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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25일(수) 수원지방법원 앞에 있는 법률사무소y에서 전혜성 사무총장(바른인권여성연합)과 연취현 변호사(바른인권여성연합 이사)와 대한민국의 낙태죄 문제 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 그리고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면 이렇다. 2019년4월19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 이후 국회는 2020년 말까지 낙태죄를 다시 제정해야 했다. 그러나 2023년이 된 지금까지 낙태죄는 제정되지 않고 계류 중인 상황이다. 연취현 변호사는 현재 국회에서는 총 6개 안이 올라
교계
이재욱
2023.11.0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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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에 10년간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 등 억류자의 가족을 '납북 피해자'로 인정하고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통일부는 이날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 납북피해자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전후납북자법)에 따라 납북 피해자 보상 및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현재 북한에 장기 억류된 것으로 확인된 우리 국민은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6명이며, 이 중 4명은 국내에 가족이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들의 가족이 납북 피해자로 인정돼 위로금을 지급받게 됐다.앞서 전후 납북자 단체
사회문화
코닷
2023.11.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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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총동문회 제14차 정기총회가 10월 30일(월) 오후 6시 30분 영도캠퍼스 월드미션센터에서 열렸다.정기총회는 만찬과 교제 후 선임부회장 김종은 장로(고신대 생활관장)의 사회로 1부 예배를 드려졌다. 다함께 찬송가 545장을 부른 후 신인범 목사(제2영도교회)가 기도하였으며, 최판수(음악) 동문이 시편 23편으로 특별 찬양을 드렸다. 이어 전임 회장 권경호 목사(부평교회 원로목사)가 삼상 30:6-10 말씀을 가지고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초대 회장 이환봉 목사(전
고신
코닷
2023.11.0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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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LF(Korean Global Mission Leaders Forum) 포럼이 "소망의 복음: 환경재해와 인적재난에 대한 선교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오늘 11월 7~10일까지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환경 문제에 대한 신학적 연구 뿐만아니라 교회가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인 선교전략을 나누는 프락시스 중심의 포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계
코닷
2023.11.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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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속도를 내면서 1963년 이후 60년 만에 서울시의 외연이 대대적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6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포를 필두로 여타 주변 도시까지 '메가 서울' 구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구리, 광명, 하남, 과천, 성남, 고양 등이 거론된다.다만 이런 구상이 현실이 되기까지는 난관이 적지 않은 데다가 지역별로 주민 이해관계도 미묘하게 달라 내년 총선을
사회문화
코닷
2023.11.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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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교단의 유일한 기독교 문예 단체인 고신문학회는 2023년 10월 28일 오전 11시 청주에 소재한 한마음교회당에서 고려문학 26집 출판 기념 및 총회를 가졌다. 1부 예배 설교에서 조재태 목사(은광교회 원로목사)는 ‘오랜 제자 나손’이라는 설교를 통해 문학을 사랑하는 오랜 친구로 남아 주기를 당부했다. 2부 시상식에서 시 부문 박희숙, 문양숙, 박재선, 권고광씨가 신인상을 받았다.정창원 목사는 심사평에서 설명하지 말고 시를 쓰라 당부했다. 회장 김성대 장로가 인도한 3부 총회에서는 새롭게 문학회를 섬겨갈 신임원으로 회장 서동수
고신
김대진
2023.11.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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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제11대 이정기 총장 취임식이 오는 11월 9일(목) 오후 2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한상동홀에서 열린다.고신총회 김홍석 총회장을 포함하여 학교법인 고려학원 유연수 이사장과 법인 이사들이 참여한다. 교계와 교육계를 비롯하여 학교 공동체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는 취임식은 고신대학교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비전’ 선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고신대학교 동문(졸업생)으로 모교에서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이정기 총장은 과감한 대학 구조 개편과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기독교 대학으로서
고신
코닷
2023.11.0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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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내놓은 '지방시대 종합계획'에는 17개 시도가 저마다 지역정책 과제로 꼽은 다양한 전략들이 소개돼 있다.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그 극복 방안을 담은 생존 전략으로 볼 수 있다. 17개 시도 지자체는 지역의 매력을 압축한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위기를 돌파해나갈 비전과 전략, 이른바 '청사진'을 제시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은 '동행과 매력의 균형도시'라는 점을 내세웠다.서북·서남·동북·동남·도심권 등 5대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을 도모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의
사회문화
코닷
2023.11.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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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유방에 자라난 거대종양으로 고생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젊은 여성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서 종양제거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얻었다. 주인공은 남아공 출신의 마시시 채피소(21세, Mashishi Tshepiso, 애칭 프라미스)프라미스는 12살 때 혹(종양)이 가슴 쪽에 자라는 것을 진단 받은뒤 10년 가까이 마음고생을 했다. 종양은 처음에는 작았지만 나중에는 20cm 가까이 자라 괴롭혔다. 프라미스는“12세에 왼쪽 가슴에 혹이 자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당시 지역병원에 진료받으러 갔는데, 큰 병원에서
고신
코닷
2023.11.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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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최근 몇년 새 크게 늘어난 발달지연 아동들이 정부와 보험사의 외면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발달지연 진단을 받은 아동은 2018년 7만4천377명에서 지난해 13만7천838명으로 불과 4년 새 85%나 늘었다.이러한 급증세의 원인으로는 발달지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로 치료를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코로나19 확산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대면수업이 중단되고, 또래 아이들과의 사회적 교류도 끊기면서 아동의
사회문화
코닷
2023.11.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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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26일(목) 서울 서초에 있는 고신총회 회관에서 총회장 김홍석 목사와 대사회관계위원회 낙태&생명 분과 前담당자 이세령 목사, 現담당자 이재욱 목사 이렇게 세 명이 모였다. 고신총회는 2020년 태아생명존중주일 보다 더 확장하여 이번 11월5일(주일) 총회 차원에서 ‘생명존중주일’을 지키기로 하였다. 2020년에는 태아생명&낙태반대가 중점이었다면, 올해부터 지켜지는 ‘생명존중주일’에는 4가지 슬로건이 들어간다. 1) 태아의 생명을 지키며(낙태반대), 2) 창조질서로 주어진 성을 받고(동성애반대), 3) 결혼과 출산을 통
고신
이재욱
2023.11.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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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인사와 각계 리더들이 모여 국가 번영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약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열었다.국가조찬기도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은 "모든 국민이 극한 이념 분쟁과 갈등, 편 가르기를 내려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함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 기도를 올렸다.한교총 소속 10개 교단 총회장
교계
코닷
2023.10.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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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강화 및 성공취업을 위하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1학기 우수 동아리 경진대회를 열고, ‘진로취업역량강화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진로취업역량강화 동아리 19팀, 총 105명이 참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었으며, 언어치료학과 동아리인 '말나누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태권도선교학과의 '고태취'팀이, 장려상에는 의생명학과의 'CAMBRIC'팀과 한국어로서의 외국어학과의 '
고신
코닷
2023.10.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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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미국 전술핵무기 일부를 한국 안보를 지원하는 용도로 지정하고 나아가 한국에 실제 배치하는 등의 단계적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생산 동결을 끌어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아산정책연구원과 미국 랜드(RAND)연구소는 30일 발표한 '한국에 대한 핵보장 강화 방안' 공동 연구보고서에서 "북한은 이미 한국에 실제적인 위협을 가할 핵무기 전력을 확보했고, 미국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할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연구진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한국 내 전술핵무기 저장시설 현대화부터 미 전술핵무기 한국 전개까지 북핵 무력 증강에
사회문화
코닷
2023.10.3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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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큐티와 구속사, ”큐티 소그룹 나눔 시연(여자)“, ”큐티와 스토리텔링 설교II“, ”특강“, ”큐티와 소그룹I“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날의 첫 프로그램인 ”큐티와 구속사“는 마태복음 1장의 구속사의 계보를 묵상하며, 목회와 리더십의 핵심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강의의 골자는 인생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구속사의 시각으로 사람과 사건을 조망하는 것이므로, 먼저 우리가 가진 옳고 그름의 고정관념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속사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6절에 기반해서 질서에 순종하는
교계
김삼열
2023.10.3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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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세금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노후 소득 보장제도의 하나다.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 월 10만원이던 기초노령연금을 확대 개편해 2014년 7월 국민연금의 사각지대를 완화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보험료, 즉 기여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는데도 자격요건만 갖추면 받을 수 있기에 소득에 목마른 노인의 만족도가 높다.기초연금 시행 당시에는 월 최대 20만원을 지급했는데, 이후 2018년 9월부터 월 25만원으로 오르는 등 금액이 단계적으로 계속 불어나 2021년부터는 월
사회문화
코닷
2023.10.3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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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인 29일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추도 예배를 했다.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지난해 오늘은 제가 살면서 가장 큰 슬픔을 가진 날"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저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우리는 비통함을 안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불의의 사고로 떠난 분들이 사랑했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에게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할
교계
코닷
2023.10.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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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학교 2024 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 안내/ 사진 클릭 ◇ 예장고신 생명존중주일 / 2023년 11월 5일 ◇ 참빛교회 가을 문화 축제인천노회 참빛교회(안동철 담임목사)는 안민 장로와 함께하는 풍성한 찬양과 간증의 시간으로 3일간 가을 문화 축제를 연다. 특히, 첫날인 11월 3일 금요일 저녁에는 느헤미야 미니스트리와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실시한다.- 일시 : 11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11월 4일(토) 오후 7시 30분, 11월 5일 주일 2,3,4부 예배- 장소 : 참빛교회당- 출연 : 안 민 장로(전 고
한주간교회소식
코닷
2023.10.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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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AI가 가져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오픈AI는 AI의 '재앙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체 '대비팀'(preparedness team)을 구축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이 조직은 AI가 야기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을 추적, 평가, 예측하고 이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오픈AI는 설명했다.또 AI가 핵무기 등의 무기에 사용되는 '화학적, 생물학적, 방사능적 위협'과 함께 AI가 스스로 복제하는
사회문화
코닷
2023.10.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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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를 면담했다고 한교총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목사는 유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 뒤 종교 편향이나 종교 간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중심을 잡아주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피력했다.유 장관은 종교 간 분쟁 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것이 한국 종교단체들의 장점이라며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한교총이 전했다.유 장관은 한교총에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계
코닷
2023.10.29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