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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총회 산하 전국 35개 노회가 지난 10월 12일 일제히 개최된 가운데 서울남부노회도 12일(월) 오후 2시 서울서문교회당에서 열렸다. 노회장 권오헌 목사의 인도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부노회장 노승민 장로가 기도한 뒤, 권오헌 목사가 요한복음 10장 1-18절을 본문으로 “생명, 더 풍성한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예배 후 임원선거가 있었다. 현 부노회장이 노회장이 되는 관례가 있었지만, 부노회장의 양보로 새롭게 노회장 투표에 들어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김낙춘 목사가 노회장으로 당선되었다.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노회는
고신
김대진
2020.10.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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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확산으로 순연되었던 제70회 고신총회(정책총회)가 오늘 20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다시 열린다. 제70회 총회(정책총회)가 아래와 같이 소집됨을 통지합니다. 1) 일시 : 2020년 10월 20일(화) 오후 1시 ~ 5시 2) 장소 : 고려신학대학원 3)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535-31(삼룡동) 4) 표제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롬12:1-2)이번 총회에서 다루어질 중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유안건△ 한기총 및 전광훈 대표회장 이단옹호에 관한 연구 보고제69회(2019년) 고신총회에
고신
김대진
2020.10.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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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12일 오후2시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꿈꾸는 교회당에서 제68회 정기노회가 열렸다. 노회는 예배로 시작했으며 김광주 목사(직전 노회장_고촌동산교회)가 인도했으며, 이종익 장로(꿈꾸는교회)가 기도를 인도했다. 부노회장(정재학목사_부천초대교회)이 말씀을 전하기로 되었으나, 건강상 문제로 김광주 목사가 로마서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김 목사는 이 시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어려워졌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를 통해 ‘그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합당한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지를 점검해 보자고 했다. 이사야서에서도 하나님을
고신
이재욱
2020.10.1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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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경남기총)과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 이하 경남성시화)주최, 창원시(시장 허성무)의 특별 후원으로 2020 경남 선교의 날 감사예배가 지난 4일(주일) 오후3시, 창원공원묘원 내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진행되었다.박종희 목사(경남기총 수석부회장, 창원반석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신진수 목사(경남기총 사무총장, 한빛교회)의 기도, 경남도의원 윤성미 권사(새누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경남기총 대표회장, 고현교회)의 '신약의 지상명
교계
정성호
2020.10.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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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지 1년 6개월 만에 정부의 개정안이 나왔다. 정부 개정안의 골자는 형법상 낙태죄를 유지하되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임신 15~24주에는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 낙태를 허용한다는 내용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임신 14주까지는 일정 사유나 상담 등 절차와 요건 없이 임신한 여성의 의사만으로 낙태할 수 있다. 임신 15주부터 24주까지는 강간에 의한 임신, 임산부의 건강 위험 등 현행 모자보건법이 규정한 조건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적 사유가 있는 경우 ‘조건부'로 낙태를 허용했다.이
사설
코닷
2020.10.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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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목사(과학원교회 담임/예장 고신)와 카이스트(KAIST) 조영돈 박사가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실내 공기 살균기 ‘룩스비바(Lux Viva)’를 개발·생산·보급하고 있다.모이는 예배 비전과 최첨단 광양자 치료기 기술이 만나 Lux Viva 탄생카이스트 과학원 교회를 섬기는 김준성 목사는 모여서 예배드리지 못하는 코로나19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예배당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보자는 비전을 품었다. 김 목사는 KAIST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정밀 계측장비 제조 회사를 설립 운영하는 조영돈 박사에게 룩스비바의
교계
김대진
2020.10.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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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와 말씀연구원에서 주최한 '공동선의 삶의 회복: 신학자와 법학자의 대담'이 10월 6일(화) 저녁7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다. 이날 대담자로는 송용원 목사와 천종호 판사가 나섰다. 송용원 목사는 은혜와 선물교회 담임목사이며, 장로회신학대학교 객원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칼빈과 공동선'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공동선'을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애쓰며 노력하고 있다. 천종호 판사는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이며 세간에는 '호통판사'로 잘 알려져 있다.이날 대담은 북 콘서트의 형태로 진행
교계
정성호
2020.10.0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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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올 연말까지 재개정을 앞두고 있는 낙태죄 문제를 당분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태아생명운동을 하고 있는 케이프로라이프 송혜정 대표와 학교 현장과 교계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초대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케이프로라이프에서 생명운동을 하고 계신 송혜정 대표님은 요즘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궁금하다.국민들이 많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헌법재판소에서 작년 4월11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을 하였다. 그로인해 올 해인 2020년12월31일까지 낙태법을 개정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개정안에 대한 어떠
교계
이재욱
2020.10.0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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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양원이 고신교회에 남긴 영성'사랑의 원자탄’ 손양원은 한국 기독교가 낳은 최고의 인물이고, 세계교회에 내놓을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순교 70주년에 손양원 삼부자의 순교만 찬양할 일이 아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피하지 않았고, 그토록 사랑하고 심령의 변화를 기대하며 피를 토하듯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했던 한국교회의 모습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 그의 순교 70주년을 맞이해 그가 남긴 영성을 고신교회와 한국교회가 배우고 따르고 그의 경건과 영성을 체화하여 새롭게 되어야 한다. 그가
나의 주장
나삼진
2020.10.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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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브리서5:7) 히브리서는 로마에 있는 유대인 신자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중심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조자요, 유지자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형상이 되시는 신성(神性)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 어떤 피조물보다 뛰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人性), 즉 그의 성육신(Incarnation), 돌아가심, 대
KPM 소식
박영기
2020.09.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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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9월25일 오후3시 서울기독교학교 대강당에서 서울기독대학교 총원우회 주최, 일반대학원 신학과 주관으로 “손00씨 이단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 학술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이 학슬세미나에 사회는 김효정 아나운서(현 처치타임즈 대표)가 맡았으며, 발제는 김성한 목사(합신 전 이단대책위원장), 진용식 목사(합동 전 이단대책위원장), 이일호 교수(칼빈대학교 신약학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강경호 목사(한국이단상담목회연구소 대표), 김덕원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협동총무)가 나섰다.이 날 학술세미나는 서울기독대학교 박우삼 교목실
교계
이재욱
2020.09.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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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 70회 총회 부회모임이 대구지역의 4개 교회당에서 진행되었다. 행정법규부는 대구서교회당(담임: 김종부 목사), 신학교육부는 만민교회당(담임: 김종대 목사), 전도선교부, 재판국, 감사국, 선거관리위원회, 유지재단, 임원회는 동일교회당(담임: 오현기 목사), 재정복지부 및 KPM은 명덕교회당(담임: 반성은 목사)에서 분산되어 개최되었다. 코로나 초창기에 많은 확진자를 발생한 대구지역이 이제는 총회 부회모임을 분산하여 개최될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지
고신
정성호
2020.09.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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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현재 제주도에 큰 이슈로 자리잡은 '제주학생인권조례'관련하여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제주지부 송한은 대표와의 인터뷰를 하였다. 제주도는 의회에 지난 9월4일 입법 예고된 학생인권 조례에 대한 소식을 교계와 학부모 단체들이 접한 것은 8월 말 경이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청원이 올라왔으며, 이 조례의 시작은 1002명 정도의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인권조례 재정 청원을 한 것으로 시작 되었다. 제정 청원으로 인해 정의당의 고은실 의원이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올렸다. 제주도 교계와 학부모 단체들은 급히 반대
교계
이재욱
2020.09.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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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고신총회가 22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온라인 영상 총회로 열려 아래와 같이 조직을 갖추었다. ◇ 제70회 총회 임원 조직총회장 : 박영호 목사(경남노회 창원새순교회)목사 부총회장 : 강학근 목사(대구동부노회 대구서문로교회)장로 부총회장 : 우신권 장로(서울중부노회 서울보은교회)서 기 : 최성은 목사(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부 서 기 : 강영구 목사(마산노회 마산동광교회)회록 서 기 : 김희종 목사(경남남부노회 유호교회)부회록 서기 : 신진수 목사(경남노회 한빛교회)회 계 : 김태학 장로(대구서부노회 대구열린교회)부회계
고신
김대진
2020.09.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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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총회가 22일 개회예배를 드리고 온라인 출석 점검한 후 신수인 총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규남 목사)가 입후보자 상황 보고 한 후, 선거위원을 지정하고 총회장 후보, 부총회장 후보들의 간략한 소견발표가 있었다. 투표는 온라인 스마트 투표로 진행되었다. 509명의 총대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선관위 신대종 장로가 기도하고 오후 2시 47분경 스마트 투표를 시작했다.2시 57분경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다. 70회 고신총회를 섬길 총회장에 박영호 목사가 당선되었다. 목사 부총회장은 과반수가 안 되어 2차 투표하여
고신
김대진
2020.09.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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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고신총회가 9월 22일 오후 1시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온라인 영상 총회로 시작됐다. 총회장 신수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 예배에서 로마서12:1-2절을 봉독하고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설교했다.박영호 목사는 본문의 “삶으로서의 예배”를 강조하며 모든 지체가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는 삶을 살자고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들, 우리를 악으로 대하는 사람들에게도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끝까지 살아내자고 당부했다.성찬 예식은 생략하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헌금
고신
김대진
2020.09.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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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9월21일 부천시의회 앞에서 부천시에서 발의된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막기 위한 집회가 오전 9시부터 열렸다. 부천시동성애대책시민연대 외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부천시기독교동부연합회, 부천시기독교남부연합회, 부천시기독교중부연합회를 비롯하여 100 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이번 집회는 법원의 옥외집회 방역 가이드에 따라 철저히 잘 지켜 행해진 집회였다.이번 집회가 있기 하루 전부터 장덕천 부천시장은 집회에 관해 SNS에 올리며, 코로나 시국에 위와 같은 집회를 진행하니 모두 조심히 “시의회 옆 인도는 피해
교계
이재욱
2020.09.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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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참존교회(통합)는 지난 2020년8월21일(금)부터 9월5일(토)까지 약 2주간 파주시로부터 교회시설 강제 폐쇄 조치를 당했다.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기사 보도를 통해 다룬 바 있다. 해당교회는 정부의 비대면예배 지침 발표 이후, 온라인 예배를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출입시키며 온라인 예배를 드렸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켰다. 그럼에도 해당교회를 두고 신고가 들어왔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당 시청의 방역담당 공무원과 경찰들은 교회 방문 점검 후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해당 교회에 통보하였다. 그럼에도
교계
이재욱
2020.09.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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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방역을 위해 정부는 2.5단계까지 행정명령(서울시와 경기도의 경우)을 내렸다가 이번 달 13일부터 2단계로 낮추었다. 그렇지만 교회는 계속 비대면 예배만 드리도록 조처해왔다. (이번에 완화되었다는 조처도 "영상제작을 위한 비대면 예배 필수인력으로 최소화하여 ‘예배실당 좌석 수 기준’에 따라 실시하며, 예배실 300석 이상은 50명 미만, 300석 미만은 20명 이내로 한정했다.)이렇게 계속되는 정부의 방침을 보면서 교회는 이제 인내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극소수의 몇몇 교회들 외에는 거의 모든 교회가 방
사설
코닷
2020.09.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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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 박사)을 이전해야 한다는 청원이 2014년에 이어 2020년 제70회 고신총회에 또 올라왔다.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 미래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한영만 목사는 “고신대학과 고려신학대학원의 캠퍼스 통합을 위한 청원”을 70회 총회에 올렸다. 청원의 이유는 "1) 향후 대학입학 학령인구의 감소와 학생모집의 어려움 예상, 2) 학부의 신학과 교수들과 신대원 교수들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본 대학 출신 학생들이 신대원에서 유사한 과목을 이중으로 수강하게 됨. 3) 3곳의 캠퍼스 운영으로 인한 비효
고신
김대진
2020.09.18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