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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이냐 믿음이냐
스데반 황 2016-12-29 07:06:09 | 조회: 857

율법이냐 믿음이냐

 

갈라디아서 2:21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율법이냐 믿음이냐의 문제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할 것인지 아니면 가치 있게 할 것인지의 문제다. 바울은 그의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다(갈 1:14). 인간적으로 볼 때 그의 이러한 모습은 전혀 하자가 없다. 오히려 칭찬과 존경을 받을만한 내용이다. 그러나 바울은 세상에서 인정하고 본이 되는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율법’으로 사는 삶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한다고 결론 내린다.

 

한편 바울은 로마서 3장 31절에서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고 하며 믿음과 율법의 관계를 말한다. 즉, 믿음은 율법을 폐하지 않고 완성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율법을 이루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율법을 이루려는 ‘주체’가 문제가 된다. 율법을 이루려는 주체가 ‘내 자신’일 때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만드는 것이 된다. 그러나 오직 믿음을 통해 주님과 연합하면 그 연합으로 인하여 우리는 율법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이때 율법을 이루는 주체는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새생명인 것이다.

 

기독교는 이론이나 사상이 아니다. 옛사람이 어떤 훌륭하고 ‘선한’ 행동들을 하는 것이 기독교가 아니다. 사회가 인정하는 교양을 지키면서 전통과 종교에 열심을 내는 것이 기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삶이다. 즉, 오직 복음을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성령 안에서 내 안에 있는 새로운 생명이 살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며 이는 완전한 은혜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삶’인 것이다. 이때 우리는 주의 주신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삶이 된다.

2016-12-29 07:06:09
211.xxx.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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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 2016-12-30 15:57:27 삭제

언제까지 이런 한계에서 같은 말을 되풀이하며 살려는 것인지...
당연히 율법이 아니라 믿음이지요.
오늘날의 교회 곧 새 언약의 하나님의 백성에게 율법을 이루기 위한 그 무엇은 순종이 아니랍니다.
믿음과 함께 움직이는 삶 곧 순종을 얘기할 때에 그것은 율법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리스도의 법,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과 직결된 것이지요.

잘못된 것에 대해 인지하고 고치려는 모습이 있어야 하건만...
500년 전 루터와 칼뱅 등의 개혁자들에게 잘못되었음을 지적당했던 로마가톨릭과 똑같은 모습에서 벗어나지를 않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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