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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6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이슬람에 의한 한국인 성지순례객에 대한 폭탄테러가 일어나 한국인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진천중앙교회가 의미 있는 일을 만들기 위해, 교인들 중심으로 성경적인 지명(地名)을 따라 여행한다는 목적이었다. 이곳이 소위 ‘쟈스민 혁명’ 이후 치안이 혼란하다는 것 말고는, 수많은 사람들이 성지순례 코스로 꼽고 있는 곳이어서, 이곳을 비켜가기는 쉽지 않았으리라 본다. 그리고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의하여, 여행객에게 폭탄을 터트리는 악마적 행위를 예상하기도 쉽지 않았으리라 본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무고한 사람들에게조차 무차별 흉포한 살상(殺傷)테러를 가하는 이슬람의 행위에 대하여 비난하는 입장과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2.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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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설교표절(剽竊)을 규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 정의(定義)에 명확하지 못한 부분(fuzzy area)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교 표절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그 표절 목사 자신은 물론 성도들의 신앙과 교회생태계(ecosystem)를 황폐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기 때문이다. 목사는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설교할 수 있는 기본목회훈련을 받았다. 목회현장에서도 끊임없는 연구와 수련으로 자기발전을 도모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 주석을 참고하고, 설교 집을 읽고, 참고서로 연구하는 것이 목
나의 주장
황창기
2014.02.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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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지난 2월 10-13일에 걸쳐서 창세기 성경공부 모임(3차)을 했다. 부산 고신대 기숙사 김태현 기념홀에서 모임을 가지고 기숙사 시설을 이용했다. 미래교회포럼이 주최를 하지만 SFC 훈련원과 부산지역 SFC가 주관을 하였다. 이번 3차 모임에서 공부한 부분은 창25:12-35:29절이고 이스라마엘의 역사와 이삭의 역사라는 표제가 붙은 단락이다. 전체 주제를 작은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스마엘의 역사이스마엘의 역사는 창25:12-18절에 이른 짧은 단락
나의 주장
이세령 기자
2014.02.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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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목회 -전원교회]...Ⅰ. 들어가는 글어느 듯 농촌에서 목회를 시작한지도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50대 중반, 사업을 정리하고 가족의 동의를 얻어 뒤늦게 시작한 신학공부와 목회자로서의 길로 들어선지 도 어언 11년.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이 흘렀다. 모두가 기피하는 농촌목회에 첫발을 딛게 된 것 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이 길은 자신이 원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 전능자의 강력한 부르심에 의해서 가는 길이라고 해서 다들 소명(召命)이라고 부른다. 그러고 보면 나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 50대 중반, 가정이나 사회적으로 이미 감당해야 할 몫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창조주의 뜻을 쫒아 새로운 길,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내 생각이 아니라 그 분의 뜻을 쫒아 걸어 온 길이다.
논문
백믿음터
2014.02.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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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교회 활성화 방안]...농어촌 교회를 염려스러운 마음으로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과 교회들이 있습니다. 물론 농어촌 교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걱정해주며 생각해 주는 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매년 한 차례나 신앙 잡지나 기독교계 신문에는 농어촌 교회에 대한 특집을 내고 농어촌 교회의 문제점과 현실을 주제로 삼고 그 대책을 마련코자 노력하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그 무엇 하나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제자리로 돌아와서 항상 걱정만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농어촌 교회를 살리자”, “농어촌 교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업이 없을까?”하는 구호만 외치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도시교회의 눈에 염려스럽고 혹은 무거운 짐처럼 비치
논문
최학무
2014.02.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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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지난 성탄절 때 일이다. 공영방송에서 성탄 축하메시지를 방송하는데, 먼저 천주교 대표자의 축하영상이 나오고 다음으로 조계종의 성탄축하 메시지가 방송됐다. 한국 개신교의 축하메시지는 없었다. 적어도 성탄절은 우리가 믿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다. 마땅히 개신교 대표가 축하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그런데 소위 공영방송이라는 곳에서 개신교의 축하메시지는 뺐다. 이 사건이 시사하는 것은 무엇인가?이들은 개신교의 대표를 누구로 해야 되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천주교나 다른 종파들은 단일집
나의 주장
김경원
2014.02.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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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이하 자율기구)가 2월 4일 인터넷 게시물에서 특정 집단을 모욕하는 내용을 삭제 조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발표하였다. 즉, 지역•장애•인종•출신국가•성별•나이•직업 등에 관한 표현에서 신고 등으로 알게 되면, 이를 삭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모욕적이거나 혐오적인 표현 방식으로 특정 집단이나 구성원에게 굴욕감이나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게시물을 포털 등 인터넷 사업자의 판단으로 삭제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기독교에 대하여 ‘개독’이니, 하나님에 대하여 ‘사막 잡신’ 등과 같은 표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되는가? 이에 대하여 자율기구에서는 삭제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종교와 정치•사상에 대해서는 예외로 한다는 궁색한 변명이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2.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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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간증집회 강사들 중에는 유독 연예인이 많은 것 같다. 교회에 발을 걸치고 있는(?) 연예인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씩은 간증집회를 다닌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연예인들의 간증집회 행렬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연예인들이 진짜 참 신앙인인지 검증도 하지 않고 대중의 인기나 지명도만 가지고 섣불리 교회들끼리 ‘모시기’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 때 간증집회 초청 강사 1순위로 불릴 만큼 이 교회 저 교회 많이 불려 다녔던 어느 유명 연예인은 서비스가 엉망이라는 이유
나의 주장
한성훈
2014.02.0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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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제시한 ‘조건 없는 이산가족 상봉’은 한반도 평화와 인권 신장에 기여하며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 환영한다. 지속적으로 이산가족들이 상시 만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획기적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기회를 민족번영의 평화통일로 이어지는 디딤돌로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 이산가족의 상봉은 물론이요, 평화와 공존, 통일의 길로 갈 수 있는 획기적인 대북 제안과 실천적 조치들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보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인간의 기본권이 완전히 무시되고 있고, 주민들은 변론 받을 권리, 변론할 권리, 변론자를 선택할 권리마저 유린 당한채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참혹함을 눈과 귀로 보면서 믿을 수 없는 상황
나의 주장
미래목회포럼
2014.02.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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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우리 교단의 헌법은 성경적인가? 성경적일지는 모르지만 민주적이지는 않다. 모든 목사가 하나님의 동등한 자녀로, 그리고 말씀 앞에 평등하지만 우리의 헌법은 목사를 평등하게 보지 않는다. 노회장이 되는 자격부터가 그렇다. 비민주적이다. 성경에 없는 논리를 세워 서열 아닌 서열을 만든다.법은 약자를 보호하고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하여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법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어쩌면 오히려 범법자를 만들어내고 있지는 않은가? 헌법에 명시된 대로 노회장을 선출할 수 없는
나의 주장
천헌옥
2014.01.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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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설교란 문자로 기록된 신학적 논증이 아니다. 기록된 설교문(說敎文)과 설교는 구분되어야 한다. 진정한 설교는 하나님을 체험한 자가 하나님의 말씀인 보편적 진리를 토대로 하나님의 목적인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속을 얻고 영생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대언(代言)이다. 설교는 문서화 된 설교문을 토씨 틀리지 않게 잘 읽어 내는 것으로 감당하는 일이 아니다. 설교의 중심 내용은 그 설교자의 영적인 인격(상태)과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진정한 설교와 그 설교자란 매우 신령한 의미로 정의되어야 할 것이다. 철학자들이 정의 할 수 없는 명제이다. 목회에 있어서,설교는 죄인이 속죄를 얻도록 하나님의 언약을 성경의 계시로 설파하며 성도의 성화를 촉구하며 내세까지 이르는 새 역사관에 입각한 영적
논문
강종수
2014.01.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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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분열 양상을 보이면서 교계 안팎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 기독교는 1946년 “한국기독교연합회”(NCCK)를 시작으로 교회 간 연합을 이뤄왔다. 그러나 NCCK의 계속된 진보적 행보에 대하여 보수연합의 필요성을 느껴 1989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고 한경직 목사 등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주도하여 설립. 이하 한기총)가 결성되어 각각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20여 년간 함께 활동해 왔다. 그러나 한기총이 2011년 대표회장 선출 등과 관련하여 심각한 내분을 겪었고, 이로 인하여 2012년 3월 “한국교회연합”이 결성되면서 교회연합기관의 분열 모습이 나타났다. 그 와중에서 한기총이 영입한 교단 중, 이단 시비가 불거지고, 이를 계기로 다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1.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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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 2인자 장성택이 숙청(2013.12.8)된지 나흘 만에 전격 처형(12.12)되었다. 왜, 누가, 어떻게 죽였는지, 북한은 어떤 상황이고, 김정은정권은 어떻게 될 것인지 각종 루머들이 난무하였다. 남북통일은 언제 될지,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관련해서도 도하 신문에 다양한 주장들이 제시되었다. 그만큼 김정은정권의 붕괴와 대남도발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일 터이다. 게다가 갑오(甲午)년을 맞이하여 제2의 구한말을 연상시키는 상황도 그 배경이 될 수 있겠다. 민족분단 70년을 향해 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통일을 통해 19세기 시대적 과제인 근대민족국가건설을 뒤늦게라도 이룩해야 할 뿐 아니라 21세기 우리민족을 향한 하나님
논문
許 文寧
2014.01.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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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2013.12월 김정은에 의한 갑작스런 장성택 처형은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장성택은 김정은 정권의 명실상부한 2인자였다는 점을 차치하고라도 김정은을 어려서부터 돌봐주고 키워준 고모부인데다 김정은이 권력을 차지하는데 그 누구보다도 결정적 기여를 한 일등공신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가족과 같은 인물을 가장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전광석화같이 신속하게 숙청했기 때문이다.숙청은 사실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는 극단적인 정치행위라고 말할수 있다. 북한에서 정치적 반대파 제거를 위해 단행되어 온 숙청은 극단적인 정치행위가 아니라 북한정치에서 흔히 볼수 있고 빼놓을 수 없는 단골 메뉴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김일성으로
논문
강명도
2014.01.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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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0, 개정)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10, NIV) When Sanballat the Horonite and Tobiah the Ammonite official heard about this, they were very much disturbed that someone had come to promote the welfare of the Israelites. 2014년 1월 14일 고
나의 주장
김재용
2014.01.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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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1. 법제 위원회(총회)는가 질의에 답을 하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가 아닌지요? 저는 지금 법제 위원회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2013년 11월 중순에 총회 임원회를 거쳐서 법제 위원회에 법적인 해석을 원해서 질의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유는 새 헌법 권조 제 5장 재심 청구 제 156조 재심 사유, 제 159조 재심 청구의 기간에는 헌법 위원회(새 헌법의 표현대로는)의 유권 해석이 있을 경우를 조건으로 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를 넘겨서 2014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아무 답변이 없습
나의 주장
김영경
2014.01.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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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요즘 교계에는 한기총 탈퇴 러시가 일고 있다. 그동안 한기총에 쏟았던 애정이 물거품이 된 느낌이 들어 아쉬운 점도 있다. 거실에서 저녁 뉴스를 보고 있는데, TV 화면 아래 켠에 “한기총 또 분열 한국교회연합과 둘로 나누져”라는 기사 자막이 스쳐지나간다.평소 이메일 주소로 교계 언론 여기저기에서 보내온 기사가 메일을 꽉 채우지만, 거의 읽지를 않고 지운다. 그런데 1월 10일 “뉴스미션” 기사는, 이단 연구가들의 신년하례회에서 “홍재철 목사는 이단 해제 ‘전과자’”라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나의 주장
김영수
2014.01.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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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구랍 30일 그동안 논란이 되어 오던 ‘서울시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내용을 수정하겠다는 것을 ‘입법예고’ 하였다. 한 마디로 지나치게 학생중심으로 이뤄진 학생인권조례가 학습권과 교권을 침해함은 물론,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것에 대한 보완조처라고 판단한다. 학교와 교육현장은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때문에 교육의 주체요 당사자인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고민하고 뜻을 같이하여 최대 공약수를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런데 전임 교육감이 만들어 놓은,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는 지나치게 피 교육 하에 있는 학생 중심만으로 편향되어, 그 효용성이나 교육적 목적을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와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실제 학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1.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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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의 끝없는 추락은 이제 교회뿐 아니라 사회로부터, 그리고 정부로 부터도 외면당하고 있다. 오히려 이단들의 집합체가 되어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합동은 재빠르게 한기총 탈퇴 선언을 한 다음 (가칭) 기독교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를 출범 시키겠다고 밝혀 우리를 놀라게 한다.거기에 임종수 전사무총장도 함께 참석했다는 보도와 함께 고신도 동참한다는 것이 기정사실처럼 떠돌고 있다. 임원회는 이 일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아직은 어떤 단체와도 손을 잡을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밖에서는 고신이 한교총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회자되고 있다. 한교총은 그 출발이 보수교단 결집이라는 데서 시작하고 있다. 그것은 한국교회 전체의 연합의 반쪽
나의 주장
코닷
2014.01.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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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경향 교회는 지금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교회의 모범적인 보수 개혁교회로 알려져 왔다. 개혁 고려 총회 산하의 모든 지교회는 사실상 이 한 교회가 모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고려 총회가 최근 스승 격인 S 원로 목사에게 부도덕한 행위와 교단 분열 사주 죄를 적용하고, 담임목사인 S 목사에게는 교단 분열을 획책한 사유로 지난해 12월19일 고려 총회 차원의 징계를 하게 이르렀다. 이에 경향교회는 자구책으로 총회의 징계가 불법이라며 이를 거부하고 소속 노회를 전격 탈퇴함으로 S목사
나의 주장
정양호
2014.01.0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