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구자영내과의원 원장/부산 늘빛교회 은퇴장로/한국국제기드온협회 부산캠프 평생회원
현) 구자영내과의원 원장/부산 늘빛교회 은퇴장로/한국국제기드온협회 부산캠프 평생회원

오전 진료 바쁜 시간이 지난 12. 17세 남학생이 왔다. 기침, 근육통, 현기증. 엄마가 꼭 우리 병원에 가라 해서 왔다고 한다(하나님의 인도하심!!). 진료하면서, “고등학교 2학년이가?” “3이예요” “아 그러면 입시 준비 중이네. 어느 과 갈려 하나?” “아직 뚜렷하지 않지만 경영쪽을 생각하고 있어요

경영 좋지. 경영도 여러 방면이 있다. 어느 하나를 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네 마음에 가장 하고 싶은 것 하면 된다. 그런데 이때 가장 도움 되는 분이 계신다. 나도 옛날에 그런 때가 많았지만 그분을 알고 믿고, 나의 어려운 문제를 모두 맡기고, 내 인생이 바뀌었다. 말하자면 영원한 내 편이 생긴 거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다. 하나님 알고 믿고 나서 그 후로 내 인생은 하나님이 돌보신 은혜로 살아온 것이다” (내 이력 좀 이야기^^) “그게 다 하나님 은혜다

혹시 종교 가진 것 있나?” “없어요” “아버지, 어머니도 종교 가지신 것 없나?” “

그러면 잘됐네. O00이 하나님 한 번 안 믿어 볼래? 하나님 믿으면 너무 좋다. 내가 증인이다. 어떠냐?“

조금 생각하는 눈치더니 조금 더 생각해 보겠어요

(하나님 아직이군요) “그러면, 내가 이 성경책 줄게 한번 읽어 봐라. 이 성경책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특히 요한복음 읽어 보면 좋다

그때 번개같이 요한복음 1:12 읽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하나님!!),

요한복음 1:12를 찾아서 읽게 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 보니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했다. ,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했다. 착한 행실하고, 자격 얻고, 공로 쌓고, 그런 것 때문이 아니고, 믿기만 하면 된다 했다. (관심을 유도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그런데 여기서 그 이름은 안 나와 있재?”

가려다가 다시 조금 관심을 표하는 기색이다. (하나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요한복음 316진행.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누구를 믿는다? 독생자! 바로 예수님! 이제 답이 나왔다. 예수님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좀 더 자세히 들어 볼래?“ ”“ (하나님 감사합니다)

바로 복음 증거. 영접 기도. 구원 확신. 말씀. 기도. 교회.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전화번호 나누고 갔다.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저를 사용하여 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귀한 아들 되도록 증거하게 하심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귀하게 얻은 아들이오니 하나님 영원토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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