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성애 대책 시민연대에서 부산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부산 동성애 대책 시민연대는 그동안 급진적 성 해방을 지지하는 강사들이 학교 교육을 독점해온 현실이었으나, 이제는 올바른 성 윤리관을 가르치고자 하는 분도 성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왜곡된 성교육으로부터 다음 세대를 살릴 강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위해 교육된 강사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신규 강사를 양성하고, 다음 세대에 바른 윤리관과 가치관을 전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강사로는 길원평(한동대 석좌교수), 이명진(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민성길(연세대 신경정신과 명예교수), 남승제(넥스트클럽 대표) 정소영(변호사), 현숙경(침신대 교수), 정규영(대전 성문화센터 소장)이 나선다.

일시는 2023년 10월 10일(화)부터 14주간 (10주간 교육, 4주간 심화과정) 이루어지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행복한 윤리 사무실(부산진구 연수로 11번길 5, 2층)이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성폭력 예방 성품 성 지도사 수료증 발급을 하며, 부산시 초중고 강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다가 마약 약물, 금주 금연, 생명 존중 과정 교육 후 연계하여 학교 출강이 가능하다. 교육비 : 35만원(심화과정 4주 포함)이며, 자세한 문의는 010-5163-4825, 010-8931-87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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