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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총회에 소속된 우리는 작금의 고신대학교 사태를 주시하면서 심각한 우려와 함께 행복기숙사사업을 반대하여 아래와 같이 성명합니다.오늘의 고신대학교는 한상동 목사님과 주남선 목사님께서 일제치하의 평양감옥에서 “살아서 돌아가면 참된 목회자를 양성해 보겠다.”는 기도의 결실로 세워진 고려신학교가 모체입니다. 이후 한명동 목사님과 이근삼 박사님이 개혁주의 신학과 문화관에 입각한 기독교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부산 감천에서 칼빈대학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다시 고려신학교 대학부로 운영하다가, 1970년 정부로부터 고려신학대학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오늘의 고신대학교로 성장, 발전하기까지에는 장구한 역사가 있었습니다.그러나 오늘날 대학들은 인구감소에
나의 주장
코닷
2014.06.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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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원장입니다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한국 연안에서 발생한 세월호 조난 사고로 꽃 같은 우리 아들, 딸들 304명의 무고한 생명이 유명을 달리하게 되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한국 교회가 사는 길은 저부터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자복하고 마음을 겸비케 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2000년 전에 지중해의 700여 킬로를 14일간 살 소망이 없이 유라굴로 강풍과 풍랑 속에서 조난당했던 바울과 그의 일행이 배와 화물을 다 잃었지만, 276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음은 오늘 저에게 많은 깨달음과 반성을 하게 합니다. 1. 기도의 돌파만이 선교를 선교되게 합니다.저는 가끔씩 조국 대한민국의 100배 크기의 이 나라에서, 인구 역시 대한민국 보다 30배가
선교보고
코닷
2014.06.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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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fc 총동문회 동문가족대회는 6.6-7일 양일 동안 경주 켄싱턴 호텔에서 '한국사회의 현실과 개혁신앙'이란 주제로 170여명의 동문과 그 가족들이 모였다. 개회예배박윤배 동문회장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시작하여 박윤정 부회장의 학신강령과 학신가를 제창했다. 직전 회장인 전우수 회장의 기도 후 성경 딤후4:9-22절 본문을 가지고 송재홍 목사가 설교했다."마지막에 남을 소중한 것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바울이 빌립보서 편지를 쓰면서 지극히 선한 것을 알고 힘쓰기를 원한다고 했다. 지극히 선한 것을 향해서 달려간다.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고 마지막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첫 번째로 앞을 보고, 푯대를 향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달려갔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면서 더 큰 사랑을 가진 사람이 되
고신
코닷
2014.06.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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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소재한 참빛교회(김윤하 목사)는 KPM과 함께하는 선교축제를 6월 14일(토)과 16일(주일) 양일 동안 열어 유년주일학교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선교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현장에 있었던 KPM의 선교사 부부들과 함께 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선교 컨설팅'KPM(본부장 이정건 선교사) 대전 선교본부 소속 선교사 5가정은 14일 오후 5시 참빛교회에 도착했다. 숙소에 짐을 풀기가 바쁘게 교회당에 돌아와 참빛교회가 협력하는 선교사들의 부스를 설치하고 본당에는 각 나라들의 국기를 다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 선교 컨설팅에 들어갔다.참빛교회는 인도네시아 등 30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협력하고 있는데
선교보고
코닷
2014.06.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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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학생복지지원처(처장 이정기)는 동아리연합회(회장 원동연) 동아리대표자 모임을 6월 9일(월) 오후6시 회의실에서 가졌다. 2014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서로 나누고 방학 중 활동과 2학기 활동계획을 발표했다.동아리연합회는 현재 4개 분과(선교분과, 봉사분과, 학술분과, 취미체육분과) 40여개 동아리들이 고유의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대학생활에 각자의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자기발전은 물론 이웃과 지역 나아가 세계를 품는 섬김의 동아리활동이 되도록 격려하였다.동아리연합회 원동연(생명과학전공 2학년) 회장은 학교의 학생들 시선에 맞춘 관심과 배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동
고신
코닷
2014.06.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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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출범한 기독교미래연구원(원장: 최병규 박사)에서는 첫 번째 한국교회를 위한 연구과제로 ‘통일한국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선정했다. 분단 69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했고 그동안에 2천 만도 넘는 북한 동포들이 복음을 들을 기회도 가지지 못한 채 죽어갔다. ‘통일은 대박’이라는 대통령의 신년사와 함께 통일의 시급함과 임박함을 체감하는 현실 속에서 바람직한 통일운동을 한국교회가 펼쳐갈 수 있도록, 또 통일 이후 북한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북한선교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통일 담론을 갖는다. 통일한국을 만들어가는 좋은 자리에 기독교미래연구원은 원하시는 여러분들을 초청한다. 일시: 2014년 6월 23일(월) 오
교계
코닷
2014.06.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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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포교회 담임 신상현 목사는 지난 2014년 6월 5일(목) 한정건 교수 은퇴식에 신대원 제33회 동기회 대표로 참석하여 신학교를 향한 사랑을 담아 발전헌금 5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울산 미포교회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 및 발전헌금으로 1천7백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고신
코닷
2014.06.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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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 30일(금) 오후2시에 개혁주의 이론실천학회(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회장 김영한)가 주최하는 제8회 샬롬나비 학술대회가 '세습 문제와 건강한 목회 지도력 계승'이란 주제로 백석신학원 목양동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먼저 전형준 목사의 사회와 이계자 박사의 기도 안계정 교수가 마7:21, 롬6:1-7절의 본문을 읽고,자문위원인 임태수 교수가 세월호가 주는 교훈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목회자 세습과 교회당 세습을 구별하라 /기조강연 김영한 박사 임태수 박사의 솔라 피데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행위를 가진 믿음(sola fide cum operatum)으로 이해한다. 조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본회퍼가 '나를 따르라'에서 제자됨의 댓가(cost of disc
교계
코닷
2014.06.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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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이사장 조인진)과 6월 5일(목) 오전 11시 30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섬김관 4층 회의실에서 우수한 인재 양성 및 기독교 청소년의 문화활동 교류를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조성국(교목실장) 교수의 기도로 시작된 교류협정 체결식은 양측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전광식 총장은 대학과 기독교대안학교는 진학단계에서 다를 뿐 이념과 목표, 운영방식 등 신앙의 원칙이 기독교적 가치관과 동일함에 형제와 같은 기관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협정체결로 인해 실직적인 교류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또한 고신대학교는 한국의 대표적 기독교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역사와 신앙적 뿌리 위에 변신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
고신
코닷
2014.06.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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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고신대학교 비전관에서 기독교학문연구회 2014 춘계 학술대회가 소통, 화해, 공존이란 주제로 열렸다. 오전에는 대학원생들의 논문이 10편 발표가 되었고, 오후 1시부터 본대회가개회를 하고 주제발표를 통일연구원의 허문영 박사가 "복음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 자세와 책임"이란 주제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인 이우성 박사가 "저개발국 개발협력과 선교 2.0 선교와 개발협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6개 분과(교육, 복지/상담심리, 철학, 세계관, 신학, 융합)별 28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현대 대학의 이념 검토: 종교교육의 가능성/ 정문선대학원생 논문 발표는 박사 학위 논문을 쓰는 대학원생들이 기독교적인 학문 활동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3분과로 나누어서 10편의
교계
코닷
2014.06.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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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 그리고 마음으로 보는 것 /최홍종 장로 세상은 거짓투성이고 그 거짓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다작금에 와서 기독교 거짓 사이비 교주가 전국에 온 국민의분통을 터뜨리며 야단법석들이다. 온갖 거짓으로 교인들을 꼬여서 얼마나 혼자서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하는지...그 거짓을 끝은 과연 어디일까?그런데 왜 인간은 이 거짓에 그렇게 쉽게 현혹되어 같이 부화뇌동(附和雷同)하여손뼉을 쳐주며 어울려 야단들일까? 농악연주가 절정에 올라 한참 신이 오르고 나면 잠간 쉬는 사이에상쇠가 꽹과리를 잡고서 신나게 다시 박자를 맞추어 치면상모 돌리는 놀이꾼이 앞으로 나와 멋지게 상모를 돌리며길다란 줄을 연신 휘젓고 땅 집고 돌리는 재주를 부린다.
사진에세이
최홍종
2014.06.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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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 스마트폰 바로가기 설치코닷의 스마트폰 바로가기 설치를 알려드립니다. 1. 먼저 메인화면의 인터넷으로 들어갑니다.2. 네이버에서 코람데오닷컴을 검색합니다.3. 코람데오닷컴 홈페이지를 엽니다.4. 주소 밑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를 누르면 모바일 버전으로 갑니다.5. 다시 PC버전을 누르면 PC버전으로 되돌아갑니다.6. 화면을 살짝 밑으로 내리면 맨 오른쪽 상단에 별이든 리본을 만납니다.7. 그 리본을 누르면 북마크에 추가가 나옵니다.8. +를 누르면 북마크에 저장됩니다.9. 그 저장된 홈페이지를 누르면 바로가기 추가가 나옵니다.10. 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가기 추가가 됩니다.11. 다시 스마트폰 메인화면으로 돌아갑니다.12. 거기서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된 것
고신
코닷
2014.06.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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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6일(월) 오후4시부터 총신부설 교회선교연구소(소장 김성태 교수)는 2014년 정기 학술심포지움을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사당동 총신대 종합관 4층 시청각 실에서 가졌다. 개회식이용락 목사의 사회와 임경철 교수의 기도 그리고 김성태 교수의 기조발제가 "통일 한반도를 향한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 방향성"이란 주제로 행해졌다. 현재 총신에 탈북자 출신 신학생이 50명이 넘는다. 저들이 신학공부를 하는 등록금을 100%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남북선교위원회는 탈북자 출신 목사들이 개척을 하게 될때 일정한 개척자금과 생활비를 몇년간 지급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북한 선교의 개념 정의에 있어 세가지를 고려한다. 먼저는 그리스도인의
사회문화
코닷
2014.06.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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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정치권 일각에서 문창극 총리후보자의 강연 내용을 물고 늘어지고 있다. 문제삼은 쪽은 야당 정치권만이 아니라 일부의 언론, 진보적 성향의 시민단체들도 가세하고 있고, 여당 인사들 중 일부도 이를 문제시하고 있다. 문제 삼은 것은 총리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서 행한 강연에서,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했다는 이유이다. 한마디로 한국의 슬픈 역사의 질곡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친일이니 식민사관이니 심지어는 반민족적이라고까지 말하는
나의 주장
이상규
2014.06.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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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서서히 침몰하는 장면을 모두가 목격하면서 아직도 살아 문자나 카톡을 보내는 배 안의 어린 학생들을 지켜 본 국민은 그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헬기도 뜨고 해양경찰 구조선도 왔지만 구조한 것은 선장과 선원들이고 배 안에 있는 학생은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했다는 것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건이었다. 벌써 2개월이 지나가고 있건만 무엇인가 속 시원히 해결된 것도 없다. 유병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이런 시점에서 성서한국, 학원복음화협의회,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주관하는 연속포럼이 3주간 월요일마다 연속적으로 열리고 있는데, 첫날인 6월 9일 저녁 7시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당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가 발제하고 자유토론을 가졌다.
교계
코닷
2014.06.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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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로서 교회에서 한 신앙강연을 두고 요즘 온 나라가 뜨겁다. 국무총리로 지명된 문창극 장로의 발언으로 인하여 여야가 극언을 주고받으면서 불신 사회에 하나님의 뜻이 유행어가 되어버렸다.이 문제는 사회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뜨거운 논쟁거리이다. 불행한 역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모든 역사가 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물론 교회에서의 설교나 강연은 그 신앙의 테두리에서 이해되어야 하는 특수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일반사회의 언어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이에 대해 신학자 몇 분들의 소견이 무엇인지 긴급히 알아보았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
교계
코닷
2014.06.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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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을 논한다.... 발제자: 최희범 목사A. 들어가는 말교회는 세상 속에 있으며 사회로부터 누리는 혜택만큼 세상을 섬겨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우울하게도 하며 때로는 절망하게 하는 일들이 있다.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북의 대립과 갈등의 심화.대한민국 내의 지역간.계층간.세대간 갈등과 경제적 위기와 양극화 현상, 거기에 더하여 극도의 개인 이기주의와 도덕 불감증에 수반되는 가치관의 상실 등은 위기라고 할 만하다. 교회가 해야할 일은 이를 치료하고 꿰매고 지향할 가치를 창출
논문
코닷
2014.06.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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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창극 서울대 교수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그의 역사관, 시국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그 중에는 기독교 장로인 그가 교회 안에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내용에 대한 것마저도 시비 거리로 삼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살펴보면, 비극적 역사를 미화하거나 또는 민족을 비하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그런 고난과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향하신 깊은 뜻이 있어, 역사의 고비마다 기회를 주셨고, 길을 열어 주시며, 우리 민족을 인도하셨다는 신앙적 언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회 안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에 의한 강연인데, 기독교적 언어를 사용한 것을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지나치게 정치적 용어로 바꾸려는 것은 견강부회(牽强附會)이다. 여기에 공정한 보도를 해
나의 주장
한국교회언론회
2014.06.1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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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수현항공여행사(회장 신주희)와 6월 9일(월) 오전 11시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섬김관 4층 회의실에서 기독교산학협력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의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조성국(교목실장) 교수의 기도로 시작된 교류협정 체결식은 양측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전광식 총장은 신앙으로 이끌어 가는 회사인 수현항공여행사와 협정체결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본교에서 진행할 인턴쉽과 해외봉사 등 업무적으로 잘 협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주희 회장은 글로벌 인재양성에 초점을 둔 고신대학교와 협정체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신앙적으로 유익이 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으로 역량을 발휘될 수 있는 파트너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신
코닷
2014.06.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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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목) 오후3시부터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 1'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한목협 제26차 열린대화마당이 열렸다. 사회는 성공회 강동교회 최은식 신부가 맡았고, 기성의 차우열 목사가 기도하고, 한목협 대표회장인 김경원 목사가 환영인사를 했다. 한국교회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도덕적 우위성을 가지고 어려운 때들을 돌파해 내었다. 현재의 위기는 다른 형편이다. 세월호 이후 한국 교회는 울고 있는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하고 있다. 한목협이 1998년 창립 이후 시대를 읽어가면서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교회의 점검과 그 너머의 역할을 위한 대안 모색의 열린 마당이다. 주제 발제 한목협 상임총무인 이성구 목사의 사회로 주제 발제가 진행되었다. 먼저
교계
코닷
2014.06.1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