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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제17회 전국수련회가 “해방/분단 70년 선교 130년 이후, 한국 교회이 미래를 모색한다!”라는 주제로 6월 23일 침신대학교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열렸다. 한안섭 목사(서울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영수 목사(나사렛 영일교회)가 기도하고 김원배 목사(꿈동산교회)가 아모스3:7-8,로마서13:11-14을 본문으로 “지금 여기에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김목사는 설교 중에 한목협을 섬기게 된 것은 고 옥한음 목사와의 만남 때문이었다고 회고했다. 평신도를 깨워 교회를 섬기는 것이 이 시대를 향한 새로운 페러다임이라고 생각하고 옥목사께 배우고 협력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김목사는 한목협의 출발을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1998년 11월 26일 강남 사랑의 교회에서 1000여명의 목회자
교계
코닷
2015.06.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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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가 예장 합동측 총회에 전병욱 목사의 치리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였다고 한다(6월25일 자 코닷 보도). 서울삼일교회 전 담임목사였던 전 목사의 성범죄사건은, 강제로 성추행을 당했다는 A씨가 MBC PD수첩 기자에게 그 사실을 제보함으로써 표면화되었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다.그런데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사회적 신뢰에 치명타를 가한 이런 범죄 사실이 온 세상에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삼일교회 장로들은 3개월 설교정지와 6개월의 수찬정지를 결정하는 것으로 권징을 하고 이 문제를 매듭지으려 했다. 그러나 교회 안팍에서 들끓는 여론 때문에 전 목사는 사임할 수밖에 없었고, 당회는 주거비를 포함한 여러 가지 명목으로 13억원이란 거액을 지급하였다. 그러면서 2년 동안은 수도권에서 교회개척
사설
코닷
2015.06.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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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결의 사항과는 다른 조건으로 예장백석과의 통합을 추진해 교단을 내홍에 빠지게 한 예장대신 총회(총회장 전광훈) 집행부가 최근 돈을 갖고 ‘갑질’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예장대신 총회 집행부의 돈질이 ‘갑질’로 비난받으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정상적으로 집행해야 할 자금으로 이른바 ‘불법 통합’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잠재우고 입에 재갈을 물리고자 하기 때문이다. 개혁협의회(옛 개혁추진위원회) “집행부 ‘갑질’ 고발” 성명예장대신 총회 내에서 불법 통합에 반대하는 세력을 대표하는 대신개혁협의회(대표 이은규, 옛 대신총회개혁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총회 임원회의 도에 넘는 불법행위를 총회원들에게 고발했다.개혁협
교계
코닷
2015.06.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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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주일 오후에 실시하는 퀴어 축제에 22개 교단들의 집단적인 반발과 반대집회 등이 예상된 가운데 퀴어축제측에서 축제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기각되었다는 소식이다.퀴어축제 거리행진을 서울지방경찰청이 금지한 바 있었는데, 16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반정우)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측이 "퀴어퍼레이드 금지통고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 금지통고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거리행진이 가능하게 되었다.그러자 한국 주요 22개 교단이 일제히 모여들어 반대를 하기로 중지를 모으게 되었고 거리행진이 불가능하거나 충돌이 예상된 퀴어축제측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축제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기각되었다는 소식이다
교계
코닷
2015.06.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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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해외동포 목회와 교육 정책협의회가 “가정을 세우는 교육목회”라는 주제로 안성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회교육원 주관으로 열렸다. 둘 째 날 제1 주제특강자로 나선 유해무교수는 “개혁주의 가정교육의 원리와 실제”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강의했다.메르스나 가뭄을 통제할 대한민국의 컨트롤 타워가 없는 것같이 고신총회에도 교육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총회에서도 말은 무성하지만 총회 결정 사항 자체가 시행되는 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 총회 산하 기관 중에 개혁주의를 말하는 기관은 교육원과 SFC 두 기관 밖에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총회 교육원이 2박 3일로 모여서 배우며 개혁신앙을 강조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개혁파
고신
코닷
2015.06.2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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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길자연 총장이 사임을 했다. 총신대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한 내용에는 길총장이 개방 이사를 신속하게 선임하여 재단이사회를 정상화 하여 총회와 학교와의 화합을 조건으로 사임하였다고 밝히고 있다.재단이사회는 2015년 6월25일 부로 길자연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심상법 대학원 부총장을 총장직무대행으로 선임하었다.
교계
코닷
2015.06.2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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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슬람의 무서운 테러 집단인 이슬람 국가 (IS: Islamic State or 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 ISIS)는 국제사회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과 서구 연합군이 이라크 정부군을 위하여 IS에 공습을 가함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국민들의 1/3이 IS통치하에 있으며, 미국은 IS를 격퇴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하루 900만불(약 110억원)이나 된다고 6월 12일자 CNN뉴스가 보도하였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세계는 IS나 이슬람 테러단체가 참 이슬람이 아니라고 보는 견해가 더 우세하다. 호주의 이슬람 연구자 클라이버 케슬러교수는 이러한 견해 발표에 대하여, 이것은 이슬람을 모르거나 무서워 정직하게 말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바로 지적한다. 그렇다. 이 문제는
교계
전호진
2015.06.2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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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선교60주년기념대회를 위해 입국한 선교사들은 17일부터 강행군이다. 17-19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기념대회를 치른 뒤 20일(토) 각 노회의 설교 장소로 이동하여 21일 주일 오전예배에 설교하고 오후는 노회선교대회를 치렀다.22일 무주태권도원으로 이동한 선교사들은 22일(월)-25일(목)까지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3차 고신선교사대회를 한 것이다. 29일 부터 7월1일까지는 KPM 이슬람선교세미나에 참석하게 된다.선교사대회는 저녁 집회를 중심으로 낮 시간에는 미니올림픽, 트레킹과 운동, 선교재정과 기능별 팀사역에 대한 토의 등을 하면서 선교사들이 힐링과 함께 실질적인 문제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저녁집회를 맡은 총회장 김철봉 목사는 “사람을 살리는 선교사”, “내 인생의
고신
코닷
2015.06.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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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찾아온 베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중증급성호흡기질환이라는 명칭부터가 불안을 야기했고, 이에 대한 보도는 더욱 큰 불안을 조장했으며, 이 질환에 잘 대처하지 못한 정부는 불안을 막을 능력조차 없는 정부로 평가 받기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 아래에서 교회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대처했는지 돌아보면서 우리 자신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다양한 교파가 모이는 연합 모임에서 메르스에 대한 목사들의 인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연합체육대회를 준비하는데 메르스에 대한 인식은 전혀 없어 보였다. 어떤 목사님은 메르스는 국무총리를 만들려고 화제를 전환시키는 용도라고 이야기하고 더 나아가서 국무총
일반칼럼
유승주
2015.06.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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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총회(총회장 김철봉 목사)는 28일(주일) 열리는 퀴어축제퍼레이드에 맞서 교단연합 동성애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동성애 반대집회에 수도권 8개 노회가 참석해 주기를 요청했다.수도권 8개 노회에 보낸 메시지 전문을 공개한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뉴스 보도로 아시는 것처럼 동성애단체들의‘퀴어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에서는 동성애 단체가 ‘소수자’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을 포장하고 인권과 법을 앞세워 동성애를 확산시켜 나가려는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그리고 동성애는 성경의 가르침과 창조질서에 위반될 뿐 아니라 사회 질서를 훼손하고 우리 사회를 문화적 타락으로 이끄는
고신
코닷
2015.06.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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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 율은 45.1%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추세이다. 이는 OECD 30개국 평균인 13.5%의 3배가 넘는 수치이며,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에는 4명 중 약 3명인76.6%가 빈곤한 것으로 나타나, 이 역시 OECD 평균인 25%보다 3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서울 이외의 지역의 경우에 노인 빈곤 율은 48%를 나타내어 평균 2명 중 한명의 노인이 빈곤한 매우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 노인 빈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소득 자산과 관련한 빈곤의 의미를 넘어, 그들의 퇴직 및 역할상실로 인한 사회적 지위의 저하 및 건강상의 쇠퇴, 그리고 고독 갈등을 포괄하는 사회문제로 이해하여, 이에 대한 사회적 빈곤 등의 포괄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한
교계
코닷
2015.06.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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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손인웅 목사)는 6월20일자로 예장 합동측 총회장(백남선 목사)에게 서울삼일교회의 담임목사였던 전병욱 목사에 범죄에 대해 합당한 치리를 권고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회자윤리위는 “전병욱 목사의 치리를 요청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지금 “한국교회는 세상의 모범이 되기는커녕 자정능력까지 상실해버린 이익집단처럼 오해와 지탄을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귀 교단은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권위 상실과 함께 대내외적 신뢰에 큰 손상을 입게 되고, 한국교회 목회자들 전체가 사회적으로 매도당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라고 탄식하며 이어 “안타깝게도 귀 교단에 속한 전병욱 목사가 2010년 저지른 성범죄 사건이 알려진 이후 5년이 지나도록 책
교계
코닷
2015.06.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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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가 열리고 있는 기간 중 6월 18일(목) 오후 2시,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202호실에서 열린 제8회 고신총회세계선교회후원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안용운 목사(온천교회)가 새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편 선교본부장 선출을 위하여 후원교회협의회에서 2명을 추천하기로 되어 있어 이날 열린 총회에서 이정건, 나달식 선교사를 후보로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하였다. 개회예배먼저 이날 오후2시에 공동회장 안용운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 시작되어. 협동총무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의 인도로 기도하고 사도행전 9:31의 말씀을 본문으로 대표회장 김상석 목사가 ‘든든히 서가는 선후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선교대회와 우리 교단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자문위원 이용호 목사
고신
코닷
2015.06.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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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보고
전성길
2015.06.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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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회개혁실천연대, 뉴스앤조이가 공동주최하고 카페바인이 협찬하는 한국교회개혁을 위한 제2차 연중포럼 “영화 에 답하다”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지난 6월 15일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4명의 발제자가 “한국교회설교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를 중심으로 4명의 발제자가 말하는 한국교회설교의 문제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평가해 보고자 한다. 김형원 연구위원(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 한국교회 설교 듣는 교인들도 문제이다.한국교회 설교의 문제는 한국교회 타락의 원인이기도 하고 또한 그 결과이기도 하다. 설교는 목사의 신학, 사상, 그리고 신앙의 결집 판이다. 그래서 설교는 목사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낸다. 또한 설교는 성도들과 교회의
교계
코닷
2015.06.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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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의 종교개혁자들은 바른 신학위에 바른 교회를 세우고, 그 교회를 세대와 세대를 넘어서 유지 보전하기 위해서 신앙교육에 깊은 관심을 두었다. 성령의 사역 옆에서 기독교 교리가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식에 따라서 가르쳐지기를 원했다. 종교개혁의 유산은 한편으로 신학적인 자료들을 통해서 계승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설교와 함께 더 효과적으로는 신앙교육을 통해서 계승되었다. 즉 존 머레이가 말한 것처럼, 교리문답의 교육체계가 유지된 곳에서 종교개혁의 최적의 열매들이 보존되고 전수되었다.지난 6월 13일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제24회 월례기도회를 마치고 박상봉박사(합신대)가 “취리히 교회와 신앙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제19차 종교개혁신학 특강시간에 발표했다. 계속해서 박교수의 발표를 들
교계
코닷
2015.06.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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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서론우리나라에 왜 이런 재앙 수준의 일들이 계속 발생할까를 생각했다. 천안함 폭침으로 군인들이 많이 죽은 일, 2014년 세월호 배가 바다에서 뒤집혀 사람들이 많이 죽은 일, 2015년 올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1달째 나라와 국민이 공포에 접어 있다고 한다. 도대체 우리에게 문제는 없는가?이런 일들이 역사 속에서 발생할 때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어디에 눈을 돌려야 할까? 우리의 신앙의 책, 성경이 있다. 성경에서 ‘문자적으로 이러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나의 주장
홍성철
2015.06.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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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신대원)과 전국학생신앙운동원(SFC)이 교단 발전을 위하여 신대원 원장실에서 6월 16일 협약(MOU)을 체결했다. 신대원 원장 변종길교수와 SFC 대표간사 김동춘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신총회 산하기관으로서 개혁신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호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교류를 증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협력 교류 사항으로 SFC 운동원 또는 간사들 중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진학하고자 하는 이에게 선배들의 신앙 전통을 잇는 고려신학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신대원은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하는 목사후보생들에게 SFC와 잘 교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하게로 했고 SFC는 신대원 목회자 후보생들이 학생신앙운동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기
고신
코닷
2015.06.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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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주일 오후 고신선교60주년기념수도남노회선교대회가 4개 시찰에서 열렸다. 수도남노회(노회장 정재호 목사)는 교회가 경기도 전체에 분포되어 있기에 주일 오후 짧은 시간에 함께 모이는 것이 불가능하여 각 시찰별로 대회를 치르기로 하였다. 나중에 보니 오히려 한 시찰에 한가정의 선교사가 배당됨으로 보고와 간증의 시간이 충분하여 좋았다는 평가가 나왔다.20일(토) T국에서 온 5가정의 선교사들은 외사리교회(문천회 목사), 소망교회(박진섭 목사), 향상교회(김석홍 목사), 흥덕향상교회(배상식 목사), 한숲교회(김동인 목사)등으로 찾아가서 숙박을 하고 주일 오전 예배에 설교자로 섬겼다.그리고 주일오후, 동부시찰은 외사리교회에서, 서부시찰은 소망교회에서, 남부시찰은 향상교회에서, 북부시찰은 흥덕향상교회
교계
코닷
2015.06.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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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윤지원 한 차에 타고 가면 같은 곳을 바라본다고 생각했지그런데 그런 게 아닌가 봐뒤돌아보니 벌써 너는 네 길로 나는 내 길로 가고 그냥 있어 볼 길밖에 없는 당신 곁에는눈물 젖어 함께 한 연주가 혹 아픈 기억이 집을 지을까봐얼른 지우기라도 할양인지목 메여 밥 삼키는 힘든 설렘이었지 같이 웃자고 한 차에 탄 것도 아닌데말이 안 되는 말이 허물이 안 되는 의자에 앉아꼭 이해해야 할 필요가 없는 물줄기를 따라삼삼오오 함께 또 함께 천년의 뗏목이 되었네. 이렇게 알기 까지 왜 그토록 오래 걸렸을까신이 아직 버리지 않았다는 봉우리 사이로뒷모습이 허전해 가는 서로의 곁에 앉아바람을 즐기며 이만오천봉까지 세워 보았구나.얼마나 더
사진에세이
윤지원
2015.06.1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