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구자영내과의원 원장/부산 늘빛교회 은퇴장로/한국국제기드온협회 부산캠프 평생회원
현) 구자영내과의원 원장/부산 늘빛교회 은퇴장로/한국국제기드온협회 부산캠프 평생회원

54세 여자. 당뇨병으로 늘 우리 병원에 다니시던 분. 이번에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지난번보다 많이 증가했다. “나빠졌네요” “밤에 많이 먹어서요” “왜 그랬나요?” “직장에서 장애아들 돌보며 스트레스받아서요

 

! 그렇군요. 스트레스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예수님 믿는 것. 예수님 믿고 보는 눈이 바뀌면, 스트레스의 대상이 아니라 정성으로 돌보아야 할 대상이 되죠벽에 걸려 있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라고 적혀 있는 현판을 가리켰다.

 

그러니까, “교회 다니고 있어요. 이 근처 00교회”(! 하나님!)

그럼 K00님 하나님 딸 맞으세요?” “어떤 때는 맞는 것 같고 어떤 때는 아닌 것 같아요” “아 그래요? 그건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직 정확히 안 이루어져서 그래요

 

이참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실히 하죠죄와 단절과 해결책에 대해서 이야기. 복음 증거. “이제 K00은 누구 딸?” “하나님 딸.” 기드온 성경 드리고, 1:12, 3:16절로 확인. “이제 영원한 내 편, 가장 든든한 백 생겼어요웃음^^

 

같이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사랑하시는 K00, 하나님 딸 이제 확실히 되었사오니 영원토록 함께 하시고, 기쁨과 보람과 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기도 후에 눈물을 훔친다. “영원한 내 편이 생겨서 기뻐요.” “그렇죠, 이제 하나님께 다 맡기시고 즐거움과 사랑으로 근무하세요” “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귀한 영혼들을 보내셔서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바쁜 진료의 시간 중에 보내 주신 K00님을 하나님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고, 건강도 책임져 주시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셔서, 복되고 기쁘고 보람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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