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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팬더믹 국면에 접어들어 전국적으로 확산됨으로 인해 연일 확진자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이번 대 유행에서도 감염 확산의 기관 중 교회가 빠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중앙방역대책 본부가1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교회를 비롯하여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은 10건, 확진자는 54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총 확진자의 수인 9,543명의 약 5.7%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를 보면 전체 감염자수의 5.7% 밖에 되지 않기
나의 주장
정성호
2020.12.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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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김대진
2020.12.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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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서울남부노회 소속 서울서문교회(담임 한진환 목사)는 코로라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부터 꿈꾸던 교회 개척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약 7년 전부터 교회 개척의 비전이 시작되었다. 그 비전을 잊지 않기 위해 상징적으로 매해 1천만 원씩의 적립금을 만들어 왔고, 2017년 말 정책당회에서 한진환 목사는 개척교회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이후 1년간 기도하면서 개척교회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분립개척의 경험이 있는 교회 목사님들과 직접 분립개척을 나간 목사님들을 모시고 10여 차례의 세미나를 연 뒤, 이 땅에 건강한
고신
김대진
2020.12.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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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의원(국민의힘_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과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지난 8일 오후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410호실에서 만났다. 코람데오닷컴 발행인 김대진 목사가 주선한 이번 모임은 태아생명관점에서 낙태죄 개정안을 발의한 조해진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인터뷰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대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인터뷰에 박영호 목사, 이영한 목사(고신총회 사무총장/ 한교총 서기), 이세령 목사(낙태법대책위원장),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재욱 목사(코닷 연구위원장)와 기독교보 지민근 기자가 참석했다. 지금껏
고신
이재욱
2020.12.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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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한국교회언론회(이하, 한교언)는 8-9월 사이에 정치권에서 우후죽순 발의되고 있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감염병법)'의 핵심 내용을 언급하면서, "법률 개정안이 처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고 있고, 기독교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논평을 내었다.한교언에 따르면, 개정 법률안은 총 10개로 그 주제에 따라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는 격리위반이나 집합금지 위반 행위를 할 경우 징역형이나 보다 강화된 벌금을 매기는 법안들이다. 더불어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지난 8월 20일 대표발의(의안번호:
기획기사
정성호
2020.12.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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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5일 오후3시 서울역 공항철도 AREX1 회의실에서 “한국복음주의 프로라이프 운동의 실천적 방향 목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본격적인 세미나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상원 교수(총신대학교 조직신학)가 경건회 말씀(마태복음19:3-10)을 인도하였다. 이상원 교수는 진보여당이 집권하면 반생명문화와 운동이 크게 일어날 것을 우려했는데, 오히려 이러한 계기를 통해 생명운동을 하는 일들이 크게 일어났고 집결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했다. 오늘 발제하는 발제자들과 성산생명윤리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이러한
교계
이재욱
2020.12.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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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 19와의 싸움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2.0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다. 기간은 8일 0시부터 28일까지 3주간 시행된다.정 총리는 "최근 한 주 동안 국내 확진자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나왔고, 오늘 역대 최고치인 470명을 기록했다"며 "특히 서울의 경우 오늘 누적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했다. 이어 "국민이 일상에서 겪
사회문화
정성호
2020.12.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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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태 관련 정부 법안으로 인해 기독교 보수 진영과 현 정부와 페미니스트를 포함한 좌파 진영 사이에 마찰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이런 상황에 곧 개봉될 예정인 (Unplanned)라는 영화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필자 역시 지인의 초청으로 철저한 방역 속에 이 영화를 관람했다.이 영화는 ‘애비’라는 한 여인의 실화에 기초한 영화다. 애비는 미국 최대 낙태 기관인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에서 8년간 상담사로 일하면서 2만 2천 건의 낙태에 관여했던 여인이다. 그 열심과 열정 때문에 최연
나의 주장
박광서
2020.12.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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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3일(목) 서울제일교회에서 12시부터 ‘낙태법대책위원회(예장고신)의 실무모임’이 있었다. 이날 모인 안건은 낙태죄 반대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을 논의하기 보단 당장 있을 12월8일 청문회와 9일에 있을 낙태죄 개정안 채택이 앞두고 교단 차원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긴급히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으로는 낙태반대피켓 시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10만 낙태반대국회청원서명 운동에 대한 내용을 나눴다. 이와 같은 논의를 하기 위해 이세령 목사(낙태대
고신
이재욱
2020.12.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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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의 낙태법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세령 목사)는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낙태법 개정안 요청에 관한 청원”에 성도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 ‘국민동의청원’란에서 동의할 수 있다. 청원자는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적 의무를 다하는 낙태법 개정안 제정을 촉구합니다.”라며 “최소한 심장박동이 감지되는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법안을 제정해 달라고 다음과 같이 청원했다.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낙태법 개정안 요청에 관한 청원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적 의무를 다하는 낙태법 개정안 제정을 촉구합
교계
김대진
2020.12.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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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26일 목요일 오후6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진평연 언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북기독언론협회 임채영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이명진 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기도로 시작하였다. 이날 이봉화 상임대표(행동하는프로라이프)는 ‘낙태죄’ 관련하여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다. 이봉화 상임대표는 기존에 있던 낙태 관련된 현행 법 체계가 있으나 2019년4월11일에 헌법불합치 판정이 나옴으로 올 12월 말까지 재개정해야 한다며 주문된 개선 입법의 결론으로는 1) 일정한 시기까지는 사회·경제적 사유에 대한
교계
이재욱
2020.12.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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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카이퍼의 영역주권 사상:그 현대적 의의”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 홀에서 카이퍼 서거 100주년 기념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었다.오성종 교수(기독교학술원 교무부장, 전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 예배는 여주봉 목사의 기도(기독교학술원 부이사장, 포도나무교회 담임),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총장, 대신대 총장)의 설교,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기독교학술원 이사장)의 인사말, 이영엽 목사(기독교학술원 명예
교계
김대진
2020.11.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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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서울형 방역 강화 조치"로 교계가 시끄럽다. 서울시가 공식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발표한 방역 강화 조치 가운데 종교활동 추가 조치가 문제가 되었다.서울시가 23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실시 ‘서울형 방역 강화 조치’(11월 24일부터)”라는 제목으로 올린 공문은 ‘주요 위험시설 서울형 방역강화 조치’, ‘기타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변경사항 비교 등’,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 세 분야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여기서 종교활동 구분에 2단계 추가 조치에서 정규예배 등 좌석 수의
교계
김대진
2020.11.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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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법률가회가 주최한 “욕야카르타 원칙의 위험성과 부당성” 세미나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변협회관 교육문화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소위 “욕야카르타 원칙(Yogyakarta Principles)”이란 2006년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국제NGO와 국제인권법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성적지향과 젠더 정체성 관련 이슈에 대하여 정리한 국제인권법 적용의 원칙을 말한다. 제정에 참여한 사람들은 “원칙”이라는 용어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그 문서의 법적 권위를 내세우려고 하였다. 10년이 지난 2017년에는 그 개정·보완
교계
김대진
2020.11.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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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방송인 사유리 씨의 임신과 출산뉴스가 연일 검색순위에 오르고 있다. 이는 결혼하지 않은 비혼여성이 일본에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시술을 통해 임신하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임신은 남녀가 사귀다가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모습이다. 물론 사별을 하거나 부득이 이혼하는 경우 부모 중 한쪽이 어쩔 수 없이 양육을 맡게 되기도 한다. 또한 혼인 전에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미혼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기도 한다.문제는 이와 달리 아예 결혼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정자를 구해 시험관시술
나의 주장
박상은
2020.11.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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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21일(토) 오후 1시에 국회의사당 앞에서 생명사랑 젊은 의료인 모임,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주최로 “여성과 태아 모두를 보호하는 법안을 촉구합니다!” 라는 제목 아래 기자회견이 열렸다. 생명사랑 젊은 의료인 모임은 “이 땅에 낙태문제에 대하여, 많은 어린태아들이 생명을 잃어가는 이 현실에 대하여, 참회하는 마음을 가지며 공부를 해왔다”며 첫 발언을 시작했다. 자신들은 의료인으로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들이 의술을 통해 살리는 생명보다 더 많은 수가 낙태를 당
사회문화
이재욱
2020.11.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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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번영복음은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60~70년대에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라는 정치, 사회 구호와 기복신앙의 토착문화와 어쩌면 기막히게 딱 들어맞아 폭발적인 메가처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돈과 명예, 세속적 성취가 성공의 잣대가 아님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성경 말씀을 왜곡하여 마치 세속적 성공이야말로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동일시하였고, 번영 이데올로기에 매몰되어 죄에 대한 문제까지도 덮어버리고 합리화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한국에서 성령 치유집회를 한 나이지리아 기적의 목사 티비 조수아(T.B. Joshua.
나의 주장
정양호
2020.11.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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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시대의 참된 예배와 한국교회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회언론회가 주최한 세미나가 지난 1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성해 목사, 이억주 목사, 정장복 교수, 박정곤 목사, 송평인 논설위원, 이명진 소장이 참석해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정장복 교수(장신대 명예교수. 한일장신대 명예총장)는 "코로나 시대에 음미해보는 예배의 본질"이라는 발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예배의 상반된 두 가지 반응을 소개했다. 먼저는, 예배
교계
김대진
2020.11.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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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1대 국회에서 사립학교법(이하 사학법) 개정안이 다수 발의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을 대표로 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이에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 사학의 비리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고 사립학교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박 의원이 제안한 개정안에 대한 교계의 반대가 거세다.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법안의 주요내용은 첫째, 이사 정수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이사를 개방이사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인사 중 선임, 둘째, 감사 중 2분의 1 이상은 개방이사 추천워윈회에서 추천하는 자로 선임, 셋째, 총
교계
정성호
2020.11.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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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13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의사당 앞에선 조해진 의원(국민의 힘)이 발의한 새 낙태법 개정안 환영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바른여성인권연합, 케이프로라이프, 2020낙태합법화를 막기위한학부모연합이 주최하였다. 이날 사회는 케이프로라이프 송혜정 대표가 맡았으며, 바른여성인권연합, 프로라이프 남성연대, 행동하는엄마들, 참인권청년연대, 전국가족입양연대,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케이프로라이프가 각각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해진 의원이 발의한 낙태죄개정안에는 기존에 행동하는프로
교계
이재욱
2020.11.17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