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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협상이 아닌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절 오후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국방성에서 연설하며 "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그것들의 영토를 점령, 평정하는 것을 국시로 결정한 것은 우리 국가의 영원한 안전과 장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천만 지당한 조치"라고 말했다.이어 "이로써 우리는 동족이
북한·국제
코닷
2024.02.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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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명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8일 내년도 간호대 입학정원을 2만3천883명에서 2만4천883명으로 1천명 증원한다고 밝혔다.간호대 입학정원은 2008년 1만1천686명에서 2023년 2만3천183명으로 약 2배 늘었다.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임상 간호사 수도 같은 기간 10만6천881명에서 26만9천434명으로 2.5배 늘었다.그러나 작년 한국의 인구 천 명당 임상 간호사 수는 5.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8.4명·2021년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지역별 간
사회문화
코닷
2024.02.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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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시스템(대표이사 전우수)은 1월 4일(목)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정설시스템의 대표이사인 전우수 장로는 매일교회(담임목사 문용만)의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수도권장로회연합회의 전임회장이다.㈜정설시스템은 1998년부터 철도관련 사업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전우수 장로는 ‘지금껏 사업을 잘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신대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하나님 나라의 청년들을 세상으로 파송하는 고신대학교라는 열차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
고신
코닷
2024.02.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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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안 교수와 하늘샘 목사(Ph.D. cand.)가 칼빈신학대학원 채플에서 개혁파 신학의 정체성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개혁교회를 섬기는 목사뿐만아니라 성도들도 꼭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코톡바람
코닷
2024.02.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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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위기 속 경남지역 한 교회가 10년 넘게 자체적으로 출산축하금을 지급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7일 거제시 고현교회(담임 박정곤 목사)에 따르면 이곳은 자체 재원으로 2013년부터 성도들에게 출산 축하금을 주고 있다.시행 첫해에는 셋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넷째 이상 출산 땐 100만원으로 출발했다.당시만 해도 셋째 이상 자녀를 가진 가정이 많아 첫째와 둘째 출산 자녀 지원금은 따로 지급하지 않았다.하지만 매년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교회도 지원 범위와 규모를 점차 확대했다. 2022년에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
고신
코닷
2024.02.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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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7일, 11년째 북한에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을 방문해 설 떡국을 함께 나누며 위로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통일부는 작년 말 최 선교사의 억류 9년 만에 가족관계를 확인해 아들 최모(33)씨에게 아버지의 억류 사실을 알렸으며, 최씨에게 피해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이번 설은 최씨가 아버지의 억류 사실을 알게 된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최씨 또래 아들을 둔 김 장관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최씨 방문을 결정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이날 만남에서 김 장관은 아버지의 소재를 모르는 아픔 속에서도 직장인으로서 건실
북한·국제
코닷
2024.02.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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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 9:8)
코닷의소식
코닷
2024.02.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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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된 목회컨설팅연구소는 1월 30일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교회에서 (사)목회컨설턴트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묵묵히 외길을 달려온 23년의 긴 여정 속에 오랜 숙원이었던 ‘(사)목회컨설턴트협회’를 창립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날 현장에는 목회컨설턴트 1, 2기 회원과 창립을 축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수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협회 창립 공포와 23년간 연구개발한 ‘건강한교회 측정 지표’ 발표 및 협회 소개로 진행되었다. 감사예배는 신현미 본부장(건강한교회 인증원 원장)의 사회로 목회컨설
교계
김삼열
2024.02.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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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인 웰니스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성화 전공 분야 해외연수로 일본과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본 사업은 보건의료복지 전공을 특성화한 웰니스(웰빙, 행복, 건강) 구현을 위하여 노인, 아동 재활, 요양 관련 해외 기관 견학 및 산업 탐방을 통해 웰니스 전문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별된 특성화학과인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경영학과, 재활상담학과 학생 중 총 46명 학생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간호학과 김영숙 학과장
고신
코닷
2024.02.0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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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 바라바와 나사렛 예수의 차이예수가 열심당원으로 고발되어 처형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가 열심당원이었다고 간주할 수는 없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예수가 지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종말론적 이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이해할 수도 없었다. 예수의 행동은 열심당원을 크게 실망시켰으며, 이 같은 실망이 가룟 유다가 스승을 배반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가의 기록에 의하면 예수가 체포된 당시에 열심당원이었던 바라바도 체포되었다. 이 바라바는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막 15:7)이다. 사도
나의 주장
김영한
2024.02.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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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사회문화
코닷
2024.02.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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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당국이 기독교 마을 주민이 모인 곳을 급습, 국가기관이 승인한 신학 교리를 따르기를 거부하는 교회에 가입한 혐의로약 200명을 체포했다고 가톨릭 전문 매체 UCA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매체는 중국의 종교 자유와 인권을 다루는 온라인 잡지 비터 윈터(Bitter Winter)의 보도를 인용, 중국 공안 150여명이 지난달 27일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木丹江)시 샤오퇀촌 집회에 들이닥쳐 기독교 신자들을 체포했다고 전했다.체포된 사람들은 '솔라 피데'(Sola Fide, 오직 믿음으로라는 뜻의 라틴어) 네트워크
교계
코닷
2024.02.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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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김씨 일가의 세습 지배에 불만을 갖는 여론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하는 정부의 탈북민 심층조사 결과가 공개됐다.배급망 붕괴로 식량 조달의 시장 의존도 일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통일부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북한이탈주민 6천351명을 심층면접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6일 발간했다.그동안 탈북민 면접조사 결과는 '3급 비밀'로 분류해 비공개했는데, 이번에 비밀을 해제하고 보고서로 공개한 것이다.◇ "백두혈통 유지해야" 답변, 최근 탈북했을수록 낮아비교적 최근(2016∼2020년
북한·국제
코닷
2024.02.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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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1974년, 복음주의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태동한 로잔운동 즉 로잔 세계복음화 운동(Lausanne Movement for World Evangelization)은 명칭에서 명확하게 천명한 것처럼 세계복음화(World Evangelization)가 최우선 과제와 목표다. 복음화 즉 전도와 선교가 최고의 과제와 목표가 아니라면 명칭부터 바꿔야 할 것이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참여는 세계복음화와 불가분의 동반 과제이자 목표지만 순서상 세계복음화 다음이다.로잔운동은 1910년의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World Missio
나의 주장
황대우
2024.02.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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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본지 기자는 '한국교회 트렌트 2024'를 읽던 중 현재도 온라인 예배만 참석하는 성도들이 아직도 10% 이상 된다는 데이터를 읽게 되었다. '한국교회 트렌트 2024'는 여러 현상들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술하며 현상에 대한 과학적 분석은 잘 내놓았으나, 개혁파 입장에서 따를 만한 대안이나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에 지난 2024년1월6일 前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조직신학 교수이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부총장/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인 이상원 교수와 해당 사
기획기사
이재욱
2024.02.0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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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다시 대학입학자격시험(SAT)과 대학입학학력고사(ACT) 제출을 의무화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비리그 소속인 다트머스대가 내년 신입생부터 SAT와 ACT 제출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SAT와 ACT는 한국의 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성격으로, 미국 대학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다.다만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상의 이유로 SAT와 ACT 점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늘었다.
북한·국제
코닷
2024.02.0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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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47석) 배분 방식이 현행 '준연동형' 유지로 사실상 확정됐다.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이재명 대표의 결정에 따라 준연동형 비례제로 당론을 정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공직선거법 개정 없이 현행 제도대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사회문화
코닷
2024.02.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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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포럼(대표 권오헌 목사/ 이하 미포) 2024년 준비 세미나가 “2024 한국교회 트랜드 키워드 10”이라는 주제로 2월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정림빌딩 9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김동춘 목사(미포 사무총장)의 사회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김길호 목사(제송동교회)의 “Rebuilding Church” (교회 리빌딩, 무엇을 새롭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감기탁 목사(달성교회)의 “Loneliness in Church(외로운 크리스천)”, 김형렬 목사(송도제일교회)의 OTT Christian(OTT
소식
김대진
2024.02.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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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새롬교회(담임목사 최수민)에서 담임목사와 당회원들이 1월 26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총장실에 내방하여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밀양새롬교회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에 위치한 시골교회이다.밀양새롬교회 최수민 담임목사는 ‘작년에 고신대학교에 밀양새롬교회에서 1백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한 번 기부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했다. 우리의 기도가 쌓이니 일 년 만에 하나님께서 열 배로 일하셨다.’고 밝히며 기쁘고 벅찬 마음을 고신대학교에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
고신
코닷
2024.02.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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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기간 내지 않았던 국민연금 보험료를 추후 납부하는 사람들이 최근 4년간 크게 늘고 있다.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수급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 가입 기간(120개월)을 채우거나, 연금 수령액을 늘리려는 의도로 보인다.추후 납부(추납) 제도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다가 실직이나 이직, 사업중단, 건강 악화, 군 복무 등으로 소득 활동을 할 수 없어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납부 예외)의 보험료를 다음에 납부할 수 있게 한 제도다. 1999년 4월부터 시행됐다.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군 복무 추납 신청자는 2020년
사회문화
코닷
2024.02.05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