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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자유 개혁교회(소위 31조파)에서 최근에 여성안수를 총회에서 원칙적으로 전면적 허용하고, 개교회 차원에서 실천을 결의했다. 고신 교회는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대처해야 하는가? 박윤선 이후 보수적인 장로교회들은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을 신학적 표준으로 여겨왔기에 이번 결정은 놀라운 것이다. 성장이란 프레임에 갇혀있으면서도 신학적 반성의 참조점은 네덜란드 개혁파 신학이었던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네덜란드 자유개혁교회의 신학 풍토의 한 단면: 성경해석 발전의 수용필자는 네덜란드에서 13년을 보냈다. 신학 공부도 하면서 네덜란드 신학적 풍토를 익히기도 했다.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를 목회하기 전에는 우리 가정은 네덜란드 자유 개혁교회에 소속해서 신앙생활을 했다. 그 때 한 가지 놀랬던 점
나의 주장
이세령 기자
2017.07.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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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지 못한 전쟁’(An unattended war)-‘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과는 달리 한국전쟁은 미국에서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다.’(Unlike World War II and Vietnam, the Korean War did not get much media attention in the United States.)그리고 ‘잊혀진 전쟁’으로 기억될 뿐이다.‘남한은 반공주의 독재자 이승만(1875-1965)이 미국 정부의 마지못한 지원을 누렸다. 북한은 공산주의 독재자 김일성(1912-1994)이 소련의 열렬한 지지를 누렸다.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에 남·북한 병사가 전투에서 약1만 명이 사망했다.’(HC)전쟁은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6.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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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선거에 대한 우리의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6월12일 자로 기독교보를 통해 표명된, 총회 임원 후보를 동기별로 차례대로 동기회에서 추천하자는 제안이, 일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교단 안에서 정착되어 가는 일은, 고신의 순결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이 제안은 개혁파나 보수파에서 계파의 이익을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 중도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선한 뜻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고려신학대학원 38회~41회 동기회 회장단과, 서울고려신학교 3~6회 동기회 회장단이 뜻을 같이하여, 교회의 세속화를 막고자 하는 순수함으로 어렵게 제안한 것입니다.이 제안이 헌법 규정과도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최선의 방법도 아니고, 문제도 전혀 없는 방안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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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운
2017.06.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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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중국의 ‘일대일로/ 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중국의 서진전략/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가장 비참한 상황/▶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중국 교회의 각성/▶마무리 BTJM의 10/40의 창 선교 전략BTJM은 이스라엘 복음화운동이 아니다. 예루살렘 회복운동은 더욱 아니다. 유대인의 시오니즘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BTJM은 지리적으로 중국 서쪽에 위치한 예루살렘과의 복음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그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6.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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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형법 제92조6항의 군대 내 동성애(항문성교) 처벌법은 폐기되어서는 안 된다.동성애는 “성적 자기결정권”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사회윤리, 가치 규범의 문제다.전쟁의 승리는 무기 이전에 군인들의 정신력과 기강의 문제다. 군대 내 성(性) 기강의 문란은 국방에 중대한 차질이 생긴다. 군대내 기강을 지키기 위해 “항문 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군형법 92조 6항은 여태까지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최근 2017년 5월 2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영내인 독신자 숙소 등에서 부사관 등 부하와 여러 차례 성행위를 한 이유로 기소된 A대위에게 군사법원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형법 제92조6 폐기 논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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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2017.06.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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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중국의 ‘일대일로/ 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중국의 서진전략/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가장 비참한 상황/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중국 교회의 각성/마무리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1920년대에서 1940년대로 이어진 BTJM( Back to Jerusalem Movement; 回歸耶路撒泠; 傳回耶路撒冷運動)은 1949년부터 1979년까지 공산당의 박해아래서 대외적 노출을 자제할 수밖에 없었다. BTJ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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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길
2017.06.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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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간 자식들의 불만들, 왜?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철저한 신앙교육을 시켰다고 자부했던 목회자 가정인데, 왜?몇 년 전의 일이 생각납니다. 자녀들의 힘겨운 사춘기를 함께 지나면서 자녀들이 학교생활, 교회생활만 잘하면 그들의 청년 시절은 탄탄대로가 열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꿈)를 가지고 마냥 시간을 보냈던 부모였습니다.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심어주려고 가정에서 가정예배나 성경공부를 철저하게 했고, 남편 목사님께서 철저하게 시킨 강인한 한국식 인성교육들이 아이들에게 바른 생각을 심어주었을 거라 생각했기에 아이들을 잘 키웠다고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었습니다.아이들이 자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며 지식적인 학문은 학교에
나의 주장
하남진
2017.06.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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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과 표명과 근신이 있어야 한다.이번 판결로 한국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공공적 윤리성을 각성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2017년 5월 17일, 대법원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유죄확정 판결이 내려졌다. 조용기 목사에 대한 대법원의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의 판결은 결코 가볍게 취급할 사안이 아니다. 한국교회가 제1종교로서 한국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대표적인 대형교회 중 하나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본인 조용기 목사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모습은 책임 있는 교회요 공인(公人)답지 못한 태도이다. 국민일보는 몇 차례에 걸쳐 무혐의 사안이라고 밝혀왔다. 하지만, 대법원에서 유죄확정을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6.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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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세계 곳곳에서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하고 있는데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한국교회도 여러 교단과 단체 그리고 기관들이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러 가지 집회와 모임을 하고 있다. 바라건데 그냥 기념행사로 끝나지 않고 마틴 루터가 주장했던 성경적인 교훈들이 전교회와 성도들에게 구체적으로 적용되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 알고, 행하고 있는가를 깊이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나라도 새 정부가 들어서서 한 달 내도록 곳곳에서 개혁을 부르짖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걱정하고 우려했던 것 보다는 아직 초두라서 인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대통령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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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2017.06.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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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반복의 악순환 없는, 정권에 독립적인 역사교과서 연구 위원회가 만들어져야 한다.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정통성 인정 위에서 역사해석의 다양성이 보장되어야 한다.역사교과서 논쟁은 해방 이후 역사를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한 역사’라고 보는 사관을 가진 역사서술이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는 지나치게 비판적으로 서술하면서 북한의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중립적으로 서술하는 문제에서 발생하였다. 그와 함께 교학사 교과서가 처음으로 교육 현장에 도입되었을 때, 기존의 교과서들과 다른 입장을 가진 교과서의 사용 자체를 물리적으로 막는 역사교과서의 독점체제의 문제점이 현재까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현 정부에 대해 국정교과서를 폐기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역사교육을 정상화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6.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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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의 꿈’ 길 서진(西進) 선교: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서진 정책을 중심으로- 글순서 중국의 서진전략/ 중국 서쪽 ‘마게도냐’의 부름/ ▶기독교 선교 ‘땅 끝까지’의 최후 주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운동/ BTJM의 10/40의 창 선교전략/ 가장 비참한 상황/ 세계 선교 국면의 변환/ 중국 교회의 각성/ 마무리 기독교 선교가 파송된 선교사의 수에 의존하여 선교를 측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선교는 교회 성장의 외적이고도 실제적 상징이다. 교회 성장이 교회의 내적 구조와
나의 주장
이병길
2017.06.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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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기독교적 관점에서 한국동란의 의미 고찰우리 사회는 1950년 6·25동란 이후 가장 심각한 전쟁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런데도 전쟁 불감증, 이념 불감증이 심각하다. 6월은 한국동란이 일어난 지 벌써 67년째이다. 서울에서 6.25를 만나고 3개월 동안 인민군 통치하에서, 밤에는 미군들이 낙하산 타고 내려와 우물에 독약을 넣는다고 죽창 들고 “소년단” 단원으로 ”장백산 줄기줄기”를 부르면서 우물을 지키며 밤을 새웠다. 처참한 전쟁을 경험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 나라가 걱정되어 기독교적 관점에서 한국동란의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최근 『빌리 그래함, 미국 복음주의, 메시아 비전의 동서냉전』(Jay Douglas, Billy Graham, American Evangelicalism
나의 주장
전호진
2017.06.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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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저소득층의 쇠퇴한 삶의 상황이 초래한 브렉시트는 기독교이후 시대 영국을 위한 복음전도와 선교의 새로운 기회다.이민자 노동자들의 저임금 일자리 차지에 대한 백인노동자들의 반발로 초래된 브렉시트는 영국인들을 위한 영혼을 돌보는 목양을 요청한다. 영국에서 2016년 6월 23일 유럽연합에서 탈퇴하겠다는 브렉시트 (Brexit) 찬반 투표에서 그전까지의 20% 앞서던 결과를 뒤집고 51.9% 대 48.1%로 탈퇴찬성 결과가 나와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선거결과를 분석해 보면 노인층과 하류층은 이슬람과 동유럽 이민자들에 대한 불편한 감정, 또한 퇴직금이 줄어들 것에 대한 우려와 옛 제국주의 시대에 대한 향수로 찬성표를 던졌고 런던과 스코틀랜드, 상류층과 젊은 층은 반대를, 웨일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6.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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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영 국민일보 종교부장이 오늘(2017.5.24.) ‘역사를 잊은 교회’라는 글을 올린 칼럼의 이름은 ‘삶의 향기’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그의 글 내용은 도무지 삶에서 맡고 싶은 향기가 아니다. 되려 역겨움을 안겨 줄 뿐이다. 송부장은 아마 역설적인 제목을 뽑아 교훈을 삼고자 했나 보다. 그가 일러주는 이야기는 이렇다.지난 해 11월 서대문의 연세대 캠퍼스 안에 장로교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언더우드가(家) 기념관이 불에 탔던 일을 그는 기억해 낸다. 그 기념관은 언더우드 (한국명 원두우) 선교사의 아들로 연희전문학교 교장을 지낸 원한경 선교사가 1927년 지어 사택으로 사용한 곳이었다. 90년이나 된 역사를 담은 건물인 셈이다. 대를 이어 그곳에 살던 후손들은 1974년 설립자를 기념할 수 있는
나의 주장
이성구
2017.05.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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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에 동성애와 동성애 결혼 문제의 심각성최근 현대 사회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의 합법화의 강한 도전이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기독교 교회들 안에서 일부 지도자와 평신도가 동성애 합법화를 지지하면서 그것이 기독교 윤리에서 정당하다고 가르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의 계시와 기준에 충실하려는 복음주의 교회들과 지도자들은 큰 우려와 함께 동성애의 합법화가 반 성경적이며 반 기독교적임을 선언하고 있다. 성경의 계시를 중시하는 한동대학교는 이러한 복음주의 교회들과 신앙관을 같이 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선언한다. 1.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성경적 진리와 윤리관에 반한다고 믿는다성경은 남자가 여자와 합하여 하나가 된다고 함으로써 성(性)의 기능이 남녀의 부부로서의 합일을 위해
나의 주장
코닷
2017.05.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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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한국 교회 해외 선교 행태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던 적이 있었다. 교회 안팎에 쏟아지는 비판의 상황 속에서도 일부에서는, “도대체 뭐가 그리 문제인가?” “너희들은 선교를 모르기 때문이다.” 라면서 귀를 막고 오히려 변명하는 모습도 보았다.선교 현장의 한 사람으로서 어떤 사역에 앞서 늘 자기 성찰을 선행함으로 건강한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당시 인터넷 매체인 뉴조의 기고문에 “다시 생각해보는 한국교회 세계 선교전략”이라는 글로 한국교회 선교의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1.특수 전략과 일반 전략의 혼동 2.한국교회 선교사 전체에 획일적인 전략의 적용 3.균형 잡지 못한 재림관에 의한 선교 4.너무 경제 논리에 치우친 선교전략 5.정직한 정보와 부정직한 선교
나의 주장
정양호
2017.05.2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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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그들을 위해 이론과 실천의 모범적 삶을 사셨던 손봉호 고신대 석좌 교수는‘난민’에 대한 한국사회와 교회의 입장을“난민에 대해서 세상에서 가장 인색한 우리나라와 이에 대해서 아무 감각도 없는 한국교회”라고 질타 한 적이 있다. 그는 또“만약 우리나라에 미국이나 영국처럼 노동자들과 난민들이 대거 몰려왔다면 아마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 극렬하게 국수주의적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하지만 난민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바꾸어 놓는‘유쾌한 오보’들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와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다. 필자는 금년 파리 난민포럼(2월 8-11일)에 참가해서 중동과 북아프리카와 유럽에서 난민사역에 종사하는 많은 한국 선교사들의 보고를 통해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일이 그곳에
나의 주장
이병수
2017.05.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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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권의 적폐 청산보다는 야당과 연정및 협치에 힘을 쏟고 개헌약속 지키기 바란다.한미동맹에 기초한 확고한 비핵화 대북정책으로 국민의 안보정책의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지난 5월10일 문재인 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말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 혼란과 긴 국정공백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비록 전 국민의 과반의 지지를 얻는 데는 실패했으나 2위 보수후보를 큰 표 차로 이겼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개혁을 바라는 시대적 열망이 성취된 것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섬기겠다,"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겠다," "보수와 진보의 갈등도 끝나야 한다," ”야당과의 대화를 정례화하겠다
나의 주장
샬롬나비
2017.05.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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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공산주의 엘리트 집단이 주도하는 북한은 지금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핵무기로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북한이 언제부터 소위 세계최강국 미국을 위협하고, 세계를 위협하는 세력이 되었을까?’ 북한의 위협은 그저 말 뿐인 정치적인 위협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핵무기와 끓는 가마필자는 북한 김일성주체사상 집단이 핵무기로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협하는 이 현상은 예레미야 시대에 예레미야가 본 북쪽에서부터 기울어진 끓는 가마 환상으로 북쪽 바벨론을 사용하여 남쪽 유다를 심판하려는 하나님의 진노와 유사하다고 여겼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이 나라에 우상이 많기 때문이다.왜 하나님은 이방나라 북쪽 바벨론을 이용하여 선택받은 남 유다를 심판하
나의 주장
홍성철
2017.05.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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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됨으로 인해 조기 선거에 돌입한 이번 대선은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소위 한국의 보수 우익의 실망과 분노로 인해 공중분해 될 번한 위기를 넘어 한 자리 수에 겨우 이름을 올렸던 한국당의 후보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치고 올라와 1위와 접전을 벌이는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예상대로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다. 먼저 축하를 드린다.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바람이 2번과 3번에도 녹여져 있다는 사실을 당선된 새 대통령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 사료된다. 당선은 되었지만 50%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41% 정도에 그쳤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아 당선이 되어 청와대로 들어갔으니
나의 주장
천헌옥
2017.05.10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