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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고 어른들과 같이 방학 때는 부흥회를 다니기도 했지요. 아마 그때는 한국교회의 영성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집회 참석하여 그때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지만, 오늘의 나에게 크나큰 교훈이 되었습니다.집사님들이 어린 나를 보고 너 부흥회 가고 싶으면 저녁에 집에서 나올 때 장작개비를 네 개정도 묶어서 들고 쌀을 반 되 정도 준비를 해 오라고 합니다. 영문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우리 아버지나 어머니가 알면 안 되니까 부모님들이 안 계시는 틈을 기다렸다가 미리 준비해서 헛간에 숨겨놓았다가 날이 어둑해지면 몰래 그것을 들고 교회로 가면 어른들이랑 같이 걸어서 이웃 동네로 부흥회를 갑니다. 같이 가는 그 걸음은 얼마나 즐거운지 노래를 부르면서 여럿이 같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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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부
2020.03.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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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서 총장님은 총장의 권한으로 이상원 교수님에 대한 징계를 중단 시키십시오총신대 이재서 총장님은 총장의 권한으로 이상원 교수님에 대한 징계를 중단 시키십시오. 이재서 총장님은 징계를 막아보려 해도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어서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인이라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결단하는 순간 전능하신 주님이 모든 악한 공격에서 총장님과 총신대를 보호해 주실 겁니다.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이 자녀들을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겁니다. 결단하시고 세상 품에 안기지 마시고 주님의 품에 안기십시오. 총장님이 선지동산을 위해 하실 수 있는 마지막 헌신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결단을 촉구 드립니다. 사람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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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진
2020.03.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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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틴 루터와 전염병당시, 전염병(흑사병)은 온 유럽을 초토화할 만큼 매우 치명적이었다. 그리고, 지난 칼럼에서 언급한 츠빙글리와 마찬가지로 루터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루터의 경우는 전염병으로 가족들을 떠나보내는 가슴 아픈 경험이 있다. 그가 잃은 가족들은 아래와 같다. 1) 두 동생의 죽음1505년 루터는 흑사병으로 두 동생, 하인츠(Heintz)와 베이트(Veit)를 잃고 만다. 두 동생의 죽음은 루터가 수도사 서원을 했던 1505년 7월 2일 직후 일이다.1) 루터의 아버지는 수도사가 되겠다는 말에 미칠 듯이 분노했으나, 루터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아마, 두 동생의 죽음이 그의 결심을 더욱 굳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을 것이다. 2) 두 딸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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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현
2020.03.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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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신천지 집회와 교회 예배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1)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을 시킨 신천지 집회와 달리 기성교회의 예배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2) 기성교회는 신천지 집회와 달리 안전수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3) 만약 신천지 집회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았다면 안전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Q2. 그렇다면 교회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1) 감기기운이 있는 분들은 집에서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2) 예배당 입구에서 열을 체크해서 열이 나는 분은 귀가 조치하고 있습니다.3) 교회시설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4) 예배당 입장 시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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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3.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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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다 준 선물 /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대표) 나는 배웠다.모든 시간은 정지되었다. 일상이 사라졌다.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만나도 경계부터 해야 한다. 여러 사람이 마주 앉아 팥빙수를 겁 없이 떠먹던 날이 그립다. 가슴을 끌어안고 우정을 나누던 날이 또다시 올 수 있을까? 한숨이 깊어진다. 비로소 나는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배웠다.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그래서 기도한다. 속히 일상의 기적과 함께 기적의 주인공으로 사는 일상을 달라고.나는 배웠다.마스크를 써 본 뒤에야 지난날의 내 언어가 소란스러웠음을 알고 침묵을 배웠다. 너무나 쉽게 말했다. 너무 쉽게 비판하고 너무도 쉽게 조언했다. 생각은 짧았고 행동은 경박했다. 나는 배웠다. ‘살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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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2020.03.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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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입장의학적으로 모든 인간은 남성은 모든 세포에 XY 성염색체, 여성은 XX성염색체를 가지고 태어난다. 성전환자가 되기 위해 외부 생식기 성형수술을 하고 성호르몬 치료를 받더라도 몸 전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들 안에 있는 성염색체가 바뀌지 않는다. 의학적으로 생물학적 성을 다른 성으로 바꿀 수 없다. 단지, 의학계 내에서 많은 다툼이 있지만 성주체성 장애에 속한 사람들이 자신의 성기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경우, 성기 성형 수술을 극히 예외적으로 시행하고 있을 뿐이다.의학적으로 젠더 불쾌증(Gender Dysphoria)을 가진 사람들에게 성전환 치료를 권장하지 않는다.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과 사회질서를 혼란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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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3.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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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나는 어린아이일 때 우리 엄마가 너무 아파 굿을 자주 하는 집에서 자랐다.그러다가 사촌 형의 권유로 시골 개척 교회를 나가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우상숭배를 하면 복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이 나를 사로잡았다.10살이던 어느 날 수요일 저녁 집에 오니 난리가 났다. 마당에는 대잡이 무당이 하늘을 찌를 듯한 대나무를 잡고 북 치는 무당이 북을 치면 그는 1m 정도씩 뛰어오른다.이 모습을 본 나는 그 길로 교회로 달려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우리 엄마 살려 달라고 우상 숭배하면 망한다고 기도를 드렸더니 30년 만에 응답하셨고 내가 목사가 되던 날 우리 어머니는 예수를 잘 믿고 편히 살다가 천국으로 가셨다. 목사가 되려고 신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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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재부
2020.03.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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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신천지인 교회가 되찾아오기 - 이번 코로나 19 사태 중에 총회 차원에서 신천지 극복을 위해 신속히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1. 저는 지난 글에서 신천지 극복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그동안 신천지에 빼앗겼던 성도들을 찾아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천지인이 되었던 성도는 예전의 그 성도가 아닙니다. 그냥 전통 교육으로 감당이 안 될 뿐 아니라, 잠시 교회에 왔다가도 적응을 못 할 것입니다. 교회의 또 다른 문제 세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영적으로 방황하다가 다른 이단으로 빠질 확률도 아주 큽니다.2. 신천지 수료를 한 사람은 성경구절을 수백 구절씩 암송하고 전통 성경관과는 전혀 다른 이해방식으로 성경을 대합니다. 그래서 설교도 다른 방식으로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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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호
2020.03.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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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에 있었던 아리조나 교회 연합회 주관 유관순 열사 영화 관람은 필자에게 다시 한번 국가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숙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작금의 조국 대한민국의 정치풍향에 대한 조국 국민과 해외 교포들의 이념적 분열과 갈등이 필자로 하여금 이 글을 쓰게 한 요인이 되었다.그리스도인의 양면적 정체성성경의 가치관을 따라 살며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자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국가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의 신분의 양면성을 말하고 있다.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안에 존재하는 신분인 동시에[국가로 대변]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 그의 나라에 속한 신분[교회로 대변]이라는 것이다.세상 (특정하여), 국가의 한계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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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환
2020.03.0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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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대형교회들,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금란교회, 사랑의 교회, 광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3월 들어와 주일 공적 예배를 중단했다. 한국 개신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2월 하순 대구 신천지 집단에서 일어난 코로나바이러스의 대량 감염으로 인하여 수천 명의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부의 권고를 수용하여 한국교회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대 감염 사태를 피하기 위하여 주일 예배를 영상예배로 바꾸게 된 것이다. 정부의 방역 활동에 협조하기 위하여 많은 신자들이 모이는 대형교회의 모임을 당분간 중단한 것이다. 한국교회가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이라는 공중 보건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은 공교회의 바른 태도라고 본다.그리하여 3.1절 주일은 각 신자들이 각 가정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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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2020.03.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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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배에 대한 회개 - 이번 주 예배를 모여서 드렸든 아예 낮 예배를 클로징 했든 모든 경우에 우리는 모이는 예배에 대한 가슴 뜯는 회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이는 예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서 굳게 하면 전화위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2. 이번에 예배가 위축된 부분을 고신신앙의 색깔을 잃은 것처럼, 더 나아가 신앙의 순결을 잃은 듯이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님 앞에서 예배에 대해 깨어있지 못했음을 가슴 뜯는 회개로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3. 신천지가 모임을 통해 큰 문제를 일으켜서 공익을 크게 해친 상황이고, 또한 로마천주교 전체가 미사를 중지한 상황입니다. 몇몇 교회들의 예배 위축은 개신교만 공익과 관계없는 폐쇄된 종교라는 비난을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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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호
2020.03.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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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는 3.1운동의 국민단결 정신 본받아 진영논리 벗어나 양심적비판 수용하는 정치 펴라.문정부는 자유민주공화국을 실현하기 위해 법치주의에 기초하여 국민의 자유를 보장하라. 올해는 3.1운동 101주년이 되는 해이다. 작년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적으로 너무나 많은 31절 관련 학술토론회가 열렸으나, 올해 3.1절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 우한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각종 모임의 취소와 함께 3.1절 관련 학술모임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3.1절을 맞이할 때마다 3.1절의 근본정신을 되새기면서 오늘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지혜를 모아가야 하겠다.우리는 3.1절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독립정신을 깊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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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0.03.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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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이 개봉되었을 때 일부러 찾아가 관람하였다.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찝찝하였지만 그냥 넘기고 말았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 역사상으로 그리고 아카데미상 92년의 역사에서도 최초로 최고의 작품에게 주는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다시 기생충이 부활하여 나왔고 세간의 관심거리가 되었다.이전 그때 찝찝했던 기분은 무엇이었을까? 그때는 기분만 나빴지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이제 보니 기생충은 지독한 사상전이었다. 그것은 자본주의의 폐해를 고발하는 것이었지만 은근히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고취시키는 사상이 그 안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영화는 지본주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주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부자와 합법적으로 그 집에서 일하며 사는 가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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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헌옥
2020.03.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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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교회(담임 안병만 목사)가 운영하는 쉐마초등학교(교장 김지자 권사) 어린이들이 코로나 19 재앙 극복을 위해 연일 기도하고 있다. 아래는 쉐마초등학교 5학년 김다인 어린이의 마음으로 그리는 기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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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2020.02.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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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다양한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게 하는가?무엇보다 먼저, 모든 문화에는 각기 그들의 신앙이 자리하고 있음을 우린 깨달아야 한다. 세상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정치, 문화적 사명이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신 인간에게 부여하신 책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책무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온전히 의존적일 때에 건강한 상태에 처해 있었고,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책무는 그릇된 신앙으로 향하고 있다. 인간이 범죄하기 이전에는 이 책무를 방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으나,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는 인간이 정복하여 개발시켜야 할 땅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받았고,1) 참된 사명을 잃은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을 대항하는 목적으로 이 땅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열심을 다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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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주
2020.02.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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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선이사회가 교수본연 사명 다하는 이상원 교수 징계 강행은 신학교 전통에 오점 찍는 일이다.총장은 관선이사회의 결정을 총장직을 걸고 막아야 하며, 막지 못할 시 사퇴해야 학교 명예를 지킨다. 총신대 관선이사회(이사장 정용덕)는 이상원 교수의 반동성애 강의 중 소위 ‘성희롱 발언’과 관련하여 2019년 12월 26일 교원징계위원회에 1차 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총신대 관선이사회는 2020년 1월 21일 기존 성희롱 발언 사유에 더하여 2차 피해 및 학내 문란 사유를 추가 징계 사유로 언급하며 징계를 더욱 엄밀히 진행할 것을 재차 요구하였다. 상당수가 비기독교인으로 구성된 총신대 관선이사회의 이러한 거듭된 이상원 교수 징계 요구는 120년 역사 가운데 명문 기독교사학으로서 개혁주의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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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20.02.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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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교회(담임 안병만 목사)가 운영하는 쉐마초등학교(교장 김지자 권사) 어린이들이 코로나 19 재앙 극복을 위한 기도문을 쓰며 감염자들과 나라를 위해 연일 기도하고 있다. 아래는 쉐마초등학교 5학년 양지윤 어린이의 기도문이다.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코톡바람
코닷
2020.02.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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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중심주의, 가부장주의, 여성혐오적인 기독교?“앞으로 페미니즘이 향할 곳은 종교계일 것” 필자가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적 입장인 사람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가끔 했던 말이다. 왜냐하면, 기독교든 비기독교든 페미니스트들이 볼 때 가장 보수적인 집단이 바로 교회다. 페미니즘 관점에서 보면 마지막으로 여성해방이 되어야 할 요새와도 같은 곳을 교회로 보는 시각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물론 주위의 일반적인 의견은 아무리 한국에서 페미니즘이 기세등등할지라도 기독교는 페미니스트들이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지난 2~3년 전부터 ‘페미니즘 신학’이라는 담론이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강단 페미니스트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저술과 매체 기고, 강연 활동을 통해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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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2020.02.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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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COVID-19) 사태 회복을 위한 기도 중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생명을 빼앗지만 공포와 두려움, 차별과 배제의 바이러스는 사람의 정신과 영혼을 죽입니다. 전 지구가 신뢰와 연대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이루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1. 주제말씀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2. 기도방법 1) 주제 말씀(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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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2020.02.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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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기독교와 문화, 즉 사회 풍조는 오랜 역사의 가르침이 우리에게 보여주듯 서로 무관한 관계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 시대의 문화는 항상 그 시대 사람들의 세계관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상 인본주의가 시대의 문화를 더욱 깊이 사로잡게 되었을 때, 인간들은 자신의 삶의 의미를 더욱 확립한다고 여겼지만, 항상 그 결과는 오히려 인간의 인간다움을 잃어버렸던 가슴 아픈 역사를 남기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죄악이 관영한 세상 가운데 인본주의적 문화가 더욱 깊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무장해 인본주의적 문화를 거스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사명을 품은 자들이며, 오히려 성경적 문화를 조성해야 할 청지기적 사명으로 살아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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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주
2020.02.20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