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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서울고등검찰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교회 재정 횡령 배임혐의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갱신위는 지난 2013년 7월에 오정현 목사에 대하여 횡령 및 배임 등 11건으로 고발했고, 이에 검찰은 지난 1년 6개월간 강도 높은 수사를 했으나, 작년 12월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갱신위 측에서 이에 불복, 올해 1월에 항고했지만, 이를 3개월 만에 서울고검이 기각한 것이다.한편, 작년 12월 서울고등법원은 사랑의교회 회계장부를 공개하라고 판결한 바 있어,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집행관들이 회계장부를 제출 받아 집행관실에 보관중이며, 갱신위는 이를 복사하고 있다. 담임 목사에 대한 횡령과 배임 의혹의 실증을 찾기 위함으로 보인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4.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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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미전도종족선교를 중심으로(2) Ⅶ. 교회개척배가운동(CPM)69)지금까지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전통적인 교회개척 전략은 선교사가 물적 자원을 외부에서 들여와 교회건물을 건축하고 신학교를 졸업한 유급 전임 사역자를 임명하고, 가능하다면 대형교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평신도들은 참여자 수준에 머물게 하고 사역은 풀타임 사역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만드는 형태였다.70) 랄프 윈터는『퍼스펙티브스』에서 선교회와 현지 교회의 관계를 4가지 발전단계로 분류하였다.71) 첫 번째 단계는 개척자(Pioneer)단계이다. 한 명의 신자가 없는 상태에서 선교사가 모든 일을 주도하여 맨땅에서 개척하는 단계이다. 둘째 단계는 부모(Parent)단계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논문
손승호
2015.04.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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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미전도종족선교를 중심으로 /손승호(1) Ⅰ. 들어가는 말“현대선교의 흐름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총회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선교포럼을 준비하면서 필자의 마음에 질문하고 싶은 것은 ‘이 세대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분명하게 인도하시는 선교의 방향이란 있는 것일까?’라는 것이었다. 각 시대 혹은 세대를 향한 선교의 방향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된 것이 아닌 이상 어느 누구도 모든 사람이 다 인정할 만한 이 시대를 향한 세계선교의 방향은 이렇다고 성경적 권위를 가지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선교역사와 선교학의 발전 과정을 통하여 세계복음화를 앞당기기 위하여 하나님의 성령께서 인도하신 뚜렷한 자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하나님께
논문
손승호
2015.04.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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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인권 운동가들은 "성매매특별법을 고집스럽게 시행하는 한국은 국제사회의 등불"이라고 했다. 그런데 “간통죄 위헌 판결” 이후 그 '등불'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2월 말 간통죄가 위헌선고를 받아 폐기처분되고 4월에 들어와 성매매 금지법도 위헌 심리에 들어가 있다. 지난 4월 9일 헌법재판소에서 성매매특별법에 대한 위헌 여부에 대한 공개 변론이 열렸다. 이는 2012년 12월 법원이 성매매특별법 법률 심판을 제청한 뒤 2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4월 9일 오후 1시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모자를 눌러쓰고 선글라스를 쓴 성매매 종사 여성들이 헌재에 탄원서 제출에 앞서 회견을 열었다. 성매매 여성들은 "먹고살아야 한다"며 헌재에 특별법을 폐지해달라는 탄원서를 낸 이유를 밝혔다. "우리는 먹고
논문
김영한
2015.04.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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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교육부가 각 교육청에 내려 보낸 라는 공문이 말썽이 되고 있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단체인 이 아동의 “정서학대”라는 항목에 포함하고 있는 ‘보호자의 종교행위 강요’에 대하여, 학부모들에게 교육을 시키라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내 보냈고, 일선학교는 이를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4월에 고지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분류한 아동의 정서학대 항목에는 아이에게 언어폭력, 신체적 위해, 폭력에 노출, 정신적 위협, 구걸을 시키는 행위, 다른 아동을 학대하도록 강요하는 행위와 함께, ‘보호자의 종교 행위 강요’를 버젓이 포함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건전한 종교의 신앙과 다른 범죄행위를 동일시하는 것이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4.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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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했다. 더불어 분단 70년이 되었다. 70년의 아픔이 크지만 불과 1년 전에 세월호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는 갈등과 불신의 시대를 살고 있다. 보수와 진보는 서로 카운터파트가 아니라 타도대상으로 여기고 적대시 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발전의 최대장애요소로도 꼽힌다. 때문에 세월호 참사 이후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리더십이 재조명되기도 했다.조선왕조실록 중 선조실록에 따르면 1592년 4월 28일 삼도순변사 신립(申砬)이 충주 탄금대에서 패전했다는 보고를
나의 주장
유승주
2015.04.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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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언(序言)한국 기독교는 특별히 건국과정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그것은 이승만이나 김구, 김규식이 기독교 건국론을 주장했고, 건국의 주역들 중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상해임시정부에서의 활동했으며YMCA을 중심으로 했던 흥업구락부나 서북지역을 근간으로 했던 흥사단 등의 계보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나름의 기독교 사상 아래 민족운동이나 정치활동을 해왔던 인물들이었다.그런데 한국 기독교는 모두 친미적이었고, 자유민주주의와 반공을 자신들의 가장 중요한 이념으로 내세웠다. 기독교인로 정치의 일선에 있던 인물들은 교회가 설정한 방향과 다르지 않게 행동하였다.곧 영미식 민주주의와 반공을 건국의 목표로 설정한 것이다. 물론 영미식 민주주의, 곧 자유민주주의의 개념에 대한 이해는 개인이나 계
논문
김명구
2015.04.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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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고려학원이 순항하지 못하고, 계속 난파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 같다. 선장이 항법 하나도 잘 숙지하지 못하면서 거선을 불법 내지는 변칙으로 운항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 것 같다.필자는 고려학원 정관 제22조 ①항 “이사장은 이사 중에서 호선한다.” 그 의미와 해석이란 글을 기사로서 올린 적이 있다. 고려학원 법인 관련자들에게 정중히 권유하고 통보하기도 하였다. 고려학원 감사 우창록 변호사 역시도 동일한 의견을 이사, 감사들에게 알려드렸다. 급기야는 우 감사의 자문에 의해 불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4.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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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시는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 개막식을 서울광장에서 여는 것을 허용하였다. 이 퀴어축제는 6월 9일 시울시의 상징인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는데, 지난해에는 신촌에서 열리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시킨 바 있다. 즉 구청에서 허가 취소한 것을 강행하기도 하였다.지난 해 신촌에서 있었던 퀴어축제를 보면, ‘공연음란죄’에 해당할 정도로 선정적이고 음란하고 퇴폐적인 모습들이 곳곳에서 나타났었다. 이것을 서울시가 허락한 것은 곧, 범법적 행위를 방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지자체가 이렇듯 무분별하게 동성애축제를 허용한다면, 이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의 정서에 상반되는 동성애를 조장하고 확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동성애는 극히 소수 개인의 성적취향은 될지 몰라도, 온 국민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4.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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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맞는 부활절은 지구상 교회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이다. 부활절은 인간의 죄를 친히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지 삼 일 만에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승리의 날이며 동시에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의 승리의 날이다. 부활절은 죄와 사망, 어둠과 절망과 권세가 물러가고 찬란하게 다가온 새로운 날이기에, 기쁨이 있고 승리의 축제가 있다. 오늘날 우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천안함 참사(2010)과 세월호 참사(2014)를 비롯하여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사건들로 인해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여러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빛이 환하게 비추시길 기도하며, 샬롬나비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로 신음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4.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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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 결론부터 먼저 정의를 내리면,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신총회에 소속된 하회 법인기관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는 고신총회에서 파송 받은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이사회로서 고신대학교의 주인인 고신총회에서 파송받지 못했다면 아예 고려학원 이사가 될 수도 없는 매우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임을 교단의 구성원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데 굳이 현재의 이사들만 모르고 있지는 않겠지요?최근 고려학원 이사회로 말미암은 불협화음의 소용돌이가 너무나 위험한 발상과 언행으로
나의 주장
코닷
2015.04.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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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서울퀴어문화축제 장소로 서울광장으로 허가하였지만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강력히 반대한다.그동안 해 온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 모습을 보면 퇴폐하며 음란하다. 2014년 6월에 서울 신촌에서 있었던 동성애자 집회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2014년 6월에 서울에서 있었던 동성애자 집회에서 동성애자들이 엉덩이를 드러낸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하였고, 형법상 공연음란죄에 해당한다고 본다.건전한 성적 풍속과 성도덕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연음란죄는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성적인 도덕 감정을 해하는 것을 처벌한다. 남성 동성애자들은 항문성교를 하므로, 동성애자 집회에서 남성 동성애자들이 엉덩이를 내보인 것은 정상인이 마치 자신의 성기를
나의 주장
바성연
2015.04.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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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이 전면 개통되었다. 이 구간은 5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에 929정거장을 ‘봉은사’로 정해 ‘친일사찰’을 공공시설물의 명칭으로 정해야 하느냐는 논란과 함께, ‘종교편향’으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그러나 이를 결정한 서울시는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배짱’을 부리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24일 강남 지역 교회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봉은사역명이 정해진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역명제정 과정에 관여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교회연합이 “봉은사역명 경과보고”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해 2월 박 시장을 봉은사 주지가 면담한 자리에서, ‘봉은사역명 요청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 12월에는 도시철도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5.03.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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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머리말 사순절의 절정에 이른 고난주간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고난주간은 단순히 종교적 의미의 개인의 경건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의 죄와 고통의 현장에 찾아와 주시는 고난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는 단순히 경건한 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와 고통 가운데 있는 전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나의 주장
김영한
2015.03.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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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 문화법칙 한·중수교(1992.8.24) 20주년인 2011년 한국의 대 중국 무역 수지규모는 약500억 달러, 이는 당시 20개 교역국 중 미국, 일본, 홍콩을 제치고 중국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었음을 나타내는 수치다. 2013년 한국의 대 중국 무역수지규모는 약2,700억 달러, 한국은 중국의 제3교역국으로 급부상했다.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채결은 한국의 중국 경제 의존도를 훨씬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중국 외교부 류젠차오(劉建超) 차관이 방한에서 한국의
나의 주장
이병길
2015.03.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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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예수께서 걸어가신 십자가 희생과 헌신의 길을 걸어가자!AD 30년 니산 15일(4월 7일) 이후 해마다 맞이하는 수난절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은 온갖 불법과 죄악으로 관영한 이 세상과 인류에게 한결같이 의미심장한 깨달음을 준다. 우리는 죽음이 불가능한 불멸(不滅)의 존재이신 하나님께서 몸소 사멸(死滅)의 몸을 취하시고 죽음의 세력에 자신을 내어놓으심으로 완성하신 구속의 역사를 찬송하면서 하나님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우리는 2014년 고난주간에 일어났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무고한 어린 생명들이 너무나 안타깝게 죽은 것을 참담한 심정으로 회고하면서 여전히 슬픔과 상처 속에 아파하는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긍휼과 자비가 임하시길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5.03.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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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필자는 임기 만료로 퇴임하기 10일 전에 차기이사장을 조기선출 하는 문제와 병원장을 5개월 전에 선출해 놓고 퇴임하려는 의제, 총회 파송 이사 한분을 고의적으로 탈락시킨 사안 등을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두 가지 의안은 이사회의 올바른 판단으로 잘 해결이 되었으나, 퇴임하는 이사들이 임기 만료 9일 전에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겠는 의지는 이를 굽히지를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불법은 일반회사의 경우 최종 법원에의 이사 등기 자체가 보류될 공산이 있다는 지식정보가 입수되었다. 상당한 물의와
나의 주장
김영수
2015.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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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처음 가는 길이라도 크게 열린 길을 달리면 목적지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게 됩니다. 이미 그 길을 많은 사람이 지나간 길이기 때문입니다. 길을 알고 있으면 잠시 길을 벗어났다가도 쉽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처음 길을 만든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뒤를 따라가는 사람에게는 길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길을 알고 있거나 그 길을 따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행복한 것은 이미 많은 사도들이 걸어간 분명한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행복한 것
나의 주장
김상현
2015.03.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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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저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가지고 끝까지 달려가기를 원하는 목회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님으로부터 배우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의 삶을 오늘 내 삶의 현장에서 재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제자훈련의 정신은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머리이신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작년 12월 제가 목회하는 새로남교회 당회원 부부가 함께 여수에서 1박2일의 장로부부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으로 돌아오기 전에 방문한 곳이 손양원 목사님 순교기념관이었습니다. 은혜
나의 주장
오정호
2015.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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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머리말3월 12일자 문화일보 인터넷 등 여러 블로그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2일 제주도의 민속의례인 산신제의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거부하였다는 사실을 보도하면서 “원희룡 제주지사, ‘한라신제’ 집전 거부… 뭔일? 종교적 신념이냐? 지사의무방기냐?”라는 제목으로 원 지사가 마치 지사(知事) 의무를 방기한 냥 비난조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 기사들을 자세히 읽으면서 이러한 언론이나 일부 반대자의 비난이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정교분리 원칙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
나의 주장
김영한
2015.03.18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