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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 선교사님 반갑습니다. 『불교권 선교 가이드』 저술 후에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큰일이 있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저의 책 『불교권 선교 가이드』는 2023년 6월 7일 출판되었습니다. 6월 30일 오전 9시 30분경에 저의 뇌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인지하고 아내에게 바로 119에 연락하여 구급차를 부르도록 부탁했습니다. 10분 이내에 구급차가 도착하고 처음 도착한 병원에서 뇌 사진을 촬영한 결과 이미 뇌출혈이 심해서 뇌전문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고 동강병원으로 옮겨 뇌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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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3.10.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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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우리 국민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을 지켜보면서 그것이 남 일만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반도는 중동이나 우크라이나 못지않게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지역이기 때문이다.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아니더라도 불과 70년 전에 일어난 6.25 전쟁에서 남북한 사람 300만명이 죽었다.6.25 전쟁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남북이 언제든지 싸울 수 있는 이런 상황을 외면하면서 통일 없이 그냥 이렇게 잘살자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문제는 깨어 있어야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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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10.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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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긴 청소년일수록 우울 수준도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일 대한보건협회의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신호에 실린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우울 간의 관계' 논문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연구팀(이진형·박상신)은 2018년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연구팀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 2천389명과 중학교 1학년 2천536명을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시간'과 우울척도 10개 문항으로 측정한 우울 점수를 비교했다.그 결과 초등학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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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10.0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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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 평생을 '문둥이'로 천시받으며 사회와 격리된 채 '없는 사람처럼' 숨어서 살아온 나환자(한센인)들이 늙고 병들어 죽어가지만, 그들을 반기는 곳은 없다. 이들을 받아주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조직이 괴사해 손가락이나 코가 뭉툭하고 눈동자가 빨개지는 나병을 '하늘이 내린 형벌(천형·天刑)'로 받아들이며 온갖 냉대와 차별,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온 한센인들의 삶은 고통 그 자체이다. 완치됐음에도 '병이 옮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 탓에 그들은 세상과 격리된 채 정착촌에서 제대로 치료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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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9.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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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 평생을 '문둥이'로 천시받으며 사회와 격리된 채 '없는 사람처럼' 숨어서 살아온 나환자(한센인)들이 늙고 병들어 죽어가지만, 그들을 반기는 곳은 없다. 이들을 받아주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조직이 괴사해 손가락이나 코가 뭉툭하고 눈동자가 빨개지는 나병을 '하늘이 내린 형벌(천형·天刑)'로 받아들이며 온갖 냉대와 차별,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온 한센인들의 삶은 고통 그 자체이다. 완치됐음에도 '병이 옮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 탓에 그들은 세상과 격리된 채 정착촌에서 제대로 치료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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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9.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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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 평생을 '문둥이'로 천시받으며 사회와 격리된 채 '없는 사람처럼' 숨어서 살아온 나환자(한센인)들이 늙고 병들어 죽어가지만, 그들을 반기는 곳은 없다. 이들을 받아주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조직이 괴사해 손가락이나 코가 뭉툭하고 눈동자가 빨개지는 나병을 '하늘이 내린 형벌(천형·天刑)'로 받아들이며 온갖 냉대와 차별,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온 한센인들의 삶은 고통 그 자체이다. 완치됐음에도 '병이 옮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 탓에 그들은 세상과 격리된 채 정착촌에서 제대로 치료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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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9.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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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2일(화) 10:30에 신울산교회(정은기목사)에서 모임이 시작되었다. 시차를 두고 모여온 이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나서, 합신의 이종인 목사의 인도를 따라서 칼빈의 기독교 강요(문병호 번역, 생명의말씀사) 1권 1~5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보통은 같은 구영리에 있는 소중한 교회(이재휘 목사)에서 모임을 하는데, 오늘은 신울산교회에서 가졌다. 일반적으로 1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이는데, 당일 여러 목회와 개인적인 일이 있어 8명이 모였다. 지난 8월 한 달 쉬고 9월부터 다시 모임을 시작하였다. 여름과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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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2023.09.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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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동북아에서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 대결 구도가 굳어질지 주목된다.푸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북한을 확고한 '우군'으로 끌어안는데 데 이어 올해 안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시 만나 '반미 연대'를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중국은 북러 정상회담 논평 요청에 '북러 사이의 일'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북중 관계가 다방면에서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는 등 상황을 주시하는 듯한 분위기다.◇ 푸틴, 중국 끌어내려 북러 정상회담 추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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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9.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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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인천 부평시장 일대에서 퀴어축제가 열렸다. 애초 부평역 북광장에서 하려던 것을 부평구기독교연합회(부기연)가 먼저 광장 사용을 신청함으로 장소를 구할 수가 없어서 부평시장 일대로 하였다고 한다.그런데 이 자리에 개신교 성소수자 인권 단체 큐앤에이가 참석하였고 박승렬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도 참석하여 성소수자들에게 축복기도를 했다는 기사가 뉴스앤조이 9월 10일 자에 보도되었다. 큐앤에이는 부스를 차리고 사무국장 이동환 목사의 축복식이 있었다고 한다.그런데 그들이 동성애자들을 수용하고 축복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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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3.09.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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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2000년대 후반부터 가정교회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었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8-90년대 한국교회를 주도했던 성경공부 중심의 제자훈련의 한계를 극복한 이상적인 목회모델로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장로교 목회자들에게 가정교회 중심의 목회는 인기를 끌었는데, 이 현상에 대해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는 총회의 요청을 받아 심도 있는 연구를 펼쳤다. 그 결과물로 셀교회와 가정교회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발간되었는데, 보고서에 가정교회 운동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실제적 차원에서 평가를 한 후에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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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열
2023.09.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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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온리. 노 USA 리턴(MEXICO ONLY. NO USA RETURN)'멕시코 티후아나와 국경을 맞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샌이시드로 검문소 근처의 한 도로에 써 붙인 팻말이다. 멕시코로 향하는 일방통행로이고, 나가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의미다.지난달 28일(현지시간) 찾은 이곳에는 일직선으로 끝없이 늘어선 높이 10여m의 장벽들 사이로 위쪽은 성조기가, 아래쪽은 멕시코 국기가 나부꼈다. 이 근처를 지나던 한 미국인 관광객은 "당신이 멕시코인이라면 금 밟으면 안 된다. 못 돌아오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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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9.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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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명 목사(브니엘 교회 담임목사) 12. 앞서 언급했던 비판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청소년 사역에 진력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간단합니다. 청소년이 한국교회의 미래니까요. 그래서 저는 다음세대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의 강점과 단점을 각각 진단해주실 수 있을까요?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 가지 장점을 꼽자면 매년마다 하는 동계, 하계 수련회입니다. 전 세계 어느 교회에서도 이렇게까지 집중적으로 인력과 물력을 투자해서 수련회를 준비하지 않을 겁니다. 그 때 아이들이 은혜 받고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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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열
2023.08.3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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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갑습니다. 김도명 목사님은 청소년 사역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 사역에 투신하게 된 계기와 여기까지 오게 된 여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대부분의 청소년 사역자들이 비슷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청소년기의 방황을 했습니다. 결핍된 가정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지요. 그런 시절을 경험한 덕분에 자연스럽게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가게 됐습니다. 소위 상처가 사명이 되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저의 청소년기의 상처가 청소년을 향한 사명이 되었습니다. 2. 다른 사역과 구별되는 청소년 사역만의 특성을 경험에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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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열
2023.08.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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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개비 맞지? 이번 주부터는 조금 줄었어. 굿(good)."10여명의 청년이 줄을 서서 담배를 배급받았다. 이름이 적힌 종이 위에 올려진 5∼10개비 담배가 금세 주인을 찾아갔다.지난달 2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LA나눔선교회의 아침 풍경이다. 허시관 전도사는 "마약도 그렇고 담배도 한 번에 끊기 힘드니까 양을 정한 뒤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귀띔했다.LA 한인타운 근처에 위치한 교회이자 약물 재활센터인 이곳에는 한인 120여명이 마약 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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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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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슈팀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엔 마약에 빠진 한인 청소년들과의 '동행'을 표방하는 교회가 있다.한영호 목사와 김영일 목사가 1996년에 설립한 나눔선교회다. 이곳은 약물 남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나눔선교회에서 숙식하며 공동생활을 한다. 이들의 일과는 단순하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고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나서 경건의 시간(Devotional Time)을 갖는다. 점심을 먹은 후 약간의 자유 시간을 보내고 성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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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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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슈팀 = 7만1천949명.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집계한 2020년 기준 코카인과 마리화나(대마초), 엑스터시 등 주요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 치료받는 멕시코 국민의 수다.같은 해 멕시코 당국 등에 압수된 마약은 마리화나 157.7t, 암페타민 18.9t, 코카인 21t 등 200t에 이른다.특히 최근 들어 멕시코를 포함한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UNODC는 우려했다.이처럼 꾸준히 증가하는 약물 제조·유통, 이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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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3.08.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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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하다. 청소년 전문 사역자 지저스무브먼의 박래성 목사는 교회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라고 한다(아래 관련기사 [특별인터뷰] MZ세대에게 차단당한 한국교회, 어떻게 해야하나? 참조). 이에 청소년 마약 문제가 급격히 커진 원인을 살펴보고, 다양한 마약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그 해법을 모색하는 15차례 분석 기사를 전달했다. 이번에는 해외로 눈을 돌려 마약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멕시코와 미국을 찾아 마약 예방과 근절, 중독치료 현장 등을 집중 취재한 제휴사의 분석 기사를 연재한다. 우리가 이들 국가의 노력과 대응에서
기획기사
코닷
2023.08.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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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만난 청소년 전문 사역자에 의하면 교회 아이들도 마약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한다(관련기사 바로가기). 교회가 달라진 십대를 전혀 모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교회가 MZ세대에게 차단당했다"는 표현이 너무 충격적 이었다. 이에 코닷은 한국교회의 청소년 사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청소년 마약문제에 대한 제휴사의 심층기사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편집부 한번은 학교에서 교육하는데, 초등학교 6학년생이 '마약을 하면 50년 후에 어떻게 되느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이렇게 답을 했죠. '마약 중독자가 되면 50년 후에 살아
기획기사
코닷
2023.08.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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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이슈팀 = "'마약과의 전쟁'은 모두가 실패했다고 인정했어요. 미국 등 서구에서도 잡아들여서 처벌하는 식의 형사사법적 대응은 실패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왜냐고요? 사회적 비용만 커지고, 재범률을 높였기 때문입니다."최근 충북 제천의 연구실에서 만난 박성수 세명대 경찰학과 교수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에 이같이 따끔한 지적을 내놨다.국내 살인·강도·절도·폭력 등 4대 강력범죄 재범률은 16∼20%를 오가는 데 반해 마약사범 재범률은 무려 36%에 달한다. 10명 중 3∼4명이 마약범죄로 첫 감옥을 다녀온 뒤
기획기사
코닷
2023.08.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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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만난 청소년 전문 사역자에 의하면 교회 아이들도 마약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한다(관련기사 바로가기). 교회가 달라진 십대를 전혀 모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교회가 MZ세대에게 차단당했다"는 표현이 너무 충격적 이었다. 이에 코닷은 한국교회의 청소년 사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청소년 마약문제에 대한 제휴사의 심층기사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편집부 (서울=연합뉴스) 이슈팀 = "마약에 손을 댄 건 분명히 잘못이고, 어떠한 변명도 되지 않을 것을 알아요. 그래도 믿고 지켜봐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지난 7월 11일 오후 7
기획기사
코닷
2023.08.03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