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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지난 15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DRC·민주콩고) 동부 북키부주(州) 카신디시의 한 교회에서 이슬람국가(IS) 산하 조직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이 최소 10명 이상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민주콩고군 대변인은 이 폭발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민주콩고군은 앞서 사망자 수를 5명으로 발표했다가 수치를 바로잡았다. AFP통신은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민주콩고에서 현지 군과 합동 군사작전을 진행해온 우간다군은 이와 달리 이번 공격
교계
코닷
2023.01.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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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요르단이 예수 세례터를 세계적인 순례 성지로 개발해 '예수 세례 2천주년'인 2030년에 순례객 100만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최근 예수 세례지 '알마그타스' 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은 모두 1억 달러(약 1천233억원)를 들여 예수가 세례를 받은 장소로 여겨지는 알마그타스를 종교를 초월한 순례성지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례터 옆에 340에이커(약 1.38㎢) 규모의 새 세례지를
교계
코닷
2023.01.1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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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12일 경남 창원에서 기독교대안학교가 처음 신설 된다는 소식이 멀리 있는 수도권까지 전해졌다. 현재 준비되고 있는 대안학교는 ‘그레이스 글로벌 기독학교’이다. 현재 창원시 의창구 대봉로에 위치한 이 대안학교는 3-4교회가 함께 세워가는 중이라고 들었다. 장소도 넓은 장소가 아닌 약 35-40평 정도로 보이는 공간에서 교장 선생님과 기독대안학교 교사 출신의 교사 선생님 두 세명 그리고 학부모들이 교사로 참여하여 함께 세워가고 있는 중이다. 그레이스 글로벌 기독학교의 류기철 목사(교장)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먼저 목사님에 대
교계
이재욱
2023.01.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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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미국 하와이에서 독립운동가 36명을 배출한 해외 첫 한인교회에 독립운동사적지 표지판이 세워졌다.국가보훈처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현지시간 13일 정오(한국 시간 14일 오전 7시)에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독립운동사적지를 알리는 표지판을 제막한다고 밝혔다.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사적지 표지판이 설치되는 것은 처음이다.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로, 종교적 역할뿐만 아니라 한인 이민자들의 하와이 사회 적응을 돕고 조국 독립을 위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
교계
코닷
2023.01.1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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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컨설팅연구소(MSC)는 오는 1월 16일과 19일 지역 복음화를 위한 네트워크와 지역교회 및 목회자 섬김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3년 연구소 사역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MSC는 2001년 설립되어 ‘건강한 한국교회 세우기’라는 사명 아래 20년간 외길을 걸어왔다. 목회의 본질에 따라 연구해 온 결과물을 통해 건강한 목회 구현을 위한 도시별 네트워크를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작년 11월 18일 MSC 대전 네트워크 발족을 시작으로 김해, 김천, 순천, 군산, 인천 등 지역 네트워크가 점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02
교계
김삼열
2023.01.1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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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보수성향의 개신교 연합체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아기를 많이 낳는 가정에 주택을 줄 정도로 강력한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뜻을 12일 밝혔다.그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담임 목사로 재직 중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런 견해를 표명했다.이 목사는 "첫째 아이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더니 (교회의) 영·유아부가 세 배로 늘었다"면서
교계
코닷
2023.0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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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U 시무감사예배를 지난 1월 3일 오전10시(태평양시간)에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우영종 기획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이사장 전성철 목사의 기도에 이어 찬송가 552장(아침 해가 돋을 때)를 일동이 제창했다. 이어서 총회장 한태일 목사(가든교회)가 출애굽기 15장 22-27로 “엘림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한 목사는 "비록 3일 동안 물을 마시지 못하는 고통이 있어도 자신들을 기적적으로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조금만 더 견디었다면, 물 샘
교계
코닷
2023.01.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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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핍박 감시 단체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지난해 러시아의 개신교 성도들이 예년보다 인상된 ‘신앙세(a tax on faithfulness)’를 납부해야만 했다고 발표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지난해 러시아 전역에서 경찰이 예배를 위한 모임이나 성경과 기독교 자료 배포나 개인전도 같은 기본적인 기독교 활동을 수사했다”고 전한다. “사법 당국은 기본적인 신앙 활동을 범죄로 처벌했습니다. 성도들은 벌금을 내기도 하고 판결에 항소하기도 했지만, 대
교계
김대진
2023.01.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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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주최하는 낙태 예방 캠페인이 지난 12월 23일 신촌 스타광장에서 열렸다. 스타광장에 소원트리를 설치하여 “내가 엄마 뱃속에 있었더라면, 크리스마스에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엽서에 적어 트리에 거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이를 통해 태아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또한, “우리 모두 태아였잖아요”,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지켜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0주 태아가 생명이라고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외국인 유학생들도 봉
교계
김대진
2022.12.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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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21일(수) 오후3시30분 한신인터밸리 지하2층에서 ‘교과서 성적자기결정권 의미결정의 의의와 향후과제 긴급세미나’가 열렸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학부모단체와 진평연의 주최로 세미나가 진행됬다.지난 12월14일 국가교육위는 전원회의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심의본을 수정 의결 중, 성혁명 내용 중 섹슈얼리티 삭제와 성적자기결정권의 의미를 성전환, 조기성애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적으로 충분히 안내해주어야 한다는 결정(‘본건 의미 결정)을 했다. 세미나 주최측은 국교위가 본건 의미 결정을 통해 관련 내용 폐지를
교계
이재욱
2022.12.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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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6일 "1천만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자리에서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어 다시금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2023년 신년사에서 "지나간 모든 문제와 어려움은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시길 간절히 소원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이 목사는 코로나19, 전쟁, 재난,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과 한국 교회가 굳건하게 설 수 있었던 것은
교계
김대진
2022.12.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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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사에 의하면 한국교회 사모 3명 중에서 2명이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한다. 우울증을 경험했던 어떤 사모는 이렇게 고백한다. “사모로서의 존재감은, 솔직히 얘기하면 거의 없죠. 이제 교회의 어떤 일들이 권사님이나 장로님들 제직들 위주로 진행이 되고, 저는 제직회를 들어가지도 않고, 누가 저한테 와서 의논하거나 묻지도 않습니다…. 교인들 가운데 반주자가 없다 그러면 반주자를 다른 쪽에서 영입해서라도 하지, 절대 사모가 교회 일에 참여하는 걸 원치 않으셨습니다. 물론 교회학교 교사를 하기도 했지만, 흔히 말하는 보조 역할이고, 모든
교계
김대진
2022.12.2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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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초등학교 시절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의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부인 김건희 여사도 예배에 함께했다.윤 대통령은 예배 후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님과 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라고 인사했다.이어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 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 우
교계
코닷
2022.12.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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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기나긴 저항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의 섬 강화도는 예로부터 외지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다.서양의 종교를 전파하려던 선교사들은 섬에 들어가지 못해 번번이 발걸음을 돌리거나, 나루터 주변을 전전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그러나 도성 바깥에 예배소가 차려지고, 배 위에서 세례가 이뤄지는 과정 등을 거쳐 강화도에도 조금씩 기독교 신앙이 스며들었다.◇ 저항의 섬 강화도에 뿌리내린 기독교인천 강화도에 있는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은 근대 기독교가 이 섬에 전파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2층 건물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교계
코닷
2022.12.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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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15일(목)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단 규정 문제와 관련 전광훈·김노아 목사에게 소명 기회를 주기로 했다.한기총은 지난 12월 6일(화) 한기총 회의실에서 있었던 임원회에서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하 이대위)의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가 이단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라 이들을 한기총에서 제명하기로 결의하고 한기총 운영세칙에 따라 12월 15일 실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논의했다.
교계
코닷
2022.12.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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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마약 중독자였던 첸웬솅은 중국 당국의 골칫거리였다. 그런데 지금은 이전보다 더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가장 최근인 2022년 10월 12일에 체포되었던 것을 포함하여 100번 이상 체포되었음에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도를 중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에게 첸웬솅은 강력한 복음전도자라고 말한다.“중국의 기독교인들은 첸웬솅을 ‘복음의 전사’라고 부릅니다. 수년 동안 첸웬솅은 후난성/Hu
교계
김대진
2022.12.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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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17일(토) 오후 2시에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교육과정 폐기 및 차별금지법 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번 국민대회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여러 단체에서 공동주최하였으며,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교육정상화를 바라는 전국네트워크(교정넷),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이 주관했다.이날 주최측은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가 12월1
교계
이재욱
2022.12.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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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 목록 등재 인증서가 20일 기록물 소유 기관과 개인에게 전달됐다.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인증서를 받은 기관은 충남도와 환경부, 충남 태안군과 당진시, 전북 부안군, 대전지법 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 태안해안국립공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은 5명이다.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2007년 12월 태안에서 발생한
교계
코닷
2022.12.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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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18일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 평화로운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며 "갈등과 분쟁이 사라지고 대화와 협력으로 회복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한교총은 "코로나가 사라지고 일상의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면서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 회복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극심한 편 가르기로 심각한 갈등과 대립의 사회가 됐다. 대화와 타협은 사라지고 분열과 극한 대립만 남아 있다"며 "단절을 넘어 화목하고 연합해 일
교계
김대진
2022.12.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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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대표)는 지난 12월 8일 경기도 시흥시 시흥전원교회(오종탁 목사 시무)와 함께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행사에 앞서 시흥전원교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이은희 집사(영락교회)의 사회와 세계로부천교회 담임목사이신 최선 목사 기도로 시작하여 GMS 원로선교사이신 육호기 목사의 누가복음 10장 사마리아인 비유를 주제로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라는 말씀으로 설교하고 김중석 목사(사랑교회 원로)의 축도로
교계
김대진
2022.12.15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