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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독교 석학인 르네 지라르 박사가 11월 4일 91세를 일기로 스탠퍼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서거했습니다. 르네 지라르 전문가인 정일권 박사가 추모의 의미로 르네 지라르의 주요 사상과 업적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프랑스의 전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자랑하는 국가적인 혹은 국민적인 학자이면서도 자신의 연구의 결과로 기독교 신앙으로 회심하고 포스트모던적 시대정신 속에서도 기독교를 가장 세련되고 설득력있게 변증해 온 르네 지라르(René GIRARD, 25 décembre 1923 - 4 novembre 2015)가 11월 4일 92세의 일기로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셨다(adieu). 국제 지라르 학회에 속한 여러 학자
교계
코닷
2015.11.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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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좋은교회 담임 오기정 목사(충청노회)는 지난 2015년 11월 10일(화)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신대원 변종길 원장에게 발전헌금 5백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교회(담임 오기정 목사)는 제65회 총회 때 고려 교단과 통합한 것을 계기로 가을 정기노회 시 충청노회로 가입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로 값 주고 사신 심령들을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양육하는 참 좋은 교회’로 1997년 1월 19일 천안 성정동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설립하였고, 2001년 쌍용동으로 이전한 후 2011년 현재의 교회당을 완공하였다.
고신
코닷
2015.11.1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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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비유: 모르는 척 외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존 맥아더 지음 / 조계광 옮김 “이 비유를 듣고 바리새인들은 드디어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ISBN: 978-89-04-03152-8 (03230) 분 야: 신학 일반 판 형:
신간소개
코닷
2015.11.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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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진해교회(담임 서성헌 목사)는 지난 2015년 10월 25일(주일)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변종길 교수를 초청하여 제일진해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일진해교회 담임 서성헌 목사는 변종길 원장에게 발전헌금 3백만원을 전달하면서 “교회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제일진해교회에서 시작된 신학강좌를 계기로 고려신학교가 세워진 것을 생각하면서 신학대학원장을 모시고 예배드리고 작지만 교회 성도들의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고려신학대학원장 변종길 교수는 “제일진해교회가 설립 70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하면서 “고려신학교 태동의 모태가 된 제일진해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게 되어 감사하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신학대학원을 위해 기도해 주시
고신
코닷
2015.11.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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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학생복지지원처(처장 이정기)는 11월 12일(목) 영도 캠퍼스 섬김관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동계 해외선교인턴십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 해외선교인턴십은 2016년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4주 동안 러시아(모스크바, 날칙), 베트남(호치민, 롱안) 등 2개국 4곳의 지역에 16명의 학생을 파견하며 교육봉사(한국어, 유아지도), 노동봉사, 사진촬영, 의료봉사, 문화공연(부채춤,사물놀이, CCD, K-pop, 무언극),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은 특강을 통해 다방면으로 전문성을 가진 학생들이 동계 해외선교인턴십에 참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봉사 단원들이 현지에서 선교사님과 잘 협력해서 의
고신
코닷
2015.11.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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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계관이란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과연 이 세상 전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그 속의 내 삶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성경에 비추어 혹시 고쳐야 할 것이 있으면 과감히 고치는 일은, 그리스도인이라면 항상 해야 하는 일이고 또 항상 해 오는 일이 아닙니까? 그것이 바로 기독교 세계관적 작업의 토대입니다.” 합동신학대학원 이승구 교수가 “기독교세계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함으로 2015년 하반기 세계관 동역회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6일 “교회, 세계관으로 바로 세우기”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주관하여 합정동에 위치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계
코닷
2015.11.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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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한국교회 가운데 일부 교단은 천주교를 이교로 여기면서 천주교에서 받은 세례를 인정해 줄 없다는 견해를 견지하는가 하면 또 다른 교단들은 과거로부터 유지해온 입장 즉 천주교에 이단적인 견해들이 많지만 그 세례는 삼위의 이름으로 시행된 것이므로 입교문답을 하고 그 세례를 인정해주고 있다.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도 각 교단들에 속한 신학자들 간에 깊이 있는 연구와 토의가 필요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신학적인 논의 보다는 천주교가 세례 지원자들에게 실제로 ‘세례’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한다. 그것을 알아야 할 이유는, 앞
나의 주장
최병규
2015.11.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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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0월 11일(주일) 고려신학대학원 박영돈 교수는 충주 양문교회(방영남 목사)를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양문교회로부터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충주 양문교회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0명에게 기도장학금을 수여 해왔고 그동안 발전헌금과 함께 총 3천 4백만원을 기탁해 왔다.방영남 목사는 “시대가 혼탁할수록 집중해야 하는 것이 인재양성이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미래는 이곳 신학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이곳에서 학업도 중요하지만 먼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참된 인격의 목회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신
코닷
2015.11.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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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선희,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에서 기획한 「재가한부모 모자가정의 가족기능 향상을 통한 행복Project “꿈틀(우리 가족의 행복한 꿈을 담는 틀)”」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일(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6년도 신청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3,583,000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10년 한부모 자녀 집단 상담을 시작으로 6년간 한부모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가족집단심리상담, 부모교육, 자녀비전스쿨, 가족문화체험, 가족나들이, 가족캠프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가족교육·상담·문화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김선희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
고신
코닷
2015.11.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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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학교, 교회 통합교육 생태계 구축하는 열방 킹스키즈 쉐마초등학교(King's Kids Shema Elementary School) 하나님의 말씀을 자손 대대로 대물림하라는 성경적 지상명령인 쉐마정신을 건학이념으로 하는 열방 킹스키즈 쉐마초등학교(King's Kids Shema Elementary School)가 지난 10일 입학 설명회를 갖았다. ‘쉐마정신’이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다음세대를 위하여 어린이들에게 부지런히 말씀을 가르쳐 조금도 흔들림 없이 주님 오시는 날까지 신앙을 전수하여 건강한 그리스도인들로 세대차이 없이 말씀 맡은 자로 세우는 것이다. 열방 킹스키즈 쉐마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영성교육, 인성교육, 지혜교육과 공
교계
코닷
2015.11.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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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막 수도자들은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로 알고 있다. 그러나 조성호 박사(서울신대)에 의하면, 사막의 수도자들은 세상을 본 받지 않기 위해서 세상의 가치관으로부터 분리되었으나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세상을 섬기기 위해 세상과 연결되기를 원했던 사람들이다. 지난 7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있었던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회장: 양병모 박사) 제30회 학술 대회의 자유발표 시간에 조성호 박사(서울신대)는 “사막 수도자들의 영성에 관한 사회학적 고찰: 21세기 한국교회를 위한 전략적 요소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 박사는 세상과의 분리를 통해 세상과의 연결을 추구했던 사막 수도자들의 영성을 사회학적 관점의 도움을 받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교계
코닷
2015.11.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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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일어난 IS의 잔혹한 테러로 온 세계가 분노하고 있다. IS는 이슬람의 극단주의 무장단체이다. 그들은 스스로 이슬람제국이라고 부르나 국제사회는 “이슬람 극단주의 지하디스트 테러집단”이라고 부른다. 이슬람교는 크게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누어져 있는데 IS는 수니파 계열의 아랍인들이며 주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다.이들의 잔혹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인질들을 참수하거나 화형 등 여러 가지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는 것은 물론, 파리에서 본 대로, 불특정다수에 대한 테러로 민간인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자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폭탄을 몸에 두르고 자폭하는 방법으로 테러를 하는데 그렇게 한 자들을 거룩한 순교자(샤히드)로 떠받들고 있다.이들은 유태인들과 기독교인들은 물론 다신교와
사설
코닷
2015.11.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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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가 주최한 목회자 선교컨퍼런스가 11월 9일(월)부터 11월 10일(화) 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방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교회 목회자 6백여 명이 참석하여 중동 IS사태 이후 급변하는 시대상황 가운데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10/40창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증폭되었음을 나타내었다.컨퍼런스 주 강사로는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문창욱 목사(큰터교회 담임목사)가 나섰으며 한국교회 선교부흥과 세계선교 과업의 완성을 위해 헌신하며 기도한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김명혁 목사는 ‘선교칠도’를 주제로 메세지를 전하며 어린 시절 북한에서 신앙의 끈을 붇잡고 남한으로 넘어와 가난한 고아로 자
교계
코닷
2015.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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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코닷- 얼마 전 페이스북 친구였던 한 지인이 당시 유행하던 내용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친구관계를 끊었다. 공유 동영상은 “오바마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무슬림이다.”라는 내용이었다. 그의 부모님은 필자가 부교역자 시절 필자의 담당 교구 식구였기에 호감도 있었고 이제 막 페북 친구가 된 때였기에 당황스러웠다. 그는 내 계정에 “이 동영상은 오바마의 정적이 만든 것이고 오바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슬람포비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고는 사라졌다. “단지 공유한 것뿐인데...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문제가 있다면 서로 의견을 교환했으면 얼마나
나의 주장
박광서
2015.11.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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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 담임 제인호 목사는 지난 9월 24일(목) 가음정교회 본당 준공 입당 기념으로 고려신학대학원(원장 변종길 교수) 내 시설 LED전등 교체를 위해 발전헌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고려신학대학원은 전기료 절감과 학생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도서관을 필두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월 모교회의 후원으로 도서관 3층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였고 이번 가음정교회의 후원으로 더욱 확대하게 되었다.가음정 교회(제인호 목사)는 2009년 신학대학원 기숙사 매트리스 교체 대금 5천만원 전액을 적극 후원한 이후로 매년 학교를 방문하여 식사와 간식, 발전헌금을 후원함으로써 신대원 구성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에도 강의동 102호를
고신
코닷
2015.1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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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제 죽음을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한국상담목회자협회(김대동 목사)는 “죽음과 상담목회: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죽음”라는 주제로 제4회 상담목회 컨퍼런스를 연동교회당에서 지난 9일 개최했다. 임학순 목사(대원교회, 한국상담목회자협회 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최재숙 목사(한국교회상담실연합회 회장)가 기도하고,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예장통합 부총회장)가 야고보서1:1의 말씀을 본문으로 “상담자의 자기 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강영만 목사가 축도했다. 한국교회 죽음학(Thanatology)과 죽음 교육(Death education)이 필요하다.김대동 목사는 “죽음과 두려움과 상실의 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교계
코닷
2015.1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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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걸으세요] -지형은 노을이 지는 속도보다 빠르게 걷지 마세요앞서가서 노을을 기다리며 사진 찍을 수는 있지만 물들어가는 노을 한가운데서야 오롯이 누리는가슴 저리는 그 아름다움은 경험할 수 없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속도보다 급하게 살지 마세요무엇을 이루려고 빨리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온 거지 하면서 진하게 밟지 못한 채 지나간 땅을 회한할 겁니다 낙엽이 지는 때를 기다리는 어느 시인처럼떨어지는 잎과 함께 삶을 덜어내어 비우면서거기에서 역설적으로 채워지는 가을의 신비를온몸으로 살아야 비로소 삶입니다 나이 먹는 게 싫다고 그보다 느리지는 마세요어느 나이든 그걸 한껏 끌어안으면 거기에서 그보다 젊은 나이가 도무
사진에세이
지형은
2015.11.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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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 제46회 정기총회 공고일시: 11월 19일(목) 오전 11시장소: 대구동일교회당주제: 고신영성, 민족과 열방으로(행1:8)설교: 총회장 신상현 목사축도: 부총회장 배굉호 목사 신월교회 직분자 임직감사예배신월교회(곽성식 담임목사)는 직분자 임직감사예배를 드린다임직일시: 11월 21일(토) 오후2시임직장소: 신원교회당 본당장로장립: 김종근집사취임: 김정태 이완수권사임직: 이정미 김애란 박영미 김점자 정미숙권사취임: 정일순 전금선권사은퇴: 조숙자 새빛교회 담임목사 후임자 초빙 강서남서울교회 학사생 모집 낙현교회 담임목사 청빙 2015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
고신
코닷
2015.11.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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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장로회 제22회기 정기총회가 11월 12일(목) 오후 7시 서울영천교회(이용호 담임목사) 본당에서 열려 새회장에 민병문 장로(서울노회, 영천교회)를 선임하였다. 이날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서울영천교회가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친 후, 8개 노회 70여명의 장로회원들은 7시부터 본당에 모여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회무를 시작하여 각종 보고와 임원선출을 하였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민병문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박준영 장로가 기도한 후 성경 로마서 14:17-18절의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와 장로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이용호 목사(영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네 가지 기능을 발휘하는 장로가 되어야 한다. (1)목양적 기능인데 교인을 돌아보고 심방하고
고신
코닷
2015.11.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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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나가는 그리스도인가나안성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 책은 가나안 성도 현상을 종교 사회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서다. 여기서 종교사회학이라는 학문을 자세하게 소개하기는 어렵지만 종교 사회학은 말 그대로 종교와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 거북할 수 있다. 그러나 치부는 덮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문제를 정확히 알고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변화를 일으켜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신간소개
코닷
2015.11.13 14:21