.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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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과 18일, 서울고등법원 제27형사부와 제25형사부는 교회재정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반대파의 재정신청에 대하여 잇달아 각각 기각함으로 오정현 목사의 무혐의를 확정지었다. 반대파의 대대적인 교회 회계장부 열람에 의한 추가 자료 제출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다.이로써 2년 넘게 진행돼온 오정현 목사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관련 피고발 건은 모두 무혐의로 법적 종지부를 찍었다. 교회 재정 운영과 관련된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이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반대파는 지난 2013년 7월에 오정현 목사를 교회 재정 및 예배당 신축과 관련해 횡령 및 배임 등 11건과 교회자원관리와 회계의 효율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8.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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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남북관계가 진전되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랐다. 그러나 최근 남북관계는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우리 군 장병 2명이 크게 다치는 일이 일어났다. 목함지뢰는 8월 4일 오전 7시35분과 40분에 GP 인근 추진철책의 통문 하단 북쪽 40㎝, 남쪽 25㎝ 지점에서 각각 폭발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살상 의도로 매설한 ‘목함지뢰’ 때문인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북한군이 DMZ 안의 MDL을 440m나 남쪽으로 넘어와 목함지뢰를 매설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 군은 남북 합의로 11년간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남북관계는 경색 국면이 지속하고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될 전망이다.샬롬나비는 북한이 정전협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8.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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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개혁’ 운동이 “악한 세대에서”(갈1:4)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8),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9) 복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그러나 “다른 복음”은 사람을 기쁘게 한다(갈1:10) 사도 바울은 “다른 복음은 없다”(No other Gospel)라고 단언해서 말한다. 사도들이 전해준 복음을 믿는 모든 개혁교회는 복음의 전통과 그 순수 정통성을 견지하고 있다. 과거 기독교 역사에서 이 정통에서 빗나간 중세 교회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바로 종교개혁이다.최근 미국에서는 다른 ‘개혁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논문
이병길
2015.08.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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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 세상에서 ‘순례자’의 길을 걸었던 청교도의 얘기다. 청교도는 절제된 경건한 예배생활로 세계의 역사를 바꾸었다. 십여 년 전 플리머스(Plymouth)를 방문한 적이 있다. 플리머스는 캐이프코드만(Cape Code Bay)을 사이에 두고, 청교도가 처음 도착한 뉴잉글랜드의 프로빈스타운까지 육로 거리는 128킬로미터(79.4마일), 자동차로 한 시간 사십 여분, 행정구역은 매사추세츠 주 플리머스카운티(郡)에 속한다. 플리머스는 미국 역사의 기점(起點)으로서 실존하는 역사의 현장이다. 청교도가 처음 밟았다는 바위 플리머스록을 비롯하여 박물관, 청교도들이 타 고왔던 모형 메이플라워 등 많은 역사자료들이 잘 정리돼 있었다.가장 의미 있다고 느꼈던 역사적 자료는 아마도 ‘자유의 모체’(A
논문
이병길
2015.08.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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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올해로 광복 70주년이 되었다. 그러기에 일본의 아베 총리의 담회는 중요했지만 결과는 실망이었고 이는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도 알맹이 빠진 두루뭉술한 담회였다고 논평했다. 그래도 일본왕이 진정어린 사과를 표명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1945년 8월 18일은 일본이 반일운동을 하던 기독교 지도자들(실상은 신앙을 지키려던)을 대대적으로 죽이려고 작정한 날이었으나 8월 15일 일본이 무조건 항복함으로써 그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후세 역사가들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로 받아들인다.일제가
나의 주장
천헌옥
2015.08.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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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는 자국 및 세계 지성인들의 우경화 비판을 받아들여 진솔히 사죄하고 평화헌법 지키고 한국사회는 나눔과 돌봄으로 빈부격차와 이념갈등을 극복하고 공생(共生)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 올 해는 우리 겨레가 일본 식민통치에서 벗어나는 감격을 가진 지 70년이 된다. 광복 70돌은 지난날을 돌아보고 오늘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아주 뜻깊은 기회다. 일본 아베 정권은 새로운 한일관계의 이정표를 세워야 하는 이 시점에 평화헌법을 무력화 시키고 위안부 범죄 인정을 회피하고 일본을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 만들기에 여념이 없으며 일본을 군군주의 시대로 회귀시키고 있다. 지난날 이웃 나라에 대한 침탈과 식민지배와 고통에 대한 깊은 자기반성과 사죄의 배려가 없고 역사를 바로 보지 않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8.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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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고령 연방 대법관이며, 민권운동의 대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82)가 지난 3월 대법원의 초청에 따라 4일 오전 양승태 대법원장을 만나 간담회와 오찬을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긴즈버그는 ‘소수자 인권 수호를 위해서는 양국 대법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3일부터 7일 까지 4박 5일 방한 일정에서 5일은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박헌철 헌재소장과 대담을 갖고, 오후에는 대법원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법조인을 대상으로 ‘양국의 상고심 운영현황과 소수자 보호와 인권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그의 방한 일정의 대부분은 소수자 보호와 인권을 빌미로 한국사회에 동성결혼 합법화의 전도사 역할을 할 모양이다. 한국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8.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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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제64회 교단총회의 표제가 ‘교회, 이 땅의 희망’이었다. 고신에 속한 모든 교회가 이 표제를 가지고 한해를 열심히 뛰어왔다. 그런데 우리 고신교회는 이 땅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필자의 답은 라고 결론부터 말한다. 글을 읽는 분들은 필자의 당돌한 말에 기분 나쁘게 생각하고, 어떤 분들은 분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모두 고신교단을 사랑하고, 이끼는 분들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피자도 고신교회를 지극히 사랑하고 아
나의 주장
진민현
2015.08.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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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장두노미는 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감추지 못하고 드러낸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즉, 진실을 숨기려고 해도 결국은 드러나게 된다는 뜻으로 원나라의 문인 장가구(張可久)의 ‘점강진·번귀거래사’와 왕엽(王曄)이 지은 ‘도화녀’에 나온다."H교회 설교표절 사건은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의 발단이 된 설교표절에 대해서는 모두들 함구하고 있다. 어느 교회든지 설교표절을 일삼는 담임목사는 담임으로서 자격이 없다. 하지만, 지금대로 하면 H교회처럼 교회는 풍비박산
나의 주장
이상엽
2015.08.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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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차정식 교수, SFC를 “단세포적 정신세계를 가진 이해할 수 없는 괴물 단지”이며 “정신 분석의 대상”이라고 비판지난 7월 23일자로 올라온 “SFC출판부 편집장 사임, 이유는 '정통 개혁주의' 어긋난 책 출판”이라는 뉴스엔조이 최승현 기자의 기사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유는 이 기사에 등장하는 SFC와 고신교단 지도자들에 대한 차정식 교수의 비판 때문이다. 차정식 교수가 이런 비상식적인 비판을 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최승현 기자의 기사에 의하면 한일장신대학교 차정식 교수가 쓴
나의 주장
김대진
2015.07.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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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뜻있는 많은 분들은 현재의 교계 사태를 보면서, 중세의 종교재판을 방불하는 고신개혁교회의 실종 및 위기라고 진단한다.2015년 6월 5일자 한빛교회 윤희구 목사가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을 고발한 사건을 고신총회임원회는 총회재판부로 분류했다가 재판관할 위반임을 뒤늦게 알고, 7월 9일자 환송조치를 결의하여 이를 총회재판국에 환송지시 한 바가 있다. 그럼에도 총회재판국은 환송조치를 거부하고 7월 14일 부산성산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7.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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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9월 7일 영화계에 종사하는 김00/김00 동성커플은 청계천 광통교 앞에서 소위 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2013년 12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당국(서대문구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청인들은 2013년 12월 11일 혼인 신고서를 서대문구청에 우편으로 제출하였다. 그러나 서대문구청은 2013년 12월 13일 관련법에 따라, 두 남성의 혼인신고를 접수하지 않고 반려한 바 있다. 서대문구청이 헌법 제36조 제1항의 혼인의 양성평등 원칙과 민법 제800조 내지, 제843조의 ‘혼인관련 법조항’에 의해, 동성혼인 신고를 불수리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적법한 처리였다. 그럼에도 두 커플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109조의 불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7.24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