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구자영내과의원 원장/부산 늘빛교회 은퇴장로/한국국제기드온협회 부산캠프 평생회원
현) 구자영내과의원 원장/부산 늘빛교회 은퇴장로/한국국제기드온협회 부산캠프 평생회원

오전 11. 우리병원에 늘 오시는 환자분이 아들을 데리고 오셨다. 29세 남자. Y00. 호주에서 영어 수학 목적으로 갔다가 취직하게 되어 5년 동안 있다가, 누님 결혼식 때문에 나왔다고 한다.

아픈 증세는 어머니처럼 늘 장이 약해서 무른 변 보고, 배가 아플 때도 있으나, 일상생활에 지장 줄 정도는 아님. 그러나 엄마는 걱정이 되어 환자를 데리고 옴.

경한 기능성 장염으로 판단되어 음식이랑, 주의할 것들을 이야기해 줌. 그리고, 호주에 영어 공부하러 갔다고 해서 사실 지금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느 정도냐 하면, 미국인들이 농담하는 것 알아듣고 같이 웃을 수 있고, 잘못되어진 일이 있을 때 바르게 항의하고 고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어떤 직업을 해도 다 할 수 있다

네 그래요.” 공감. “그래 열심히 영어 공부해서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해라. (순간 아! 하나님!! 그대로 진행합니다!) 계속 이야기를 이어 갔다.

그런데 거기에 한 가지가 더하면 진짜 좋다.” (Y00의 눈이 반짝!) “내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건강, 직업-생활에 관한 것이었는데, 거기에 꼭 더 필요한 한 가지. 영혼의 문제다. 바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세상은 불확실하고 험하다. 혼자 헤쳐 나가서 꿈을 이루어 가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하다. 이때까지는 부모님이 그 역할 하셨다. 그러나 한계가 있고, 지금은 Y00 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서 영원한 내 편으로 모시고 함께 하면 그 문제도 해결된다. 하나님이 영원한 내 편이 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진짜 좋다.

모든 지혜와 능력을 얻을 수 있다. 힘들 때 위로도 주신다. 용기도 주신다. 환경도 조정해 주신다.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하나님과 교통해야 하는데, 죄인인 우리와 죄가 없으신 하나님과는 죄의 담이 가로막혀 바로 만날 수 없다. (“해적선의 해적을 이야기함)

그래서 하나님은 그 문제를 자기의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해결하셨다. 연이어 복음 증거 (거부의 모습이 없다!).

마음에 믿고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할렐루야!, 너무 순조롭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 마음에 믿은 것 입으로 고백합니다연이어 영접 기도.

이제 Y00이는 하나님의 아들!” “” “하나님 아버지 계시는 천국에 갈 수 있다!” “기드온 성경 드리고 요1:12절 말씀만 나누고 바빠서 감.

(오후 2시에 전화해서 내일 아침에 혈액검사위해 다시 오기로 함. 전화할 때, 하나님 아들임을 재확인!!!)

하나님 아버지 너무도 감사합니다. 만세 전에 택하신 영혼, 이제 아버지의 아들로 불러 주셨사오니, 영원토록 인도하사 아버지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2023. 3. 10. 구자영.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