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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4일 ’호주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Australia)’와 이집트 기독교인들과 협력하여, 2022년 이집트 무슬림들에게 성경 5,000권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2020년, 이집트의 무슬림들에게 2,000권의 성경을 성공적으로 배포한 데 이어, 또다시 이집트 기독교인들과 협력하여 성경을 배포하기로 한 것에 대해 현숙 폴리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지하 기독교인들에게 '선교'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나눠주고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교계
김대진
2022.01.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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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이사회의 총장 초빙 공고에 이병수 교수가 다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5시에 마감된 총장 후보 등록 신청에 새로운 후보는 없었다. 1차에 지원했던 이병수 교수가 단독으로 재출마했다. 이번에 등록한 총장 후보는 오는 1월 14일 고신대 법인사무국 회의실에서 소견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본사가 보도했던 1차 총장 공모 후보 등록금 이천만 원은 등록금의 70%를 탈락한 후보 3인에게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수 교수 출마 인터뷰(서면)학력고신대학교 신학과 졸업고려신학대
고신
김대진
2021.12.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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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장에서 사퇴한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이 지난 27일 교수직 사직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총장은 교수직 정년이 2년 남았지만, 총장 임기를 마치며 교수직도 은퇴함으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따라서 안 총장은 2022년 1월 24일 총장 임기를 마치고, 2월 28일에는 교수직도 마치게 된다. 안 총장은 후임 총장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음대 후배 교수들에게도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신대 이사회는 차기 총장 초빙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 하고 있으나, 후보 등록 마감일 하루 전인 2
고신
김대진
2021.12.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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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교회?교회 관련 거의 모든 지표가 추락하고 있다. 교회 수, 교인 수, 주일학교, 재정 지표, 신학교 지원율 등이 추락하고 있다. 코비드 팬데믹으로 이런 추락이 가속화되었다. 신대원 3학년생들에게 물었다. ‘혹시 결혼 안 한 원우있습니까?’ ‘교수님, 결혼한 사람 찾는 게 빠를 겁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신학생의 결혼율? 도 떨어졌다. 신대원 교수들은 신학생들의 학력도 전과 비교해 많이 떨어졌다고 걱정이다. 양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질도 떨어진다는 이야기이다. 교인들의 헌신도도 떨어지고 교회 소속감도 떨어진다. 말 그대
코톡바람
김대진
2021.12.2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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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코닷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 탑 12
고신
김대진
2021.12.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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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에서 고2까지 초등학교 시기 학업성취수준 기초미달 여부에 따른 교육 경험과 성장의 차이는 어떨까?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2020 한국교육종단연구: 고등학생의 교육 경험과 성장(Ⅱ)’(연구책임자: 박경호)를 통해 초등학교 시기 학업성취수준 기초미달 여부에 따라 중학교 1학년(2015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2019년)까지 가정과 학교에서의 경험 차이를 분석하고 기초학력 관련 정책 대안을 제언했다.분석 자료는 2013년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7324명을 현재까지 추적 조사하고 있는 패널 자료이다. 주요 연구 결
사회문화
김대진
2021.12.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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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12월 22일(수) 오후 1시 20분부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대응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78차 KEDI 교육정책포럼 및 지방교육재정 정책포럼을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회장 하봉운)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KEDI 지방교육재정연구센터에서는 지방교육재정 현안 이슈를 선정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지방교육재정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방교육재정 분석 및 학교 회계 분석에 기반해 지방교육재정 운용 현황을 검토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재
사회문화
김대진
2021.12.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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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김종철 목사)은 12월 14일(화) 이사회를 열어 후보자 개인별 소견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후 고신대 총장 선출 투표를 시행했다.이사회는 고신대학교 총장 선출 규정 제8조에 의거 1차 투표를 시행해 이병수 교수 4표, 전광식 교수 4표, 박재익 교수 2표 기권 1표로 당선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들어갔다.2차 투표에서 이병수 교수 4표, 전광식 교수 6표, 기권 1표가 나와 당선자가 없으므로 상위 1명을 정하여 3차 투표에 임했다. 3차 투표에서 전광식 교수를 두고 찬성 5표, 반대 5표, 기권 1표가 나와 당
고신
김대진
2021.12.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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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길 목사(남서울/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가 신간 『나라와 교회를 생각한다』를 출판했다. “나라와 교회를 향한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의 출판기념회가 14일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 본당에서 개최되었다.박재홍 아나운서(CBS)의 사회로 시작된 출판기념회에 박완철 목사(남서울은혜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임만호 장로(크리스챤 서적대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 그리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명예 총재가 축사했다.이어 홍정길 목사가 감사 말씀 전하고 책을 소개했다. 홍 목사는 생
교계
김대진
2021.12.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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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교회는 서울서문교회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분립 개척한 교회이다. 지난 4월 25일 설립 예배를 드린 데 이어 이번에는 위임감사를 드리게 되었다. 위임목사로 청빙 받은 임대웅 목사는 신대원 59회로 졸업하였으며,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교에서 예전학을 전공하고 현재 고신대학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청연교회는 “모든 세대가 청년의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가는 교회” 비전으로 “사람을 세우는 교회, 서로를 연결하는 교회,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를 지향한다. 서울 서문교회에서 88명의 성도가 함께 나왔고 코로나 팬데믹 비
고신
김대진
2021.12.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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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래교회포럼 전국대회(대표회장 권오헌 목사)가 “복음과 보편적 고통”이라는 주제로 ‘부곡 화왕산스파호텔’에서 지난 6~7일 열렸다.권오헌 목사의 아침 경건회로 시작된 둘째 날 집회는 이현철 교수가(고신대)와 권효상 선교사(KPM 연구국장)가 발제했다. 미포 참석자들은 마지막 발제시간까지 진지한 질문과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미래교회포럼은 2022년 선배들의 뒤를 이어 더욱 알찬 내용으로 모일 것을 다짐하며 대표회장 권오헌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다음은 권효상 선교사의 "보편적 고통 시대에 교회 선교의 미래" 발제문 전문.
포럼발표논문
김대진
2021.12.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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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래교회포럼 전국대회(대표회장 권오헌 목사)가 “복음과 보편적 고통”이라는 주제로 ‘부곡 화왕산스파호텔’에서 첫날(6일)에 이어 둘째 날(7일) 집회가 이어졌다. 권오헌 목사의 아침 경건회로 시작된 둘째 날 집회는 이현철 교수가(고신대)와 권효상 선교사(KPM 연구국장)가 발제했다. 다음은 이현철 교수의 "고신총회가 코로나 상황을 이해하는 방식:제71회 고신총회 헌의안 및 결의 사항 분석을 중심으로" 발제문 전문. 고신총회가 코로나 상황을 이해하는 방식:제71회 고신총회 헌의안 및 결의 사항 분석을 중심으로1)1. 서론 :
포럼발표논문
김대진
2021.1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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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래교회포럼이 지난 6~7일 부곡 화왕산스파 호텔에서 열렸다. 복음과 보편적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9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포럼 가운데 박광신 문화선교사의 섹스폰 연주 간증 시간이 첫째날 저녁에 있었다. 다음은 박광식 문화선교사 간증 요약. - 편집장 주 박광식 선교사 간증 "저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안티크리스천이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예수님이 없는 것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싫어서 예수님이 없다는 걸 증명하려고 신학서적을 읽다가 예수님을 만났다. 말씀대로 살지 않고 일상의 삶에서 그
북한·국제
김대진
2021.12.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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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래교회포럼 전국대회가 6일과 7일 “복음과 보편적 고통”이라는 주제로 ‘부곡 화왕산스파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포럼 첫날(6일) 미포 총회도 열렸다. 오후 4시 58분 오병욱 목사의 인도로 총회가 시작됐다.오병욱 목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미포의 세대교체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하고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가 신임원을 추천하고 박수로 받았다. 신임 대표회장 권오헌 목사가 그동안 수고한 오병욱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곽창대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개선된 신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대표회장: 권오헌 목사사무총장: 이세령 목사, 서기
소식
김대진
2021.1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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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래교회포럼 전국대회(대표회장 오병욱 목사)가 “복음과 보편적 고통”이라는 주제로 ‘부곡 화왕산스파호텔’에서 12월 6일 개최되었다.오병욱 목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고통을 겪고 지금도 모든 인류가 보편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렇게 고통당하는 세상을 우리가 어떻게 섬겨야 할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기도함으로 포럼을 열었다.곽창대 목사(한밭교회 담임)가 손봉호 장로를 소개하고 손봉호 교수가 ‘보편적 고통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기조강의를 이어갔다. 다음 손봉호 교수 강의록 전문.보편적 고통과
소식
김대진
2021.12.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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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청장 김대지)은 1일 “종교단체 등 공익법인 종합부동산세 특별 신청창구 운영 안내”문을 공지했다. 자산과세국 부동산납세과(과장 김길용/ 044-204-3401) 이름으로 공지된 안내문에 따르면 “국세청은 종합부동산세 특례 적용을 희망하는 종교단체 등 공익법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종합부동산세 특별 신청창구를 12.1.부터 12. 15.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국세청의 종교단체 종합부동산세 특별 신청창구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올해부터 법인 또는 법인으로 보는 단체(이하 ‘법인 등’이라 함)에 대해서는 주
교계
김대진
2021.1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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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래교회포럼 전국대회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복음과 보편적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미포는 ‘부곡 화왕산스파호텔’에서 오는 12월 6일 열린다. 미포 대표회장 오병욱 목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세계가 고통을 겪고 지금도 모든 인류가 보편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렇게 고통당하는 세상을 우리가 어떻게 섬겨야 할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제안했다.오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오미크론 변이가 다시 창궐하는 와중에 복음을 맡은 우리 교회들이 고통 하는 세상을 그동안 얼마나 잘 돌보았는지 돌아보고
소식
김대진
2021.12.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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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한복실) 41회 정기학술대회가 분당 만나교회 다니엘 홀에서 지난 27일 열렸다. “코로나 이후 교회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복실 회장 박태현 목사(총신대)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이어 만나교회 담임 김병삼 목사가 “올라인 교회/ All Line Church”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김병삼 박사는 “내가 나를 볼 때보다 남이 나를 볼 때 더 정확할 수 있다”며 “코로나 이후 세상이 한국교회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생각하자며 강의를 이어갔다. 김 목사는 사회의 부정적 시각 때
교계
김대진
2021.12.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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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2021년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지난 22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주간 교회에도 종부세 고지서가 도착했다. 경기도에 있는 한 교회는 부교역자 사택과 선교관에 6,700여만 원의 종부세가 부과되었다. 고지서를 확인한 담당자는 지난해보다 사 오십 배가 올랐다며 언론에서 말하는 “종부세 폭탄”이 교회에도 떨어졌다고 당황했다.본사의 취재 결과 이런 교회는 한두 교회가 아니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 있는 많은 지역 교회들이 이런 종부세 폭탄 고지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수도권 지역의
교계
김대진
2021.11.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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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Vanya)는 신약 ‘액션 바이블(Action Bible)’을 받고 눈물을 터트렸다. 감옥에 갇혔다가 실종된 아버지가 생각났기 때문이다.어린 소년 바냐는 우크라이나 동부 소위 ‘회색 지대’에 위치한 주민 1천 명 규모의 마을에 살고 있다. 그 지역은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속해 있지만 실제로는 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의 영향 아래 놓여 있다. 폭발음과 박격포 공격 소리가 그칠 날이 없지만, 회색 지대 어린이들은 여전히 학교에 다닌다. 현숙 폴리 대표는 바냐가 약 30명의 아이가 모인 학교에서 어린이 신약성경을 받았다며 다음과 같이
교계
김대진
2021.11.26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